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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우거 족의 대습격 (5)
작성일 : 18-12-24 17:01     조회 : 50     추천 : 0     분량 :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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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 공격!”

 

 그리고 그렇게 오우거 전사의 몸이 멈칫한 틈을 놓치지 않고 다른 병사들이 일제히 장창을 내질렀고 그 공격에 오우거 전사는 여러 곳을 찔리며 뒤로 물러섰다.

 

 “그옷! 이 개미 같은 것들이 감히!”

 ‘처엉’

 

 치명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시에 열 몇 곳을 찔린 듯한 타격을 입은 오우거 전사는 분노하며 크게 몸을 비틀며 둔기를 휘둘렀고 그런 그의 팔은 옆에 박혀 있는 철봉에 걸리고 말았다.

 

 “우웃!?”

 “좋아! 전군 전진!”

 “와아아아”

 

 양 옆에 박힌 철봉에 의해 큰 액션의 공격을 할 수 없어진 오우거 전사들이 당황하자 시엔은 틈을 주지 않고 소리쳤고 이에 힘을 얻은 병사들은 전진 스텝을 밟으며 장창을 내질렀다.

 

 ‘푹 푸욱 푹’

 

 그 공격은 이전보다 강력했고 이에 오우거 전사는 제법 타격을 입으며 더욱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그러자 시엔은 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병사들을 다시 원위치로 물렸다.

 

 이런 양상은 평원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평원 전방에 깔린 철봉은 오우거 전사와 오우거 자이언트들의 행동을 크게 제한하고 있었다. 간격이 3미터가 넘었기에 오우거 자이언트도 들어서는 것은 가능했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였다는 것이었다. 그 간격 내에서의 작은 공격만이 가능했고 몸을 크게 틀어서 하는 강력한 공격은 불가능했다.

 

 또한 50센티미터 두께의 철봉은 오우거 전사들의 연계도 막는 효과가 있었다. 철봉 사이의 간격에는 한 명의 오우거만이 들어설 수 있었기에 서로가 서로를 돕지 못하며 혼자의 힘만으로 사가기사단을 공격해야 했다. 물론 오우거 족은 워낙 강력하기에 평소에도 연계를 별로 안 하는 편이었지만,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

 

 “저기... 저 철봉... 생각보다 성가십니다. 아군 오우거들이 잘 나서지 못하고 있어요. 차라리 저 철봉을 먼저 뽑아버린 후 전투에 임하는 것이 어떨지...”

 

 철봉의 존재감을 느낀 오우거 메이지아이 하나가 거프라를 보며 진언했다. 이것에 거프라는 실소를 터트리며 고개를 저었다.

 

 “나쁘지 않은 의견이지만... 저 철봉의 지지대를 봐라. 마치 나무뿌리처럼 땅에 복잡하게 얽혀있다. 게다가 두께 50센티미터 높이 4미터의 저것은 무게 자체도 상당할 터인데 저것을 제거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에 신경 쓰느라 그 사이에 당하는 공격도 상당할 것이고...

 무엇보다 저것을 제거한다 해도 저기 적들의 뒤에 쌓고 있는 철봉 역시 상당하지.사실 적들의 방어선은 장창에 불과하기 때문에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 최선이다.”

 “음... 그렇군요.”

 

 거프라의 설명에 오우거들은 군말 없이 물러나며 전황을 살폈다. 거프라의 판단은 정확했다. 제거를 하는 것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 사이에 당하는 타격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이 싸움은 4백 대 1만의 싸움이었고 거프라는 1만 모두를 제거하기 위한 수를 생각해야 했다. 그리고 그 수는 여러 잔기술이 아닌 힘에 의한 뚫기였다.

 

 ‘콰쾅 쾅 쾅’

 

 사가기사단의 후위에는 수십 대의 투석기가 연신 바위를 발사하고 있었고 그 공격에 직격당한 오우거 전사들은 괴로움에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 틈을 노려 사가기사단의 장창 공격이 이어졌다.

 

 “크오옷!”

 ‘콰지직’

 

 이에 굴하지 않고 오우거 자이언트는 대형 도끼를 휘둘러 8개의 장창을 베어버렸고 그대로 돌진하여 또 다른 장창 공격을 손으로 후려쳤다. 그렇게 눈앞의 장창 방어선 모두를 제거한 후 곧바로 공격을 하려는 찰나에 푸른 검기가 그의 눈앞에 번쩍였다.

 

 ‘스아앙’

 “커억!”

 

 적 병사들을 손바닥으로 훑어버리기 위해 자세를 낮춘 틈을 노려 시엔의 검기가 그의 이마를 스치고 지나갔고 곧 그의 이마는 뇌수를 뿜으며 벌어졌다.

