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꼭두가시
작가 : Ulyss
작품등록일 : 2018.7.23

판타지 느와르.
밤비노 패밀리의 잔혹한 후계자 계승전.
나방파, 홀잎파, 본토파 그리고 정부 세력들까지.
동맹, 배신, 음모, 함정, 모략, 반전.
과연 최후에 밤비노 패밀리를 접수할 카포는?

 
6. 아버지의 당부
작성일 : 18-07-24 16:37     조회 : 298     추천 : 0     분량 : 621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밤비노 패밀리의 빅 보스, 밤비노가 거주하는 대 저택 안. 방위군과의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후계자 계승전에 참가할 체사레, 야프, 티거모테가 아버지의 방 앞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냉랭한 분위기를 녹이고 말을 꺼낸 이는 역시 야프.

 

 “그나저나 영감 상태가 많이 안 좋은갑소잉. 지울리아가 들간지 30분이 넘었는디 아직도 기별이 없응께. 흐이그.. 난중에 치매에 좋은 약좀 지어 드려야겠어야.”

 

 체사레가 거칠게 답한다.

 

 “흥! 넌 신경 쓰지 마. 아버지는 우리 본토파가 알아서 잘 모신다. 왠지 독을 잘 다루는 네가 지어온 약은 아버지의 건강을 더 해칠 것 같단 말이지.”

 

 “음메? 형님 그기 뭔 소리당가요? 형님도 나가 얼마나 영감을 진심으로다가 모시는지 알면서 그렇소잉? 오히려 아버지 바로 밑에서 조용히 작업쳐부는 형님이 더 무서분져. 히힛.”

 

 “뭐야?”

 

 유들유들한 야프가 체사레에게 은근슬쩍 가시를 드러냈다.

 

 “아니~ 따지고 보면 영감이 아픈 동안에 본토파를 형님 세력으로다가 야금야금 먹어온 거 아니어라? 글고 영감이 아프기 전에는 배신이라는 명목으로다가 위에 세 명을 다 재껴불고 2인자 자리까지 올라분 건,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지라. 히힛.”

 

 “나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배신한 놈들을 처단했을 뿐. 난 오로지 아버지에게만 충성한다.”

 

 “에~이. 암만 봐도 형님이 제낀 세 명이 전부 다 배신하진 않았을 건디. 히힛. 뭐 어쨌든 간에 형님 덕분에 나하고 티거도 겁~내 빠르게 요까지 올라왔긴 했응께. 겁나 고맙소잉. 히힛.”

 

 “이 새끼가. 지금 나를 억측으로 의심하는.....”

 

 끼-익

 

 체사레가 화를 내려는 찰나, 방문이 열리며 지울리아가 나온다. 그녀는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그들에게 말한다.

 

 “후- 이제야 그 이가 제 정신으로 돌아왔어요. 늦어서 미안해요. 빨리 그 이를 뵈러 갈까요?”

 

 밤비노의 방 안. 화려한 고급가구들이 먼지하나 없이 놓여있다. 낮은 테이블 소파에 앉아있는 작은 노신사. 이마부터 가마까지 활짝 벗겨진 머리, 그런 머리와는 달리 풍성하게 기른 정갈한 콧수염, 체사레와 비슷하게 차려입은 깔끔한 정복, 그 위에 걸친 하프 망토까지. 치매에 걸린 노인이라고 보이지 않는 단정한 모습이다. 아이와 같이 매우 작은 체구와는 매우 다른, 그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 과연 서부 연합 내 최고 조직을 이끄는 보스의 품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방에 들어온 체사레, 야프, 티거모테는 차례대로 정중하게 밤비노 앞에 무릎을 꿇어 그의 손등에 키스하며 말한다.

 

 “아버지를 뵙습니다.”

 

 그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지울리아도 밤비노의 바로 옆자리에 앉는다. 밤비노는 근엄하지만 병색이 완연한 거친 목소리로 아들들을 맞는다.

