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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술
작가 : Rane
작품등록일 : 201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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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연재 J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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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했던 나!
그런 내가 알고보니 신이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는데...

 
과거 (7)
작성일 : 16-09-28 22:06     조회 : 485     추천 : 0     분량 :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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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흠……. 먼저 이 차원에는 두 개의 세계가 있어.”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같은 차원의 세계임에도 두 세계의 특성은 상반된다.

 내가 살고 있는 차원이 창조라면 다른 차원은 소멸, 쉽게 창과 방패의 관계.

 

 모든 것이 정반대인 이 두 세계 중에서 내가 살고 있는 세계를 현상계, 그리고 다른 세계를 차원계라고 부른다. 두 세계는 항상 대립하고 있다. 현상계가 항상 침공을 당하는 방향이라고 까지 덧붙이면서.

 

 여기까지가 마술사의 설명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침공이 이번에 일어나버렸어. 네가 보았던 그 장면은 그 때의 일부.”

 

 “그렇다면 린은…….”

 

 “맞아. 어찌 보면 세계의 분열 때문에 죽었지.”

 

 그래서 자신의 멍청함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구나.

 

 ‘세계 자체가 분열되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테니까.’

 

 그런데 이해가 안 된다.

 

 분명 펜넬은 두 세계 중 한곳의 최고위 신

 그리고 나는 그 세계를 내포하고 있는 차원의 신

 

 ‘난 세계를 만든 신 아니었나? 그러면 그런 능력자 들쯤이야 쉽게 압도할 텐데?’

 

 제 아무리 한 공간에서 무한한 힘을 지녔다고 해도, 그것은 그 공간에서 뿐이다.

 그 공간보다 넓은 공간의 힘 앞에서는 전능할 수 없다.

 

 ‘그런데 펜넬과의 전투에서 그 정도로 분투했다고?’

 

 마음속에서 생긴 의문을 또 눈치 챘는지, 묻기도 전에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해결해주었다.

 

 “그래. 네 생각이 맞아. 난 차원의 신이고 차원과 세계는 단위 자체가 다르니까. 하지만 난 내 능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었어. 내 능력이 7개의 능력이 모여야만 된다는 건 기억해?”

 

 기억난다.

 

 음, 대충 상황이 예상된다.

 

 7개의 능력이 전부 모여야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복합능력자.

 능력이 전부 모이지 않아서 능력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상황이었나 보다.

 

 그런데 왜 쟤가 나를 실눈으로 쳐다보는 거지?

 저 눈빛, 되게 기분 나쁘다.

 

 “결과는 맞지만 원인이 틀렸어.”

 

 결과, 능력을 완전히 사용 못하는 상황이었다. 원인, 7개의 능력이 전부 모이지 않았다.

 뭐가 잘못된 거지?

 

 “능력을 완전히 사용 못하는 상황은 맞아. 하지만 7개의 능력이 전부 안 모은 게 아니라 1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어.”

 

 마술사는 적, 녹, 창조, 소멸, 빛, 어둠 그리고 이퀄리브리엄이나 혼돈의 마술이라고 불리는 능력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혼돈의 마술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 내가 말한 게 맞잖아?”

 

 “사람의 말은 끝까지 듣는 거라고 안 배웠나?”

 

 너는 사람이 아니라고 내뱉고 싶었지만 이야기를 마저 듣고 결정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지.”

 

 “그건…….”

 

 “맞아. 나는 본 능력은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 아니,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게 더 맞겠다. 이제야 내가 틀렸다고 한 이유를 알겠어?”

 

 사용 할 수 있지만 안 되는 것과 못하는 것, 그것은 미묘한 차이다.

 하지만 그 미묘함은 매우 크다.

 

 “일단은 하고 있던 이야기를 마저 하고 내 능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줄게.”

 

 나에게는 상념에 빠질 시간도 허락되지 않는 것 같다.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니었어. 펜넬은 자신의 육신을 거는 주술을 사용했어.”

