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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눈을 떠보니 시체실? 18살 백요한과 쥐한마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리!
그리고 사랑아닌 사랑같은 이야기

 
요한이에게 자신의봄이존재하는가?
작성일 : 18-04-11 22:59     조회 : 434     추천 : 0     분량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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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봄이 오고 벛꽃은 살랑살랑 불어와 사람들의 코끝을 향기롭게 하였다.

 그날은 바람이 별로 불지않아 벛꽃이 많이 남아있었다.

 역시 나는 일찍 일어나 운동장을 뛰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왔다.

 열심히 뛰었다 그날따라 너무 힘들어서 잔디가 잔뜩 깔려 있는 운동장에

 풀썩 주저앉았다 나는 멍을 떄리고 있었다 그동안 인생의 해답을 찾기위해서

 여러사람들을 찾아다녔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답을 얻지못했다.

 그날따라 엄마가 생각나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어느 작은 여대생이 나와 갑자기

 다가왔다 나는 그 여대생이 나를 빤히 바라볼때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지못했다 그 여자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여기에서 뭐하고 계시는 거예요?

 힘들지않아요?" 알고보니 그학생은 공부를 잘해도 너무 잘해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학생이었다 그여자의 이름은 윤봄이었다 봄이는 자신 이 공부를 잘해서 가족들은

 기뻐하고 돈을 대주지만 자기는 별로 행복하지않다는것이었다

 자기는 이렇게 벛꽃이 만발할떄도 놀러가지도 못하고 코피 쏟아지도록 공부만 하였다고

 했다 그래서 잘먹지도 못해 키도 조 금 작고 마르다고 하였다

 나는 봄이가 살짝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할것같다고 생각했다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아서 옆을 보자 봄이의 얼굴에 눈물자국이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대강 짐작이 갔다 어느덧 아침식사시간이다 그래서 나는 식당을 갈려고 일어나자

 봄이가 나를 붙잡았다 아까와 다르게 목소리가 분명하였다 봄이는 나에게 물었다

 "혹시 자신에게 진정한 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세요?"

  "글쎄....그런것을 생각해보지 못해서....난 진정한 봄은 마음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닐까 싶어...

 누군가를 기다리며 설레는 바람" 내가 이말을 하자 봄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천천히 기숙사로 걸어갔다 .

  나는 그모습을 물끄럼이 쳐다보았다 내 마음 에도 바람이 부는건가 싶어서.

 
작가의 말
 

 글자수를 못채워서 그것도 너무많이 못채워서 떨어진 공모전....ㅜ-ㅜ 하지만

 그래도 시체실라이프는 꼭 살리고(?)싶어서 다시 글을 쓰기시작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조금 바빠서 많이 생각을 했는데 이게 마지막을 쓴지 좀 되서

 독자분들의 속에 많이 잊혀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조회라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모두들 좋은날만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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