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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18. 익숙함에 이사를 가지 말자]
작성일 : 17-11-24 20:27     조회 : 236     추천 : 0     분량 : 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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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곳은 학교의 이사장 실.

 이곳에 모여 있는 총인원 6명.

 B그룹의 인원과 이사장, 최시우다.

 

 "역신이 이 돌을 중심으로 있었다고?"

 "네, 지하에서 길을 잃었을 때 발견한 돌입니다.

 "그것 참 신기한 일이군."

 

 최시우가 놓여있는 돌을 집어 들며 얘기했다.

 

 "역신이 무언가에 집착하는 것은 본 적이 없어. 오로지 인간들을 죽일 뿐이지."

 "그래서 이 돌을 가져온 것입니다."

 "정율, 이 돌을 내가 연구해도 되겠나? 비밀리에 아무도 알 수 없게 연구를 진행하겠네."

 

 최시우가 이 돌에 대해 무언가 알 수 있다면 나는 그에게 이 돌을 맡겨보고 싶다.

 이 돌에 대한 것은 어쩌면 이 전쟁을 끝낼 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럼 그렇게 해 주십시오. 제가 가지고 있더라도 아무 쓸모없는 돌조각일 뿐입니다."

 "지금 이 돌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그럼 모두 이 일을 발설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과는 나중에 알려주기로 하지. 그리고 정율 빼고는 전부 나가주게."

 

 최시우가 나만을 남기는 이유.

 내가 직접 그에게 면담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나를 쳐다보며 빠져나가는 시아에게 살짝 미소를 지으며 괜찮다는 표시를 보낸다.

 

 "그래서? 묻고 싶은 게 뭐지?"

 "조금 여러 개 있습니다."

 "자네의 질문은 언제나 내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군."

 "이번에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제 주관적인 이야기가 될 거니까요."

 

 내가 묻고 싶은 것. 크게 보면 다른 노스페라투들에 대한 정보. 작게 보면 현재 내 상황에 대한 분석.

 

 "인간과 노스페라투의 계약은 최대 몇 명까지 가능하죠?"

 "....딱히 제약은 두고 있지 않다네. 하지만 너무 많은 노스페라투와 계약을 할 시에는 잘못하면 계약자의 몸이 망가질 수도 있어. 정신을 분산한다는 것 자체로도 위험한 일이지만 여러 개로 분산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몸과 마음, 전부 무너지게 될 거라네. 현재 가장 많은 노스페라투와 계약중인 계약자는 6명의 노스페라투를 가지고 있다고 난 들었네."

 

 들었네.... 이 표현을 보아서 ‘우리‘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번은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는데....

 제발 인간을 배척하자는 세력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다.

 

 "다음 질문을 하겠습니다. 인간과 계약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노스페라투를 몇 명 정도 보았는데 그들은 어떻게 싸우는 것이죠?"

 "노스페라투 사이에서도 계약은 이루어질 수 있네. 하지만 그 효과는 절반밖에 되지 않지.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네. 방금까지 같이 있었던 백연, 백선 자매도 서로간의 계약을 통해 전투를 하고 있지. 아까운 인재야....좋은 계약자를 만난다면 TOP급에 들어갈 수도 있는 자제인데...."

 

 백선의 계약자인 백연을 내가 뺐었다는 건가....그것보다 좋은 계약자가 아니라 정말 미안하게 된 것 같다.....

 

 "다른 노스페라투들의 전투 실력은 매우 뛰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무슨 훈련이라도 받은 건가요?"

 "아니, 다 자신의 경험으로 쌓아 올린 실력이라네. 자네를 들여온 제로라는 사내도 처음에는 어리바리하고 겁이 많았지. 파트너가 시엘이라 정말 다행이었어."

 

 생각해보니 제로와 담임의 관계를 궁금해본 적이 매우 많다. 대체 둘은....아빠와 딸?

 

 "정율, 수련 상대라도 붙여줘?"

 "네? 누구를....?"

 "네가 잘 아는 백연, 백선 자매를 붙여줄게.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야."

 

 확실히 이번 작전에서 백연에게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을 느꼈다.

 전투 방식, 역신을 감지하는 방법, 퓨라.

 이사장의 말처럼 그녀는 내가 알지 못하는 여러 기술들을 알고 있었고 스승으로 삼기에는 꽤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그녀들에게는 제가 따로 말해보겠습니다."

 "정율 학생. 유이와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어?"

 

 이사장의 말에 나는 정곡을 찔린 듯이 아팠다.

 

 "따,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그래? 둘이 같은 방을 쓴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저희 집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시나요?"

 "아니, 유이가 직접 얘기했던 거야."

 

 이시아. 그걸 또 얘기하고 다니냐....

 소름끼치는 시선이 느껴진 곳을 보니 순간 최시우의 눈빛이 날카로워진 기분이 들었다.

 

 "불편하든 안하든 다음 달에는 새로 집을 사서 그곳에 유이를 살게 할 예정이야."

