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상속녀의 남자
작가 : 은하연
작품등록일 : 2017.6.4

한날 한시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대일그룹 상속녀 인 유세희와 아버지를 잃은 천재 소년 도현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손녀 딸을 지키기 위해 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현준을 받아들이고 세희를 대신해 그룹의 후계자 수업을 받게 되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세희와 그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에 홀로 떨어진 현준은 세희를 노리는 탐욕스러운 그룹의 세력들의 노림수로 인해 강제로 그녀와 헤어지게 되는데......
10년후, 그녀가 돌아왔다.

 
75. 소원(3)
작성일 : 18-02-27 19:54     조회 : 269     추천 : 0     분량 : 560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몸에 딱 붙는 남색 니트 원피스는 쇄골을 드러내는 입술 라인에 소매가 넓어 고혹적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엉덩이를 따라 흐리는 A라인 치마는 허벅지를 반 정도 드러내 길고 우아한 다리 곡선을 돋보이게 했다. 윤기 흐르는 머리엔 살짝 웨이브를 넣고 연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마친 세희는 청초하면서도 매력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었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지긴 했지만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던 현준은 평범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야기를 나누며 장소를 이동하던 세희는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풍경이 고개를 돌렸다. 가물가물한 기억 사이로 낯익은 화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곳이 어딘지 알아차렸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가 수호천사 목걸이를 선물했던 곳, 그녀가 그를 지켜주겠다 다짐했던 바로 그곳이었다.

 

 “오빠, 여긴 오빠가 나한테 수호천사를 전해 준 곳 아니야?”

 “맞아. 기억나?”

 

 그의 질문에 세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를 처음 본 그날 그와 사랑에 빠졌다면, 그 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의 곁을 지키겠다고 맹세한 날이었다. 기억하는 게 아니라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 속의 장소에 도착한 세희는 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과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라쥬 입구에 도착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두 분 테이블을 담당하게 된 매니저 이우현입니다. 대일 그룹의 도현준 사장님 맞으시죠?”

 

 그의 질문에 현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부탁한 것은?”

 “말씀하신 대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장소로 안내해 드릴까요?”

 “그러지.”

 

 정중한 태도로 안내하는 우현의 뒤를 따라 계단을 올라간 둘은 은은한 조명이 빛나는 아름다운 방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 레스토랑, 같은 방. 지난 과 다른 점이라고는 방안이 온통 꽃과 촛불로 장식된 점이었다.

 

 “여기 어딘지 기억나?”

 “……. 당연하지. 여길 어떻게 잊겠어. 오빠가 나한테 이 수호천사 펜던트를 준 곳이잖아.”

 

 ‘내가 오빠를 지켜주겠다 다짐한 곳이고 하고.’

 

 세희가 옷 아래 숨어 있는 펜던트를 손끝으로 따라 그리며 그날을 떠올렸다. 울고 있던 그녀를 달래주던 부드러운 손길과 다정한 목소리, 그리고 따스하고 포근했던 그의 가슴. 길 잃고 방황하던 그녀에게 살아갈 이유를 부여해 주었던 그와의 약속.

 

 “기억하고 있었구나.”

 “그날, 오빠한테 안겨서 다짐했어. 오빠가 날 위해 소중한 물건을 양보해 줬으니 앞으로는 내가 오빠의 수호천사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지금이라도…….”

 “세희야, 잠깐만.”

 

 현준은 자책하는 표정의 세희의 말을 잘랐다. 오늘 이 자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해 준비한 자리였다. 더는 과거에 얽매여 그녀와의 관계를 구속 당하고 싶지 않았던 현준은 준비했던 이벤트 내용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과거는 이제 상관없어. 더는 자책할 필요도, 미안해할 필요도 없어. 과거만 돌아보기에는 이미 놓친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

 

 잠시 말을 멈춘 현준은 그를 바라보는 세희의 눈동자를 마주하며 목을 가다듬었다. 수천 명의 직원 앞에서 연설하거나 발표를 할 때도 긴장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오롯이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며 갈증이 났다. 세희를 자리에 안내한 현준은 양복 주머니에 손을 넣고 그 안에 있는 작은 상자를 만지작거렸다. 다소 경직된 얼굴로 자리에 앉은 세희의 곁에 그가 한쪽 꿇고 앉았다.

 

 “오빠? 지금 뭐 하는 거야?”

