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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축귀의 검
작가 : 후우우우니
작품등록일 : 2017.12.4

세조 10년 현덕왕후의 저주로 나병에 걸려 문둥이가 된 세조.
설상가상으로 왕에 오르며 저지른 짓들이 다시 세조와 조선에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적의 무기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주문으로 사용하여 고대의 악한 마법을 되살린

"언문주"

언문주로 조선과 조선의 7대 임금 세조의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적들.
그들로부터 국가의 안정을 지키고 사악한 주법을 막기 위해 언문주를 사용할 줄 아는 새로운 국가기관을 창설하는 데

그 이름은 "축귀검" 이었다.

 
7. 회귀순리전 5.알현(머리)
작성일 : 17-12-28 08:05     조회 : 35     추천 : 0     분량 : 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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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알현

 

  항현은 더듬더듬 입구를 찾아 움직였다.

 창경궁 앞의 부서진 홍화문 앞은 검은 안개가 더러운 기름처럼 들러붙어 있었고 그 검고 사악한 기운이 만든 공간은 다름누리, 이공간과 연결되어 대충 넓은 궁궐 문 앞과는 비교도 안 되는 넓은 공간이 열려 있었다.

 공간에는 검은 안개가 탑처럼 솟아 올라 기둥이 되어있었고 그 기둥은 비합의 말에 의하면 오백 열 두개로 항현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움직이며 공간을 열어 주질 않았다.

 

 ‘아닌게 아니라 저 늙은이가 궁리를 제법했군....... 뚫고 나갈 길이 잘 안 보이는데......’

 

  항현은 부림으로 소환한 귀신호랑이들을 보이는 길마다 보내고 불러들여 길을 확인했지만 기준이 되는 지점 하나를 특정할 수 없을 만큼 검은 사기의 미로는 현란했다.

  준모도 가만 있을 수 없어 길을 하나 잡아 걷는 중에 앞의 어둠 속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아니, 기척을 느꼈다 생각한 바로 그 순간, 사모가 뱀이 먹이를 노리는 속도로 준모의 미간으로 날아들었다.

 

 “훗-!”

 

  준모가 머리를 옆으로 틀며 겨우 반치 차이로 피했다.

 긴 사모의 뒤에 종희가 딸려 나오듯 날아왔다.

 준모는 종희에게 반갑다는 듯 인사를 하며 능청을 떨었다.

 

 “어~! 반가워라~, 지난 번엔 너무 급하게 도망쳤지요. 이번에는 깊게 깊게 정을 쌓아봅시다.”

 “쓰레기 같은 놈, 지난 모욕을 잊지 않고 있으니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준모의 입장에서는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조금 지나치게 놀린 지난 접촉이 후회스러웠다.

 사실 여자 얼굴을 좀 밝히는 면이 있는 준모인데다가 종희도 다른 인종이면서 미인에 속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호감이 있는 차에 상대방 여자가 만나기만 하면 죽일 듯이 덤비는 서로의 관계가 못내 섭섭했다.

 

 ‘좀더, 좋게 만날 것을.......’

 

 준모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종희는 사사모를 높이 올려 준모의 머리를 재차 노렸다. 그리고 그 싸움의 소리를 항현이 들었으나 항현이 움직이는 발에 맞추어 기문둔갑진이 움직였다.

 

 “이야아아아아아~~~!”

 “준모! 자네 어딘가---!”

 

 준모의 좌표가 묘하게 사라지며 항현이 준모를 불렀지만 준모의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쉽게 당할 친구는 아니지만......’

 “피이잉-!”

 

 준모를 걱정하는 항현에게 비합의 사자 쾌속추가 덥쳐 왔다.

 몸 전체를 날려 피했지만 비합의 사자추는 계속해서 땅을 구르며 피하는 항현을 덥쳤다.

 

 “작은자가 다다모여

  한무게가 되는 것은

  세상이치중 가장 특별하며

  세상별리중 가장 평범하도다.

  서령천근추-----!”

