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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7.진심은 노력한 만큼 진심으로 전해진다]
작성일 : 17-11-13 19:48     조회 : 266     추천 : 0     분량 : 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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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진심은 노력한 만큼 진심으로 전해진다]

 “하아...하아...훅...우리 안 늦은 거 맞지?”

 “응. 아직 시작 전이야.”

 

 우리는 3분 후에 수업이 시작하는 관계로 힘을 아끼지 않고 두 정류장 거리를 뛰어서 학교에 도착했다.

 

 “빨리 들어가거라.”

 “너희 1교시 내 시간이지? 5분 늦게 들어갈 테니 숨 좀 정리하고 있어.”

 

 제로의 말 대로 나는 반에 들어가서 숨을 고를 생각이었다.

 하지만....칠판에 딱 붙여져 있는 수준별 ‘분반수업 반 배정‘ 을 보고 나는 경악했다.

 제로는 C반 담당이었고, 나는 A, 시아는 B반으로 배정이 되었다.

 뭐, 결론만 말하자면 숨 고를 시간도 없다는 얘기다.

 반에 들어가기도 전에 종이 울렸고, 중앙의 베이스에 책을 가지러 갈 때에는 이미 A반 선생님이 우리 옆을 지나가셨다.

 게다가 B반은 옆 건물 3층인 수학실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냥 A반으로 하면 안 돼?”

 “무운을 빈다.”

 “내일부터 다닐 걸....”

 

 그녀는 창백한 얼굴로 걸어 나갔다.

 

 수학 시간이 끝난 후 시아를 비롯한 학생들이 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엎드려서 자고 있는 나의 머리를 누군가가 가격하였다.

 

 “악!! 누구야!”

 “너 전학생이랑 무슨 사이야.”

 “뭐? 그거 물어보려고 갑자기 머리를 때린 거야? 최유진!”

 “대답이나 해....”

 

 그녀의 눈에는 적지 않게 살기가 담겨있었다.

 

 “대답 하라고....”

 “아무 사이도....”

 

 내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하려고 할 때 시아가 나를 째려보았다.

 아까 부탁했던 남자 친구 행세를 진짜로 해달라고 말을 할 예정인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시아에게 귓속말로 말하였다.

 

 “진짜 남자 친구 행세를 하라고?”

 “그러라고 부탁한 건데? 부정해도 이미 소용은 없을 걸? 적어도 우리 학년에는 다 퍼졌을 테니까.”

 “싫어.”

 

 내가 단호하게 거절하자 시아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제 네가 입었던 곰 모양의 팬티 사진을 전교생에게 다 뿌려버릴 줄 알아.”

 “야! 너 언제...!!”

 “취양 참 독특하네. 곰 아저씨.”

 

 내가 자신을 내버려둔 채 시아와 얘기를 나누는 게 불만이었는지 최유진이 내 어깨를 붙잡고 시선을 돌렸다.

 

 “무슨 관계냐고 묻잖아?”

 “.....크윽.”

 

 내가 시아를 곁눈질로 쳐다보니 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들썩였다.

 

 “사실....사...”

 “우리 사랑하는 사이야.”

 “뭐?.....”

 

 내가 우물쭈물하자 시아는 차가운 얼굴로 당당하게 말하였다.

 질문에 답을 들은 최유진은 반쯤 정신이 나간 듯한 얼굴로 우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어, 언제부터 사귀었어?”

 “오늘.”

 “.....맞긴 맞네.”

 “그럼 언제부터 좋아했던 거야?”

 “2일 전이야.”

 “그때 처음 보았고.”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하자 시아가 나를 째려보았다.

 

 “흐어어....”

 

 이상한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니 최유진이 눈에 눈물이 적지 않게 고여 있었다.

 

 “2일 전에 처음 만났는데.....덮쳤구나!!”

 “아니야!!”

 

 나는 전력으로 부정을 하였다.

 

 “덮친 건 2일 전이 아니야. 어제 아침에 이불을 이용해서 내 위에 올라왔어.”

 “아, 아니야!! 오해야!! 유진아. 그게 아니라!! 아니 물론 올라탄 건 맞지만!!”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은 채 최유진은 반을 나섰다.

 .....처음 드는 생각이 ‘나 이제 학교생활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었다.

 

 “어머. 나가버렸네.”

 “네가 나가게 계속 놀렸잖아!

