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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헤로인을 팔아라
작성일 : 22-02-26 19:28     조회 : 228     추천 : 0     분량 : 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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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로인을 팔아라!

 

 

 부신진구 범일동에 있는 유태파 본부, 두목 박신배의 사무실.

 조금 전에 서면파 두목 서면발과 통화를 마친 50대 중반의 박신배가 눈을 지그시 감고 묘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에 잠겨있다.

 

 서면파에서 요청한 필로폰 70그램은 마침 재고가 있어서 그 중 30그램은 한 달 외상으로 주기로 했다.

 원래 서면파 공급 분으로 비축한 40그램에 김해 장유파가 가져갔어야 할 두 달치 분 40그램이 남아있다.

 장유파는 두목 이무계가 마약거래 혐의로 구속되었고 행동대장 쌍칼도, 영도파 두목 배차들을 꼬드겨 김해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을 치다가 되레 깨져서, 장유파를 통째로 박강철 사장에게 바친 거나 마찬가지인 신세가 되었다.

 

 ‘흠.. 동래구 명륜동 재건동방파가 연제구 연산동으로 진출해서 약 장사를 시작했다고? 그것도 벌써 서면파가 가져가는 물량의 80퍼센트나 되는 판로를 확보했단 말이지! 그 정도 새 시장이면 1년 이내로 한 달에 100그램도 팔 수 있겠다. 새로운 약 장터라…’

 

 박신배는 밀수를 통해 필로폰을 중국 선양파에서 어렵게 들여오는데 그램(g)당 80만원을 주고 구입한다. 서면파 같은 중간도매상 조직에 100만원에 넘기면 그램당 20만원의 수익이 생긴다.

 연산동 같은 새로 생긴 시장을 타깃으로 서면파에 월간 100그램을 팔면 매출은 1억원이 되고 수익은 2천만원이다.

 

 서면파는 유태파에서 그램당 100만원에 사서 마진을 35만원 남기고 재건동방파에 그램당 135만원 받고 팔면, 월간 100그램일 때 수익이 3천500만원이 된다.

 가만히 앉아서 힘들게 밀수해 온 유태파의 2천만원보다 1천500만원이나 더 벌게 된다.

 

 현재 국내의 최종 약쟁이가 구입하는 필로폰의 소매가격은 그램당 300만원 안팎 수준이다.

 그램당 135만원에 구입한 재건동방파가 새 시장 침투를 위해 시장가격보다 10퍼센트쯤 싼 가격인 그램당 270만원에 팔아도 구입가의 두 배나 남으니까, 월간 100그램 판매일 때 수익이 1억3천5백만원이 되어 도매상인 유태파 수익 2천만원의 6배가 넘는다.

 재주는 유태파가 부리고 돈은 소매상 조직이 버는 셈이다.

 

 유태파 입장에서는 서면파 같은 큰 고정 거래처가 다섯 군데 있어 봤자, 월간 수익이 겨우 1억원밖에 되지 않는다.

 할 수만 있다면 연산동 같은 비전 있는 시장에 직접 나서고 싶지만, 마약 수입루트의 한 축을 짊어지고 있는 도매상의 체면상 그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실정이다.

 

 한참을 고민하던 박신배가 자기 수하인 영도파 두목 배차돌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래, 나다. 지금 안 바쁘면 내 사무실로 좀 와라.”

 

 -“예, 큰형님! 무슨 좋은 일 있습니까? 혹시, 이글스파 부 사장님이 또 내려왔습니까?”

 저번에 해운대 일식 레스토랑에서 데판야끼 먹던 생각이 나는가 보다.

 

 “얌마! 날씨가 맨날 맑을 수만 있냐? 흐려지면 비 올 때 대비해서 허리띠부터 졸라매야지! 어, 흠.”

 

 -"예? 오늘 비 온답니까? 근데, 제 바지는 허리띠 안 매도 비 안 새 드는데요?”

 

 “그래, 니 바지 핫바진 줄 알았으니까, 냉큼 달려오기나 해! 이그~ 한심한 놈.”