 

  주력에 의해 천근의 무게로 날아오는 쾌속추의 연타를 항현은 몸을 이리저리 뒤집어가며 피했다.

 

 “동작이 참, 재빠르군, 관원! 그러나 나는 자네를 꼭 죽이기로 했네. 나서라! 자원!”

 “크아아아아------!”

 “!”

 

  음산한 목소리가 항현에게 살해의지를 밝히고는 바로 귀갱시 자원이 평대도를 번뜩이며 항현을 덮쳐왔다.

 항현이 사인검을 들어 평대도에 맞섰다.

 

 “채애애애-----앵----~!”

 

  날카로운 격강음이 어둠 속을 울려 퍼졌다.

 사인참사검과 평대도가 부딪히며 불꽃을 튀길 때 다시 사자추가 귀갱시 자원의 어깨 너머에서 항현의 인중을 노리고 날아왔다.

 평대도를 막았던 사인검으로 손목을 돌려 겨우 직격을 튕겨 냈다.

 사량발천근의 원리로 무게를 정면으로 막은 것이 아니라 빗껴 흘려 내다보니 사자추가 얼굴 옆의 뺨을 스쳐 지나갔다.

 잠시의 쉴 틈도 없이 귀갱시 자원의 평대도에 항현은 검을 쥔 손을 바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제길, 뒤에서 저 추가 날아오니 확실히 한 손이 모자라는 구만. 상황을 어떻게 반전시키지.....?’

 

  항현이 쉴 새 없이 손을 놀리며 궁리를 해봐도 상대가 만든 판 안에서 원격수(멀리서 공격하는 사람)의 후원을 받는 광검사(狂劍士)와의 싸움을 풀어 나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검과 검의 싸움에서는 검리(검술의 기본논리), 즉 기의 선과 호흡의 강약, 근골의 긴장과 발의 위치,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살아있는 검술인의 거의 모든 것이 없는 움직이는 시체와의 싸움은 그 자체로도 변수의 연속이었다.

  조금이라도 이론에 치우쳤거나, 현장의 냄새를 모르는 초짜였다면 그 전의 싸움만으로도 목이 여러 개 날아갔을 것이다.

  항현의 충실한 단련이 그나마 귀갱시 검술과 맞대적할 수준의 능력이 되었는데 연무기(軟武機:부드러운 무기, 연검, 채찍등), 사자추가 뒤에서 빈틈마다 파고들자 항현은 매 합마다 한계를 넘나드는 힘든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저 사자추만이라도..... 어떻게......’

 

  어둠 속에서 언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조그만 쇠뭉치를 염두에 두고 동네 꼬맹이가 방패연을 들고 뛰어 다니듯, 평대도를 휘두르는 미친 시체와 싸우는 항현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

 

 “우리가 지금 두 번째군.”

 

  창귀호를 다 잃은 건암이 총알이 날아온 각도가 엄폐가 되도록 짚더미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광조에게 크게 외쳤다.

 

 “만나 싸웠던 때를 다 세고 계시다니 보기보다는 꼼꼼한 성격이네요.”

 

 광조가 빈정대듯 한 마디했지만 건암이 받아치지 않고 상황에 대한 제안을 먼저 했다.

 

 “어떤가? 저기에 불총수에게 발포를 중지시키고 우리 단 둘이 일대 일로 한 번 겨뤄봄이....?”

 “하-!”

 

 광조가 건암의 제안에 비웃음의 큰 숨을 하나 내쉬고 바로 받아쳤다.

 

 “여태껏 다 죽은 호랑이 등에 귀신태워서 사람을 그리 고생을 시키다가 호랑이 다 잃어 먹고는 일대일로 해보자고요. 꼼꼼하게 비겁하네요. 정말 보기와 다르시네!”

 “호랑이를 다 잃어? 내가 여기서 부르면 창귀호는 다시 드글드글하게 할 수 있네! 그런데 그러면 우리 둘의 단독 대결이 또 멀어지잖아? 그러니 난 창귀호를 부르지 않고 자네는 저 불총수를 거두라하고 신명나게 어우러보자는 얘기지......”