 "그 말은...."

 "너희 집에서 나가게 될 거란 얘기지. 나중에 일정이 잡히면 알려주도록 할게."

 

 원래대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남녀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것도 그렇고 같은 방을 쓰는 것도 교육자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왜일까....이사장의 말을 들은 후 내 가슴 속 한 공간이 빈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그녀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멀리 가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인가?

 

 "알겠습니다. 시아에게도 그 말은 전해 놓겠습니다."

 "알았어. 가봐. 유이가 기다리겠다."

 

 나는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다음 이사장 실을 빠져나왔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아.

 

 "무슨 얘기 했어?"

 "어, 그냥 다른 노스페라투는 어떤지....이번 경험을 통해서 많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꼈었거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잘 성장하면 그게 나은 거야. 너무 주변을 신경 쓰지 마."

 "알았어. 그런데 백연, 백선 자매는?"

 "아까 이사장 실에서 나온 후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데?"

 "그래, 우리도 돌아가자."

 

 시아에게 지금 얘기를 해야 할까....? 아니면 나중에 따로 얘기하는 것이 나을까...

 평상시에는 대하기 귀찮기만 하던 그녀가 집에서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왔어? 오늘은 조금 늦었네?"

 "엄마....이거 다 뭐야?"

 "엄마가 힘 좀 썼지!"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집에 도착한 우리를 반기는 것은 엄청난 진수성찬이 준비 되어 있는 식탁이었다.

 별가지 음식들이 있었고 만들기 까다로운 음식들도 주변에 많이 보였다.

 

 "이걸 엄마 혼자 다 만든 거야?"

 "응, 만드는데 애 좀 먹었지만.... 둘 다 옷 갈아입고 나와."

 "먼저 갈아입어. 남자 교복은 벗는 게 빠르니까 내가 나중에 갈아입을게."

 "응, 아주머니. 설거지는 저랑 율이가 할게요."

 

 왠지 모르지만 오늘 일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자.

 이제 완전히 우리 집의 구성원이 된 것 같은 시아.

 아직도 이사장의 말은 실감이 나질 않는다.

 

 "일단 밥은 먹고 얘기할까...."

 

 밥은 죄가 없으니까.

 하지만 이 밥을 별로 달갑게 받아들이진 않았던 것 같다.

 

 "율아, 그거만 대충 정리하고 끝내자."

 "어, 알겠어."

 

 잡념으로 가득 채운 밥을 다 먹은 후 나와 시아는 주방에서 남은 뒷정리를 하고 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밥이 식도로 내려가는지 기도로 내려갔는지 모를 정도이다.

 지금 반응을 보면 누구라도 이렇게 생각하겠지. ‘하...정말 나 시아를 좋아하나....’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 내 감정은 3년 전. 누나가 죽어버렸을 때부터 나도 신뢰하지 않게 되었으니까....

 

 "정율, 오늘 무슨 일 있어? 아까부터 왜 그래? 오늘 잘 웃지도 않고...."

 "아무 일도 없었어. 단지 오늘 조금 피곤해서 그런 걸 거야..."

 

 바보야....이러면 말하기 더 힘들어지잖아.

 

 "아까 이사장 실에서 혼자 있을 때 무슨 소리를 들었구나?"

 "....들었어?"

 "반응을 보면 바로 알지."

 

 그녀와 함께한 시간은 일주일뿐이지만 그녀는 나에 대해 잘 분석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눈치가 매우 좋은 편인 것이다.

 

 "빨리 말해 봐. 어차피 너한테 축약이라는 기능은 없을 것 같으니까 지금 시간 날 때 들어줄게."

 "하, 하....뭘 숨기겠냐...."

 "나한테 뭐 숨기려고 하지 마. 해도 다 들키니까."

 

 말을...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

 지금에서야 후회하는 거지만 왜 그녀의 말에 잡아 때지 않고 긍정을 표시했을까....

 

 "아,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미안."

 "그냥 말하지 마. 하기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지."

 

 내가 우물쭈물하자 퉁명스럽게 받아치는 시아.

 평상시의 시아가 맞다.

 

 "시아야. 너 조만간 이사 갈 수도 있어."

 "뭐? 그게...."

 "이사장님이 다음 달에 집을 얻어서 거기서 살게 해 준데. 아마 이사장님이니까 우리 집보단 살기 좋은 집으로 주실 거야. 일정은 나오면 얘기를 해 준데."

 "왜 그렇게 웃으면서 얘기 해?"

 

 나는 어색하지 않게 거짓미소를 섞으며 얘기를 하였다.

 하지만 그게 역효과를 불러왔던 것인지 시아는 손에 들고 있었던 행주를 나에게 던졌다.

 

 "아니, 그게 아니라. 난...."

