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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살인마3+1
작가 : 찐따왕과해오름달
작품등록일 :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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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살인마', 그를 추종하는 자, 그에게 부모를 잃은 자. 세 여성 살인마가 서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그녀들에게 관심을 가진 탐정이 그녀들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우린 살인마다."

 
009. 인아 - 정의의 사도(1)
작성일 : 18-11-03 19:04     조회 : 324     추천 : 1     분량 : 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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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인아 ●

 

  아아아, 이 카페 만든 사람 누구야! 밤새 구경해버렸네. 꺄하하하. VIP가 되면 죽어 마땅한 사람의 리스트를 준다. 이거 완전 대박이던데?

 

  완전히 나를 위해 만든 사이트 같은 느낌? 이런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제정신일리는 없으니까 최대한 조심해야지. 아이디를 돌려쓰는 것이 좀 귀찮긴 하지만.

 

  똑 똑

 

  "네?"

 

  "원장님, 쫑이 아버님 오셨어요."

 

  하아, 이상하게 신경 쓰이는 남자가 왔네.

 

  "안녕하세요, 원장님!"

 

  "어머, 쫑이 아버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와, 소름끼쳐. 내 목소리 왜 이래? 제기랄, 이 남자가 나타나면 이상하게 진정이 안 된단 말이야. 그냥 죽여 버릴까? 실수하기 전에.

 

  "그러게요. 자주오고 싶은데 그러면 쫑이가 또 아파야 되니까...딜레마네요. 하하하."

 

  "어머, 그럼요! 쫑이가 건강해야죠."

 

  꺄악! 미치겠네. 뭐가 문제일까? 이 사내는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데. '쫑이'는 이름만 보면 개 이름 같지만 고슴도치 이름이다. 고슴도치를 키우는 이 건장한 남자. 딱히 얼굴이 잘생긴 건 아닌데, 이 사내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마치 사냥감을 마주했을 때처럼.

 

 

 

  ☆구미화☆

 

  '얼굴 없는 살인마'. 사람들은 이상하죠?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보다는 그냥 누군가가 던져주는 것을 선호한단 말이죠. 몽달이 - 제가 얼굴 없는 살인마에 붙여준 별명인 거 기억하시죠? -의 사건일지를 정리해 놓은 카테고리의 조회수는 가히 폭발적입니다.

 

  심지어는 경찰, 검찰도 가입해서 자료를 검색해가요. 킥킥킥, 진짜 웃기죠?

 

  당연히 걔네들은 VIP등급을 주지 않아요. 줬다가는 큰일 나죠. 우리 검증 시스템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걔네가 볼 수 있는 자료는 그저 '얼굴 없는 살인마 자료실' 정도죠.

 

  요즘 얼굴 없는 살인마의 최초 자료부터 검색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IP가 죄다 경찰청 이런 쪽인 걸 보면 요즘 우리 몽달이랑 관련해서 경찰 쪽에 이슈가 좀 생긴 것 같아요.

 

  사실 저한테 쪽지가 몇 번 왔었죠. '자료의 출처'를 묻는 쪽지. 당연히 출처를 묻는 이는 특별 관리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좀 털어봤더니 이번에 경찰에서 내부적으로 팀이 하나 꾸려진 것 같더군요. 아, 이건 정말 좋지 않아요. 괜히 짭새, 아니 경찰들이랑 동선이 겹치면 제가 일하기가 힘들어지거든요.

 

  그리고 경찰 쪽 아이피나 정부쪽 우회 아이피를 제외하고 저에게 출처를 물어본 유일한 회원이 바로 ID 오리지널이었습니다. 흠, 열심히 털어봤는데 아직 걸리는 건 없네요.

 

 

 

  ●설인아●

 

  이 카페 최고의 시스템은 뭐니 뭐니 해도 죽어 마땅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내준 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대상이 정말 천하의 쌍놈이라는 증빙자료까지 확실하게 갖춰놓고 있다. 와! 이런 자료 어떻게 구하는 거지? 완전 대단한데!

 

  <‘여신님짱’ 7일 이내에 공설호를 죽입니다.>

 

  진짜 이 카페의 운영자는 미친놈이라는데 내 전 재산을 걸 수 있다. 킬 예고제. VIP 중 리스트를 받은 사람이 거기에 속해 있는 한 사람을 제거하겠다고 올리는 뭐 그런 건데. 실제로 그 대상이 기간 내에 죽으면 '포인트'를 주더라.

