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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유란만장 인생
작가 : Q현
작품등록일 : 2020.3.4

이계의 힘으로 성장한 도시
그 도시를 노리는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멸망할 것인가 아님 멸망시킬 것인가?

*본 작품의 등장인물, 배경, 사건, 소재는 허구입니다. 만약 현실에 일치한다면 그것은 우연입니다.

 
구원자에서 파괴자로 (중)
작성일 : 20-03-14 22:55     조회 : 29     추천 : 0     분량 : 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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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는 믿을 수 없었다.

 

 아치크는 그녀를 집으로 가게 풀어줬다.

 물론 그냥은 아니었다.

 

 30분 전.

 리디아는 아치크를 설득했다.

 

 “지금 유란 의회는 키르간을 벼르고 있어요. 거기서 증언하면 될 텐데, 왜 범죄를 해요?”

 

 “유란에는 그를 응징할 법이 없습니다. 증거가 명백한 지금도 부인하는데 언제 반성할까요?

 

 의회도… 같은 놈들입니다. 키르간의 빈 자리를 차지해 돈을 벌고 싶을 뿐이예요.”

 

 “의회가 그러는 증거가 있어요?”

 

 아치크는 종이 뭉치를 내밀었다. 그건 리디아가 너무 잘 아는 논문이었다.

 

 “이건… 진정 주사제 임상실험 결과 초안. 맙소사! 그걸 훔친 게 당신이군요!”

 

 “이제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이 논문은 주류 학계만이 아니라 의회 가문 사람들과 그들의 제약회사가 관련돼 있습니다.

 

 <1103호의 심각한 발광 원인은 성자이며, 이에 대한 신형 진정제 힙날린이 효과가 있다.>”

 

 “약의 효과는 미미했어요. 당신 말 대로 1103호의 발광이 키르간 때문이라면, 이 연구는… 엉터리예요.”

 

 “그렇습니다. 이 엉터리 임상 시험 때문에 1103호는 4년 동안 구타를 동반한 주사를 맞았습니다. 당신도 거기 있었죠.”

 

 리디아는 입술을 깨물었다.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내 본심은 아니에요.”

 

 “당신 직업 생명이 걸렸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키르간의 과거 행적을 쫓던 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냈습니다. 1103호 환자의 정체와 실험의 부당성을 말했죠.

 

 결과는 이거였습니다.”

 

 아치크가 꺼낸 용지에는 단 한 줄만 적혀 있었다.

 

 <근거없이 가문의 노고를 음해하는 행위를 반복하면 가문 규약대로 엄정 조치하겠습니다.>

 

 

 리디아가 말했다.

 

 “아직 바뀔 기회가 있을 거예요.”

 

 “선생님은 뒤집을 거라 보십니까?”

 

 “당신이 테러를 계속하게 둘 수… 없잖아요?”

 

 아치크의 표정은 미묘했다. 분노와 자비가 교차했다.

 

 “제가 논문을 철회해 낸다면, 공격을 멈추세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면…”

 

 “그러면 선생님은 저와 함께 가는 겁니까?”

 

 리디아는 입술만 굳게 다물었다. 아치크는 그녀 팔목에 팔찌 같은 덩굴을 감았다.

 

 “드즐룹의 표식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풀어드리죠. 단, 그의 이름은 선생님만 알고 계십시오.”

 

 리디아는 도망치듯 아파트를 나갔다. 드즐룹이 투덜거렸다.

 

 “저 여자를 너무 믿는 구나. 남에게 말하면 어쩌려고 그려느냐?”

 

 “그러지 않을 거라는 걸, 당신도 느끼잖소?”

 

 “흥.”

 

 

 리디아는 오직 앞만 보고 달렸다.

 

 앞에는 바리케이드가 있었다. 용병들이 무장 갱단을 진압하는 중이었다.

 그걸 무시하고 의사는 순식간에 통과했다.

 

 “어이, 이봐요! 여긴 작전구역이라고요!”

 

 티나가 목청 높였으나, 리디아는 이미 지하철 역으로 간 뒤였다. 복서가 너스레를 떨었다.

 

 “휴, 저런 사람이 어디 한 둘이야? 다 바쁘다고 하니.”

 

 루만은 리디아가 왔던 쪽을 계속 쳐다봤다.