 

 한쪽 무릎을 꿇고 앉은 현준을 향해 세희가 허둥지둥거리며 그를 세우려 했으나 진지한 얼굴로 그녀를 올려다보는 그의 눈빛에 움직임을 멈췄다.

 

 “세희야.”

 

 현준은 잔뜩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가라앉자 말을 멈추고 헛기침을 했다. 이미 허락을 받은 상태라도 반지를 꺼내는 그의 손길엔 긴장감이 가득했다. 쥐고 있던 상자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상자를 열었다.

 

 검은색 공단 위로 모습을 드러낸 반지는 새하얀 다이아몬드가 중심에서 반짝이고, 물결무늬의 링과 주변을 장식하는 가는 곡선들이 다이아몬드 주위를 꽃잎처럼 감싸고 있는 독특한 모양의 반지였다.

 

 “원래는 프러포즈와 반지를 같이 줄 생각이었는데 지난번에 참지 못하고 먼저 프러포즈를 해버렸어.”

 

 굳어진 그의 얼굴 위로 민망한 기색이 어렸다. 비록 그가 한 번에 준비하지 못했다고는 하나 이미 그녀가 받아들였기에 조용히 반지를 꺼내 그녀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 넣었다.

 

 “사랑해 세희야. 그리고 내 마음을 받아줘서 고마워. 너보다 여러모로 부족한 나지만, 함께 하는 동안 우리가 한 약속들은 절대 잊지 않을게.”

 

 나직한 목소리를 반지와 그녀를 향해 각오를 다지는 현준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의 눈가에 촉촉한 열기가 몰려들었다.

 

 “오빠.”

 “반지는 마음에 들어?”

 “응, 너무, 너무 예뻐.”

 

 분홍빛 뺨 위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며 현준이 손을 뻗어 닦아냈다.

 

 “평범한 모양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

 

 평범하지 않은 그녀에게 줄 끼워줄 구속의 반지였기에 평범하지 않은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다.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한 프러포즈용 반지를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를 고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반지를 손에 넣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반지가 끼워진 그녀의 손을 잡아 가볍게 입을 맞췄다.

 

 비록 화려하고 멋들어진 프러포즈는 아니었지만, 그녀를 존중하고 위하는 그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졌다. 무릎 꿇고 있는 그를 일으켜 세운 세희는 그의 손을 잡았다.

 

 “나도 사랑해 현준 오빠. 앞으로도 오빠한테 사랑받을 수 있게 나 열심히 노력할 거야.”

 

 

 품에 안긴 세희의 등을 끌어안는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길고 긴 길을 돌아왔지만, 그의 소원이자 삶의 이유인 그녀가 그의 곁에 있다는 게 꿈만 같았다.

 

 ‘내 여자.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

 

 그가 요구할 수 있는 수많은 관계의 정의를 떠올리는 그의 마음이 기쁨과 환희로 벅차올랐다. 서로를 향한 고백을 마친 둘은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시간 내내 손가락 위에서 빛나는 반지를 바라보는 세희를 보며 그가 하얀 치아를 빛내며 웃어 보였다.

 

 “그렇게 좋아?”

 “응. 꿈만 같아. 반지를 보니까 오빠한테 프러포즈 받은 게 실감 나.”

 “더 빨리 줄 걸 그랬네.”

 

 반지를 내려 볼 때마다 얼굴을 붉히는 세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현준은 제 얼굴에 떠오른 뿌듯한 표정도 모른 채 중얼거렸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한껏 서로를 자극하며 식사를 마쳤던 그는 세희를 오피스텔로 데려와 참아냈던 열정을 폭발시켰다.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그녀를 탐하는 그의 손길에 세희가 작은 신음을 흘렸다. 손끝에 느껴지는 단단한 사슴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 세희가 서툰 손길로 그의 재킷을 벗겨내 바닥으로 떨궜다. 거친 키스를 나누며 자잘한 셔츠의 단추를 풀어내던 세희는 그녀의 목을 지분거리는 뜨거운 혀의 움직임에 다급하게 갈망이 차오르자 남은 단추를 뜯어내듯 셔츠를 벌리고 그의 가슴 위로 가냘픈 손가락을 올려놓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하!”