 

  그 포인트는 나중에 무슨 랭킹을 매길 때 점수로 사용이 되는데 이 '킬 예고'의 점수 비중이 꽤 높은 느낌이네? 처음에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넘어갔는데, 이거 맙소사. 정말로 그 킬 예고에 떴던 사람이 죽더라니까! 와, 진짜 소름.

 

  공설호, 공설호.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공설호. 공설호. 아! 생각났다. 예전에 내 리스트에 있던 놈이지! 그 때 생각보다 쉽게 접근이 안 되길래 보류해놓았던 놈. 진짜 상변태 쓰레기.

 

  모르긴 몰라도 내가 공설호를 죽이면 박수치는 사람이 더 많을 거야. 음, 그나저나 저 여신님짱인지 여신짱구인지는 왠지 거슬린다. 킬 예고가 성공하면 바로 삭제되니까 잘 모르겠지만 그거로 랭킹 1위를 엄청 많이 한 것 같더라고?

 

  그게 무슨 얘기야? 연쇄살인마라는 이야기잖아! 꺄하하하! 너무 재밌다. 이 카페. 너무 러블리해. 그래서 내가! 새치기를 좀 하겠다 이거지. 내가 오리지널이니까.

 

  --원장님, 쫑이 아버님 오셨습니다.

 

  "네? 하루 만에 또 오셨어요?"

 

  --쫑이가 힘이 없다고 그러시는데. 퇴근하셨다고 다음에 오라고 말씀드릴까요?

 

  아, 쫑이 아빠. 자꾸 오면 곤란한데. 오늘 신나는 일을 해야 해서 병원 문을 좀 일찍 닫았더니...에휴, 어쩔 수 없지.

 

  "아니요. 들여보내주세요."

 

  뭐, 얼굴 한 번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낄낄낄.

 

 

 

  ☆구미화☆

 

  '얼굴 없는 살인마'의 최초 피해자는 사채업을 하던 '최영도'라는 사내였어요. 악랄하기로 아주 유명했죠. 며칠이 지나고 최영도의 오른팔이었던 '우수영'이 같은 방식으로 살해됩니다. 오른팔이라는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최영도의 오만 더러운 일들을 처리해주는 역할이랄까요?

 

  이때만 해도 '얼굴 없는 살인마'라는 별명은 붙지 않았었죠.

 

  그런데 또 며칠 뒤에 최영도의 아내 백주영이 살해당합니다. 그제야 경찰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좀 애매합니다. 세 명 다 같은 방식으로 살해를 당했고, 누가 봐도 동일인의 소행인데 하필 피해자들이 천하의 쓰레기들이라 언론이고 여론이고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였거든요.

 

  경찰은 어영부영 수사팀을 꾸리긴 했지만 열심히 일하지는 않았습니다. 민원이 엄청났거든요.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일반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였다니 말 다했죠.

 

  '경찰이 못하는 일을 대신 해줬는데 왜 잡으려드는가!'

 

  '쓰레기를 치워줬으면 상을 줘야지 벌을 주는 것이 말이 되는 가!'

 

  등등의 이야기였죠.

 

  열심히 수사도 안 했고, 시민들이 협조도 안 했고 그러니 당연히 범인은 윤곽조차 잡히지 않았죠. 경찰은 이래저래 성가신 이 사건을 1년도 되지 않아서 '미결사건'으로 넘겨버렸습니다.

 

  10년이 지납니다. 그 사건은 늘 그렇듯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죠. 미결 사건이었던 '그 사건'은 폐기가 될 참이었습니다. 뭐 정식 기간은 남았지만, '그 사건'은 경찰 입장에서도 썩 가지고 있고 싶은 기억은 아니었겠죠?

 

  그런데, 10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시체 한 구가 발견됩니다. 얼굴이 깔끔하게 갈려나간 시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신원을 밝혀냈는데 국제항의 세관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망한 직원에 대한 제보들이 이어졌고 알고 보니 '인간매매' 다른 말로 '인신매매'의 중간책이었던 것이 밝혀졌죠.

 

  한 달 간격으로 계속 시체들이 발견되었는데, 공통점은 '나쁜 놈', 그리고 ' 깔끔하게 갈려있는 얼굴'이었습니다.

 

  폐기될 뻔한 10년 전 '그 사건'이 다시 소환됩니다. 그리고 그 때랑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죠.