 

 “내 사랑하는 아들들. 오랜만이구나. 모두들 신수가 훤해졌구나.”

 

 야프가 밤비노에게 말한다.

 

 “아따. 아버지는 전혀 아픈 사람 같이 보이지 않소잉. 괜찮은 거 아녀라?”

 

 “아니다. 야프. 치매를 앓은 지 2년 가까이 되니 점점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물러나야겠구나. 모두 지울리아에게 이야기 들었지?”

 

 “네!”

 

 “그래. 좋아. 내가 물러나려는 이 시점에 형제들끼리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너희는 내가 똑같이 사랑하는 아들들이니깐. 후계자 계승전에서 너희들끼리 서로 방해하면 배신행위로 알고 살인회사를 가용할 것이다. 절대로 규칙을 어기지 말거라.”

 

 체사레가 밤비노에게 공손히 묻는다.

 

 “네. 아버지. 절대로 규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헌데 이번 계승전 의뢰는 티거모테에게 너무 유리해서 공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흠.. 그래. 나도 잘 안다. 그래서 내가 규칙을 확실히 정했단다. 체사레. 걱정 말거라.”

 

 “어떤 규칙입니까? 아버지?”

 

 “나의 셋 째 아들 티거모테. 너는 네 나방파 간부 12 명만으로만 움직이도록 하거라. 만일 네가 간부 외에 다른 사업장의 식구들을 동원하여 계승전에 참가한다면, 곳곳에 퍼져있는 내 살인회사 정보원들이 내게 알릴 것이다. 그러면 배신행위로 간주하고 이 아비가 아들을 처단할 수밖에 없구나.”

 

 티거모테는 발끈한다.

 

 “아버지!! 제 말단 부하들로 정보를 모으는 것도 안 된다는 말이에요?”

 

 “그렇다. 오로지 너를 포함한 12명으로만 모든 일을 처리 하거라.”

 

 “그.. 그럼 오히려 제가 더 불리한 거 아니에요? 체사레나 야프 형은 어떤 제한도 없어요?”

 

 “당연히 아니다. 체사레와 야프 역시 본인 포함 20명 이하로만 팀을 꾸려서 의뢰를 수행하거라. 어길 시엔, 살인회사로 너희들의 안부를 묻겠다.”

 

 “아버지! 왜 저는 12 명인데 형들은 20 명이에요?”

 

 “비트겐 시는 네 터전이 아니냐? 네 형들은 그곳의 지리도 잘 몰라서 불리하다. 내가 고심해서 정한 규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번 계승전에서 빠지거라.”

 

 “이-익!”

 

 티거모테는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한다. 체사레와 야프는 밤비노가 정한 규칙에 내심 만족하는 중. 세 아들 모두 별다른 반론을 하지 않자, 밤비노가 말을 이어간다.

 

 “좋아. 그러면 모두들 내가 정한 규칙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겠다. 규칙을 어길 시, 살인회사가 너희의 안부를 물으러 갈 것이다. 명심 또 명심해라 너희는 형제다. 형제끼리 싸우면 아비가 벌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점, 모두 잘 새겨 듣거라. 그리고 이번 계승전은 장벽 밖에서 펼쳐진다. 정부의 방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공정하게 경쟁해서 후계자가 될 그릇을 직접 증명해 보이거라.”

 

 “네.”

 

 조용히 있던 야프가 밤비노에게 묻는다.

 

 “근디. 아버지는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디 굳이 물러나실 필요 없지 않겄소이?”

 

 “아니다. 야프. 이 아비가 지금은 아들들 앞에서 추한 꼴을 보이지 않아서 몹시 기쁘다만, 언제 정신이 나갈지 모른다. 내 말은 모두 끝이 났으니 빨리 나가 보거라. 빨리 쉬어야겠구나.”