 

 그녀는 살짝 미소를 지었지만 그 미소는 매우 재미있어 보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 그녀의 미소에 나는 넋을 잃은 채 말을 하였다.

 

 “너는 나 같은 놈이랑 소문이 나도 상관없어?”

 “응. 그러니까 너에게 부탁을 했지.”

 “어째서? 보통은 꺼려하지 않아?”

 “그냥....평상시에 하지 못 해본 것을 즐기고 싶어.”

 

 더 물어보려고 하였지만 나는 그러지 못 하였다.

 그녀가 미소를 진 채 표정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그래. 나도 되도록은 협조를 할 테니까 덮쳤다거나 그런 외설적인 발언은 하지 말아주라....”

 “고마워. 그리고 네가 하는 것 봐서 하던지 말건지는 정할게.”

 “야....”

 “어차피 반지가 있어서 계속 연인 행세를 해야 하잖아.”

 “아....반지가 있었구나.”

 

 내가 ‘이 반지 계속 끼고 있어야 효과가 있나?’ 라고 생각을 한 때, 시아는 눈을 찡그리며 나를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이 반지 계속해서 끼고 있어야 해?”

 “어. 계속 차고 있어.”

 

 시아는 무뚝뚝한 얼굴로 말을 한 다음 밖으로 나갔다.

 

 “뭐 잘못 말 했나?.....”

 “뭐가?”

 

 익숙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유세연?”

 “응. 왜?”

 “아니야.”

 

 아무리 오랜 시간을 보낸 소꿉친구라도 한때 연인이었기 때문에 시아와 사귀기로 한 내용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얘기하기 곤란하다.

 

 “아까 잘못 말 했다는 게 뭐야?”

 “아, 시아랑.....아니, 전학생이랑 얘기하다가 전학생이 딱딱하게 표정을 바꾸고 나가버려서.”

 “음...둘이 예전부터 아는 사이야?”

 “뭐....모르던 사이는 아니지.”

 “그렇구나. 둘이 잘 얘기해 봐. 도와줄 수 있는 거 있으면 말하고.”

 “어? 응. 그렇게 할게.”

 

 어째서 인지 세연이는 평상시 모습보다 조금 활기가 없어 보였다.

 ‘우리 얘기를 들었나?‘라고 생각도 해 보았지만 문 밖에서 들어온 유세연이 들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착각인가...”

 

 학교가 끝날 때까지 시아, 유진, 세연. 이 세 명의 여자는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마지막 교시가 끝나 시아와 같이 가기 위해 다시 반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순간적으로 문 뒤에 숨어버렸다.

 나와 오늘 말을 나누지 않았던 세 명의 여자들이 반에 남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내 얘기를....

 

 “이름이 시아였지? 괜찮으면 같이 하교하지 않을래?”

 “난 율이랑 같이 가야 돼.”

 “히키라면 먼저 가지 않았어?”

 “잠시 담임 좀 만나고 올 거니까 기다리라고 했어.”

 

 철벽도 저런 철벽은 없을 것이다.

 자신이 같이 가기 싫은 모양이지만 세연이랑 유진이가 자신을 데려가려고 자꾸 하자 슬슬 귀찮아진 얼굴로 변해간다.

 

 “그럼 율이가 오면 같이 가자. 집은 율이네 집 근처야?”

 “같이 살고 있어.”

 “......? 지, 진짜?! 어째서?!”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 되는 상황이 되었거든.”

 “역시 히키가 덮쳤어!!”

 “아까도 말 했지만, 덮친 건 동거를 시작한....”

 

 나는 재빨리 교실로 들어가 시아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시아는 나를 쳐다보면서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은 내 손을 내렸다.

 문제가 있다면 손을 내리면서 자신의 손과 깍지를 끼며 놔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달링~♥ 왔어? 왜 이렇게 늦었쪄~.”

 “시, 시아씨?! 대체....!?”

 “시아 말이야....달링을 기다리면서 보고 싶어서 죽을 뻔 했어요.”

 

 시아가 나에게 하는 말을 듣고 옆에 있던 두 사람은 나를 한심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그냥 죽으면 괜찮았을 걸.... 난 지금 너 때문에 죽을 것 같아.”

 “내가 달링한테서 해롱해롱해서 죽었으면 좋겠어? 내가 안 죽고 살아있는 바람에 달링이 나한테 해롱해롱해서 죽을 거 같아? 정말 바보라니까~.”