 

 “왜 그래, 대장?”

 

 “뭔가 그 이상한 기운을 느낀 거 같은데….”

 

 “저기 대장, 후방팀 이동지시야. 얼른 움직이자.”

 

 루만은 마지못해 자기 대원들을 따라갔다.

 

 

 -----

 

 3일 후, 유란 종합병원.

 

 많은 재활 의학자들이 강당에 모여들었다.

 4년 동안 준비한 <허위 연구> 결과를 듣기 위해서였다.

 

 리디아는 그걸 완벽하게 망치기로 했다. 그걸 위해 3일 밤을 샜다.

 

 1103호의 신상에 대한 자료는 아치크로부터 받았다.

 간호사들로부터는 1103호의 투여 중 발생한 구타 증언을 모았다.

 

 개발중인 진정 주사의 실제 데이터는 미리 기관에 보냈다.

 

 협회 뿐 아니라, 유란 안전위원회에도 보낸 것이다. 거기엔 리디아가 잘 아는 병리학자와 화학 전문가들이 있었다.

 

 게다가 안전위원회는 안케 키르간에 관련된 자료는 눈에 불을 켜고 모았다.

 

 마침 안전위원회 소속 사람들이 도착했다. 그걸 본 의료진들이 웅성거렸다.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구 발표는 제 시간 내에 진행될 것입니다.”

 

 그 말에 리디아가 불안했지만, 발표회는 시작됐다.

 그리고…

 

 “이상으로 공동 개발한 진정 작용제 힙날린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믿을 수 없이 무사히 끝나버렸다. 리디아는 얼어붙어서 박수치지 못했다.

 

 한 사람이 단상에 올라왔다. 그는 의회를 오가는 협회 중요 임원이었다.

 

 “이번 개발은 정말 엄청난 노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테미스 의료원의 그 표본은 말이 많았죠. 마지막까지 재고해야 한다는 익명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위원회의 검토도 받아본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리디아는 그 자리에서 소리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그녀의 패배였다.

 

 도쿤라 박사와 테즈 원장이 나타났다.

 

 “리디아, 우리와 갈 수 있을까?”

 

 

 이제 남은 건 파멸 뿐이었다.

 

 “어떻게 동료들을 배신할 수 있지?”

 

 “전 데이터에 생긴 문제를 제대로 보고했을 뿐입니다.”

 

 “웃기지 마!”

 

 도쿤라 박사는 거의 리디아를 때릴 뻔했다. 원장이 진정시켰다.

 

 “자네가 전에 고생이 많았다는 거 아네. 어릴 적 부모님을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것과… 종합병원은 정치 음해가 난무했지. 그 영향이라면…”

 

 “전 분명 진실을 말했습니다. 실제 데이터도, 1103호 밀착 기록도, 간호사 증언도…”

 

 원장의 표정이 굳었다.

 

 “자네가 말한 데이터는 연구실에 없던데? 간호사들의 증언? 그들은 1103호가 무서워서 밖에서 소리만 들었네. 그게 정확한 기록인가?”

 

 “그, 그럴리가…”

 

 “그리고 밀착 기록 말이야. 자네는 그 외지 수간호사를 왜 그렇게 신뢰하지? 뭔가 부적절한 관계인거 아닌가?”

 

 기가 막힌 리디아는 할 말을 잃었다. 원장이 말했다.

 

 “자네는 안전위원회에까지 이 문제를 올렸더군. 하지만 거기야말로 진정제 연구가 필요한 곳이야. 주소를 제대로 찾았어야지.

 

 도쿤라 박사는 자네를 해임시키자고 했으나, 그간의 공을 생각해서 논문 저자에서만 빼기로 했네.”

 

 원장은 그보다 더 무심한 말을 하고는 가 버렸다.

 

 “하지만 유란 의학계 경고가 누적됐어. 3일 뒤면 자네는 더 이상 의사가 아니야. 연방에도 기록에 남겠지.”

 

 

 그 날 이후 테미스 의료원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간호사들은 리디아와 얼굴을 마주치자, 일제히 고개를 돌렸다.

 

 아치크는 마침 비번이었다.

 원장의 친척 레지던트, 헤나가 걸어왔다.

 

 “맡으시던 진료기록 주시죠.”

