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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우거 족의 대습격 (4)
작성일 : 18-12-24 17:01     조회 : 42     추천 : 0     분량 : 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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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 원거리의 검기 공격에 전방에 있던 오우거 전사는 그대로 피를 토하며 죽어갔다. 다른 쪽도 순조롭게 첫 스타트를 끊는 듯 했다.

 

 에펜다르켄은 전신에 푸른 검기를 두르고 번개 같이 움직이며 오우거의 몸을 타고 목까지 올라가 그대로 경동맥에 검을 찔러 넣었고 이런 다람쥐 같은 움직임에 오우거 전사는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고 죽어갔다.

 

 미켈과 조르쥬도 평소의 부대 운용에서 보여주던 하모니를 환상적으로 구사하며 오우거 전사 하나를 제거했다. 베리알 가문의 기사들도 적절하게 하얀 검기를 보이며 오우거 하나를 눕혔다.

 

 “일단 전위에 있던 것이 오우거 자이언트가 아니어서 쉽게 잡았군...”

 

 시엔은 눈앞에 줄을 서며 달려오고 있는 오우거 전사들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맞추어 전방을 주시하고 있던 거프라도 이런 교착 상태에 대한 해법을 바로 찾아내었다.

 

 “오우거 전사들은 옆으로 비켜서라. 오우거 자이언트들로 쓸어버릴 것이다. 저들은 모두가 실력자다! 오우거 전사로는 부족해!”

 “우오오!”

 

 거프라의 지시에 오우거 자이언트들은 함성을 지르며 앞서 달려갔고 거프라는 다른 9인의 오우거 메이지아이들을 통솔하며 역시 앞으로 향했다.

 

 ‘쿵 쿵 쿵 쿵’

 

 신장이 4미터가 넘는 오우거 자이언트들의 뜀 소리는 굉장한 진동을 일으켰다. 웬만한 병사라면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 이런 거대한 몬스터의 접근은 상당한 경지에 올라 있는 기사들조차 긴장을 하게끔 하였다.

 

 “후우...”

 

 개전 초반 오우거 자이언트들을 상대하며 크게 땀을 뺐던 시엔은 길게 한숨을 쉬며 전신에 검기를 둘렀다. 그렇게 기사들은 검기를, 사가기사단 부대장들은 투지를 불태우며 오우거 자이언트들을 향해 달려갔다.

 

 ‘위이이잉’

 

 시엔과 에펜다르켄은 능숙하게 오우거들의 발 사이를 파고들며 그들의 후위로 들어갔고 그대로 검을 찔러 넣어갔다. 그렇게 오우거들의 상처는 늘어갔고 이에 오우거 자이언트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으아아압!”

 

 사가기사단 부대장의 싸움도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조르쥬는 현란한 몸놀림과 창 솜씨로 오우거 자이언트의 공

 격을 흘려 넘겼고 그 틈을 타서 파고든 미켈은 있는 힘껏 대추로 오우거 자이언트의 발목을 내리찍었다.

 

 “쿠에엑!”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괴력을 가진 미켈의 강타였고 이것에 그 거대한 오우거 자이언트도 비명을 지르며 휘청거렸다. 그 틈을 타서 미켈의 2격이 이어졌고 그러자 오우거 자이언트도 고통을 참지 못하며 쓰러졌다. 그리고 그렇게 내려온 거대한 머리를 조르쥬가 다가가 창으로 난자했다.

 

 “마지막 일격이다!”

 “대지의 흐름!”

 ‘쿠콰쾅’

 “으앗!”

 

 숨통을 끊으려 했던 조르쥬는 순간 어떤 캐스팅과 함께 땅이 솟아오르자 그대로 그것에 휩쓸리며 높이 올라가 그대로 내동댕이를 쳤다. 다행히 워낙 고양이 같은 몸놀림을 자랑하는 그였기에 큰 상처 없이 낙법을 했지만 그래도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이에 시엔은 눈을 부릅뜨며 오우거 진영을 보았고 그곳에는 푸른 피부를 가진 오우거 메이지아이들이 서서 각자의 주술을 외우고 있었다. 가장 먼저 주술을 쓴 거프라는 여유롭게 눈을 빛내며 말하였다.

 

 “휴먼 주제에 제법 우리를 귀찮게 하고 있군. 그러나... 우리들이 나선 이상 너희들은 여기서 끝이 날 것이다.”

 “으음... 오우거 메이지아이가 열이라...”

 

 수십 단위의 오우거 자이언트들과 그 뒤에서 이를 받치는 오우거 메이지아이의 조합은 굉장한 위압감을 주었다. 그리고 뒤이어 다른 메이지아이들의 캐스팅이 끝나면서 그들은 위압감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다.

 

 “화염의 바람!”

