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11.반기의 깃발]
작성일 : 17-11-19 22:45     조회 : 229     추천 : 0     분량 : 644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11.반기의 깃발]

 어제와 같은 힘든 토요일을 보낸 후 새롭게 맞는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당연한 사실에 감동을 주고 있는 따스한 햇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언제까지나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지만옆에서 누가 몸을 뒤척인다.

 

 “으움....”

 “....일어났냐.”

 

 바램이라면 12시까지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다.

 그녀가 일어남으로 나의 정신과 육체는 극한까지 몰리게 된다.

 뭐, 지금처럼 아무렇지 않을 때에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지만....

 

 “배고파.”

 “아침 줄까?”

 “응, 도와줄게. 가자.”

 

 힘이 없는 목소리.

 거기에 지금 내 아침을 도와준다고까지 말을 한다.

 내 예상 아직 잠에 취해있는 시아의 모습.

 취했거나 무의식중에 나온 행동은 본심이라고들 하지만 이 모습은 어딜 보아도 시아가 아닌 것 같다.

 만약 지금 이 행동이 본심이라고 한다면 그녀는 대체 몇 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차갑고 매서운 성격, 나와 친한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다혈질적인 성격, 그리고 지금 보여주고 있는 얌전하고 순한 시아.

 대체 어느 모습이 진실 된 모습일까....

 

 “시아야, 조심해!”

 “.....아얏!!”

 

 시아의 발아래에 냄비에 담긴 국물이 쏟아졌다.

 내 실수다.....

 그녀가 잠결에 행동한 것임을 알고도 그녀에게 불을 다루도록 만들었다.

 그냥 가볍게 국을 데우는 일이지만 방법에 따라 불을 사용하는 요리는 작거나 크게 다칠 수 있다.

 불을 올려놓은 냄비를 식탁에 옮겨달라고 한 나지만 그녀가 손 장갑도 없이 냄비를 들어 올릴줄은 몰랐다.

 결과 지금 시아의 양 손과 오른발에 약간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이고 국은 완전히 쏟아져 버렸다.

 

 “괜찮아? 걸을 수 있으면 이리로 와봐.”

 “어, 응....”

 

 시아는 매우 겁에 질려있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둥 마는 둥 하였다.

 나는 그런 시아의 팔목을 잡고 욕실로 데려갔다.

 샤워기를 들고 시아의 양 손, 오른발에 차가운 냉수를 뿌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내었다.

 

 “1도나 2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데....”

 

 2분 정도 경과를 지켜보니 점점 붉게 달아오르는 시아의 피부.

 아무래도 여자인데 상처가 남는 것은 싫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에도 시아는 계속 어딘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방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미역국.

 그녀는 매우 불안한 표정으로 계속 주방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기....”

 “국이라면 신경 쓰지 마. 치우고 다시 만들면 되니까. 그것보다 지금 네 피부를 더 걱정하지?”

 “난....괜찮은데.”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녀는 상처 부위가 계속 따끔거리는지 안색이 좋지 않다.

 나는 주방으로 다시 들어가 냉장고에서 아이스 팩 3개를 꺼내어 시아에게 건네주었다.

 

 “일단 이걸로 냉찜질하고 있어. 약 금방 찾아올 테니까.”

 “응.....고마워...”

 

 잠이 깨었을 텐데 계속 저런 표정을 유지하면 아침부터 시아의 욕을 한 내가 갑자기 미안해진다.....

 그래서 지금 시아에게 더욱 상냥하게 대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약들을 집어간 나는 시아의 앞에 약을 세워 놓았다.

 

 “잠시 팩들을 때봐. 일단 소독약을 바르고, 피부 진정제, 그리고 화상 연고. 이렇게 바르자.”

 

 그녀는 내 말대로 아이스 팩을 떼어 내었다.

 나는 소독약을 바른 후 면봉 2개를 이용하여 다른 약들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발라 주었다.

 그리고 대형 밴드를 이용하여 그녀의 상처를 덮어주었다.

 

 “일단 지금은 이렇게 해 두고 나중에 1시간이 지나도 이러면 병원 가보자.”

 “응....미안.”

 “왜 미안해. 잠에 취한 사람에게 불을 다루게 한 내가 잘못이지.”

 

 나는 우울한 얼굴을 하는 시아에게 웃어 보이며 말을 하였다.

 아침부터 기분이 나쁘긴 싫었던 나기에 아침인 지금, 그녀가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띠리링

 

 울릴 일이 없는 내 핸드폰이 갑자기 울리고 있다.

 수신자를 확인하니 ‘이사장님’ 이라고 화면에 나타나 있다.