 

 리디아는 이렇게 무례한 취급을 당한 적이 없었다.

 

 “위아래도 없이 이렇게 말하시나요?”

 

 “병원을 들쑤신 게 누군데 이렇게 큰 소리에요? 진료기록이나 내놔요!”

 

 헤나는 앙칼지게 소리쳤다. 의사며, 간호사며 모두가 그걸 들었다.

 

 리디아는 참으려 했다. 하지만 사방에서 그녀를 찌르는 소리를 하는 거 같았다.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도 저랬다며?>

 

 <배운 정치질이 어딜 가나.>

 

 진료기록 받은 헤나는 가면서 중얼거렸다.

 

 “당신과 잤다는 그 남자, 오늘 부로 해고예요.”

 

 “무슨 그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만, 그럼 1103호는 누가?”

 

 “처분 몰라요? 연구도 끝났고 연고도 없는데, 나처럼 다치게 할 건가요?”

 

 리디아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지금껏 그녀는 숱한 고난을 겪었다.

 

 2년전 동료가 연구결과를 가로채는 바람에 눈앞에서 조교수를 놓쳤을 때도 참았다.

 

 예전 병원에서 정치질로 그녀가 무더기 경고를 당했을 때도 참았다.

 

 그녀에게는 제때 치료 못 받고 죽은 부모의 한을 씻겠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의사로 남을 기회조차 사라졌다.

 

 리디아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그녀에게 떠오르는 번호는 두 개였다.

 

 101 - 유란 시민군 출동 번호다. 아치크의 테러를 신고하고 포상을 챙기는 것이다.

 

 5 - 아치크의 단축 번호다. 내기의 패배를 인정하고 그와 합류하는 것이다.

 

 빛에 남는 선택은 101이다. 아치크의 말은 구구절절하지만, 당장 그녀는 직장이 위태로웠다.

 

 신고하려는 찰나, 팔목이 아파왔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들었다.

 

 <지켜보고 있다.>

 

 그 기괴한 소리를 그녀는 무시하려 했다. 하지만, 다시 울렸다.

 

 <우리를 외면하지 마라.>

 

 팔목에는 아치크가 감겨준 덩굴이 있었다. 거기서 연보라 빛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리디아는 한숨을 길게 쉬었다. 지금 세상에서 그녀는 완전히 혼자였다.

 

 다시 전화를 들었다. 긴 신호음 끝에 상대가 받았다.

 

 “아치크, 당신은 해고됐어요. 그리고 1103호는… 안락사 시킬 거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막 병원의 감시 카메라를 껐습니다.”

 

 “네?”

 

 우르르릉!

 소리에 놀라 리디아가 돌아봤다. 아치크가 뒤에 서 있었다. 이상한 화학탱크가 보였다.

 

 “준비됐습니까, 리디아 선생님?”

 

 리디아는 대답대신 손을 내밀자, 아치크가 악수했다.

 

 삐이익!

 벨이 울렸다.

 

 입원 환자들이 수면 기체를 마실 시간이었다. 그러나 천장에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간호사들이 이상하게 여겼다. 헤나가 투덜거렸다.

 

 “참 가지가지 하네… 그 사람 어딨지?”

 

 그녀가 전화하자, 곧 리디아가 받았다.

 

 “홀에 들어가서 조작하면 돼요.”

 

 “당신이 와서 하시죠.”

 

 “이봐요, 헤나. 당신은 견습 받으러 온 거지, 누구 명령하러 왔나요?”

 

 리디아는 언성을 높이며 끊었다.

 

 “뭐야, 누가 큰 소리를…”

 

 기가 막힌 헤나가 간호사와 경비를 데리고 홀로 들어갔다.

 

 “무슨 병원이 보조용 인형 하나 없담…”

 

 환자들을 겨우 헤치고 구석에 가자, 무슨 패널이 보였다.

 

 “한번 열어봐요.”

 

 간호사 하나가 그걸 열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뭐해요?”

 

 “그게… 한번 보세요.”

 

 그들이 패널 안을 봤다. 아무 장치도 없었다.

 

 “이거 왜…”

 

 촤아아아!

 그 때 수면 장치가 가동했다. 그러나 떨어진 건 연기가 아니라… 피였다.