 “남자끼리 어우러지며 신명날 게 뭐 있습니까?”

 “허허허~ 난 손에 땀이 쥐어지는 걸?”

 

 광조가 전혀 제안에 호응을 안하자 건암은 호드기를 입에 물었다. 그러자 주변의 집에서 귀갱시들이 또, 집들 지붕을 타고 창귀호들이 겅중겅중 뛰어 왔다.

 광조가 그 모습에 경악까지는 아니었지만 당황은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아~ 뭔가 이것들을 부르고 통제하는 방법이 있었군. 역시......’

 “어떤가? 내 말이 맞지? 지금 이 모인 짐승들로 저 불총 쏘는 자에게 쇄도해 가게 한다면 자네는 내 방해를 물리치고 저들을 지켜야 하는 데...... 자신 있는가?”

 “.......”

 

 광조가 힘이 닿지 않는 부분을 지적당하자 섣불리 대꾸를 못했다.

 정말 지금 모인 귀갱시만 혁춘에게 보낸다 해도 광조는 그들을 지키기도 버거울 것이다. 건암까지 상대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었다.

 

 “어떤가? 내가 이들을 어디로 못 가게 묶어두지. 그렇게 내가 한 수를 접을 테니 자네는 불총잽이 한 수를 접고 나와 단독으로 싸우자고......”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그렇지만 내게 시원하게 뻗으면 그때는 이 놈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흠~ 그럴 일은 없지만 그쪽의 걱정이 일리 있으니 내가 이렇게 해주지.”

 

 건암이 소리가 안 나는 호드기를 입에 물자 그들이 어디론 가로 움직여가기 시작했다.

 

 “어디로 보내는 거요?”

 “음, 궁궐로...... ”

 “!”

 

 광조가 살짝 놀라는 반응을 숨기려 했지만 건암은 놓치지 않았다.

 

 “자네가 나를 빨리 이기고 자네의 왕을 구하러 가야겠군. 자네가 날 이겨야 할 이유가 하나 늘었네그려. 흐흐흐......”

 

 광조는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되었다.

 

 “혁춘 선배님~! 잠시 사격을 멈춰주십시오-!”

 “무슨 말인가?”

 

 혁춘이 의아하여 큰 소리로 물었지만 자세히 설명할 수 없는 광조가 말을 짧게 줄여서 크게 고함을 쳤다.

 

 “이 자를 제가 직접 정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사격을 멈춰주십시오-!”

 “...... 알았네-!”

 

  혁춘은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최일선 병사의 의견을 일단 따르기로 했다.

 건암이 머리를 살짝 내밀며 혁춘이 있는 민가 쪽을 보았다.

 곧 발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광조와 맞대섰다.

 

 “자아~ 갑니다. 턱이 돌아가고 눈앞에 별이 번쩍이면 놀라지 마세요. 이미 뻗어 있을 테니까, 편안히 주무시면 됩니다!”

 “그 건방진 입구멍에 피를 한 모금 물게 해주면 정말 기분 좋을 거야. 흐흐흐......”

 

  시간에 쫓기는 광조가 뛰어 들어 거리를 좁히며 오른 내차기(발을 안쪽으로 돌려 안쪽 궤도로 올려차기)를 뻗었다.

 건암이 왼 주먹을 돌려 올려 사미벽천권으로 광조의 사묘파암각의 내차기를 막았다. 그러나 뛰어들던 힘 그대로 광조는 허리를 반 회전 시키며 왼발 돌려차기가 들어갔다.

 내차기를 뻗었던 오른 발이 아직 땅에 닿지도 않은 상황에서 공중 두 동작, 두발당상이었다.

 건암의 오른 주먹이 막았지만 힘으로 밀리며 상체가 같이 밀려났다.

 광조가 건암의 방어 반동에 몸을 실어 뒤로 물러서며 내렸다. 그때,

 

 “계절 잃은 고목에 화살처럼 꽂힌누나

  맑게 개인 하늘에 산들바람 부는도다

  피를 뿌린 흙바닥에 젖은 차돌 채이누나

  디딛는 걸음마다 망설임이 없나니

  사미독수돌-!”

