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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눈을 떠보니 시체실? 18살 백요한과 쥐한마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리!
그리고 사랑아닌 사랑같은 이야기

 
눈물의교도소
작성일 : 17-12-14 21:09     조회 : 467     추천 : 0     분량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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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엄마가 돌아왔다 나는 엄마가 돌아올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않았다

 왜나면 스스로 탈출했는데 자기발로 들어오는 사람을 본적을 없기때문이다

 나는 수갑을 차고 들어오는 엄마를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엄마에게할말이너무나 많지만 나쁜아들이 되기싫었다.

 엄마와나는 한시간정도를 면회시간이 주어진다고 했다. 역시 착한 형사님이셨다.

 엄마와 나는 면회실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막상 할말은 많은데 눈물이 맻히면서 목이 맥혀

 말이 나오지않았다 엄마도 나와 같은 상황이었다. 나는 눈물을 애써 닦으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괜...찮으세요....?"엄마는 그말을 듣더니 애써 닦고 닦던

 눈물을 흘려버렸다.나는 마음이 너무 아팠고 주머니안에 있던 쥐가 우는 소리가

 나에게 전해졌다."요한아.....엄마가...... 너무 ......미안해.....엄마가 다 잘못했어

 ......진짜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수없다......정말미안해......미안해....."

 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했다.그저 눈물만 흘렸다 그떄 마침 형사님이 들어오셔서

 나를 잠깐 부르셨다. 형사님은 내게 질문을 하셨다. "요한아 혹시 어머니가 우시거나

 집을 나가신적 있니?'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했다그야 당연히 엄마에게

 관심을 가지지않았기때문이다...내가 대답을 하지못하자 형사님은 눈치채시고

 말하셨다."당연히 못 대답할만 하지....너가 어머니에게 관심을 가지지않았으니까....

 어머니가 심문하실때 그러시더라고....자신은 아들을 제일 아끼는데..

 막상 아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지않는다고....눈물을 흘리시더라구...."

 형사님은 골치아프다는 표정으로 컴퓨터에게 뭔가를 열심히 적으셨다.

 뭔지는 잘 모르겠다.다시 면회실로 돌아와 애써 참았던 눈물들을 흘리며

 얘기를 나누었다. 면회가 끝나고 교됴소를 나왔지만 눈물은 멈추지않았다.

 그러자 그걸 지켜보던 쥐가 나에게 말했다,"요한아 괜찮아?너는 이상황이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난 겪어보지않았지만 난 이해할수있어...이런

 상황이 있지만 금방 지나갈거야...조금만 견뎌보렴...."

 나는 퉁퉁 부은 눈에 있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떡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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