 

  여론에서는 이 연쇄살인범을 '얼굴 없는 살인마'라고 별명을 붙여버렸어요. 그녀-저는 확신해요. 몽달이는 여자입니다.-는 악인들을 처단한 '의적'이 되어서 시민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운영하는 NMM 팬카페가 딱히 재제를 받지 않는 이유기도 하죠. '시민단체에서 지지하는 카페 10선'에 NMM이 들어가 있거든요. 푸하하하.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시대에서는 '여론'만큼 강력한 것이 없어요. 정부에서도 함부로 시민들이 지지하는 단체나, 웹사이트를 공격하지 못하죠. 큰 명분이 없는 한은.

 

  이건 비밀인데요, 그 10선 어떻게 들어갔게요?

 

  그것을 정하는 시민 단체들의 중직들 중에 말이죠. 우리 카페의 자랑 '죽어 마땅한 놈 리스트'에 들어감직한 분들이 몇 분 계시더란 말이죠. 아하하하. 진짜 개판이죠.

 

  뭐, 덕분에 지금 잘 되어가고 있으니 당분간은 리스트에서 빼주려고요. 그렇게 약속하기도 했고. 가장 중요한 건, 몽달이를 잡는 거니까.

 

 

 

  ●설인아●

 

  자, 우리 여신님 짱은 공설호의 집과 회사 중 어디를 선호하려나? 예전에 공 사장을 타겟으로 하려고 알아보다가 포기했었지. 이 새끼는 완전 변태긴 한데 엄청나게 센 변태니까. 거기다가 신변도 엄청 신경 쓰고.

 

  아 요즘 살이 좀 쪘나, 옷이 끼네. 너무 과감한 옷을 골랐나. 하필 쫑이 아버지는 오늘 점심을 먹자고 해가지고. 에휴. 인아야, 인아야. 네가 이게 무슨 꼴이니. 도대체 그 놈의 정체는 뭐지. 아, 신경 쓰이는데 그냥 죽여 버려?

 

  하아, 그나저나 그 고슴도치 새끼는 얼마 못 살 것 같던데 죽으면 병원 안 올 거 아냐. 흠, 일단 오늘 일 정리하고 천천히 생각하자.

 

  음, 확실히 연예기획사라 그런지 예쁘고 잘 생긴 애들이 들락날락 하는 구나. 저기서 제일 쓸만한 애들은 잘 해줘서 데뷔시키고, 좀 애매한 애들은 자기가 가지고 놀고, 인맥 관리용으로 상납하고. 에이, 난 저런 새끼들이 제일 싫더라.

 

  어쨌든 연예 기획사에 작업을 치려면 연예인스러운 게 좋지. 괜히 눈에 안 띄겠다고 수수하게 입고 저기 들어가면 오히려 더 눈에 띈다고. 페라리들 사이에 1톤 트럭 타고 들어가는 느낌일까.

 

  일단은 전에 조사했을 때랑 건물에 달라진 건 별로 없네. 서큐리티 인원이 늘어난 것 빼면. 아 놔, 이 멍청한 카페 놈들은 진짜로 제보한 거야 뭐야.

 

  < 내가 이거 제보하고 돈 받으면 인증하겠음!>

 

  이라고 한 놈이 있었는데 진짜로 제보한 것 같네. 아이디가 뭐였더라. Qsir? 그 자식 잡히면 가만히 안 둔다, 내가.

 

  "야! 뒤쪽! 뒤쪽!"

 

  갑자기 건물입구가 시끄러워진다 했더니, 오늘 이상한 놈들이 여기서 파티하나보네. 꺄하하하하. 이렇게 소란스러워지면 나는 고맙지. 어디 보자, 수상한 애들이 좀 더 있는데.

 

  --사랑합니다, 고객님.

 

  "예, K플러스 빌딩 경비실 부탁합니다."

 

  --네, K플러스 빌딩 경비실 말씀이십니까.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낄낄낄. 원래 싸움은 붙이는 거야. 운신의 폭은 이렇게 생기는 거지.

 

  --네, 경비실입니다.

 

  "네, 경비 책임자 되세요?"

 

  --네, 그런데 누구시죠?

 

  "저는 공 선생님이랑 동업하는 사람인데요, 여기 이상한 애들이 좀 보이네요. 정리 좀 해주세요. 길 건너 편의점 뒤 쪽이랑, 사거리 쪽에 정형외과 주차장 쪽이랑요. 지금 이미 한 팀은 정리하고 있죠?"