 

 ‘쿵’

 “좋아! 장창을 잃었거나 상처 입은 병사들은 즉시 뒤로 물러서라. 후방의 예비대는 즉시 이곳으로 와서 대열을 짜라!”

 “넵!”

 

 시엔은 적 오우거의 시체에 환호하는 병사들을 진정시키며 빠르게 대열을 교체시켰고 이에 사가기사단은 민첩하게 지시대로 따르며 방어선을 재구축했다.

 

 “크옷! 다들 무리하지 마라. 상처가 심하면 즉시 뒤로 물러나라.”

 

 거프라 역시 부상자들을 교체해가며 철봉 방어선에 유연하게 공격을 퍼부었다.

 

 그렇게 양측 지휘관이 서로의 군단을 잘 교체해가면서 철봉 방어선은 쉽게 서로의 진입을 허용치 않았고 전황은 점차 고착화되어갔다.

 

 “크옷! 이대로 가면 또 지난 전투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술의 변화가 좀 필요해보입니다만...”

 

 무려 1시간 이상 이런 전투가 계속되자 오우거 메이지아이 중 하나가 불만을 표하며 말하였다. 이것에 거프라는 여유롭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때는 적들에게 강력한 방패가 있었지. 그러나 지금은 장창만으로 버티고 있다. 아군 오우거들의 상처가 많아지고는 있지만 이대로 가면 전투는 우리에게 유리해진다. 그러니 조금만 더 참고 공격해라.”

 

 거프라의 말 대로였다. 1만의 대군이 그 2배수 이상의 장창을 준비하며 전투에 임했지만 오우거들의 강력한 둔기 공격에 장창은 추풍 앞의 낙엽처럼 쓸릴 뿐이었고 그렇게 준비한 장창은 개전 후 2시간이 지나자 5천 개 이상 남지 않게 되었다.

 

 그것을 느낀 시엔은 약간 초조해진 표정으로 등 뒤를 보았다. 그의 뒤에는 어느덧 5겹의 철봉 방어선이 구축되어있었다. 전방의 병사들이 싸울 동안 후위의 공병들이 열심히 박은 덕분이었다.

 

 “좋아! 잘 버텨주었다. 이제 조금씩 뒤로 후진하며 적의 공세를 흘리도록 한다.”

 ‘착 착 착’

 

 시엔의 명령에 죽어라 버티던 사가기사단 장창 병들은 좀 더 유연하게 물러서며 방어를 하였다. 그렇게 제1 열의 철봉 방어선을 내준 그들은 제2 열에서 항전을 하였고 시간이 흘러서 3열과 4열도 내주었다.

 

 이 모습에 거프라의 얼굴에는 득의양양한 미소가 어렸다.

 

 “느하하! 드디어 뚫어냈다. 다들 공격하라. 철봉 방어선만 뚫어내면 그 다음에는 무차별 학살을 하는 것이다!”

 “우오옷!”

 

 대단히 우직해보였지만 정답이었던 거프라의 카드는 정확했고 그 말에 사기가 오른 오우거 족은 있는 힘껏 사가기사단을 몰아쳤다. 이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장창들도 더 수가 줄었고 마침내 제5 열의 철봉 방어선도 내주고 말았다.

 

 “크아아아!”

 

 드디어 넓은 평원에 들어선 오우거 족들은 그 개운함을 참지 못하고 괴성을 질렀고 그 앞에 선 휴먼 병사들은 더 없이 초라해보였다.

 

 그러나 그 중심에 있는 시엔 만큼은 표정이 전혀 달랐다. 그는 씨익 웃으면서 후위에 있는 디마리아에게 손짓을 했다. 이에 어떤 마법을 캐스팅 중이던 그는 빙긋 미소를 보이며 화답하고는 양손에 보인 전격 마법을 시전했다.

 

 “라이트닝 스톰!!”

 ‘우르르릉’

 

 시전과 동시에 전방의 5중 철봉 방어선 위로 흑색의 구름이 형성되었다. 그것을 본 거프라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순간 그 의미를 깨닫고는 파란색 얼굴이 더욱 파랗게 질리고 말았다.

 

 “크앗! 퇴각하라. 즉시 도망쳐라!”

 “!?”

 

 방금 전까지 맹공을 외치던 지휘관이 갑자기 이유도 없이 이렇게 말하자 전방의 수백 오우거들은 순간적으로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그들이 혼란에서 나올 틈을 주지 않고 흑 구름에서는 다량의 번개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빠지지직’

 

 수십 발의 번개가 내려와 철봉에 부딪쳤고 5중 방어선 곳곳에 촘촘히 박혀 있는 철봉들과 서로 연계하여 다량의 전기장을 형성했다. 본래 위력만 해도 7클래스 궁극의 전격 마법인 라이트닝 스톰의 파괴력을 몇 배로 배가시켰고 이에 그 공간에 있던 4백 명 가까이 되는 오우거 족은 엄청난 위력에 감전되며 비명을 질러댔다.