 

 **

 

 한 시간쯤 지난 후 헐레벌떡 달려온 배차돌이 박신배와 마주 앉아있다.

 

 “무슨 일입니까요? 큰형님!”

 잔뜩 기대 어린 얼굴로 박신배를 우러러보며 활짝 웃는 배차돌의 앞니빨 가공의치 끼운 철사가 드러나 반짝거린다.

 혁대 대신 넥타이를 끼워 동여맨 모습이 영판 영구 없~다, 꼬락서니다.

 

 “너 요새 애들 먹여 살리느라 애로사항이 많지?”

 약간 또라이 같지만 충성심 하나만은 기특해서 박신배는 측은함마저 느낀다.

 

 “예, 큰형님! 불경기라 굶어 죽는 놈들이 많을 것 같은데, 공원묘지에 들어오는 시체는 별로 없습니다요.”

 

 “객사한 노숙자를 공원묘지에 안장하겠냐? 식목일날 나무는 많이 심었어?”

 

 영도파는 자기들 공원묘지 밭에 양귀비를 꽃양귀비와 섞어 재배했었는데, 두목 허도영이 잡혀 들어간 뒤로 방치되어 있다.

 

 “예, 큰형님! 봉래산에 있는 모양새 좋은 작은 소나무는 죄다 파다가 옮겨 심었습니다. 한 오십 그루쯤 됩니다요. 히히.”

 배차돌이 큰 일이나 치른 것처럼 우쭐거린다. 조직원 30명을 총동원해서 사나흘이나 걸린 작업의 결과이다. 정원수로 내다 팔면 5백만원어치나 될까?

 

 “그래, 욕봤네. 근데, 헤로인은 좀 팔리나?”

 허도영이가 양귀비에서 추출한 유액으로 헤로인을 만들어 팔아먹고 있었는데, 몰래 숨겨둔 해로인이 상당량 남아있다. 허도영이가 옥살이 중인 지금은 영도파 두목자리를 물려받은 배차돌의 몫이다.

 

 “그게… 장유파 쌍칼 자식이 사 가기로 했었는데, 저 모양이 돼서요. 음, 흠. 다른 데는 팔 데도 없습니다.”

 배차돌이 고개를 떨군다. 다 자기가 김해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 치려다가 그리 된 것이라 제 잘못인 줄은 알고 있다.

 

 장유파 두목 이무계가 유태파에서 필로폰을 받아가서 김해 시내에 공급하다가 구속됐다. 그 빈틈을 헤로인으로 대신하자고 쌍칼과 모의하고 나중에 박신배의 허락도 받았던 터다.

 

 천연마약인 헤로인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순간적인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복용자는 그런 감각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점점 많은 양을 투여하게 된다.

 

 1회 적정 투여량이 0.02그램(g)인 헤로인은 소비자 가격이 1그램당 15만원 정도로 필로폰의 20분의 1 가격밖에 안 된다.

 그러나 전과 동일한 쾌감을 얻기 위해 투여량을 늘리다 보면 1회 투여량이 1그램을 넘을 수도 있다. 더 지나쳐 치사량을 넘겨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1회 투여량이 1그램에 이른 헤로인 중독자가 한 달에 스무 번만 투여하면, 1그램당 15만원인 헤로인 구입 값으로 300만원을 쓰게 되니까, 결국 한 달에 필로폰 1그램을 구입한 거나 마찬가지인 돈을 소비하게 된다.

 

 “그러다가 서른 명이나 되는 네 식구들 제대로 건사하겠나? 애들은 제대로 못 챙겨주면 딴 생각, 딴 짓거리 하게 돼!”

 

 “예, 큰형님! 잘 알고는 있는데요, 달리 뭐 팔아먹을만한 데가 없어서 말입니다. 음, 흠.”

 

 “저기 말이야, 연제구 연산동에 제법 큰 약 시장이 새로 생긴 모양이다.”