 

 “네, 정율 입니다.”

 “율 학생. 가능하면 오늘 오후쯤에 시간을 내줄 수 있나?”

 “네, 가능합니다.”

 “그럼 2시에 학교로 와줘. ‘우리’에게 전할 말이 있어.”

 “네, 시아랑 같이 가면 되는 거죠?”

 “그래. 그녀도 이번 임무에 참여하게 될 테니까”

 

 이번 임무에 대해 얘기한다는 것은 어떠한 작전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신이 나타날 때에는 예고가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임무에 대한 작전을 짜기 어렵다.

 

 “무슨 작전이죠? 설마 전에 얘기하였던....”

 “아니, 판도라 소탕작전은 아니야. 오늘은 월명에 관한 얘기를 하려고 해.”

 

 월명이라면....내가 시아를 도와주게 된 그 사건이다.

 시아를 쫒아서 없애려고 하던 그들.

 그들이 속해있는 그룹이 바로 월명이다.

 지금 전 세계의 정부의 깊숙한 곳에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의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첫 번째.

 과학의 기술과 노스페라투 일족의 기술을 이용해 역신이 나타났을 때 위치를 알려주고 역신의 규모에 따라 퇴치 비용을 지불하는 정부.

 직업을 가지지 않는 실력 좋은 노스페라투는 이러한 임무를 통해 거액의 돈을 벌기도 한다.

 하지만 두 번째.

 바로 월명이라는 조직이다.

 월명은 우리 노스페라투 일족이 위험함을 인지하여 우리를 항상 경계하고 없애려고 하는 조직이다.

 지금 세계에서는 이 두 가지의 조직이 공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역신을 퇴치 가능한 것은 우리 노스페라투.

 그렇지만 언제 인간을 위험하게 만들 지도 모르는 노스페라투 일족을 없애고 실험체로 사용하여 자신들의 기술력을 높이자는 월명.

 실제로도 인간들에게 반기를 들어 노스페라투가 인간을 해쳐 많은 인명 피해가 존재하였던 적도 있다.

 

 “월명이 다시 움직였습니까?”

 “그래. 자세한 얘기는 2시에 알려주도록 하지. 학교의 이사장 실로 유이와 같이 오도록.”

 

 전화를 끊고 나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주말은 피곤하게 지나가는 구나.”

 “무슨 일이야?”

 “월명이 움직여서 2시에 이사장 실에서 아마 회의를 할 것 같아. 그리고 그 작전에 우리도 침투되는 것 같고.”

 “음....알겠어.”

 

 나는 그녀의 손을 바라보았다.

 아직도 따갑기는 따가울 텐데....

 

 “그래도 무리하지는 마. 힘들면 빠져도 되는 것 같으니까.”

 

 나는 시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하였다.

 

 “뭐, 이정도야....”

 

 시아는 고개를 살짝 숙이며 자신의 오른손을 머리에 얹혀있는 내 손의 위로 겹쳤다.

 순간 전해지는 따스한 온기....

 이런 손이 상처를 입어서 더욱 미안할 뿐이다.

 

 대충 아침을 먹은 후 2시가 다가오자 학교에 향하는 우리.

 당연하지만 둘 다 사복 차림이다.

 시아가 입고 있는 옷은 어제 내가 정리하였던 옷들 중 하나로 아직 추운 겨울에 실용성 있게 따뜻해 보인다.

 

 “언니, 저 분인가요?”

 “그래. 저분이 유이님.”

 

 교문에 다다르자 입구의 양 쪽에서 나오는 두 여자.

 우리를 보고 언니라고 말하던 쪽은 10대 초반으로 보였고 반대로 언니 쪽은 20대 중반으로 보인다.

 외형으로 보이는 나이와 비슷하게 동생 쪽은 귀여워 보이는 동물 잠옷처럼 보였고 언니 쪽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평범한 옷임에도 불구하고 몸의 여기저기에서 요염한 기운이 퍼져 나오고 있다.

 왜, 예를 들어 이런 거다. 아무런 짓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섹시미가 흘러나오는 것처럼....

 아무튼 그녀들은 우리에게 점점 다가왔다.

 

 “백선. 시아님을 뵙습니다.”

 “백연, 시아님을 뵙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한쪽 무릎을 꿇고는 옛날 무사들이 충성을 다짐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다.

 무슨 일인지 하고 시아를 바라보았지만 그녀 역시 무슨 일인지 잘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저기....누구신지?”

 “유이님의 파트너입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노스페라투 일족의 백선.”

 “백연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이름을 다시 설명하는 두 명의 여성.

