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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영웅전기
작가 : 신야
작품등록일 : 2016.8.22

인류를 초월한 영웅들의 이야기

 
타나(Tana) 11장 : 협상(2)
작성일 : 16-09-07 20:29     조회 : 372     추천 : 0     분량 : 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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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랑 할 얘기가 있으니까 들어줘.”

 

 쌍둥이 외계인은 아리아의 반응을 기다렸다. 만약 여기서 아리아가 다시 도망친다면 지금의 자신들로는 사로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다행히도 아리아는 대화를 할 생각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리아는 여전히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그들에게 물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아리아는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여전히 경계하고 있었다. 붉은 머리카락의 소녀가 다가가려고 하면 아리아는 그녀가 움직인 만큼 뒤로 물러났다. 푸른 머리카락의 소녀가 겨우 숨을 고르고는 붉은 머리카락의 소녀를 뒤에서 안고는 아리아에게 자신들을 소개했다.

 

 “내가 언니인 리나, 이쪽은 내 동생 라나야.”

 

 리나의 갑작스러운 자기 소개에 아리아는 순간 당황해서 자신도 얼떨결에 자신을 소개했다.

 

 “난 아리아야....

 

 “아리아...”

 

 리나가 말하려는데 라나가 그녀를 막고 자신이 말하였다. 리나는 자신을 막은 것에 삐진 것 같았지만 라나와 아리아는 그것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원래 그 물건들은 너희 쪽의 케이라는 여자가 우승했을 때 우리 보스가 너희랑 거래할려고 했던 물건들이야. 그 물건들을 넘기고 우리는 상금이랑 권한을 가진다는 조건으로.”

 

 “그게 진짜야?”

 

 “내가 뭐하려고 너한테 거짓말을 하겠어.”

 

 아리아는 라나의 말을 듣고 잠깐 고민하더니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믿기 힘들어, 이것들의 가치는 100조보다 많다고 생각하거든.”

 

 라나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였지만 숨기고 있는 사살이 더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리나는 라나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녀가 고민하는 동안에 아리아는 자신이 가진 생체 반응 레이더를 확인하였다. 레이더에는 자신들을 재외하고도 수많은 붉은 점들이 통로 양쪽에서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아까 보았던 그녀들의 부하들의 숫자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였다. 라나가 드디어 말할 생각이 들어서 말하려는데 아리아가 먼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 부하는 몇 명이나 데리고 왔어?”

 

 아리아의 질문에는 리나가 대답하였다.

 

 “아까 너가 본 애들이 다야. 한 30명 정도?”

 

 “혹시 지원도 불렀어?”

 

 아리아의 질문에 라나가 조금 짜증난다는 듯한 말투로 대답하였다.

 

 “우리가 그딴 짓을 왜 해?”

 

 그녀들이 서로 노려보고 있을 때, 통로 양쪽에서 누군가들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리 못해도 수백은 될 것 같은 발걸음 소리에 리나와 라나도 당황한 것 같았다. 그런데 둘의 반응이 사뭇 달랐다. 리나는 발걸음 소리에 당황한 것에 가깝다면 라나는 무엇가에 의해서 겁에 먹은 것 같은 반응이었다. 아리아의 눈에 그들의 뒤에서 다가오고 있는 무리가 보였다.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물린 상처를 입고 몸을 절뚝거리며 걸어오고 있었다.

 

 “라나, 너는 저들이 누군지 알고 있는거죠?”

 

 아리아의 질문에 라나는 고개를 끄떡 였지만 말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들에게 다가오는 무리가 그녀들을 보더니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기 시작했다. 아리아는 열쇠를 꺼내서 옆에 있었던 방을 열면서 소리쳤다.

 

 “뭐해? 빨리 여기로 뛰어와!!!”

 

 리나는 겁에 질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라나를 데리고 아리아가 문을 연 방으로 서둘러서 들어갔다. 아리아는 그들이 완전히 다가오기 전에 문을 닫아서 잠기는데 성공했다. 문을 긁거나 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육중한 철문은 끄덕도 하지 않았다. 리나는 떨고 있는 라나를 진정시키면서 물었다.

 

 “라나, 진정하고 저들이 누군지 언니한테 알려줄 수 있겠니?”

 

 라나는 이제 눈물까지 흘리면서 겨우겨우 말하기 시작했다.

 

 “저것들은 샤크우나 의원이랑 이사님이 몰래 준비한 생체 병기들이야... 저것들에게 물리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서 어떤 짓을 해도 죽고 저것들이 되어버려...”

 

 아리아는 라나의 말을 도중에 끊고 물었다.

 

 “샤크우나 의원과 너희 그 이사라는 놈은 왜 저런 것들을 만들었고 너는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설명해줘.”

 

 아리아의 질문에 라나는 여전히 울먹이며 대답해주었다.

 

 “의원과 이사님은 저것들을 이용해서 정거장을 점령할 목적이야, 마지막에는 공화국을 차지해서 자신들이 절대적인 지배자가 될 생각이고. 나는 언니랑 떨어져서 이사님의 호위를 맡고 있었을 때 이사님과 의원이 술에 취해서 떠드는 도중에 우연히 듣게 되었어...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사님에게 들키고 저것들의 실험을 위해서 보스랑 언니 몰래 끌려다니다가...”