 

 ‘그게 무슨 상관이지?’

 

 “신의 강함은 능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야. 그 자를 믿는 자들의 믿음, 그리고 마나를 사용하는 강도, 마지막으로 주술에 사용하는 리스크의 정도에 따라 바뀌지.”

 

 그때 펜넬은 자신의 육신을 대가로 사용하는 능력을 썼다고 한다.

 

 “기억해둬, 육신이나 영혼을 대가로 바치는 능력은 누구에게든 치명적이야. 그걸 막을 수 있는 건 그만큼 소중한 것을 거는 수밖에 없어. 나 역시 인과성을 피할 수 없었고 그래서 지금의 네가 생긴 거야.”

 

 대충적인 맥락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차원에 사는 생명에 대해 이야기해준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그게 차원에 사는 생명들과 무슨 상관인거지?”

 

 “하아, 성격 참 급하네. 기본적인 맥락을 알아야 이해가 더 잘 될 거 아냐? 이제 설명해줄게.”

 

 창과 방패라는 관계에 맞게 그 세계의 능력자들 역시 그쪽에 맞춰서 능력이 발현되는 게 정상이라고 했다. 현상계에는 12신과 12지신 성검이, 차원계에는 사신 능력자들이 존재한다.

 

 그 외에 드래곤,엘프,정령들이 존재하지만 두 세계의 침공과 무관하게 양쪽에 다 관계를 유지한다고 했다.

 

 ‘강 건너 불구경이냐?’

 

 이번에는 내 수준을 배려해줬는지, 이해하는 게 몹시 쉬웠다.

 

 그런데, 그 남자가 자신의 일족이라고 한 말은 뭐지?

 

 “이봐, 나한테 왔던 그 남자는 어빌리티언들이라고 자신의 일족을 얘기했어. 그건 능력자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인가?”

 

 고개를 좌우로 흔드면서 내 질문에 설명해주었다.

 

 “흠……. 자신을 어빌리티언이라고 했단 말이지? 본격적으로 쳐들어오겠다는 건가…….”

 

 이번만큼은 기억하고 있기에 그 말에 부정이 가능했다.

 

 “아, 아닐 거야. 몰래 나왔다는걸 보면 그 녀석만 그런 거 아냐?”

 

 “흠, 그렇단 말이지?”

 

 오히려 표정이 굳어졌다.

 

 내가 실언을 했을까?

 

 “어빌리티언들은 특이한 능력자들이야. 보통은 자신이 존재하는 차원에서 태어나고 능력이 발현되거든? 그런데 어빌리티언들은 현상계에서 태어났고 차원계로 전이되어 능력이 발현된 자들을 부르는 말이야.”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물으려고 했지만, 마술사는 내 벙긋거리는 입을 보고도 자신의 설명만 이어나갔다.

 

 “정반대는 에이버라고 부르지. 그리고 이 두 종류의 능력자들은 일반적으로 능력이 강해. 그런 자들이 너를 찾기 위해 보냈다라, 그 놈들 말은 믿지 마. 아마 본격적으로 전쟁을 다시 시작하려는 의미일거다.”

 

 “왜? 그 녀석 말이 사실일 수도 있잖아.”

 

 그 말에 피식 웃으며 어깨를 잡는 손에서는 과할 만큼 힘이 흐르고 있었다.

 

 ‘으윽, 이 자식 힘이 뭐 이렇게 강해?’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힘을 살짝 풀어준다.

 아무래도 아까는 실수였나 보니 캐묻지 말자.

 

 “미안, 어쨌든 그 녀석들은 절대 그럴 놈들이 아냐.”

 

 인간의 수는 60억. 그 중에서 마나를 가진 자들은 거의 절반이라고 한다.

 내가 전생의 신이었지만, 능력이 없는 상태로 환생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마나와 구분이 힘들다고 한다.

 

 “그러면…….”