 

 한 오우거 메이지아이 앞에 횃불이 놓였고 곧 그의 뒤에서 맹렬한 바람이 불며 화염을 극대화하며 앞으로 뿜어져 나왔다. 이것의 앞에 있던 달튼과 로프튼은 기민하게 몸을 놀려 이것을 간신히 피해냈다.

 

 “바람 회오리!”

 ‘위이이잉’

 

 시전과 함께 살을 찢을 듯한 맹렬한 바람이 파에즈를 덮쳐왔다. 이것에 파에즈도 신속하게 스탭을 밟으며 이를 겨우 피했다. 그 뒤에도 웬만한 4~5 클래스 수준의 강렬한 주술이 시전되었고 시엔 파티는 이것을 피하는 것에만 진땀을 빼야 했다.

 

 “크크크... 파리같이 잘도 피하는구나. 그러나 어찌한다. 우리들의 힘은 이것 만이 아닌 것을...”

 

 거프라의 말과 함께 오우거 자이언트들이 이를 드러내며 다가왔고 오우거 메이지아이들도 씨익 웃으며 다른 주술을 준비하여갔다.

 

 그리고 이를 보는 시엔도 눈웃음을 지으며 그대로 답해주었다.

 

 “그러나 어찌한다... 우리들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 인데 말이야...”

 “뭐?”

 

 시엔은 의아해하는 거프라를 보다가 고개를 돌려 노라드 쪽을 보았고 그와 눈이 마주친 노라드는 씨익 웃으며 준비한 마법을 외쳤다.

 

 “크리스탈 쉴드!”

 

 그와 동시에 그들의 앞에는 정육면체의 막이 형성되었고 이를 본 시엔은 신속하게 몸을 돌리며 외쳤다.

 

 “다들 도망치도록 한다! 죽을힘을 다해 뛰도록!”

 “넵!”

 

 시엔의 말과 함께 모두는 파코 성을 향해 달아나기 시작했고 이를 본 오우거 자이언트들을 괴성을 지르며 크리스탈 쉴드를 난타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거프라에 의해 제지되었다.

 

 “이만 되었다. 그냥 두어라.”

 “넵? 설마... 저들을 그냥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까?”

 “이미 휴먼의 부대는 멀어진지 오래... 저 실력자들은 속도가 우리에게도 밀리지 않지. 추격해봤자 기껏해야 파코 성 근처에서 뒤를 잡을 수 있을 뿐이다.”

 “파코 성 근처면 어떻습니까! 그냥 뒤만 잡으면 그대로 학살을 할 수 있는데!”

 

 오우거 메이지아이 중 하나가 반발을 하며 말했다. 이에 거프라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기 저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저 사내... 저 자를 보고도 느끼는 것이 없는가? 무슨 수를 준비했을지 모를 사내다. 저들의 성 주변이라면 분명 우리가 모르는 수를 만들어 두었겠지. 지금처럼 모두가 다치고 지친 상태로 그런 모험을 감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일단 후퇴를 하도록. 차후 상처를 회복한 후에 다시 올 것이다.”

 “으음... 알겠습니다.”

 

 노회한 거프라의 설명에 오우거들의 반발도 사그라들었다. 그렇게 양측은 큰 무리를 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진영으로 돌아갔다.

 

 

 

 첫날의 전과는 이러했다.

 

 오우거 족은 총 81명이 전사했고 대부분이 중상이나 경상을 입었다. 반면, 사가기사단은 단 2명만이 전사했으며 720명의 중경상자가 나왔다. 즉, 사가기사단의 완승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 내부를 파고들어 보면 사가기사단의 온전한 승리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720명의 중경상자라... 그것은 대부분이 제1 부대원들이겠군...”

 “그렇습니다. 공동 방패같이 무거운 것을 들고 오우거들의 일격을 막느라 뼈나 인대 등에 무리가 간 듯 합니다. ‘광마의 분노’라는 저들의 주술... 그것의 효과가 제 예상 밖이었습니다.”

 

 노라드는 책임을 느끼며 고개를 숙여보였다. 이것에 시엔은 고개를 저으며 그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

 

 “하하. 자네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사망자를 거의 제로로 만들지도 못했겠지. 자네는 오히려 모두의 감사를 받아야 할 것이네.”

 

 그렇게 노라드의 발명품과 전술을 치하한 시엔은 그러나 곧바로 표정을 굳히며 어두운 표정으로 변하였다.

 

 “그렇지만... 체격이 좋은 제1 부대원들이 모두 부상을 입은 지금... 공동 방패 전술은 불가능해졌는데... 이를 어찌한다...”

 “오우거들의 지능이라면 같은 전술이 또 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분명 저번 같은 좁은 길이 아닌, 넓은 전장으로 나오겠지요.”

