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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118 인간세계의 전투 ! 심판 의 칼날(審判).
작성일 : 24-05-01 12:24     조회 : 49     추천 : 0     분량 : 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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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18 인간세계의 전투 ! 심판 의 칼날(審判).

 

 베리엘은 자신의 멸망의 보온을 보며 입을 열었다 .

 

 ” 너 ... 역시 널 죽일 필요가 있겠어 . “

 

 말을 내뱉고 눈을 부라리는 베리엘 주변에 이상한 기류가 떠다니고 있는 듯 보였다 .

 

 지지직 ..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지고 , 그곳에 사악한 빛에 물든 전격들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

 

 베리엘 온몸 주변에 빛이 빛나고 있었다 .

 

 저것은 ... 붉은 빛깔의 빛이였다 .

 

 하지만 그냥 붉은 빛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사악하기 그지없었다 ...

 

 베리엘은 사방 팔방에 자신의 기를 내뿜으며 뮤아를 압도 하는 듯 보였다 .

 

 하지만 뮤아도 결코지지 않는 것처럼 ..

 

 결연한 눈빛 사이로 자신의 기를 무리하게 방출하는 것처럼 봉여지고 있었다 .

 

 뮤아 곁에 맴도는 오색빛깔의 빛이 온몸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

 

 뮤아 온몸에 붙은 오색빛깔의 빛이 빛날수록 ..

 

 율을 포함한 모든 신들의 몸에서도 같은 현상이 이러나는게 아닌가 ?

 

 오색빛깔로 물든 신들 ...

 

 하늘 위에서 ... 아직 환물 그 안에 레오를 미롯한 사자들이 있었다 .

 

 방금전 베리엘에게 사악한 멸망의 빛을 얻어 맞은 뒤 ...

 

 그곳은 레오를 비롯한 사자들의 생존이 불분명해졌다 .

 

 하지만 그곳에는 신디가 모든 상황을 지켜 보고 있었다 .

 

 베리엘과 뮤아가 떠난 환물에서 신디가 손가락을 튕기는게 아닌가 ?

 

 그 소리에 맞춰 주변에서 빛이 일렁거리고 있었다 .

 

 저것은 ...오색빛깔의 빛 그안에서 나오는 레오 ...를 비롯한 사자들이 하나둘 힘없이 나오는 모습 이였다 .

 

 신디는 사자들을 힐끗 보더니 입을 열었다 .

 

 ” 일어나 ! 이정도로 안죽는다는거 아니까 . “

 

 먼저 크루가 힘겹게 일어났다 .

 

 ” 이런 ... 쫌 살살좀 다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

 

 크루 주변에서 ...진ㅇ한 녹색의 빛이 찬란하게 빛이 나고있었다 .

 

 그것은 크루만이 쓸수 있고 , 크루만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불 ... 자신을 치료 하고 있었다 .

 

 신디가 크루를 보며 희미한 미소를 내비췄다 .

 

 ” 역시 ..치료중이였네 ? 빨랑 하고 얘네들도 치료해줘 . “

 

 신디는 자신의 할말만 내뱉고 그 자리에 털ᄊᅠᆨ 주저 앉아 버렸다 .

 

 ”저기 ... 신디님 이렇고 있을 시간이 없으 신거 아닙니까 ? “

 

 ” 어 ? ... 난 그냥 방관자일 뿐이야 .. 이싸움에 거들 생각없어 . “

 

 저게 무슨 말이란 말인가 ...

 

 신이라는 작자의 할말이 아닌 듯 보였다 .

 

 아맏오 신디는 아직까지도 신을 부정하는 듯 보였다 .

 

 인간세계에서 베리엘과 뮤아의 싸움은 현제 진행중이였다 .

 

 뮤아는 두눈 부릎뜨고 먼저 움직인것이였다 .

 

 앞에 멸망의 보온을 하늘 높이 들어 올린뒤 사라진 뮤아 .

 

 그곳에는 강한 오색빛깔의 빛만 덩그러니 떠있었다 .

 

 베리엘은 ... 뮤아의 움직임을 아는지 옆을 돌려 입을 벌리는게 아닌가 ?

 

 그곳에서 나오는 진한 붉은 빛을 휘감고 있는 사악한 불이 튀어 나왔다 .

 

 ” 멸마의 보온(滅亡 保溫) ! “

 

 엄청난 불기둥 ... 그 주위에 무거워진 공기들이 일렁 거리고 불기둥 주변에 사악한 빛줄기가 전격이 되어 요동을 치고 있었다 .

 

 옆으로 이동해 베리엘에게 향하고 있던 뮤아에게 다가가 터져 버렸다 .

 

 펑 !

 

 소리와 함께 주변에 매서운 안개들이 피어올랐다 .

 

 그곳에서 말소리가 들려 왔다 .

 

 ” 염신 흑화(念身 黑靴) ! “

 

 더욱 진화한 뮤아의 기술 !

 

 뮤아는 자신의 흑도 천하태평(天下泰平) 과 또 다른 흑도 천하일환(天下一環)을 맞대어 참격을 만들어 냈다.

 

 그 참격은 매서운 바람과 함께 검은 호랑이를 그렸다 .