 

 “당연히 거짓말이지. 능력일 소유 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닐까?”

 

 음……, 역시 저 녀석은 생각을 읽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물어보려고 하는 순간에 대답할 수가 있냐고?

 

 “표정에 다 티가 난다니까?”

 

 아무래도 좋다는 표정을 지으며 마술사는 허공에서 손을 흔들더니 지팡이를 꺼냈다.

 

 “자, 지금부터는 마나에 대해 설명할 거야.”

 

 그러면서 지팡이를 드는 이유가 뭘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직접 몸으로 겪어보라는 깊은 뜻이란다.”

 

 그 말의 뜻을 이해하는데 드는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지팡이를 잡자 말자 나에게 달려온다.

 

 아니 잠깐만?

 마나에 대해 설명한다며?

 지금 그쪽 행동만 보면 누구 잡으려고 하는 기세인데?

 

 세 걸음 정도의 거리로 좁혀지자 말자 눈앞에 마법진을 그렸다.

 

 판타지 소설에서 자주 볼 법한 중간에 별이 그려져있고 별의 꼭짓점을 기준으로 원이 두 개가 그려져 있는 마법진말이야.

 

 “걱정 마, 힘의 가감은 할 테니까 죽지는 않을 거야.”

 

 마술사가 그린 마법진 앞에서 조그마한 구체가 나오더니 내 몸을 강타했다.

 

 “크아악!”

 

 뭐야, 장난 아니잖아?

 이 자식, 힘의 가감은 한다며?

 

 하지만 당황한 나를 정신 차리게 한 것은 마술사의 목소리였다.

 

 “한눈 팔 시간이 없을 텐데?”

 

 생각할 틈조차 없게 마법진에서는 아까와 같은 구체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유일한 문제는 쉴 새 없이 나온다는 점이였다.

 

 ‘연타 공격이라는 건가?’

 

 처음 구체는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연달아 오는 공들을 막지 못했다. 아파서 맞은 부위를 잡고 웅크려 있자 마술사가 다가왔다.

 

 “뭐야, 겨우 이정도야?”

 

 ‘시끄러워.’

 

 “이따위 실력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고?”

 

 ‘닥쳐.’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처럼 마지막 말을 했다.

 

 “그냥 포기해. 그 실력으로는 네 목숨도 부지하지 못해. 그냥, 없던 일로 해라.”

 

 그러고 힘의 가감을 했다는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려는 것처럼 아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구체를 만들어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지금 내가 약해빠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말이야, 적어도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고통을 아는 너라면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지금 이 빌어먹을 짓거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잘난 면상은 꼭 한 대 쳐야 내 속이 풀리겠다.

 

 “후, 그래?”

 

 뛰기 시작했다. 기껏 해봐야 4걸음 내외인 거리다. 아까 보니 마법진에서 구체가 주는 손상도 약해지고 각 구체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었다.

 

 그 시간을 노린다!

 

 “오- 그 사이에 간파해낸건가? 좋은 판단이야. 하지만 기억해둬, 네가 파악하면 적은 움직임을 바꾼다."

 

 한 걸음을 내딛고 나자 그 말의 뜻을 알 수 있었다.

 

 하나였던 마법진이 두 개로 나뉘어서 나오기 시작한다. 그 만큼 나오는 속도가 빨랐기에 한두 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맞는 수밖에 없었다.

 

 퍼엉- 펑- 퍼펑-

 

 내 육체를 강타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라?’

 

 평범한 인간인데도 버틸 만하다.

 

 속도가 빨라진 대신 강도는 줄어든 건가?

 

 ‘가능하겠는데?’

 

 남은 걸음은 세 걸음.

 저 잘난 얼굴에 한방 먹이기까지의 거리다.

 

 한 걸음 나아가자 나오는 미사일의 수가 늘어났다.

 자세히 보니 주변에 있던 마법진의 수도 증가했다

 보나마나 저 자식의 작품이겠지.