 

 “끄아아아아!”

 

 “꺄아아아!”

 

 놀란 의사들이 달려왔다. 그러나 곧바로 괴물로 변이하기 시작한 환자와 간호사들에게 붙잡혔다.

 

 우지직!

 리디아가 다시 내려왔을 때, 내부는 온통 괴물 뿐이었다. 사방의 핏자국에 그녀가 기겁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요?”

 

 “불은 옥과 돌을 가리지 않고 태웁니다. 우리는 얼른 그 아이를 구하죠.”

 

 아치크가 무겁게 말하고는 1103호실로 안내했다.

 

 

 -----

 

 철컥!

 루만은 자기 방문을 열고 자려 했다.

 

 “으윽, 뭐야?”

 

 그녀의 방 대신 드넓은 허연 공허가 나타났다. 안개 속에 돌판이 공중에 떠 다녔다.

 

 루만은 문 옆에 뒀던 기계식 전투화를 신고 폴짝폴짝 돌판을 건너뛰었다.

 

 그렇게 뛰다가 가장 넓은 돌판에 왔다.

 과연 까라-압특이 쉭쉭 혀를 낼름거리며 깃털을 다듬고 있었다.

 

 “저 좀 쉬게 하실 수 없어요? 이틀 연속 의뢰하러 다녔는데.”

 

 “너를 도와주는 것도 싫으냐?”

 

 “휴, 어서 말해요. 새로운 재앙이 또 다가오나 보군요?”

 

 “그 위험을 느껴 보거라.”

 

 이무기는 아가미처럼 달린 날개로 허공을 갈랐다. 균열이 생기고 연보랏빛이 흘러나왔다.

 

 그 기운을 용병 지휘관은 알아차렸다.

 

 “아! 그저께 빈민가 임무 때 느낀 거와 같은…”

 

 “어떻게 그걸 느꼈는 지 모르겠지만… 이것의 몇 배는 되는 위험한 기운이 오고 있다.”

 

 루만은 양미간을 찌푸렸다.

 

 “그런데… 그 기운을 가진 성자를 당신은 못 보는 거예요?”

 

 “말했잖느냐? 성자는 서로를 숨긴다. 그 상대가 성자라고 믿는 것도… 그 기운 뿐이지.”

 

 “성자가 확실하다면… 계약자도 있겠군요. 그럼…”

 

 “그자는 널 확인할 수 있지만… 그의 성자가 가호로 감출 수 있다.”

 

 까라 압특은 한숨을 쉬었다.

 

 “시간이 없구나. 이제 나머지는 네게 달렸다.”

 

 “쳇. 계약대로… 재난 막으러 가야죠. 일단 꿈부터 깨야…”

 

 그리고 루만은 침대에서 깨어났다.

 기계 전투화는 신겨진 채였다. 그녀는 그대로 거실로 들어갔다.

 

 대원들이 그녀를 보자 입에 든 걸 뿜을 뻔했다. 루만 몰래 먹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 대장 미, 미안. 다들 배가 너무 고파서 저녁을 일찍…”

 

 “얘들아, TV 좀 켜 봐.”

 

 컵라면 면발을 입에 문 복서가 웅얼거렸다.

 

 “드증, 왜 급즈기…”

 

 “일 터진 거 같아. 빨리!”

 

 가스통이 TV를 켰다. 그러자 빨간 줄 헤드라인으로 긴급 속보가 나왔다.

 

 <현재 괴물 테러는 테미스 의료원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괴물의 수는 여전히 집계 중…>

 

 부하들이 모두 기겁한 얼굴로 루만을 바라봤다.

 

 “설마… 안전위원회에서 지시가 온 거야? 엔리 너 왜 확인을 안해?”

 

 “윽 미안, 가스통 형… 3분 전에 왔네. 나도 먹다가 한눈 팔 줄은…”

 

 엔리가 태블릿을 보고는 표정이 빨개졌다. 루만이 손뼉 쳤다.

 

 “배 고팠는데 어쩌겠어. 아직 만회 가능하니까, 모두 준비해!”

 

 대원들은 야식을 팽개치고 무기를 들러 갔다. 홀로 남은 루만은 싸구려 비스킷 하나를 씹었다.

 

 “이번엔 밥값 좀 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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