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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23.오랜만의 휴식]
작성일 : 17-12-12 21:14     조회 : 238     추천 : 0     분량 : 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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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이렇게 고치는 게 나을 것 같아."

 "어색하다고는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하니 좀 낫네."

 

 입원하는 동안 할 수 있는 것도 얼마 없어서 잠을 자는 것과 소설을 쓰는 것만 왕창 해 버렸다.

 덕분에 지금 검토를 해야 하는 상황만 놓였고 일요일인 오늘은 우리 둘 다 방에 틀어 박혀만 있다.

 

 "이제 제법 여주에 대한 감성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데?"

 "그래? 내 글이라 그런지 변화를 잘 못 느끼겠네."

 "예전 글은 여주가 그냥 길거리의 MPC처럼 아무 감정이 없게 느껴졌다면 이젠 길거리 사람A정도?"

 "그거, 뭐가 다른 거지?"

 

 아무튼 여자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 살아 있다는 말 같다.

 시아의 영향을 받은 건가....왠지 말하는 싸가지가 시아 같은.... 아니겠지.

 

 "그런데 이 소설. 우리 이야기 같지 않아? 타인을 기피하는 남주랑 그걸 고쳐주려는 여주. 딱 맞는데?"

 "여주가 싸가지 없는 것도 같네."

 "네 쓸데없는 말버릇도 똑같이 소설에 들어갔고."

 

 정말 그런 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이런 글이라도 써서 자신의 감정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지만 지금은 완전히 취미로 맛 들려 버렸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해결책은 찾지 못하자 그저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써 내려간 것 같은데 어느새 나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공모전 같은 건 안 낼 생각이야?"

 "원고가 완전히 고쳐지면 한 번 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그 말은 나를 계속해서 사용하겠다는 얘기야?"

 "앞으로 협력 잘 부탁해."

 "나 안 해....."

 

 네가 도와주지 않으면 곤란할 것 같아.

 왜냐하면 이 소설은 너와 나의 이야기로 한 페이지씩 작성이 되어가는 것 같거든.

 

 "뭐야, 그렇게 음흉한 웃음으로 쳐다보고....?"

 "으, 음흉하긴!!"

 "일에 지쳐서 이제 피로를 풀겠다, 뭐 이런 거야?"

 "그럴 리가 있겠냐!!"

 

 솔직히 지치긴 했다.

 시아도 그런 기색이 보이는 것 같고....

 역시 대책 없이 너무 쓰는 건 좀 아니었나....

 

 "난 힘들었으니까 상이나 받아야지~!"

 

 시아는 침대에 누워 있는 나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내가 내려오라고 하기도 전에 이미 내 볼에 뽀뽀를 해 버렸다.

 

 "야, 너...."

 "헤헷. 말 했잖아. 힘들면 이렇게 힐링 한다고."

 "제멋대로네."

 "난 원래이랬어. 앞으로는 더 어리광 피울 거고."

 

 시아의 어리광피우는 모습이라....

 귀찮기는 할 것 같지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 싫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 그러니까 지금은 떨어져."

 "칫, 버프 시간도 짧은 힐링 팩이네."

 

 미안, 버프 시간이 길면 나는 지금 액티브 버프가 아닌 패시브 버프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액티브 버프: 사용자가 직접 켜줘야 적용되는 것.

 패시브 버프: 따로 가동 시키지 않아도 항상 적용 되는 것.

 

 "시아야, 우리 나갔다 올래?"

 "지금 시간에? 지금4신데?"

 "그냥 밖에 바람 쐬러."

 "그럼 그냥 이대로 나가자."

 

 시아는 방문을 열고 빨리 나오라는 표정을 지었다.

 

 "야, 소설은 정리하고 가야지."

 "알아서 정리 잘 하시길~ 현관에서 기다릴게."

 

 나는 대충 정리하고 시아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

 무엇보다 이런 분위기에 계속해서 있다가 어느 순간 우리는 말이 없어지고 어색함만이 감싼다. 밖에 나가면 그런 어색한 공기가 조금은 변하겠지....

 

 "늦어!"

 "그럼 정리를 도와주던가."

 "그래서 어디 갈 건데?"

 "학교 옆의 공원."

 "윽....학교 근처라 가기 싫은데."

 

 그건 동감한다만....근처에 갈만한 곳이 어디 있겠니.

 지금 시간에 피시방이나 노래방은 갈 수가 없고 간단하게 돌아다닐 곳은 그런 곳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공원에서 그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길을 걷고 있다.

 늘 같은 일상적인 얘기.

 진짜 시아의 말대로 평상시라면 거부했을 얘기지만 지금은 그저 좋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감정이 커질수록 나의 내면에선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감정이 정말로 내가 아는 그런 감정이 아닌 거짓된 허구의 감정이라면 나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그래서 더욱 다가가기 어렵지만 왜인지 불안감이 커짐에도 이런 생각이 자주 들지 않는다. 그저 이 사람과 있는 게 좋다는 것. 그것만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어, 저거 백선, 백연 아니야?"