 

 세희의 손가락이 작은 정점을 쓸고 문지르며 그의 욕망을 자극하자 한계를 느낀 현준은 얇은 옷 위를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 그녀의 지퍼를 열고 단번에 그녀의 옷을 끌어 내렸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 위로 빛나는 새하얀 레이스 속옷이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름답다 못해 경건해 보이기까지 한 그 모습에 현준이 침을 삼키며 눈빛을 빛내자 세희가 떨면서 그에게 다가왔다.

 

 “오늘은 안 참을 거지?”

 

 간절히 그를 원하는 마음을 담아 유혹적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자 그의 인내심이 무너져 내렸다. 현준은 그녀를 가까운 벽으로 밀어붙이고 장밋빛 입술부터 보드라운 살결, 오목한 쇄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다 얇은 레이스로 감춰진 감질나는 그녀의 살결을 베어 물었다. 까칠한 레이스 사이로 느껴지는 탄력적이면서도 달콤한 살결이 그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세희는 온몸이 중력에 의해 바닥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며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 올렸다. 흐릿한 풍경 사이로 그녀를 감싸 안은 팔의 주인이 떠오르자 분홍빛 홍조가 막 일어난 그녀의 뺨을 도배했다.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녀와의 약속을 지켰다. 그녀를 원하는 손길을 참지 않았고, 그녀를 원하는 마음을 참지 않고 서슴없이 드러냈다. 일주일 남짓 그녀와 거리를 두었던 것을 보상받듯 현준은 쉬지 않고 잠이든 그녀를 깨워 제 욕심을 채우고 또 채웠다. 덕분에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했던 세희는 눈 부신 햇살에 잠이 깼음에도 눈을 뜰 수도 몸을 일으킬 수도 없었다. 쉴 새 없이 흘렸던 땀과 그와 그녀가 흘린 액체가 흥건한 사리 사이에서 척척함이 밀려들어 샤워하고 싶었지만, 몸은 그녀의 의지를 무시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든 몸과 밤새워 그를 받아들이느라 통증을 호소하는 다리 사이로 인해 세희가 끙끙거리는 신음을 흘렸다.

 

 “왜 벌써 일어났어?”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있던 현준은 그녀가 낑낑거리며 움직이려 하자 그녀를 안은 팔에 힘을 주며 물었다.

 

 “오빠, 나 씻고 싶은데 일어날 수가 없어.”

 “왜? 아, 많이 아파?”

 

 뒤늦게 그가 힘들어하는 그녀의 거부를 입술을 막고 제 마음껏 그녀를 안았던 것을 떠올리며 물었다. 그녀가 힘들어했음에도 그가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할 만큼 흥분해 버린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뒤늦게 제 욕심만 채운 게 미안해 걱정스럽게 물으면서도 아픈 곳을 부드럽게 매만지는 그의 손길에는 여전히 흥분이 어렸다.

 

 밤새 시달린 덕분에 아직도 화끈거리는 고통을 참고 있던 세희는 그의 천연덕스러운 행동에 심술을 부렸다. 그녀가 먼저 그를 도발하긴 했으나 어제처럼 쉬지 않고 그녀를 괴롭힌 적은 처음이었다. 지난 관계에서 그가 얼마나 참고 있었던 건지 알지 못했던 그녀의 실수였지만 세희는 그녀를 배려해 주지 못한 그에게 심술이나 툴툴거렸다.

 

 “아파. 아프니까 하지 마.”

 “네가 참지 말라며.”

 “그래도 그렇게까지 할진 몰랐지. 내가 참지 말라고 했지 언제 밤새도록 하라고 했어?”

 

 숨을 쉴 때마다 밀려오는 통증에 세희가 투명스럽게 말하자 현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렇게 많이 아파? 어디 봐봐.”

 “꺅! 시, 싫어. 지금 어딜 보겠다는 거야?”

 

 어두운 조명 아래서 그녀의 몸을 드러낸 적은 있어도 이렇게 환한 햇빛 아래 그녀의 몸을 드러낸 적이 없던 세희는 햇살로 가득한 방 안에서 이불을 빼앗아가는 그의 손을 피해 몸을 움츠렸다.

 

 “달려들지 않을 테니까 잠깐 보여줘. 얼마나 아플지 봐야 알 거 아니야.”