 

 “예? 연산동에 약 시장이 생겼다고요? 거기는.. 연산통합파가 꽉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연산칠성파가 동쪽을 차지하고 뽕을 팔고 있단다.”

 

 “그래요? 연산통합파 자식들이 칠성파는 되게 겁내는 모양입니다! 히히.”

 

 “그래서 말인데, 네가 연산동에 헤로인 판매할 계획을 좀 세워 봐라.”

 

 “연산동에 헤로인을 말씀입니까? 그 연산통합파 놈들이 우리 영도파는 무서워하지도 않을 건데요? 저기, 2년 전엔가, 우리 쪽 재건20세기파에서 연산동에 얼쩡거리다가 되게 얻어터졌지 않습니까? 한 놈은 전치 5주 골절상 입었다던데요?”

 

 “너, 언제까지 그렇게 빌빌거리고 살래? 사상파 신상사한테 하단파 바친 것도 모자라 어방배달 박강철이한테 장유파까지 상납했으면, 이젠 정신 좀 차리고 무슨 수로든 나한테 보상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아, 예. 큰형님!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연산동에 헤로인을 팔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당장 애들 총동원해서 연산동으로 출동하겠습니다!”

 

 “그래. 그런데, 눈치 없이 우르르 몰려다니지 말고, 우선 똘똘한 애들 열 명 정도만 차출해서 서너 개 조로 나눠서 투입해. 광장 급 노래방, 룸살롱이 몇 개나 있는지 뒷골목 구석구석 조사부터 실시해라.”

 

 “예! 잘 알겠습니다, 큰형님! 완전 닌자처럼 움직이라고 애들한테 지시하겠습니다.”

 

 “또 애들 대가리에 꺼먼 비닐봉지 뒤집어 씌우려고?”

 지난번 어방배달 급습 때 최루가스 방어용으로 비닐봉지에 구멍 내어 씌웠다가 옆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앞도 제대로 못 본 채 싸웠던 것이다.

 

 “아, 아닙니다, 큰형님! 이번에는 우리 애들도 페퍼건 채워서 보내겠습니다. 테이저건은 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히히.”

 그때를 교훈 삼아 영도파도 고문도의 흥신소 ‘배달’ 부산지부 직원들처럼 허리에 페퍼건을 차기로 했다. 경찰용 테이저건 구입은 부산에서는 아직 무리인 모양이다.

 

 “그래, 그렇게 해. 연산통합파는 한 개 단일 조직이 아니고 조직원 열 명 남짓한 토박이 조직 대여섯 개가 연합한 거니까, 니네 애들 열 명만 보내도 눈에 띄게 설치지만 않으면 크게 다칠 염려는 없을 거야.”

 박신배는 나름대로 연산통합파 내부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역시 마약 도매상이라서 중간도매상인 서면파 서면발 두목보다는 한 수 위에 있는 것 같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남는 애들 할 일도 별로 없는데, 한 스무 명쯤 보내면 더 빨리 현장조사 끝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낱개 조직원 수가 열명 남짓이라는 말에 고무된 배차돌이 또 엉뚱한 소리를 한다.

 

 “남는 애들 열명 정도는 다른 할 일이 있다.”

 

 “예? 다른 일이 있다고요? 어딥니까? 아니, 무슨 일입니까?”

 

 “너, 넉 달 전에 사상파한테 패한 뒤로 복수할 생각 해본 적 없냐?”

 

 배차돌은 그때 박신배의 배려로 신20세기파 연합세력의 하부 조직인 하단파 두목으로 있었다.

 그런데, 고문도의 회사 흥신소 ‘배달’의 서울 신림동 본사 회장인 최하수가 심복 행동대장인 한충석을 시켜 하단파 관할 구역에 있는 을숙도 갈대밭에 불을 질렀다.

 최하수는 은퇴한 칠성파 두목 이강환이 몰래 숨겨서 키워온 사실상의 인텔리 후계자이다.

 그래서 자기들 칠성파 하부조직인 사상파의 충성심을 확인하고자 일부러 하단파와 사상파 간의 싸움을 유도해본 것이다.