 

 검은 호랑이 온몸에 붙은 검게 물든 불이 장엄히 타들어 갔다 .

 

 가운데에서 멸망의 보온과 흑화의 참격이 부딪히고 있는중 이였다 .

 

 멸망의 보온 ... 흑화의 참격 중간에 일렁이는 그무언가..

 

 그것은 위화감이란 존재가 전격이되어 지지직 거리고 있었다 .

 

 그걸 지켜만 보고 있을 베리엘이 아니였다 .

 

 바로 이동을 감행한 베리엘 .

 

 그 자리에서 자취를 감춘다 .

 

 베리엘이 사라진 그곳을 뚫어 지게 쳐다보는 뮤아 .

 

 뒤에서 강한 기(氣)가 느껴져왔다 .

 

 서둘러 천하일환과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무언가를 막아 본다 .

 

 그것은 멸의의 포(滅亡 砲) !

 

 묵직한 불덩이들이 뮤아에게로 다가온것이였다 .

 

 풍 !

 

 소리와 함께 뒤로 밀려난 뮤아 .

 

 땅에 쳐박히는건 한순간의 일이였다 .

 

 땅에 내려온 뮤아에게 이어지는 폭풍우 같은 질풍노도의 공격들이 이어졌다 .

 

 ” 멸망의 시대 (滅亡 時代) ! “

 

 베리엘의 말 끝으로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게 아닌가 ?

 

 구름 사이사이에서 빛이 빛춰 오고있었다 .

 

 저 빛은 무엇이란 말인가 ?

 

 붉은 빛깔로 물든 사악한 번개가 뮤아가 서있는 저땅으로 내려 오고 있었다 .

 

 콰강 !

 

 하는소리와 함께 쭉쭉 뻗어 나가는 번개의 줄기들 ..

 

 하지만 뮤아는 그냥 맞고 만 있지는 않았다 .

 

 내리 쬐는 번개의 줄기를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맞받아 치는게 아닌가 ?

 

 하지만 저것은 번개 ...

 

 칼날에 닿는 순간 온몸에 고통이 더할 뿐이였다 .

 

 몸안에 피들이 고통에 몸부림 치는것처럼 쏫구치는 중이였다 .

 

 심장의 고동소리가 뮤아 귓가에 한번더 울려 퍼지고 있었다 .

 

 뮤아의 두눈을 퍼득이며 ...

 

 그 두눈동자 깊은곳에서 빛이 일렁 거렸다 .

 

 오색빛깔로 물든 신의 색이였다 .

 

 왼손에 들고있던 흑도 천하일환 으로 번개의 줄기를 잘라 버리는게 아닌가 ?

 

 싹둑 !

 

 무잘리듯 잘리는 번개의 줄기 .

 

 뮤아는 베리엘을 흠칫 노려봤다 .

 

 그런데 뮤아 주변에 빛이 일렁거리는게 아닌가 ?

 

 저것은 ... 여태 봐온적없던 색이였다 .

 

 바로 오색빛깔로 물든 신의 색깔 !

 

 그 색은 참으로 비장하게 느껴졌다 .

 

 겉표면에 붉은 빛 ... 그안에는 푸른 빛이도는 흰색이 ... 너무나 눈부시게 느껴질 정도였다 .

 

 뮤아가 움직이는 듯 ... 그 자리에서 모습이 사라졌다 .

 

 베리엘은 두눈을 의심 했지만 .. 그 어디에도 뮤아의 기척을 찿아 볼수없었다 .

 

 바람이 서서히 모여들어 돌풍을 만들고 돌풍이 이빨을 들어 내듯 원을 그리며 칼날을 만들어 냈다 .

 

 말소리가 들려왔다 .

 

 ” 죄를 단죄하는 칼날 (劍捺) ! “

 

 신의 색을 띄운 빛이 불이되어 뮤아 온몸을 감싸앉는 것은 일순간이였다 .

 

 베리엘 눈에 비춰오는 뮤아의 모습 ...

 

 그치만 그마저도 잠시뿐 .. 베리엘 시야에 또다시 사라진 뮤아 .

 

 이번엔 뒤쪽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

 

 ” 심판 (審判) ! 염제 페월수화 (炎帝 閉月羞花). “

 

 수웅 하는 소리가 요란 하게 들려왔다 .

 

 사라진 뮤아 ... 뒤쪽에서 비춘 신의 색이 찬란하게 빛이 나고있었다 .

 

 그곳에 뮤아의 모습이 보였다 .

 

 쫌 뭔가 다른 분위 기 ... 지금보니 모습또한 달라져있었다 .

 

 그모습은 .. 검푸른 머릿결이 색체를 잃고 붉은 빛을 덧칠한 흰색으로 변모 했고 ...

 

 검푸른 눈동자또한 허옇게 변해있었다 .

 

 온몸을 감싼 붉은 빛깔로 물든 하얀 빛이 불이되어 뮤아를 감싸앉고 있는모습 !

 

 살가죽 ... 그리고 입고있던 가죽코트 또한 색을 잃어 버린 듯 보였다 .