 일단 같은 종족인 것까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왜 시아에게 이런 행동을 취하는지는 아직 불문이다.

 

 “혹시 시아와 무슨 관련이 있는 건지 물어도 되나요?”

 “이번 임무에 유가님의 순수 혈통을 가진 딸, 유이님과 같은 임무를 맡게 되어서 사전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유가 씨는 시아의 아버지로 최상위의 노스페라투라고 들었다.

 그런 노스페라투 종족의 지도자가 살해당했으니 권력의 집중이 시아에게 몰릴 수밖에 없다.

 

 “같은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하셨죠? 시간이 얼마 없으니 같이 들어가시죠.”

 “네, 그런데 그쪽은 뭐라고 불러야 할지....”

 “정율 입니다. 편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모두를 이끌고 이사장실로 향하였다.

 이사장실의 문을 여니 약1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앉거나 서 있었다.

 그중에는 제로 씨와 담임도 함께 있었고 이사장님은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의자에 앉아 계셨다.

 

 “어서 와. 이제 전부 다 온 거네?”

 

 나는 시아와 함께 왼쪽의 가장 구석진 자리에 배치되어있는 의자에 앉았다.

 우리와 같이 들어온 백선, 백연은 앉을 생각이 없는지 계속 서 있었다.

 

 “그럼 회의를 시작하지.”

 

 이사장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우리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앉아있는 의자의 앞에 놓여있는 책상에 커다란 지도를 놓았다.

 

 “지금 내가 표시한 이 지역, 이곳에 월명의 작은 연구소가 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어제 역신을 퇴치하고 귀환하던 3명의 동료가 납치되었다.”

 “그래서 이번 임무는 구출 임무입니까? 아니면 연구소 파괴입니까?”

 

 뒤에 서있는 자매의 언니 쪽인 백연이 질문을 하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최소한으로 인간에게 드러나지 않으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월명이라는 조직은 노스페라투 일족을 상대로 무자비한 실험까지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둘 다. 하지만 최우선시 해야 할 것은 너희의 목숨이야. 그 다음이 인질의 구출, 이 두 가지를 해낸다면 조사된 자료를 해킹한 다음 연구소를 파괴한다.”

 “미유 언니는 언제나 같은 방식이네.”

 

 이번에는 언니인 백연의 옆에 서 있는 백선이 말을 하였다.

 

 “선, 너도 언제까지 나를 미유라고 부를 생각이니?”

 “음, 그래도 이사장님은 왠지 딱딱하단 말이야.”

 “그래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이름으로 불러도 되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이사장님이라고 불러.”

 “응, 알겠어. 미유 언니.”

 

 .....결국 미유 언니라는 말은 고치지 않을 생각인가 보다.

 처음 안 사실이지만 이사장의 이름은 미유인 것 같다.

 이름과 조금 어울리지 않을 뿐이지....

 

 “아무튼 집합은 내일 9시. 그때 연구소의 감시 배열이 가장 느슨해질 때야. 이번 임무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실행한다.”

 “이 다음으로는 내가 설명하지.”

 

 이사장의 바로 앞에 앉아있던 파란 머리의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남자는 냉정한 이미지와 더불어 그의 눈에는 생기가 없는 듯 차가웠다.

 

 “처음 보는 사람도 있겠지. 정보 담당 최시우라고 한다. 일단 A그룹과 B그룹의 차이를 알려주지.”

 

 그는 이사장 실의 벽에 커다란 스크린을 띄웠다

 그 스크린에는 건물의 구조와 단층면이 드러나 있었다.

 

 “일단 B그룹부터 알려주지. B그룹은 감시를 피해 연구소 내로 잠입. 그리고 인질의 구출과 피신이다. 그걸 도와주는 게 A그룹. A그룹은 연구소 내에서 적들의 교란을 일으키고 가능하면 모든 무기와 월명의 인간을 사살하라.”

 “그룹의 구성은 어떻게 배치하죠?”

 “여기의 인원 중 지금 부르는 사람이 B그룹에 속하며 나머지는 A그룹으로 이동하게 된다. 백선, 백연, 정율, 이시아. 이상 4명이다.”

 

 고작 4명? 그리고 백선과 백연이 같은 조라는 것은 실제로 전투가 가능한 인원은 둘 뿐이다. 백선과 백연 중 누군가가 무기로 변하고 누군가는 전투를 진행한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나와 둘 중 한 명이 전투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아무리 우리가 전투가 목적이 아니라도 혹여나 대비 시에 전투를 치르게 된다면....

 

 “질분 가능합니까. 최시우님?”

 “정율, 말해보도록.”