 "맞네, 여러 의미로 눈에 많이 띄는 것 같네."

 

 길을 걷는 우리의 앞에 뭔가를 잡고 뛰어가는 백선과 그걸 허둥지둥 쫒아가는 백연.

 역시 이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인간에 불구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스페라투로 태어나도 아주 평범하게 살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어? 오빠다!"

 "안녕, 백선. 백연이랑 놀러 온 거야?"

 "응! 여기 무지 넓어서 좋아!"

 

 백선은 우리를 보자마자 달려왔다.

 여전히 귀여운 옷차림을 하고 있는 백선이다.

 나이에 맞게 그런 걸 선호하는 것 같다.

 

 "당신들도 와 있었습니까?"

 "기분 전환 겸으로 잠깐 나왔지. 집 근처기도 하고. 그런데 백선의 손에 들린 건 뭐야?"

 "아,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놀아주지 않아서 선이가 뺐어가 버렸죠."

 "여기까지 와서도 책만 읽으니까 그렇지!!"

 

 백선이 손에 들고 있는 책은 ‘연애의 협박’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로맨스 소설이거나 그저 단순한 연애 서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연, 의외로 취향이 저랬어?"

 "아, 아닙니다! 그저 읽고 있었을 뿐입니다!"

 "거짓말. 며칠 전부터 계속 로맨스 소설만 읽고 있었으면서. 나도 좀 놀아 달라구!!"

 "연이 누구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시아의 말에 백연의 얼굴은 매우 빨개졌다.

 

 "그, 그것보다 저번의 그 아드리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응? 무슨 아드리엘?"

 "....잊으신 겁니까? 저번에 역신의 연구소 침입 때의 말입니다."

 "아, 맞다...."

 

 완전 잊고 있었다.

 말을 꺼내려고 할 때에는 시아의 이사 얘기가 나와서 말하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였고 결국 지금까지 까먹고 말았다....

 

 "그럼 지금 이사장실로 같이 가실까요?"

 "지금 열려 있어?"

 "주말에도 역신은 나오니까요."

 

 주말에도 쉬지 못한다는 건가....

 이사장의 평소 성격상으로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럼 나온 김에 그쪽까지 설명하고 올까? 먼저 집에 갈래?"

 "아니, 그냥 같이 가. 집에 있어봤자 아주머니는 자고 있을 시간이니까."

 

 허....진짜 보고를 안 하는 바람에 일이 커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되면 어떡하지....?

 

 "이사장님. 백연입니다."

 "웬일? 들어와."

 

 우리는 이사장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곳에는 늘 같은 옷차림으로 위험한 각도를 보여주는 이사장님 혼자 있었고 2인용 쇼파에 다리를 내놓고 누워 있었다.

 

 "저번 작전에 관해서 드리지 않은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월명 작전 때?"

 "네, 그곳에서 발견한 돌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 잠시만."

 

 이사장은 치마 주머니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어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다.

 수신음이 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다.

 

 "어, 나야. 잠깐만 기다려봐. 너네 뭐 먹을래?"

 "미유 언니!! 나 딸기 팬케이크!!"

 "전 됐습니다."

 

 당당하게 거절하는 백연.

 어디에 시키는 건지 백연은 아는 것 같다.

 

 "어디에다 시키는데요?"

 "일족의 아는 사람이 하는 팬케이크 하우스. 아무 거나 시켜."

 "저도 사양하겠습니다. 곧 있음 밥 먹을 시간이라."

 "그럼 나도 안 먹지 뭐."

 

 나와 시아도 사양하는 바람에 팬케이크는 백선 혼자 먹게 되었다.

 

 "칫, 그럼 나라도 먹어야지. 늘 먹는 크레페랑 딸기 팬케이크 하나. 그렇게 이사장실로 가져다 줘."

 

 말을 마친 이사장의 표정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한다.

 

 "그냥 가져오라면 가져 와. 확 월급 적게 줘 버린다."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절대 이사장과 아는 사이일 때는 가계를 차리지 않겠다고 오늘 다짐했다.

 

 "그럼 얘기 해봐."

 "그 돌을 둘러싸고 있던 역신 중 코네와 아드리엘이 있었습니다. 분명 다리를 잘라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던 아드리엘이지만 코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코네를 죽이자 아드리엘에게 흡수되어 엄청난 재생력을 자랑했습니다."

 "너로도 베어 가르지 못할 재생력으로?"

 "네, 베어도, 베어도 계속 붙어났습니다. 재생 속도는 조금 느렸었지만...."

 "그래서 그건 어떻게 했어?"

 "일단 수많은 조각으로 나눠서 바닥에 묻어 버렸습니다."

 "우와....잔인하네."

 

 백연은 나를 엄청난 살기가 느껴지도록 째려보았다.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거 겠지....

 자신에게 아드리엘의 시체를 옮기라고 한 것을....

 

 "미, 미안하다니까...."

 "미안하다면서 사람의 첫....순결을 뺐어놓고 그렇게 당당합니까?!"

