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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21:28
다들 괜찮으신가요?
  글쓴이 : 의랑
조회 : 1,341  

지진에는 익숙지 않다보니 상당히 놀랐습니다. 

대구라 진동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경주 인근에 계신 분들은 큰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유리가 깨지고 지반이 일어난 광경을 보니 지진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인명피해는 당연히 없겠지만 심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별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까플 16-09-12 22:34
 
안녕하세요.
일본에 사는 까플입니다.
제가 아는 일본인의 지진 대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입구를 막는 가구는 장소를 옮기시거나 고정을 시키고
양말은 지진으로 인해 잘잘한 유리조각이나 물건으로 다치실수 있으니 꼭 신으세요.
떨어져서 다칠 물건은 낮은 곳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흥분을 하면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기 마련이죠.
침착하게 대비하세요.
     
  의랑 16-09-12 22:36
 
일본에 비하면 작은 지진이고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까플 16-09-12 22:43
 
아무쪼록 어느 한분도 다치지 마시고 지혜롭게 패닉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누이 16-09-12 23:01
 
그러게나 말입니다ㅠ 저는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밑쪽 지방보다 덜 오긴 했지만 제 친구가 밑지방에 살고있는지라 연락해보니 그나마 엄청나게 심한 피해는 없는 모양이더라구요ㅠ 한 40분? 50분 정도 뒤에 다시 지진이 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던데 무섭네요
     
  까플 16-09-12 23:26
 
큰 지진이 오면 여진이 오기 마련이죠.
 지진이 온 뒤 더큰 지진이 오는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처음 일어난 지진에 금이 간 건물이 여진에 허물어 지는 예가 더욱 많아요.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적잖습니다..
집이 무섭다고 차에서 생활을 하다 에코노미증후군에 걸려 돌아가시는 분도 있고요.
일본 대지진때 헬멧을 쓰고 방송하는 뉴스캐스터를 봤을 때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북한이 아무리 미사일을 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한국인의 배짱이라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한누이 16-09-13 02:06
 
헉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읽다가 마지막말에 웃었습니다!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담 16-09-12 23:33
 
지금 부천에 있습니다.
아까 모니터가 흔들흔들, 선풍기가 고개를 끄덕끄덕....  이놈들이 단체로 미쳤나? 했는데 지진이라네요.ㅡ.ㅡ;;
  푸른냄비 16-09-13 01:17
 
벽에 기대니 좀 흔들리는 게 느껴졌는데 저희 쪽은 약했지만 아는 사람이 있는 쪽은 심각한 것 같더라고요...지진 참...
  이데알레 16-09-13 03:06
 
서울이지만, 좀 부실한 시설물 위에 있었더니 몸 전체가 흔들리더군요. 아무쪼록 모두들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조상우 16-09-13 07:45
 
전 제가 술이 취해서 흔들리는 줄 알았지 뭐예요 ㅎㅎ
  피닉스 16-09-13 10:54
 
어제의 진동...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모두들 아무 피해 없이 잘 지냈으면 합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빌어봅니다. ^.^
  MrNerd 16-09-13 14:45
 
정말 지진 컸나 보네요.. 저는 거의 섬 근처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아무런 진동이 없어서...
아침에 친구 문자 보고 놀랐습니다.. 세상에 나도 모르게 그런 일이 있을 줄은...진짜 다들 안전했으면 좋겠네요.
  까플 16-09-13 17:07
 
대단하십니다.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일본이 관측한 결과 6도에 가까운 지진이었고 카톡이나 전화의 불통은 있었지만
무엇보다 건물에 이상이 없었다는 거죠.
지진이 없는 한국에서 일어난 지진에 부상자는 두명이고
인터뷰를 하는 분들도 침착했고, 일본인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6도면 수백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여러나라를 뉴스로 보아왔기 때문에
약간 어깨가 으쓱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사자 분들은 놀라셨을텐데^^;;
저도 밤새 잠 못자고 뉴스에 매달린터라...
원전도 수동이지만 침착하게 멈추게 했고
피해가 적었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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