 

  --네네.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사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좀 들어가야 하는데 앞에가 좀 시끄럽네요. 지하 주차장 쪽에 직통로 좀 열어주세요."

 

  --지금 열겠습니다.

 

  아주 좋은 정보와 함께 찾아온 손님은 의심하지 않기 마련. 분명히 공설호는 제보를 받았을 것이고, 경비 강화를 지시했겠지? 실체 없는 적을 대비하라는 말만큼 거지같은 게 없거든. 꺄하하하하.

 

  그러니 이런 고급 정보를 가지고 온, 사장님 손님한테는 아무래도 함부로 할 수 없겠지. 뭐 아님 말고. 혹시 의심해서 잡히면, 제보하러 왔다고 하지 뭐. 어차피 큐선지 뭔지 하는 그 놈도 '킬 예고'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거 아냐.

 

  아이쿠, 여기 경비 아저씨는 참 좋으신 분이네. 직접 문까지 열고 나와서 기다리고 계시고. 공설호 같은 놈은 백퍼센트 자기가 누굴 만나든 신경 쓰지 말라고 지시를 내려놨을 거야. 찾아오는 손님이라고는 방송국 아니면, '인맥' 혹은 공사치는 처리반 애들일 테니까.

 

  "안녕하세요. 사장님과 약속은 하셨죠?"

 

  "제가 이쪽 문을 열어달라는 거 보면 모르시겠어요? 호호."

 

  "아니, 처음 뵙는 분이라서...."

 

  이 아저씨 오래 살긴 글렀네.

 

  "공 사장님은 일은 잘하시는 것 같던데, 아랫사람들 관리는 엉망으로 하나 봐요? 아, 진짜 같이 일 못해먹겠네."

 

  핸드백을 열어서 전화를 꺼냈다. 물론 전화를 걸 생각은 없어! 내가 걸 거라고 저 아저씨가 믿으면 그거로 되는 거지.

 

  "아, 저...저기요! 잠시만요! 들어가세요. 죄송했습니다."

 

  꺄하하하하. 그래. 너 사장이 변태 사이코라는 건 경비원인 당신이 제일 잘 알겠지. 특히 직통로를 열어줄 정도면 아주 잘 알겠지. 이 통로로 공설호에게 맞아죽은 시체, 맞아서 정신을 잃은 예비 시체, 장기 팔릴 확정 예비 시체. 어휴, 끔찍해.

 

  ☆☆☆☆☆

 

  이규서가 정말로 제보를 한 걸까요? 굳이 제보해서 뭘 얻으려고 한 거죠? 돈? 딱히 돈 때문에 움직일 것 같지는 않던데.

 

  "어, 나다. 이규서 위치 파악해봐."

 

  --현재 공설호 지금 자택 쪽에서 대기타고 있는데요?

 

  "꼬맹이는?"

 

  --델고 다니던 애는 아까 이규서가 돈 줘서 피시방 보내던데요? 어? 이규서가 안 보여요.

 

  "뭔소리야? 방금까지 보고 있었다며."

 

  --네, 제가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없네요?

 

  "야 이런 병시...."

 

  --크아아아악! 아아아악!

 

  와, 이거 심상치 않은데요? 그래도 이규서한테 붙인 애들은 꽤 잘하는 애들인데.

 

  --똑 똑. 그 쪽 듣고 계시죠? 우리 집 건너편 옥상에서 계속 지켜보던 그 분이신가?

 

  아, 이규서가 저랑 접촉하기로 결정했나보네요.

 

  "네, 이규서 양. 진정하세요. 저는 이규서 양을 보호하는 사람입니다."

 

  --지랄. 보호는 개뿔.

 

  "집 앞에 쌀이나 라면을 누가 갖다 놓는 거 같아요?"

 

  --먹을 것으로 길들이는 거야? 그래, 들어나봅시다. 왜 나를 보호씩이나 하시나?

 

  이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먼저 이렇게 들이대주시면 낚아 올리는 게 인지상정.

 

  "저는 얼굴 없는 살인마 피해자 연합의 ‘사미화’라고 합니다."

 

  작명 센스 엉망이죠? 킥킥킥. 그래도 본명을 말해줄 수는 없잖아요.

 
작가의 말
 

 인아 : 오리지널 공설호를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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