 

 밤비노의 재촉으로 아버지와 오랜만에 재회한 세 아들들은 좀 더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한 채,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체사레가 밤비노의 손등에 작별의 키스를 하려던 그 순간, 갑자기 밤비노의 동공이 탁해진다.

 

 “이-익-!”

 

 밤비노가 체사레에게서 본인의 손을 빠르게 빼낸다.

 

 “으-아앙!! 엄마! 무서워 이 아저찌... 저리 가! 날 죽이러 왔지? 엄마! 이 아찌 빨리 떼치떼치 해 줘.”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지울리아에게 매달리는 밤비노. 세 아들들은 벙 찐 채로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뿐. 지울리아는 본인에게 엉겨 붙어있는 아이 같은 밤비노를 살살 달랜다.

 

 “이 이가 또 왜 이래요? 당신의 아들들이잖아요.”

 

 “아냐! 아냐! 이 아찌들 나 죽이러 왔어! 나 무서웡. 엄마가 빨리 떼치떼치 해 줘.”

 

 손등 키스를 거절당한 체사레는 물론, 야프와 티거모테까지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소파에 앉아있을 뿐. 한참 동안 지울리아의 품에 안겨 본인의 아들들을 경계하며 째려보던 밤비노가 겨우 안정된다. 하지만 그가 이번엔 지울리아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땡깡을 피우기 시작한다.

 

 “엄마. 나 배고파. 밥 줘!”

 

 “이 이가... 아들들 앞에서...”

 

 “아! 빨리!! 나 배고파! 엄마 쭈쭈 먹고 싶어욧!! 빨리욧!!”

 

 ‘...’

 

 세 아들들은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황당함을 넘어서 착잡함을 느낀다. 절대 카리스마로 서부 연합의 지하 세계를 평정했던 그들의 늠름했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눈으로 목격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세 명 모두 가슴 속에서 다른 무언가도 꿈틀댄다.

 

 ‘아버지는 이제 끝이다. 내가 이제 패밀리를 이끌 것이다.’

 

 아들들은 아직도 지울리아의 가슴을 주무르며 땡깡 부리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조용히 방문을 나선다. 야프가 한숨을 크게 내쉬며 말한다.

 

 “에혀-... 영감 멀쩡해 뷔드만 갑자기...”

 

 체사레의 얼굴은 비통해 보이기까지 하다. 야프가 형제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한다.

 

 “어쨌든, 우덜 눈으로 영감 상태 제대로 확인했응께.. 우덜이 후계자 계승전 최대한 빠르고 깔끔하게 끝내 불자고라. 빨리 우덜 중 한 명이 패밀리를 수습해야쓰지 않겄소?”

 

 체사레가 답한다.

 

 “아버지가 아프셔도 나의 절대 충성은 변함없다. 너네야말로 이번 계승전에서 허튼 수작 부리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티거모테가 답한다.

 

 “흥! 내가 쪽수로 제일 불리한 거 다들 알지 않으쇼? 그러니깐 형님들도 아주 정직하게 20명으로만 수행하쇼. 반칙하면 나방파 전원을 불러서 다 불 질러 버릴 거니깐.”

 

 그렇게 밤비노 패밀리의 세 형제들은 끝까지 따뜻한 한 마디 하지 않고, 서로를 견제하며 서둘러 흩어진다.

 

 ***

 

 그날 저녁, 물소의 뿔 식당의 최고급 룸. 야프는 그의 오른팔 ‘듀몽 (Dumont)’에게 넌지시 말한다.

 

 “듀몽아. 느 생각엔 시방 풍뎅이들이 올 것 같드냐?”

 

 “잘 모르겠습니다. 형님.”

 

 “그랴.. 그 잉골프 놈은 승깔이 허뻐 불같아 부러서 겁내 피곤하당께. 고 바로 밑에 얍실헌 놈은 능글능글한 게 제법 말이 통할지 싶은디. 고 놈에 대해서 알아낸 거 없드냐잉?”

