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쉿. 메니저님 잔다.
지민: 우리끼리만 이야기 하는 거죠?
태형: 그렇다고 봐야지. 메니저님을 좋아하는 모임이라고나 할까 ㅋ
윤기: 와. 여기 미남들이 많은데? 하지만 이래봬도 내가 젤 미남이구만 ㅋㅋ
정국: 형. 그런 소리 하기예요? 메니저님은 분명 절 선택할 거라구요.
(효과음:빠직)
지민: 일단 조용히 해.(메니저님 사진을 보며) 그래도 좋은건 어쩔수 없구나>-<(해벌쭉)
진: 우리가 좋아하는거 메니저님이 다 알고 있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ㅋㅋ
진: 좀 부끄럽네 ㅋ
지민: 아니 ㅋㅋㅋㅋ 머냐고 ㅋㅋ 이 자신감은 ㅋㅋ
윤기: 근데 일단 남준이랑 호석이는 관심 없는거지?
(그시각, 남준과 호석의 방)
(효과음:드르렁....푸우..)
남준:음냐음냐..
호석:흐음냐..
(다시 진,지민,태형,정국,윤기의 방)
윤기: 와 코고는 소리 다들린다 ㅋㅋ
진: 확실히 관심 노노네 ㅋㅋ
정국: 그럼 우리들의 싸움인가요?
태형: 확실해^^
지민: 와........살벌하다...
아미: 너희 뭐함??(비몽사몽)
진: 헉......메니저님?
아미: 그래. 메니저님이다..흠냐..잠이 안깸..
정국: 와.. 메니저님 잠 깨고 말투 개 귀엽네 ㅋ
태형: 나만 그런게 아님??
아미: 그래서.... 왜 다들 여기 모여있음??
태형: 음....빼빼로데이 끝나면 알려줄게영>~<
아미: 근데 너 말투 왜그럼??
태형: 매니저님 따라해본건데??
아미: 흠.....엉?? 왜 나 니네방에 들어와 있냐?
진: 메니저님 잠 다 깨시고 필름이 끊기는구나 ㅋ
정국: 와 아까전에 완전 귀여웠는데..ㅋ
아미: 도대체 나 왜 여기있는 거냐....흠냐...나 잠 더 잘거야.. 요기서(효과음:풀썩)
윤기: 와.. 나 순간 말문 멎었음 ㅋ
윤기: 개 귀엽다 ㅋㅋ
태형,지민: 저희 냥냥이하고 연탄이 보고 올게영!
진: 그래라. 조심해. 어두워 ~
다음 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