 

 라나가 설명하는 도중에 리나와 아리아가 동시에 같은 말을 물었다.

 

 “그래서 약점은 없어?”

 

 그들의 말에 라나는 울먹이면서 대답해주었다.

 

 “약점 같은 것이 있으면 내가 이렇게 무서워할 리가 없잖아...”

 

 아리아는 울먹이는 라나에게 물었다.

 

 “싸워본 적도 없어?”

 

 “응, 그때도 팔다리는 물론이고 심장까지 베어버렸는데도 살아있었어...”

 

 아리아는 라나의 말을 듣고 통신기를 사용해서 마이오세로 연락했다. 잠시 후, 한라와 카린이 아리아의 연락을 받았다. 그들이 연락을 받자 아리아는 한라에게 물었다.

 

 “누구를 물어서 바이러스로 죽인 다음에 자신과 똑같이 만드는 생물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아리아가 한라와 통신하고 있는 것을 들은 라나는 쓸데없다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알고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런데 라나의 예상과 다르게 한라는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대답해주었다.

 

 “그거 좀비 아니야?”

 

 라나는 놀라면서 아리아의 통신을 가로채고 한라에게 물었다.

 

 “너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

 

 “그거야 영화로... 근데 넌 누구야?”

 

 아리아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라나에게서 다시 통신을 받아서 한라에게 말했다.

 

 “한라님, 그럼 그 좀비라는 생물의 약점도 알고 계세요?‘

 

 아리아의 질문에 한라는 웃으면서 대답해주었다.

 

 “아리아는 좀비 영화를 본 적 없구나, 다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 머리, 그러니까 뇌를 파괴하면 죽어. 영화에서는 주로 바이러스가 뇌에 감염되어서 좀비가 되는 편이니까.”

 

 통신 내용을 듣고 있던 라나는 여전히 풀이죽은 상태로 울먹이며 말했다.

 

 “그게 진짜로 약점이라고 해도 저 많은 것들을 어떻게 상대해...”

 

 라나의 말에 아리아는 무기를 챙겨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마이오세에 숨겨져 있던 무장, 즉 자신의 고유 무기들을 꺼내서 쓸 수만 있다면 저 좀비라는 무리를 뚫고 이곳을 탈출하는 것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라나와 아리아가 우울해하고 있는 동안에 리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무전기를 이용해서 누군가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었다.

 

 “언니 누구한테 하는 거야?”

 

 라나의 질문에 리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해주었다.

 

 “우리 보스.”

 

 리나의 말에 라나는 조금이지만 희망이 보였다. 저것들은 이사님이 보스 몰래 의원과 함께 만들어낸 생체 병기이다. 만약 보스의 성격이라면 그것을 알면 당연히 분노할 것이고 보스의 힘이라면 저 무리를 뚫고 자신들을 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시 후, 리나와 라나의 바람대로 보스와 연락이 되었다.

 

 (너희가 나한테 연락까지 하다니 무슨 일이지?)

 

 보스의 말에 리나는 침착하게 자신들이 처한 상황과 이사님의 계획을 설명해였다. 모든 설명을 들을 보스가 분노가 섞인 말투로 중얼거리는 것이 무전기를 통해서 들려왔다.

 

 (템퍼... 너가 감히 나 몰래 그딴 일을 준비해...)

 

 리나와 라나는 이렇게까지 분노한 보스를 본 적이 없어서 공포에 몸을 떨었다. 아리아는 그런 리나에게서 무전기를 받고 그들의 보스에게 물었다.

 

 “그래서 지금 저희를 구하러 올 거에요?”

 

 (너는 한석의... 인형인가? 너가 왜 그 애들과 함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왜 너까지 구해야만 하는 거지? 내가 너의 마스터와 알고 있는 사이라서 너까지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인형.)

 

 아리아는 보스가 한 인형이라는 말에 조금 표정을 찡그렸지만 여전히 침착한 말투로 말했다.

 

 “딱히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저랑 거래 좀 할 생각없어요?”

 

 (거래?)

 

 “네, 저희도 트루 왕국으로 가는데 샤크우나 의원이 방해되거든요. 저까지 구해주시면 저희 전함으로 당신을 도와드릴게요. 어차피 당신의 조직에는 전함이 없잖아요.”

 

 아리아의 제안에 보스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군. 근데 우리가 전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인형.)

 

 보스가 계속 자신을 인형리가 하자 아리아는 짜증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리나와 라나에게 하던 말투로 대답하고 말았다.

 

 “해킹해서 알고 있다. 왜? 그리고 나도 인형이 아니라 아리아라는 제대로 된 이름이 있거든.”

 

 보스는 물론 리나와 라나도 아리아의 말에 놀랐다. 리나와 라나는 아리아의 태도에 당황해하고 있었지만 보스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푸하하하, 내가 미안하다. 너희 마스터나 너나 재미있는 녀석이구나.)