 “저희 인원에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총 전투 인원은 고작 둘 밖에 되지 않습니다. 혹시 모를 전투가 발생하게 된다면...”

 “꽤나 좋은 질문이긴 하지만 자네는 저 둘을 약과하고 있어. 고작 둘이 아니야. 둘씩이나 되는 거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만....자네의 페어를 백선, 백연에게 넣은 것은 이번 경험을 통해 미숙한 점을 그들에게서 발견하라는 차원에서 보내는 것. 저 둘은 아주 훌륭한 선배가 되어줄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결국은....우리는 들러리라는 말인가.

 솔직히 나는 아직 미숙하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지난번 러셸 하나 잡지 못하며 아드리엘도 내가 잡은 것이 아니라 시아가 해낸 것.

 그런데....알고 있는 사실을 대놓고 들으니....이거 왠지 기분이 팍 상한다!?

 

 “알겠습니다.”

 “그럼 얘기를 이어서 나가겠네. 일단 내일 9시, 지도에 표시된 지역으로 모두 모이도록. 그 다음 상황은 A, B로 나뉘어 내가 이곳에서 실시간으로 지휘를 하겠네.”

 “네, 알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알겠다.”

 “좋아.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도록 하지. 혹시 질문사항은 있나?”

 “저....”

 

 나는 살짝 손을 올리니 최시우는 나를 쳐다 보았다.

 

 “정율, 질문이 뭐지?”

 “아, 이사장님께 질문이....”

 “나? 뭔데?”

 “저희 그럼 내일 학교는 어떻게 해요....?”

 

 나의 질문에 이사장은 작게 웃어 보이며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 나갔다.

 

 “에이, 명색에 이사장인데 그것 하나 못 할까?”

 “못한다.”

 

 이사장의 말을 끊어버리며 냉정하게 말하는 최시우.

 그 다음은 울며불며 최시우에게 안기며 허락을 해달라고 때를 쓰는 이사장을 우리는 보았다.

 가만 보면 이사장은 허수아비 직책에 중요한 일들은 전부 최시우가 하는 것 같았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25.네가 있어줬기 때문이야] 2017 / 12 / 12 253 0 5276   
24 [24.내가 널 후회하지 않게] 2017 / 12 / 12 278 0 6017   
23 [23.오랜만의 휴식] 2017 / 12 / 12 238 0 5945   
22 [22.늪지대에 빠진 감정] 2017 / 12 / 12 233 0 5390   
21 [21.병원에선 조용히] 2017 / 12 / 12 246 0 6170   
20 [20.최유진의 요리] 2017 / 11 / 24 250 0 5244   
19 [19.이러다 공부는 언제 하니?] 2017 / 11 / 24 264 0 5350   
18 [18. 익숙함에 이사를 가지 말자] 2017 / 11 / 24 237 0 6208   
17 [17.직감에 맡기면 될 수도 있다] 2017 / 11 / 24 227 0 6131   
16 [16.사람은 속내를 봐야 한다] 2017 / 11 / 24 238 0 5369   
15 [15.두 번째 계약의 저주] 2017 / 11 / 24 238 0 5499   
14 [14.행동은 사람의 인상을 만든다] 2017 / 11 / 24 238 0 5231   
13 [13.불행 중 다행으로? 다행 중 불행으로?] 2017 / 11 / 24 238 0 5436   
12 [12.작전은 여유 있게 진행을 해야 한다] 2017 / 11 / 24 257 0 5420   
11 [11.반기의 깃발] 2017 / 11 / 19 230 0 6448   
10 [10.평범한 일상을 즐길 줄 아는 그녀] 2017 / 11 / 18 258 0 5998   
9 [9.학생은 원래 주말에 쉬고 싶은 법이다] 2017 / 11 / 17 267 0 5513   
8 [8.조금은 가까워지고 싶은 우리들] 2017 / 11 / 15 260 0 5626   
7 [7.진심은 노력한 만큼 진심으로 전해진다] 2017 / 11 / 13 266 0 6507   
6 [6.역시 학교생활을 파탄 내는 사람은 여주가 … 2017 / 11 / 12 241 0 5882   
5 [5.조율자] 2017 / 11 / 9 261 0 5601   
4 [4.떠들썩한 그녀] 2017 / 11 / 8 255 0 5510   
3 [3.과거의 일면] 2017 / 11 / 7 256 0 5869   
2 [2.최선? 최악?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가] 2017 / 11 / 6 244 0 5668   
1 [1.처음은 아무 일도 없이] 2017 / 11 / 5 456 0 556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Fake투성이들
신준동
공주님의 남편은
신준동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