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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23:47

집에 와서 있으니까 글이 안 써지네요.

글쓴이 : 야광흑나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집이 아니었을 때는 글이 조금이라도 써졌는데 집에 있으니 글이 안 써지네요.
그냥 마음만 답답하고.... 차라리 밖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글 쓸 때는 조금이라도 써 졌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는 여러가지 마음 복잡한 상황에 걸리면 글이 안 써지는 것 같아요.
그런 것에도 굴하지 않고 글이 잘 써져야 정말 잘 하는 글쟁이일텐데.
너무 멘탈도 약하고요.
뭔가 체기가 꽉 막힌 것처럼 매일 그렇네요.

얼른 일자리부터 알아봐야겠다.
ㅠㅠ



송볕 16-12-22 01:07 얼른 복잡한 상황들이 해결되어 마음 편히 글 쓸 수 있기를.... 힘내세요. 얼른 복잡한 상황들이 해결되어 마음 편히 글 쓸 수 있기를.... 힘내세요.



야광흑나비 16-12-22 01:12 방금 다른 공모전 글 하나 떴길래 그거 쓸 생각 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직장 잡을까 생각하던 중이었는데...매번 그런 때마다 공모전 글 뜨네요. @0@ 방금 다른 공모전 글 하나 떴길래 그거 쓸 생각 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직장 잡을까 생각하던 중이었는데...매번 그런 때마다 공모전 글 뜨네요. @0@



착한마녀 16-12-22 10:53 저도 집에서 애들,신랑 잠든 후 새벽이나 되어야 집중이 되네요... 장소하나 바껴도 왠지 불안하고, 산만해지고, 그래서 짜증도 늘고... 마음이 그러면 더 하겠어요...ㅠㅠ 저도 갈수록 은둔형으로 바뀌려 한다는 요..ㅠㅠ 공모전 준비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홧팅요!!!!ㅎ 저도 집에서 애들,신랑 잠든 후 새벽이나 되어야 집중이 되네요... 장소하나 바껴도 왠지 불안하고, 산만해지고, 그래서 짜증도 늘고... 마음이 그러면 더 하겠어요...ㅠㅠ 저도 갈수록 은둔형으로 바뀌려 한다는 요..ㅠㅠ 공모전 준비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홧팅요!!!!ㅎ



야광흑나비 16-12-23 14:42 ㅠㅠ 네. 착한마녀님도 파이팅입니다. ㅠㅠ 네. 착한마녀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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