 

 세희의 방해 덕에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엎치락뒤치락 하는 사이에 드러난 그녀의 중심은 평소보다 짙고 붉은 게 변해 있었으며 잔뜩 부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파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현준은 어두운 얼굴로 사과했다. 제 욕심을 채우느라 그녀의 몸에 상처를 냈다는 사실이 자책감을 불러일으켰다. 덕분에 세희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그를 한참 동안 달래야 했고 현준은 몸이 아픈 그녀를 욕실로 데려가 뜨거운 물로 몸을 풀어주고 전신 마사지를 해주었다. 그의 뜨거운 손길이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어루만지며 뭉친 근육을 어루만졌다. 엉킨 근육들이 그의 손길 아래 말랑말랑해 지면서 그녀의 몸에 또 다를 열기를 불어 넣었다. 열기가 흥분을 몰고 오자 그의 손길 아래 몸부림치던 세희가 신음을 쏟아냈고 그녀의 신음에 흥분한 현준은 그녀의 손을 잡아 그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뜨겁고 단단한 그의 중심을 어루만지던 세희는 언젠가 그가 해 주었던 대로 보드라운 손과 따스한 입을 이용해 그의 욕망을 자극했다. 그녀의 손길에 몸을 맡겼던 현준은 따스한 물길 속에서 또 한 번 그녀를 품에 안으며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갔다.

 

 
작가의 말
 

 현준이는 확실하게 낮저밤이 인가 봅니다. ^^ 서로 마음을 고백한 상태라 둘이 꽁냥꽁냥하는 부분들은 전부 수위가 올라가네요....ㅜㅜ

 중간에 집어 넣은 애정씬은 수위상 ㅂ ㅜ ㄱ ㅍ ㅏ ㄹ 에 가시면 인증을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는 전채 관람이라 이정도도 아슬아슬한것 같으니 이해 부탁드려요~~~ 작가 이름으로 찾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82 82. 새로운 시작 (2) 2018 / 3 / 12 269 0 6061   
81 81. 새로운 시작 (1) 2018 / 3 / 12 284 0 6211   
80 80. 드러나는 진실 (5) 2018 / 3 / 9 294 0 5100   
79 79. 드러나는 진실 (4) 2018 / 3 / 8 285 0 5474   
78 78. 드러나는 진실 (3) 2018 / 3 / 6 288 0 5369   
77 77. 드러나는 진실 (2) 2018 / 3 / 5 283 0 5832   
76 76. 드러나는 진실 (1) 2018 / 3 / 1 287 0 5510   
75 75. 소원(3) 2018 / 2 / 27 270 0 5600   
74 74. 소원(2) 2018 / 2 / 25 283 0 5037   
73 73. 소원(1) 2018 / 2 / 24 277 0 4907   
72 72. 삶의 이유(3) 2018 / 2 / 23 277 0 4779   
71 71. 삶의 이유 (2) 2018 / 2 / 22 280 0 5386   
70 70. 삶의 이유 (1) 2018 / 2 / 15 306 0 4770   
69 69. 함정 (6) 2018 / 2 / 13 263 0 5002   
68 68. 함정 (5) 2018 / 2 / 11 322 0 5094   
67 67. 함정 (4) 2018 / 2 / 9 289 0 4343   
66 66. 함정 (3) 2018 / 2 / 8 290 0 4844   
65 65. 함정 (2) 2018 / 2 / 6 288 0 4851   
64 64. 함정 (1) 2018 / 2 / 5 263 0 5316   
63 63. 소문(3) 2018 / 2 / 5 297 0 5013   
62 62. 소문 (2) 2018 / 2 / 3 308 0 5136   
61 61. 소문 (1) 2018 / 2 / 1 269 0 4485   
60 60. 잠 못 드는 밤 (2) 2018 / 1 / 27 266 0 3586   
59 59. 잠 못 드는 밤 (1) 2018 / 1 / 26 271 0 4623   
58 58. 드러나는 비밀 (3) 2018 / 1 / 25 285 0 5336   
57 57. 드러나는 비밀 (2) 2018 / 1 / 24 270 0 4692   
56 56. 드러나는 비밀 (1) 2018 / 1 / 23 282 0 5412   
55 55. 세희의 도발(4) 2018 / 1 / 22 272 0 4994   
54 54. 세희의 도발(3) 2018 / 1 / 21 274 0 4991   
53 53. 세희의 도발(2) 2018 / 1 / 19 263 0 4625   
 1  2  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여신의 선물
은하연
아드리아나-백작
은하연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