 

 “그 자의 이름은 스피나, 잉골프 과장의 오른팔이자 왼팔로 부과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연약해 보이고 덜렁대는데다가 능글맞아서 부하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유명한 잉골프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부하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생각보다 강하거나, 아니면 다른 능력이 뛰어남이 분명합니다.”

 

 “히힛. 뭐 아무렴 어떻드냐! 우덜이랑 말만 통하믄 됐제. 일단 진득이 기다려보자고!”

 

 “근데.. 형님. 한 가지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뭔디야?”

 

 “체사레나 티거모테는 당장 오늘부터 발 빠르게 준비해서 곧 계승전 의뢰를 수행할 텐데, 형님은 일 분 일 초도 아까운 시기에 왜 굳이 사과라는 의미로 치안국 과장에게 대접하려고 하는 것인지..”

 

 “히힛. 아따 우리 듀몽이는 아직 나를 잘 모르는가? 그러면 너는 왜 10년 전에 나방파에 남지 않고 약에 쩔은 나를 따라왔어라? 이? 넌 나의 가능성을 보고 온 거 아니더냐잉?”

 

 “그.. 그건 맞습니다. 저는 티거모테보다 형님의 방식이 맞아서 형님을 따라왔습니다.”

 

 “거 봐야! 우리 듀몽이는 지금처럼 이 형님만 딱 믿고 따라와불면 돼야. 나도 다 생각이 있어서 풍데이 꼰대 쉐키 만날랑거니께. 히힛”

 

 “혹시... 이번 의뢰에 정부도 개입되어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까?”

 

 “아따. 우리 듀몽이 성격 한 번 급해부러~ 아야. 잘 생각해보드라고. 장벽 밖은 티거 나와바리 아이냐. 그 말인즉슨, 그 놈이 겁내 유리하단 말이여. 그리고 체사레 형님은 우덜보다 세력이 강하지 않다냐. 나가 홀잎파에서 믿을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잖여. 우리 홀잎파 식구들은 대부분 고용한 용병들 아이냐? 맘만 먹으면 딴놈들이 돈으로다가 우덜 작업쳐불 수도 있겄제. 나는 선천적으로다가 돈으로 맺어진 관계는 돈에 의해 망해분다고 믿고 있지라. 그래서 우덜은 티거나 체사레랑은 다른 방식으로다가 접근해야 돼야. 나가 10년 동안 별다른 폭력 없이 홀잎파를 여까지 키운 것처럼, 이번 건도 우덜 방식으로다가 처리해야제. 히힛. 인자 좀 알겄냐?”

 

 듀몽은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 표정이지만, 굳이 되묻지 않는다. 때마침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똑- 똑- 똑-

 

 문밖을 지키던 홀잎파 식구 한 명이 들어와 보고한다.

 

 “형님. 풍뎅이 새끼들 두 마리 왔는뎁쇼?”

 

 “아야~ 이 모지런 노무 쉐키야! 풍데이 쉐키가 뭐냐? 고 입 조심하드라고! 가서 극진히 모셔와라잉.”

 

 룸 안으로 들어오는 잉골프와 그의 오른팔 스피나. 야프는 마치 친 형제를 만난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그들을 맞이한다.

 

 “아이고~ 나랏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귀한 분들이 오셨구만요잉. 나가 오늘 화끈하게 한 턱 쏠텡께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겨 보드라고~”

 

 잉골프는 그런 야프의 환대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상석에 털썩 앉아버린다.

 

 “흥! 나는 깡패 섀끼가 주는 드러운 뇌물은 안 쳐 먹어.”

 

 “아따. 잉골프 형님은 성격 한 번 화통하쇼잉! 형님도 알다시피 나는 깡패 물 뺀 지 10년이 넘었지라.”

 

 “푸하핫. 깡패 섀끼가 멀끔한 정복 걸치고 중절모 쓰고 다니면 일반인 되나? 그래봤자 깡패 섀끼지.”