 

 베리엘 ...의 가슴에 난 팔짜(八)의 생체기 !

 

 그곳에서 터져 오른 보랏빛 선혈들이 쏫구쳐 하늘위로 뿜어져 나왔다 ,

 

 지금보니 가슴에 구멍이 나버린 베리엘 이였다 .

 

 모습이 바뀐 뮤아는 어쩐지 슬퍼 보이는게 아닌가 ?

 

 그런 뮤아의 기분을 대변하는 듯 먹구름이 낀 하늘에서 빗방울이 한방울 두방울 내리오고 있었다 .

 

 베리엘은 이를 악물고 뒤를 돌아 보는게 아닌가 ?

 

 ”너 ... 니가 무슨 신이라도 된단말이냐 ? “

 

 흥분하는 듯 보이는 베리엘이 격분하기 시작하는건 어쩔수 없었다 .

 

 구멍난 가슴이 ... 회복을 시작했다 .

 

 저것은 재생의 능력이 아닌가 ?

 

 빠른속도로 뚫린 가슴이 매워지고 ... 베리엘 주변에 감도는 붉은 빛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

 

 베리엘의 형태가 ...쫌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

 

 무언가를 준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베리엘 ..

 

 하지만 지금의 뮤아는 그저 담담히 그의 모습을 바라볼뿐이였다 .

 

 지켜보는 뮤아의 눈에 사라진 베리엘의 모습 .

 

 눈으로 쫒을 수없이 재빠른 움직임이였다 .

 

 옆에서 비추는 붉은 빛깔로 무장한 흰빛이 뮤아에게 다가왔다 .

 

 펑 !

 

 소리와 함께 날라가는 뮤아 .

 

 바로 베리엘의 펀치 !

 

 그 펀치는 묵직했다 .

 

 분명 보통의 공격이 아닌듯 엄청 난 파괴력 ... 그 주먹을 감싸고 있던 붉은 빛줄기들이 그 증거였다 .

 

 날라가는 뮤아는 붉은 피들을 토해냈다 .

 

 앞에서 느껴지는 붉은 빛이 뮤아에게 향하고 있는중 ..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에 앞을 보는 뮤아 .

 

 그앞에는 멸망의 보온이 다가오고있었다 .

 

 펑 !

 

 소리와 함께 날라가는 뮤아 그 주변에는 희뿌연 연기들이 생성되었다 .

 

 하늘에 비는 점차 고조되어 심한 폭풍우가 치고 , 그 사이사이 부는 바람들이 매서웠다 .

 

 하지만 여기서 끝낼 베리엘이 아니였다 .

 

 먼저 움직인 베리엘 .

 

 사악한 빛을 몰고온 베리엘은 두주먹을 움켜잡고 땅밑으로 찍어 발겼다 .

 

 펑 !

 

 소리와 함께 주위에 퍼진 붉은 전격들 ... 뮤아의 기분을 어지럽 히고 있었다 .

 

 땅에 쳐박힌 뮤아는 큰 숨을 들이마시고 ... 힘을 방출하기 시작한다 .

 

 뮤아가 서있던 땅에 희뿌연 연기 그속 검게물든 푸른 전격들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

 

 콰강 !

 

 하는 소리와 함께 부는바람 ...

 

 그바람들이 돌풍이되어 연기들을 대려 갔다 .

 

 그곳에 뮤아의 모습이 안보였다 .

 

 베리엘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 말소리가 정면에서 들려 오는게 아닌가 ?

 

 " 너의 죄를 심판 한다 ! "

 

 왼손에 흑도 천하일환에 빛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

 

 그색은 신의 색깔 !

 

 붉은 빛으로 무장한 흰빛들이 감싸앉았고 ...

 

 그에 맞춰 흑도 천하태평의 빛을 장엄히 불태우고 있었다 .

 

 검게 물든 푸른 빛이 불이되어 타들어 갔다 .

 

 뮤아가 들고 있는 쌍칼날에는 검은 빛깔로 물든 빛이 일렁이고 ...

 

 정작 뮤아의 온몸에감도는 저빛은 ...검게물든 푸른 빛이 아닌가 ?

 

 두 쌍칼날을 맞물려 위둘렀다 .

 

 눈으로 따라가지못한 베리엘은 또한번의 일격을 맞아버린게 아닌가 ?

 

 두개의 빛 이 한곳으로 모여 날개 모양을 그렸다 .

 

 두개의 날개를 그린 참격에 붙은 검은 불 이 타들어 간다 .

 

 가슴에 새겨진 날개문양의 모양 ... 그곳에 퍼진 푸른 전격들이 베리엘움직임을 봉했다 .

 

 검게 물든 검은 불이 비범할정도로 타들어 갈때 ... 베리엘 온몸을 타고 있는게 아닌가 ?

 

 얼마 지나지 않아 베리엘은 그불에 집어 삼켜져 버렸다 .

 

 뒤로 이동한 뮤아의 말소리가 베리엘 기분을 또한 번 건드렸다 .

 

 " 심판 염제 페월수화(念帝 閉月羞花) ! "

 

 그렇게 말한 뮤아 온몸에도 검푸른 불이 장엄하게 타들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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