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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눈을 떠보니 시체실? 18살 백요한과 쥐한마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리!
그리고 사랑아닌 사랑같은 이야기

 
인생을 사는 이유
작성일 : 18-07-30 16:28     조회 : 427     추천 : 0     분량 :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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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난 일단 학교를 휴학할까 말까 했다

 빈혈이긴한데 그래도 낫지는 않아도 일단은 치료를 하는게

 나은것같아서 한참을 고민한 결과 휴학을 하는게

 낫을것 같아서 잠깐 하기로 했다

 휴학도 휴학인데 병원비가 조금 문제인지라

 고민을 많이 했었다

 고민하는중에 봄이가

 와서자기도 이일로 생각을 많이 해본 결과,

 자기가 몇년동안 모아논 돈들이

 꽤 많아 서 병원비를 지불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했다

 나는 미래가 너무 두려웠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내가 계속 받고 살수는 없는것이니까

 생각이 많고 복잡해져서 그런지

 머리가 아파졌다

 일단 두통을 가라앉칠겸

 바람좀 쐐고 올려고 학교주변의 낡은 놀이터 그네에 앉았다

 그네가 점점 높이 올라갈수록 나도 날아갈것만 같았다

  나도 새처럼 난다면

 푸른 하늘속에서 고민들을 날려보낼수 있을까했다

 눈을 감고 잠깐 머리를 식히고 있는데

 그네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놀라서 눈을 뜨니 봄이였다

 그리고 봄이어깨위에는 쥐가 있었다

 난 놀랐다 봄이가 쥐하고 같이 있는다는것은

 전혀 상상도 못했으니까..

 봄이가 말했다

 "선배 지금 저녁시간인데 저녁 안드세요?

 '생각없어,,,너 어깨에 쥐는...왜 있어?'

 "아...이쥐 사실은 선배를 알게된지

 얼마 안됬을때 우연히 선배방에

 갔다가 선배가 없어서 선배침대에 앉아있는데

 이불에 뭐가 있길래 보니까 쥐가 있길래

 보니까 신기하게도 말하는게 들려서

 선배을 알길래 좀 알게 됬어요.."

 우리가 얘기를 하는동안 쥐는 봄이 어깨에서 내 손으로

 왔다

 쥐는 봄이와 쥐 둘다 내 곁에 계속 있을테고

 물론 나도 힘내라고했다

 그때쯤에서야 난 인생을 사는 이유를 깨달은것같았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요즘따라 한달에 한두번밖에 연재하지 못한것은 정말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조금 정신적으로힘든것도 있고 스토리의 완결을 짓는것도

 아직 많이 미숙하고 이작품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없는것같다는

 생각때문에 조금 혼란스럽긴합니다

 그래도 연재는 가끔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할테니 사랑해주세요.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hyjj629@naver,com 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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