 

 근데 말이야, 어쩌라고?

 미사일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느끼는 고통은 덜하다고?

 

 속전속결로 간다!

 

 평소의 속도보다 몇 배는 빠른 속도였다. 인간이 낼 수 없는 속도로 눈 깜짝할 사이에 녀석과의 거리는 좁혀져 있었고 나는 모든 감성을 담아 주먹을 내질렀다.

 

 -퍼억

 

 드디어 맞췄다. 마술사는 지팡이를 놓치고 비틀거리더니 털썩 거리며 앉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힘들지?

 저 구체한테 맞은 게 심했나?

 그 정도로 아픈 건 아니었는데?

 힘이 쫙 빠지는데?

 

 언제 일어났는지 마술사는 내 앞에 서서 힘이 빠져서 비틀거리는 내 몸에 손을 대고 이상한 느낌의 기운을 방출했다.

 

 “제법인데? 역시 기억을 잃었다고는 해도 나인가?”

 

 재능?

 

 “후, 맞아. 근데 예상보다 주먹이 맵다?”

 

 입 안이 터졌는지 피가 흘러나온다.

 

 살짝 당황하는 나와 달리 별것 아니라는 듯 옷소매로 닦아버린다.

 

 “그 사이에 부분적으로 각성을 할 줄이야. 거기다가 실드까지 만들다니, 정말 놀랬다니깐?”

 

 실드, 판타지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단어이다. 자신에게 오는 데미지를 일정 수준 감소시켜주는 기술이다.

 

 아,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통증이 덜했나?

 

 하긴, 자세히 생각해보니 죽을 정도로 아팠는데 고통이 급감한 점이 이상하기는 하다.

 

 “그래도 그렇지, 그딴 말을 듣고 기분 안 더러울 사람은 없을걸?”

 

 내 말에 바로 고개를 숙인다.

 

 “미안, 진심으로 미안해. 마나는 감정이 격분할 때 가장 잘 발현되니까…….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건데 미안해, 사과할게.”

 

 흠,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받아줘야지. 거기다가 너무 숙여서 이쪽이 이제는 부담스럽다. 빨리 화제를 전환시키자.

 

 “그래서 이제 현상계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그래, 기본적인 마나의 사용법도 익혔으니까. 잠시만 기다려.”

 

 떨어트린 지팡이를 주워들더니 이번에는 밑에다가 마법진을 그렸다. 아까와 다른 점이라면 원과 원 사이에 알 수 없는 문자들이 적혀있다는 점이다.

 

 “자, 이제 마법진 안에 들어가.”

 

 음……. 저 마법진을 통해 보내주는건가? 시키는 대로 마법진 안에 들어가자 마술사는 지팡이를 내 쪽을 향해 들고서는 외쳤다.

 

 “God of Dimension summon that open the gate of dimension. Creature on the gate is moved in real world.

 [차원의 신은 차원 문을 열기를 소망한다. 그 문안의 생명체는 현실세계로 되돌아갈지어다.]"

 

 마술사가 말을 끝마치자 마법진 안에서는 붉은빛이 피어오르더니 나를 감싸기 시작했다.

 

 “아, 돌아가서 지금의 위기를 넘긴다면 꼭 칠색의 마술사를 찾아.”

 

 뭐? 걘 뭔데? 왜 찾아야하는데? 아니, 것보다 왜 그걸 지금 말해!

 

 “야, 걔가 어디있…….”

 

 “아마도 륜, 그놈이 알고 있을 거야.”

 

 아니, 그놈도 어디 있는지 모르거든요!

 

 “걱정하지 마. 금방 만나게 될 거야. 앞으로의 길이 편하지는 않을 테지만 부디 행운이 함께하기를…….”

 

 그리고는 금방 만나겠지만, 그때까지 건강하라는 말을 포함해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몇 마디 하더니 씨익 웃었다.

 

 “잘 가.”

 

 그리고 눈앞의 존재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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