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소나기였지만 너로 인해 나는 흠뻑 젖어 있었다
우리는 흔히 말하는 썸을 탔고
우리는 서로를 질투하며
우리만에 추억을 만들었다
.
효섭: 왁
겨울: 꺅 우씨
효섭: 왔어? ㅎㅎ
겨울: 엉 이것 좀 놔
혜윤: 백허브 미쳤네 사귀는 줄
겨울: 한석 오빠 ㅠㅠㅠㅠ
효섭: 뭐? 한석 오빠? 실망이다
겨울: ㅋㅋㅋㅋ
한석(사자): ㅉㅉ 지은이 왔네
지은: // 안녕하세용
사자: 지은아 가자 쟤네 싫어
지은: 어멋
겨울: 풉 ㅋㅋㅋㅋ 꿀벌 어딨어
수현: 저기
승희: 아앙
효섭: 너도 참 ㅋㅋㅋㅋ 웃기닼
나율: 둘이 연락 많이 했는데
허승희가 좀 병맛인가봐 둘이 친해졌어
겨울: 아 그래
온유: 야야ㅑ양 닭꼬치 먹으러 가ㅏ즈아
겨울: 헉 닭고치 ? 안가고 뭐해
온유: 그취 역쉬
겨울: 나율아 가자
석민(수달): 노노 나율이는 나랑 놀거야
겨울: 바보같군 김나율 닭꼬치를 포기하다니
수달: 빨리 가
온유: 가자 장겨울
겨울: 이모님 저랑 결혼 안하실래요?
이모님: 거절
온유: ㅋㅋㅋㅋ 이모님 저는요?
이모님: 오 ~ 거절
겨울: ㅋㅋㅋㅋㅋ
온유: ㅋㅋㅋㅋㅋ
겨울: 어 전화 오는디?
온유: 니가 꺼내줘
겨울: 싫어 나 지금 먹고 있잖아
온유: 몰라 그냥 받지마
겨울: 현명하다 최온유
수현: 닭고치 냄새가 여기까지난다
겨울: 나 차였어
온유: 나도
혜윤:누구한테 ?
겨울:이모님게 청혼했는데
온유: 이모님이 장겨울은 바로 거절하고
겨울:최온유한테는 오~ 거절 이러셨어
온유: 난 바로 거절 안당했어
겨울:이모님 ㅠㅠㅠㅠ
온유: 야ㅠ유ㅏㅠㅏㅓㅠㅏㅏㅠ
[띠리리리ㅣ릴]
겨울: 네 여보세요
효섭: 어디야
겨울: 오빠 마음속..
효섭: 뭐양 ㅎㅎ
겨울: 이 아니라 이모님 마음 속
효섭:.. 끊을게
겨울: 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ㅐ
효섭: 심심헤서
겨울: 난 안 심심해
효섭: 우쒸
..
효섭: .....
겨울: 오빠 ?
효섭:....
겨울: 자?
겨울: 잘자
너무 늦었습니다 . 이유느느느느ㅡ느느는 ~! 일이 너무 많아서 미안합니다
요즘 내용이 엉망이죠 임펙트도 없고 반성 중
스토리를 더 탄탄하게 만드는 중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