 "첫 순결?!"

 "오빠, 대담하네."

 "첫 순결은 개뿔!!"

 

 갑자기 옆에서 소리를 지르는 시아와 어떻게 언니의 ‘첫 순결’을 뺐었는지 엄청 신기한 표정을 짓는 백선.

 나도 신기하다만....

 고작 키스 하나 가지고 첫 순결을 잃었냐!! 첫 순결 엄청 값싸네!! 남이 들으면 엄청난 짓이라도 한 것 같잖아....

 

 "정율, 첫 순결이라는 게 무슨 말이야?"

 "그, 그렇게 노려보면...."

 "『부분변이-오른팔』 대답해."

 "그, 그 칼 집어넣고 얘기 해!!"

 

 시아는 칼을 내 목에 들이대며 얘기를....아니, 협박을 하였다.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제발 믿어 주세요. 시아님....

 

 "그걸 뺐어간 것도 모자라서 그걸 가지고 협박도....흑...."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넌 오늘 죽었어."

 "난장판이네....내 개인 공간이라 어디 흠집만 나지 않으면 돼. 아, 핏물은 제대로 닦고 가."

 "이사장님, 배려 감사합니다. 얘는 집에다 말을 해야겠어요. 아드님이 다 크셔서 여자도 엄청난 일로 울린다고."

 "당신 개인 공간이면 조금은 말려!!"

 

 팬케이크가 배달오기 전까지 나는 계속해서 교내를 뛰어 다녔다.

 뛰면서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풀릴 리가 있나....

 

 "우와, 팬케이크다!!"

 "선, 언니는 달래줘야지."

 "괘, 괜찮습니다. 이제 진정 되었고...."

 "그래, 순결이 키스였던 걸 알았음 됐어. 그 이상 짓을 하면 말해. 너랑 나만 알게 처리 해 줄게."

 ".....!!"

 

 진심이 담긴 말 같다....

 나 앞으로 조심하며 살아야 겠다.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시선하나 주는 순간 난 죽을 것 같다.

 

 "미유 언니, 이제 먹어도 돼?"

 "응, 먹어."

 

 백선은 기쁘다는 표정으로 팬케이크를 자신의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런데 백선이 가지고 있는 인형은 어디서 난 건지....

 교내를 뛰어 다니는 사이에 생겨났다.

 

 "백선, 그 인형은 뭐야?"

 "이거? 저번에 이사장실에 놓고 간 내 인형!"

 "아....자주 들리나봐?"

 "응, 미유 언니는 재미있으니까."

 

 이사장은 어느새 자신의 크레페를 전부 다 먹어 치웠다.

 어떻게 하면 그 많은 크레페를 일순에 다 먹을 수 있는지 내심 궁금해 진다.

 

 "정율, 그 아드리엘. 몸에 반짝이는 조각이 퍼져있지 않았어?"

 "네, 매우 많이...."

 "그 조각이 전부 녹아서 없어지면 그 아드리엘은 저절로 죽어."

 "그럼 지금쯤은..."

 "죽고도 남았겠지. 애당초 그거 지속 시간도 매우 짧아."

 "마지막에 쓰는 최후의 발악이라는 것인가...."

 "뭐, 비슷하지. 이제 나가려면 나가도 돼."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역시 이사장. 자신의 볼일이 끝났으면 가차 없다는 듯이 내쳐버린다.

 팬케이크라도 시킬 걸 그랬다. 냄새가 좋아 보였는데.

 

 "시아야. 아직도 화났어?"

 "백연은 뭐, 키스도 한 사이다. 그거지."

 "아니, 나도 계약 조건이 키스라는 건...."

 "마음이 가장 서로 와 닿을 수 있는 게 ‘키스’라는 스킨쉽이라는 거지 뭐. 계약은 마음이 서로 일치할 때 가장 싱크로 율이 높으니까."

 

 그래서 키스를....

 나에게 감정이 없던 백연이 나와 공감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정율, 찾았다."

 "누구야....?"

 

 길을 걷고 있는 우리의 앞에 멈춰 선 한 흑발의 남자.

 매우 진한 흑발에 새하얀 피부가 서로 상반되어 더욱 존재감이 부각된다.

 하지만 저 남자가 나를 부르기 전까지 나는 저 남자를 눈치 채지 못하였고 시아도 역시 마찬가지로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았다.

 

 "정율, 아는 사람이야?"

 "아니, 적어도 기억엔 없는...."

 "한 번은 죽어."

 

 내 말이 끝나기 전에 10m 정도의 거리를 단번에 캔슬하여 내 배에 자신의 단검을 꽂아 넣었다.

 아니, 단검이라기 보다 더욱 걸맞으면서도 익숙한 무기.

 

 "극대....화...."

 "정율!!"

 

 노스페라투 일족의 극대화.

 나에게 매우 익숙한 느낌이 풍겨 오는 그 무기다.

 그리고 시아의 외침과 내 배를 찌른 남자가 사라지는 것이 내 마지막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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