 

 “그래서 제 거래는 받을 건가요?”

 

 (그래, 받아주마. 그런데 나는 대회날이나 구하러 갈 수 있는 것 같구나. 내가 지금 정거장에 없어서 말이야.)

 

 보스의 말에 아리아는 잠깐 고민하더니 그에게 또 다른 조건을 붙였다.

 

 “그럼 저희를 구하려고 올 때, 저희 마스터도 데리고 오실 수 있어요?"

 

 아리아의 말에 보스는 별 생각없이 말하였다.

 

 (너희 마스터는 왜? 내가 듣기로는 샤크우나 의원과 한 판 붙어서 다 죽어간다던데.)

 

 마스터가 죽어간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당황해하는 아리아를 대신해서 리나가 무전기를 가져다가 보스에게 말하였다.

 

 “보스, 제가 회복 능력이 있잖아요. 그걸로 그 분을 회복시켜드리면 큰 전력이 될 거에요.”

 

 (그래, 너의 능력이라면 죽어가던 놈도 충분히 살릴 수 있겠지. 하지만 그 녀석을 데리고 그곳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이사랑 의원이 함께 만든 생체 병기라면서.)

 

 그들이 보스와 통신하고 있는데 아리아의 통신기에서 한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리아, 지금 들리는 목소리 누구야? 그리고 좀비에 대한 것은 왜 물어봤어?)

 

 아리아는 한라의 목소리를 듣고 급하게 통신기를 받아서 대답했다.

 

 “죄송해요, 한라님. 잠깐 거래 좀 하고 있어서...”

 

 아리아가 말한 거래라는 단어에 한라는 조금 장난끼가 섞인 말투로 물었다.

 

 (거래? 오빠 허락도 없이 누구랑 거래하고 있는 걸까?)

 

 한라의 말에 아리아는 당황해서 말하지 못하였다. 리나와 라나는 그것을 보면서 자신들과 보스에게도 그렇게 당당했던 그녀의 모습과 전혀 맞지 않아서 어이없었다. 아리아는 겨우 진정하려는 순간에 아리아에게 있어서 사망신고와 같은 말이 통신기에서 들려왔다.

 

 (어? 오빠 일어났구나. 아리아한테서 온 연락인데 받을래?)

 

 한라의 말에 아리아는 없는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리나는 뒤에서 그녀가 불상하다는 듯이 웃었고 라나는 그녀의 겁먹은 표정에 웃고 있었다. 아리아는 떨면서 말했다.

 

 “마, 마스터?”

 

 (어 그래. 아까 한라가 거래가 어쩌고 하던데 누구랑 거래하는 거야?)

 

 한석의 목소리는 의외로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지친 듯한 목소리였다. 리나는 아리아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무전기를 아리아의 통신기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자 보스의 말이 무전기를 통해서 한석에게 전해졌다.

 

 (한석, 나를 기억하고 있나?)

 

 무전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보스의 목소리에 한석은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기억하지, 얼마나 지났다고...)

 

 한석과 보스는 잠깐 동안에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스가 먼저 한석에게 말했다.

 

 (대회가 시작하기 1시간 전인 아침 7시에. 중앙시장 입구에서 만나지.)

 

 (그래그래. 아리아, 그 때까지만 기다리고 있어.)

 

 보스와 한석과의 연락은 거의 동시에 끊어졌다. 그것들이 철문이 두들기는 소리만이 그녀들이 있는 방 안에 울려퍼졌다. 리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 완화시킬 생각으로 아리아에게 물었다.

 

 “너희 마스터, 좋은 분인 것은 같네... 너 혼자 거래한 것에 대해서 혼내지도 않고...”

 

 리나가 마스터를 좋게 말하자 아리아도 기분이 좋아졌는지 조금 웃으며 대답했다.

 

 “당연하죠, 마스터는 좋은 사람이에요.”

 

 아리아가 자신만만해하자 라나는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하였다.

 

 “그럼 아까는 왜 그렇게 긴장 했냐.”

 

 라나의 말에 아리아도 자신이 긴장했던 것이 조금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못 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짐승의 함성 소리와 함께 철문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놀라서 문 쪽으로 다가갔다.

 

 “갑자기 뭐야?”

 

 아리아의 말에 라나는 여전히 겁에 질린 것 같았지만 침착하게 말하었다.

 

 “그것들도 감염된 개체에 따라서 힘이 다르니까... 무슨 괴물 같은 놈이 감염되어서 날뛰고 있는 것 같은데... 언니 어떻게 할까? 나가서 그 놈만 제거할까?”

 

 라나의 말에 리나는 아리아를 보았다. 아리아는 그녀가 자신을 보고 있음을 눈치채고 문 쪽으로 다가가면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문을 열고 실드를 전개해서 방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할테니까 둘은 그 괴물인가 하는 녀석의 머리를 날려버려. 알겠지?”

 

 “그래.”

 

 라나는 자신의 능력으로 작게 만들어둔 두 자루의 창을 꺼내서 하나를 리나에게 건네주었다. 둘이 창을 들고 준비를 마치자 아리아는 문을 조금씩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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