 

 “크오옷!”

 “느오옥!”

 

 그 전격 마법에 몇 십 명의 오우거들은 즉사하였고 다른 오우거들도 감전의 충격 때문에 중상을 입거나 마비 증세를 보였다. 본래 오우거 족의 내구력이라면 이 정도로 당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들은 지난 두 번의 전투를 거치며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상태였다.

 

 그렇게 전력의 대부분이 전투불능 상태가 된 오우거들을 시엔은 조금의 틈도 주지 않으며 명령을 내렸다.

 

 “전군 돌격하라! 저들은 싸우지 못한다. 단번에 접근하여 목을 베어버려라!”

 “우와아아아아”

 

 온 몸이 시커멓게 그을리긴 하였지만 그래도 거대한 덩치의 오우거에게 접근하는 것은 웬만한 담력이 아니면 못할 일이었다. 그러나 시엔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주는 지휘관의 명령에 사가기사단 병사들은 기계적으로 반응하며 달려갔다. 그들은 익숙하지 않은 장창을 버리고는 허리춤에 있던 본래의 무기를 들고 달려가 오우거들에게 휘둘렀고 이에 오우거들은 힘 하나 쓰지 못하고 목이 잘리며 쓰러져갔다.

 

 “이, 이럴 수가... 설마 저 철봉이 저것을 위함이었다니...”

 

 그렇게 아군 전사들이 궤멸을 당하는 모습을 본 거프라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시엔을 노려보았다. 자신이 완전히 당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였다. 이것에 주변 오우거 메이지아이들은 그의 손을 잡으며 다급하게 말했다.

 

 “거프라 님. 일단은 도망을 치셔서 후일을 보전하심이...”

 “시끄럽다!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대부분의 전사를 잃은 채 돌아간다면 ‘모크바’ 님이 우리를 가만 두지 않을 터... 어떻게든!”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미 이 전투는 끝났습니다. 더 무리해봤자 우리들만 다 죽게 될 뿐입니다. 우리 오우거 메이지아이들은 오우거 족 50명 중 하나 꼴로 나오는 희소한 존재... 모크바 님도 설마 우리를 죽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크윽!”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며 이를 바득 갈던 거프라도 다른 메이지아이들의 말에 결국 현실을 깨닫고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리고는 바로 몸을 돌려 후방을 보았다. 바로 그 때 후방에서 한 무리의 군세가 나타났다.

 

 “상황을 보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된 모양이군.”

 

 그 군세는 바로 파에즈의 제3 부대였다. 교전 처음에 전력으로 임했던 시엔은 전황이 기대했던 대로 흘러가자 파에즈의 부대를 빼는 식의 전술의 변화를 주었다. 이에 파에즈 부대는 적의 시야 밖으로 멀리 돌아가서는 후위를 치기 위해 움직였고 그 덕분에 제 타이밍에 적의 퇴로를 틀어막을 수 있었다.

 

 “허억... 어느새...”

 “에잇! 겁먹지 말고 일단 밀어... 컥!”

 

 용기 있게 앞으로 나서려 했던 오우거 메이지아이 하나가 뒤통수에 검이 막히며 그대로 고꾸라졌다. 오우거 족은 머리도 크고 단단하여 웬만한 검으로는 뚫리지 않았는데 지금 이 검은 검신이 1미터나 박혀 있었다. 결과는 당연히 즉사였다.

 

 이런 엄청난 모습을 본 메이지아이들은 기겁을 하며 등 뒤를 보았고 그곳에는 시엔과 기사, 부대장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퇴로를 막고 있던 제3 부대도 대열을 맞추며 다가왔다. 그렇게 짓눌리듯이 압박을 당하며 포위된 오우거 메이지아이들의 얼굴에는 희망이라곤 남지 않게 되었다.

 

 “비슷한 대치이지만... 그 때와는 상황이 매우 다르군. 그렇지 않은가?”

 “크흐... 흐흐흐...”

 

 시엔의 비아냥대는 말을 들은 거프라는 허탈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트리더니 곧 미친 듯이 웃어대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주변 메이지아이들은 당황하였다. 그러나 시엔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으며 다시 말을 걸었다.

 

 “뭐가 그리 우습지?”

 “크큭! 이럴 수가... 이 천하의 거프라가 디스카이온 남방의 촌뜨기들에게 패하다니... 참으로 원통하구나. 설마 너희가 이 정도의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면 더 철저한 준비를 했을 터인데... 주력군의 3할만 이곳에 왔어도 지금 죽음을 앞둔 쪽은 너희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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