 

 에펜다르켄이 현 상황을 분석한 후 의견을 밝혔다. 그 말 대로였다. 이에 시엔은 팔짱을 끼고 표정을 찡그리며 생각을 했지만 딱히 수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만큼 오우거들의 방어력은 대단했고 괴력 또한 예상 이상이었다. 거기에 오우거 메이지아이의 주술을 더해서 본다면 평범한 야전은 아군의 전멸을 불러올 수도 있을 상황이었다. 1만 1천 대 4백의 싸움이었지만 승리가 쉽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오우거 족은 강력했다.

 

 “평지 전의 승산이 없다면... 결국은 파코 성에서 수성 전을 해야 하는가. 그러나... 그것으로는 저들의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지 못할 텐데...”

 “평지 전이라 해도 전장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음?”

 

 노라드가 싱긋 웃으며 자신 있게 말하자 모두는 의아한 눈빛으로 그를 보았다. 이에 노라드는 안경테를 밀어 올리며 자신 있게 말하였다.

 

 “대 오우거 전을 위한 세 번째 병기를 쓸 때가 된 듯 하군요. 후후...”

 

 노라드는 그렇게 말하면서 지도를 펴서 세부적인 안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치열한 교전이 있고 사흘이 지났다. 그 시간동안 어느 정도 상처를 치료한 오우거 족들은 다시 본거지를 박차고 나와 진군을 시작했다. 그들의 이동경로는 이전처럼 최단거리가 아닌 드넓은 평원 지대였다. 다소 우회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좁은 곳에서 적을 상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거프라의 반성과 시정이었다.

 

 그리고 사가기사단은 이미 그 경로를 예측하고 그곳에서 기다리며 대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적이 온다고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벽을 쌓거나 몇 겹의 목책 진지를 구축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고 그 대신 사가기사단이 꺼내든 것은 노라드의 비책이었다.

 

 ‘쿵 쿵 쿵’

 

 두께가 50센티미터 가까이 되는 대단히 두꺼운 철봉들이 사가기사단의 사이에 박히고 있었다. 이미 그들의 앞선에는 철봉들이 3미터 간격으로 하나 씩 박혀 있었고 그 다음 열에다가 공병들이 열심히 박는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쿵 쿵 쿵’

 

 그리고 잠시 후 철봉을 박는 소리와는 조금 다른 진동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듣자 모두의 얼굴빛이 변하였다. 시엔 역시 긴장한 눈빛으로 억지 미소를 띠며 그 방향을 보았다.

 

 “오는가...”

 

 그의 시선 끝에는 거대한 오우거 군단이 땅을 울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엄청난 덩치의 그들이 함성을 지르며 뛰어오는 모습에 시엔은 서둘러 병사들의 전열을 정비시켰다.

 

 “다들 장창을 들고 미리 지시받은 대로 하여라. 그렇게만 하면 이길 수 있다.”

 “네엡!”

 ‘척 척 척 척’

 

 시엔의 차분한 말에 조금 마음을 진정시킨 병사들은 힘껏 외치며 장창을 들고 대열을 맞추었다.

 

 이 모습을 달려오면서 목격한 거프라는 눈을 빛내며 말하였다.

 

 “이전과 같은 대형의 방패는 보이지 않는군. 고작 저런 젓가락 같은 것으로 우리를 막을 셈인가. 쿠쿠쿡!”

 “후후. 그럴 만도 한 것이... 우리 오우거 전사들의 맹공을 몇 시간 동안 당해야 했으니 그 팔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치료를 받고 있겠지요. 저것은 그 카드를 쓸 수 없는 저들의 궁여지책에 불과합니다.”

 “크큭! 그럴 테지... 뭔 이상한 철봉을 세워두긴 했는데... 성벽이나 목책도 아닌 저런 것에 의존해야 하는 저들이 불쌍하군. 좋아! 다들 사정 봐주지 말고 몰아쳐라!”

 “크오옷!”

 

 거프라의 외침에 오우거들은 다들 함성을 지르며 달려갔고 그렇게 그들은 철봉의 지척까지 접근하였다. 그 타이밍에 시엔은 눈을 빛내며 외쳤다.

 

 “좋아! 다들 2보 후진한다!”

 ‘착 착 착’

 

 시엔의 명령과 함께 사가기사단은 두 걸음 뒤로 물러섰고 그렇게 오우거 족은 철봉 숲 사이로 들어서서 사가기사단을 향해 둔기를 휘둘렀다.

 

 ‘콰직’

 “크악!”

 

 사람 몸뚱이만한 둔기에 의해 장창 몇 개가 나뭇가지처럼 힘없이 부러졌고 그 충격파에 몇몇 병사는 휩쓸리며 휘청거렸다. 그러나 잘 밀집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있었기에 대열은 흐트러지지 않았고 오우거 전사의 둔기는 그것에 막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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