 

 “아따. 형님.. 섭허게 그기 뭔말이시당가? 우덜 홀잎파가 일반 기업가가 되기 위해 좋은 일도 계속 하고 있는 거 모르셔라? 히힛. 일단 한 잔 받으쇼잉.”

 

 야프는 공손하게 잉골프에게 술을 따라준다. 잉골프는 그 잔을 들어 한참 동안 컵을 들여다본다.

 

 투두둑!

 

 갑자기 잔에 담긴 술을 땅바닥에 쏟아버리는 잉골프. 급속도로 얼어붙는 분위기. 야프와 듀몽의 표정 역시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오로지 스피나만이 상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여 가시방석에 앉은 마냥, 불안해한다.

 

 “내가 말 하지 않았나? 나는 깡패 섀끼들한테선 아무것도 안 받을 거라고.”

 

 “그라면 왜, 무슨 연유로다가 여까지 바쁜 걸음 하셨을까요잉?”

 

 “어쭈? 깡패 섀끼가 건방지게 내 앞에서 똥 씹은 표정을 짓나? 누가 깡패 섀끼 아니랄까봐. 쯔쯔쯔.. 나는 그저 니들이 ‘우리 사람’이 되어서 협력할 용의가 있는지 확인하러 온 거다.”

 

 ‘???’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2 31. 우연한 동행 2018 / 8 / 31 299 0 7034   
31 30. 완전히 져버린 하나의 해 2018 / 8 / 29 290 0 8887   
30 29. 마지막 희망을 품고 2018 / 8 / 27 335 0 8963   
29 28. 자폭 2018 / 8 / 24 340 0 6629   
28 27. 급습 2018 / 8 / 22 300 0 7441   
27 26. 선택의 기로 2018 / 8 / 20 300 0 7222   
26 25. 배화진 (背火陣) 2018 / 8 / 16 287 0 6047   
25 24. 위험한 거래 2018 / 8 / 14 271 0 7657   
24 23. 숨바꼭질 2차전 2018 / 8 / 13 290 0 7262   
23 22. 마약과 유희 그리고 돈과 배신 2018 / 8 / 10 263 0 7351   
22 21. 거사를 앞두고 2018 / 8 / 9 266 0 6311   
21 20. 달콤한 술잔 2018 / 8 / 8 277 0 7852   
20 19. 무너지는 기둥 하나 2018 / 8 / 7 302 0 7170   
19 18. 풍뎅이의 반격 2018 / 8 / 6 350 0 6991   
18 17. 단서 2018 / 8 / 3 303 0 6829   
17 16. 우르르 쾅쾅! 2018 / 8 / 2 265 0 8176   
16 15. 의문의 모험가들 2018 / 8 / 1 265 0 7375   
15 14. 학기 종료 식 2018 / 7 / 31 288 0 6929   
14 13. 심부름 2018 / 7 / 31 304 0 6272   
13 12. 서로 다른 흥분 2018 / 7 / 30 294 0 7346   
12 11. 꼬챙이에 꿰인 시체들 2018 / 7 / 27 299 0 6597   
11 10. 계획 선회 2018 / 7 / 26 288 0 7173   
10 9. 기다리는 자들 2018 / 7 / 26 325 0 6885   
9 8. 각자의 방식 2018 / 7 / 25 305 0 6839   
8 7. 상호협력 2018 / 7 / 25 322 0 6987   
7 6. 아버지의 당부 2018 / 7 / 24 299 0 6215   
6 5. 쥐 잡이 2018 / 7 / 23 313 0 7482   
5 4. 후계자 계승전 2018 / 7 / 23 286 0 7129   
4 3. 기 싸움 2018 / 7 / 23 273 0 8048   
3 2. 불판 깔린 선착장 2018 / 7 / 23 272 0 7358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모자이클
Ulyss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