 "그래, 다음 달 안에는 여기서 나갈게. 숙박비나 음식비 같은 건 급여가 들어올 때마다 갚을 거니 걱정하지 말고. 안 그래도 남녀 둘이서 한 방을 쓰는 게 부담이었는데 서로 좋네. 그거 알아서 정리하고 와. 난 먼저 들어갈게."

 

 아무래도 의미 전달이 잘못된 것 같다.

 시아는 화났기보다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얘기를 하였고 나는 잠자코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이라도 쫒아가야 맞는 건지 고민하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질 뿐이다.

 ....지금은 이성과 본성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웃진 말란 말이야...."

 

 시아는 방으로 가는 도중 한 번 뒤를 돌아보고 저 말을 남겼다.

 나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을 줄은 몰랐다.

 결국 과정은 어찌 되었다 쳐도 난 그녀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이다.

 

 "그렇게 서 있기보다 시아에게 가보는 건 어때?"

 

 뒤에서 엄마가 내 손에 잡힌 접시를 들었다.

 

 "이건 엄마가 정리를 할 테니까 가봐."

 "엄마...."

 "딱 보니까 시아가 생각하는 의도로 말한 건 아닌데 시아가 오해를 했네?"

 "나 남이 보기에 속을 들키기 쉬운 타입이에요?"

 "엄마다운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18년 동안 네 엄마였어. 아들 생각쯤은 그냥 알지."

 

 엄마는 내 등을 밀며 얘기를 하였다.

 웃으며 ‘10분 쯤 후에 과일이나 깎아서 가져가야지.’ 라고 말하는 게 우리 엄마다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몰래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시...아...."

 

 방문 앞에서 문을 열려고 했던 나는 문의 손잡이를 놓았다.

 방 안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울음소리.

 우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지만 훌쩍이는 소리와 나를 욕하는 소리가 조금씩 들린다.

 

 "정율....그래, 이제 나가라 이거지? 내가 아주 깔끔하게 나가 준다. 다시 돌아오게 만들고 싶을 정도로....그때 가서 다시 돌아오라고 해도 안 돌아올 거니까."

 "다시 돌아올 필요는 없어."

 

 나는 방문에 등을 기대앉았다.

 그녀도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을 것이다.

 

 "그래, 누가 돌아...."

 "갈 필요가 없으니까 다시 돌아올 일도 없어."

 "그게 무슨...."

 

 나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 쉬고 말을 이어 나갔다.

 

 "나는 네가 우리 집에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

 "우리 집에서 계속 있으며 같이 지내고 싶어.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난 너랑 있었던 이 집이 좋았어. 가끔 귀찮기도 했지만 그래도 집에서 나가라는 생각은 해 보지도 않았다고."

 "....그래서?"

 "아까 오해할만한 짓을 해서 미안해. 그럴 의도는 없었어. 단지 네가 나갈까봐...."

 "도대체 뭐야? 왜 이제 와서 나를 붙잡고 이러는 거냐고."

 "뻔하잖아!"

 

 나는 시아의 질문에 강압적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가 이대로 가 버리는 게 싫으니까!"

 "왜 싫은데? 귀찮게 하고 피곤한 일만 만드는 여자는 그냥 보내고 편하게 지내!"

 "네가 소중하니까 그러는 거 아니야....!"

 

 나의 말에 시아가 방문을 세게 열었다.

 순간 나는 중심을 잃고 문이 열리는 방향으로 머리가 떨어졌고 시아의 발 앞에 머리가 놓이게 되었다.

 

 "거짓말....평상시에 맨날 화만 내면서....그런 주제에, 그런 주제에...."

 

 시아는 내 멱살을 잡으며 얘기를 이어 나갔다.

 

 "그런 주제에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이, 이것 좀 놓고...!!"

 "유언은 짧게 해!!"

 

 이, 이 녀석, 정말로 나를 죽일 기세로 목을 조르고 있다.

 

 "하...어쩌자고 이런...."

 "시아야. 너는 여기 남았으면 좋겠어."

 "조금만 더."

 "이사 같은 건 하지 마. 여기 있어줘."

 "조금 돌려서."

 ".....나랑 같이 살아줘?"

 "벼, 변태야!!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이거 아니었어?!"그냥 우리 집에 남아서 지내자고 하면 되잖아!!"

 

 뭐, 사이가 틀어질 뻔 했지만 더 좋아진 것 같으니까 상관 없나?

 도박 같은 느낌이 나지만 결과야 좋으면 상관없겠지.

 

 "그런 이유로 시아의 이사를 취소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사장님."

 

 나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이사장 실에 방문해 시아의 이사를 취소해 달라고 건의를 하였다.

 이사장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너네 진짜 진도 어디까지 나갔니?"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만...."

 "근데 그 유이가 혼자 살지 않겠다고 했다고?"

 "이 자리에 없어서 확인은 시켜드리기 힘들지만 사실입니다."

 "하....알겠어. 들어가서 수업 준비 해."

 

 ‘나이스!!‘ 라고 생각하며 며칠이 지난 후....난 깨달았다.

 시험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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