 불을 지른 한충석은 하필 아무런 내막도 모르고 해경 친구 이정훈과 놀던 고문도의 눈에 우연히 뜨여, 타고 다닌 차량번호가 노출되는 바람에 모텔에서 검거되어 지금은 수감 되어 있다.

 ‘배달’ 서울 본사의 신입사원이던 고문도는 마침 그때 회장인 최하수의 운전사로 부산에 잠시 내려와 있던 중이었다.

 

 최하수의 예상대로 하단파 두목 배차돌이 사상파가 불을 질렀다는 명분을 억지로 내세워 사상파에 도전장을 던졌고, 이를 받아들인 사상파와 낙동강 강변에서 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사상파는 20명이었지만, 마침 최하수의 급한 부름을 받고 서울 대원들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왔던 막내 고문도는 ‘배달’ 대원 12명과 합류하여 그 전쟁에 사상파 지원부대로 참가했다.

 

 하단파는 35명이었는데, 몰래 참가한 허도영의 영도파 30명을 합하면 모두 65명이나 되었다.

 

 그 낙동강 전투에서 ‘드론’을 공중에 띄운 문도의 맹활약으로 매복했다 급습하던 영도파 허도영 부대 30명은 ‘배달’의 낚싯대 부대에 밀려 도망쳤고, 완전 패퇴한 하단파 35명은 승자인 사상파 신상사에게 접수되고 말았다.

 

 신상사의 배려로 배차돌은 자기를 따르는 대원 7명을 데리고 유태파 박신배 밑으로 돌아왔고, 남은 하단파 조직원 중 25명은 사상파 하부 조직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모두 조직원이 45명이나 되는 사상파를 조직원 30명인 영도파 두목이 된 배차돌이도 복수할 마음은 있어도 다시 전쟁을 벌일 생각은 감히 못하고 있다.

 

 그런데 박신배가 뜬금없이 영도파 대원 10명을 언급하며 신상사에게 복수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으니 배차돌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예? 신상사 복수요? 겨우 열 명으로 말씀입니까?”

 

 “그래, 10명만 동원해서 복수 한번 안 해볼래?”

 

 “10명으로 복수하라시면… 아, 신상사 목 따는 그, 참수부대 말씀입니까?”

 

 “뭐? 참수부대? 하하. 이 자식, 니들이 무슨 해병대 특수부대냐? 웃기고 자빠졌네! 하하하.”

 박신배가 어이없어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 그게 아니면.. 10명으로 뭘 어떻게 하라시는 건데요…”

 무안해진 배차돌이 울상을 지었다.

 

 “사상역 주변은 아직 불경기를 안 탄단다. 근처에 큼직한 공장이 많아서 노래방에 룸살롱도 넘쳐난대. 그런 좋은 시장을 그냥 놔두고 헤로인 팔 데 없다는 소리만 하고 있을껴?”

 

 “아, 사상역전 유흥가에 침투하라는 말씀입니까? 그, 그래도 거기는 사상파 나와바린데요?”

 

 “왜? 겁나? 선전포고 하고 전쟁 치르는 것도 아닌데, 서너 명씩 다니다가 사상파 애들 부딪친들, 그 깐 놈들하고 한 판 붙으면 되지 뭐가 겁나서 울쌍을 짓냐?”

 박신배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아, 예. 그, 그게.. 그렇지요! 맞습니다, 큰형님!”

 버벅거리던 배차돌이 어쩔 수 없어 그냥 그러겠다고 하고 만다. 제까짓 게 큰형님 시키는 대로 안하고 어쩔 건데?

 

 “사상역 쪽은 서둘지 말고 차분하게, 우선 눈에 안 띄게 애들 풀어서 시장조사만 하도록 해라. 조만간 초읍동 모라파 애들이 니네들 보호하러 가게 될 거야.”

 

 “예? 초읍동 모라파 애들이 우리를 보호하러 온다고요? 그게 무슨…”

 배차돌의 눈이 완전 동그랗게 뜬 토끼 눈이 되어 뒤룩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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