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분들이잖아요. 글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님도 글을 쓰니까 글에 작가님의 생각이 투영될 수 있어요. 올곧은 생각이 바른 글을 만든다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잘못하신 게 뭔지 안다면 되풀이 안 하시면 되고요. 앞으로 글을 올리실 때나 말을 하실 때, 내 위주로 생각하지 마시고 남들을 생각하시는 맘으로 하신다면 충분히 변화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좋은 작품 내시길 바랍니다. 8월 새로운 시작이예요.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작가님도 고생하신만큼 내려놓으시는 것도 있으시고 충전하세요. 공모에 너무 얽매여 있는 마음도 내려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밖에 외출하시며 충전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훌륭하십니다. 공식적인 글로 사과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뜬금없이 끼어서 글질한 제가 더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레이지아츠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어설픈 한자숙어로 님에게 폐를 끼친 저도 사과를 드립니다. 용서하시기를!
공모전이라는 건 옛날로 말하면 과거시험 등용문이라 심적인 동요가 있는 게 당연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사람들이니 허허! 웃고 새로운 출발을 하십시다요.
그럼 제가 먼저, 레이지아츠 님 파이팅!
주빌라님 이번 댓글은 좀 더 서운하네요 비록 본인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지만 저번에도 분명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류시아님께 바로 사과드렸습니다.
사과를 아주 안했다면 모를까 쌍방이 잘못한 상황에서 분명 먼저 사과드린 바이고 밑의 류시아님 말씀대로 본인이 대답을 하지 않은 걸로 제 삼자가 나서서 재차 요구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 공개 사과문을 올린 저를 사과 한 마디 없이 입 싹닦으려는 놈으로 몰아가시는지요?
이건 아무리봐도 류시아님 사과를 본인이 대신 받아야 하겠다는 걸로 밖에 안비칩니다. 이번 댓글은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주빌라님이 정도가 지나치셨습니다.
아뇨 제 기분 문제가 아닙니다. 당사자 대신 나서주는 점은 분명 멋지시지만 저는 사과를 했고 류시아님의 대답만 남은 상황에서 본인도 아닌 제삼자이신 분이 사과한 사람에게만 계속 사과만 요구하는 본질에 대해서 지적드린 겁니다. 류시아님이 그 당시에 지나치게 흥분하신 아쉬운 점도 있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중재자란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너무 류시아님만 이뻐하셔서 심술이 난 부분도 있습니다만 절대 이것과는 무관합니다..
사과하시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니까요! 방금 자유게시판의 이전 글을 읽고 왔습니다. 오만과 자신감은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지아츠님의 자신감이 큰 장점으로 와닿기는 하지만, 베스트의 글 전반을 폄하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시면 불쾌함이 들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독자로서의 태도와 작가로서의 태도가 엄연히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독자가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레이지아츠님이 어디서 견제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해를 아신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문학 속에서 오해와 갈등처럼 본디 인간관계라는 것이 복잡한 이해 속에서 그릇된 판단을 가져오기도 하니까요.
그건 사과 못합니다. 곰탕님을 위해서요.
사과한다면 본적도 없는 곰탕님 작품을 졸작 취급하는 게 아닙니까? 특정인 지정한 것도 아니고 아직도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나 추천이 지나치게 많은 작품이 있다는 생각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몇몇 사람들도 은연중에 공감하는 바이고요 .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사과를 요구한다면 본인 작품이 조회수 조작한 졸작이라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흠.. 레이지아츠님은 감정 표현에 격함이 항상 들어있는 게 단점입니다.
일단 레이지아츠님 본인께서도 베스트에 올라가신 적 있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공모전에서 조회수 조작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야 할 정도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그 시간에 글을 더 열심히 쓰시는 편이 훨씬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독자층이 원하는 글과 레이지아츠님께서 생각하시는 뛰어난 글 사이의 간극을 졸작이라 매도하시는 게 안타까워 글을 남겼습니다만, 일단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알겠습니다. 더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단지 신념과 고집 사이의 차이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자유게시판에 질문 글을 올렸다가 레이지아츠님과 약간의 분란이 오고갔던 당사자입니다. 먼저 저 대신 대변해 주시고 이번에는 저 대신 사과까지 요구해주신 jubila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 .)(^^)
위에 jubila님께서 류시아를 미루하로 착각하고 닉네임을 잘못 올리셨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정정하는 의미로 와서 답글을 답니다.
사실 저는 그 게시글 자체가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 될까봐 일찌감치 지우려고 생각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 남들도 보라고 일부러 안지우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냥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제 선에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른 글들도 영향이 있겠지만) 레이지아츠님에 대한 반감이 커지다가 공모전 마감하자마자 다른 분들이 폭발을 하신 듯 하네요.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레이지아츠님께서도 느끼신 바가 크신거라 생각이 들고 또한 공개 사과를 올릴 만큼 강단이 있으신 분이라 사료되니 그 점을 높게 사고 저는 이 공개 사과안에 저에 대한 사과도 포함된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공개사과할 수 있는 용기는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닙니다.
이번 일로 더욱 멋진 작가님이 되어주시길. ^^
(짧게 사족을 붙이자면,
글로 논쟁을 하다보면 의도와 달리 오독, 오해의 소지가 늘 있습니다.
속마음을 100% 글로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각자 선호하는 단어가 다르니까요.
사과하는 쪽도, 받아들이는 쪽도, 가능하면 상대의 표현을 선의로 받아들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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