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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인생 타임
작가 : 카모노
작품등록일 : 2018.9.18

주인공 '한푸름'은 오해를 받고 그런 날들에 남주 공승현이 등장한다! 나중에 승현이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기전....움직이기 시작한 주인공의 인생 타임!!

 
2화 오해는 절교의 순간
작성일 : 18-09-24 21:25     조회 : 249     추천 : 0     분량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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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믿어주는 유나 덕분에 난 용기내서 말했다.

 "난 아니야!! 그딴 증거로 내가 범인이라면 ....너도 그렇고 우리 학교 애들 모두 범인이 될 수 있다고 !!!그러고도 날 못 믿어?!!! 그런 이상한 증거는 믿고 내 말을 못 믿냐고?!!!!"

  내가 한 말에 지한이는 순간 놀라다가 아무 말 없이 반에서 나갔다.

  반에 있던 아이들도 그 소리를 듣고 하나 둘 수군 거리기 시작했다 .

 나는 그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반을 도망치는 나와버렸다. 난 그대로

 옥상을 올라갔다. 바람의 공기가 뭔가 마음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흘러가는 구름과 해가 빛나고 있었다.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건 유나였다 유나는 조용히 내 옆에 와서 위로해주었다.

 " 괜찮아... 넌 ..범인이 아니잖아 ?내가 항상 같이 다녔으니까... 너는 절대 아니야!! 그니깐 당당하게 다녀! 알았지!?!! "

 "응...."

 우린 한참을 옥상에 있다가 반으로 돌아갔다. 지한이는 애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하지만 .....

 "야 진짜 푸름이가 한 거 아니야??"

 "그니깐 지한이 너 어떡해?? 믿었는데 배신당하고.."

 나는 옆에서 듣다가 화가 나서 말했다. 더 이상 저런 말을 듣기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 너희 뭐라고 했어?? 배신 배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난 말이야 그딴 거안믿고 또 너희들도 그런 증거로 따지면 범인이 될 수 있다고!!!!!! 모르겠어?!!"

 아이들은 나를 한참 보고 있었다.지한이는 듣다가 말했다 .

 "그럼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증거 있어?!! "

 유나는 지한이의 말해 바로 대답했다.

 " 그래 있어 !! 난 푸릅과 같이 다녔고 ,범인이 아니라는 건 우지한 너도 잘 알지 않아?? "

 "아니 난 몰라.! 같이 다녔다고 ??그럼 너도 공범이겠네?"

 유나는 그 소리 듣고 놀라 나갔다.

 " 아니야!! 유나는 아니라고!!!"

 " 그럼 넌 ?맞다는 거야 ??역시 처음부터 친구인척 하지 말 걸 .!바로 바로 배신하다니 실망이야..!! "

 그 소리를 하고 다른 아이들과 나가버렸다 .친구인척 이라니 처음 나한테 온 건 왜 온건지라는 것이 머릿속에 뱅뱅 돌고 있었다.

 ' 난 범인이 아닌데... 내가 지금 나 ...때문에 유나까지 어쩌다

 ... 이렇게 된 거지 '

 어느날 , 유나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그날 난 지한이 불러서 따라 가고 있었다. 지한이가 사과를 하나..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었다.

 "한푸름 너 내 지갑 어디가 좋아서 훔친 거야? "

 "난 아니라니깐!!! "

 "그래 근데 너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너무 많이 있잖아 !!"

 지한이는 아직도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사과는 거녕 나를 아직도 범인 치급하고 있었다. 그때는 그냥 두려워서 그러는가 싶어 넘어갔었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내가 만만했었는지 자신이 스트레스가 있을 때마다 나를 괴롭혔다.그 정도는 넘어섰고 이번엔 남자 애들 데리고 와서 괴롭히 시작했다 .나는 처음에 유나에게도 그럴까봐 참고 견디면서 유나에게 조차 말하지 않았는데 정도가 심해지면서 한계를 넘어 섰다 .

 "이제 그만해,!!!"

 " 내가 왜?? "

  지한이의 뒤에 무서운 그림자가 보였다. 난 무서워서 떨면서 말했다.

 

 "그냥.. 말...로 하면 되잖아.. "

 "난 싫은데? 난 내가 오해가 풀릴 때까지 할 거야. 그리고 너 내 지갑 훔쳤으면서 말이 너무 많은거 아니야? "

  "뭐?!! 난 아니라니깐!! "

 "그러든 말든 내 알 바가 아니잖아?!"

 어느새 옆에는 애들이 모여 있었다. 그 틈새로 유나가 뛰어 오는게

  보였다. 선생님과 함께 오는 유나를 보고 지한이는 쳇 하면서 애들과 같이 가버렸다.

 
작가의 말
 

 계속 해서 오해하는 지한이와 푸름이는 어떡해 될까요?

 3화가 나올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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