 

 건암의 왼손 주먹에서 성나 돌진하는 양의 형상이 달려 나왔다.

 광조가 오른발의 중단차기로 사묘각을 이용해 주법을 파해 했다.

 

 “계절 잃은 고목에 화살처럼 꽂힌누나

  맑게 개인 하늘에 산들바람 부는도다

  피를 뿌린 흙바닥에 젖은 차돌 채이누나

  디딛는 걸음마다 망설임이 없나니

  사미독수돌-!”

 

  이번에는 오른 주먹에서 다시 성난 양의 모습에 권풍을 날렸다.

 공중 두 동작 후, 연달아 날아오는 권풍에 광조는 적지않이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방금 뻗은 오른발을 땅에 붙이지 않고 그대로 사묘각을 이용한 밀어차기로 연이어 건암의 권풍을 흩었다.

 그 모습에 건암이 득의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기합을 넣었다.

 

 “이얍---! 이것도 한번 막아봐라----!

  계절 잃은 고목에 화살처럼 꽂힌누나

  맑게 개인 하늘에 산들바람 부는도다

  피를 뿌린 흙바닥에 젖은 차돌 채이누나

  디딛는 걸음마다 망설임이 없나니

  사미독수돌-!”

 

 다시 왼 주먹에서 양의 돌진 모습의 권풍이 날았는데 이번에는 그 속도가 아주 느렸다.

 광조가 퍼뜩 뭔가 속셈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건암은 틈을 주지 않고 공격을 전개했다.

 

 “계절 잃은 고목에 화살처럼 꽂힌누나

  맑게 개인 하늘에 산들바람 부는도다

  피를 뿌린 흙바닥에 젖은 차돌 채이누나

  디딛는 걸음마다 망설임이 없나니

  사미독수돌-!”

 

  건암이 오른 주먹의 권풍을 뻗쳤는데 그 속도가 이번에는 매우 빨랐다.

 느린 앞의 권풍이 빠른 뒤의 권풍에 튕겨 각도가 틀어졌다.

 총알끼리 부딪혀 도탄을 만든 셈인데 눈앞에서 다른 각도로 경로가 변화하는 두 권풍에 광조가 미처 피하지를 못하고 무릎과 어깨에 피격을 허락했다.

 

 “퍼-엌-!” “팤-!”

 “웈-!”

 

  광조의 입에서 고통스런 신음이 나왔다.

 순간적인 변칙 공격에 놀람이 고통보다 더 컸다. 그러나 건암은 그런 광조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광조의 다리와 어깨의 통증으로 그 움직임이 둔해졌다.

 곧바로 차기의 간격이 아닌 주먹의 간격으로 두 사람의 위치가 맞춰졌다.

 광조는 자신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았다.

 

 ------------------------------

 

 “.......”

 

  해명은 해운이 화로에 둘러싸여서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 시키는 것을 말없이 보고만 있었다.

 솔직히 지루하지 않을 수가 없었지만 해운의 정신집중에 방해가 될 만한 그 어떤 언행도 조심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자만 데려오면........ 그걸로 끝난다.’

 

 속으로 해운이 데려올 사람, 아니면 그 무언가를 기대하며 해명은 무던히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밤이 이미 지나고 아침이 두터운 구름의 위로 올라오던 상황이었다.

 한양은 아직도 햇빛을 못보고 어두운 암흑 속에 갇혀 있었다.

 

 “우.................”

 

 긴 상처입은 사슴의 효후성(속을 끓이는 소리, 으르릉 대는 소리)같은 긴 호흡이 해운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해명이 해운의 앞으로 돌아가 무릎을 꿇고 눈을 마주보며 앉았다.

 해운의 눈은 하얗게 까뒤집혀 흰 자만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런 해운의 입에서 작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여기는...... 창경궁이구나........”

 

 분명한 남자의 목소리, 그것도 앳된 소년의 목소리가 해운의 입에서 나왔다.

 해명은 드디어 기다리던 상황이 도래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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