 “.....가자. 집으로.”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역시 이것뿐이다.

 집으로 한시라도 빨리 가는 것....

 

 “그럼 잘 들어가.”

 “응, 시아도 율이도 잘 들어가.”

 

 유진이를 먼저 보내고 세연이도 이제 보냈다.

 단 둘밖에 없으니 조금 지연되었지만 얘기를 해야 한다.

 

 “시아야. 할 말이 있어.”

 “고백이라면 이미 사귀는 사이니까 안 해도 돼.”

 “하....그거 말고!”

 

 나는 한 번 숨을 내쉬었다.

 

 “사실 아까 담임에게 너에 대한 얘기를 들었어.

 “어떤 얘기인데 그렇게 진지한 표정이야?”

 “....너의 혈통에 대해서. 그리고 너의 부모님에 대해.”

 “너, 너.....”

 

 시아는 매우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네가 뭔데 그런 얘기를 들어? 시엘이 너한테 그냥 그런 말을 했을 리는 없으니 네가 물어봤던 거 아니야? 왜 그 얘기를 꺼내는 거야? 들어도 그냥 무시하고 예전처럼 지냈으면 됐잖아!!”

 “미안, 너에 대해 몰래 알아본 건 실수였어. 난 단지 네가 인간을 싫어하고 멀리하는 것 같아서...”

 “쓸데없는 상관 쓰지 마! 어차피 우리는 타인 아니었어?!”

 “타인이라니! 난 단지 네가 힘들어 보여서....!!”

 “그게 쓸데없는 상관이란 거야! 힘들어도 내가 힘들지 네가 힘든 건 아니잖아!!”

 “그래도 난 도와주고 싶었어!! 네가 나를 타인이라고 생각해도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더...이상....날 초라하게 만들지....말아줘....”

 

 나는 더 이상 입을 열지 못 하였다.

 이유는 그녀의 눈에서 차가운 눈물이 흘러내렸기 때문이다.

 입을 열고 싶어도 왜인지 그녀의 눈물을 본 순간 내 입은 쇠사슬이라도 채운 것 같이 묶여버렸다.

 

 “......먼저 가 볼게. 소리 지른 건 미안해.”

 

 그녀는 집 쪽으로 걸어 나갔다.

 내가 담임에게 들은 이야기는 시아가 인간을 피하게 된 얘기다.

 나는 학교가 끝난 후 담임을 찾아가 시아가 인간을 멀리하는 이유를 물어봤다.

 담임은 매우 곤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나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말을 해 주었다.

 

 “사실 시아의 혈통은 최 상위 계층의 노스페라투였어.

 그래서 시아의 능력은 현 노스페라투 중에서 최상위이라고 할 수도 있지.“

 “시아의 부모님이 최 상위여야 하는 게 아닌가요?”

 “원래는 유가, 시아의 아버지가 최상위의 노스페라투로 다른 일족을 이끌고 있었지. 하지만 월명이라는 노스페라투를 없애는 단체에서 시아의 부모님을 죽였어. 시아가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처참하게 죽였지.”

 “그럼....”

 “맞아. 시아는 양 부모님을 다 잃었어. 게다가 인간을 두려워하고 증오하지. 월명은 시아도 없애려고 하였어. 시아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힘을 전부 물려받았지만 아직 각성을 하지 않은 상태라 확실하게 위험요소가 되었거든.”

 

 시아는 확실히 타인을 멀리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인간을 싫어해서 멀리하는 듯 했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시아는 타인이 싫어서 멀리하기보다 그 타인이라는 존재를 다시 잃어버릴까봐 두려운 것이다.

 

 “......”

 

 시아의 말대로다. 나는 그녀를 비참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나는 그녀를 도와주려고 하였지만 도와주지 못하였다.

 내 감정은 동정심 같은 어설픈 감정은 아니지만 제대로 형태를 갖추지 못한 그런 감정이다.

 결국 그녀를 올바른 준비로 대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녀왔습니다.”

 “어, 율아. 다녀왔어?”

 “네. 시아는요?”

 “시아? 아직 안 들어왔는데? 같이 오는 거 아니었어?”

 “....!!”

 “유, 율아!”

 

 나는 가방만을 내려놓은 채 문이 부서질 정도로 세게 박차고 나갔다.

 시아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녀가 이런 일을 당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납치되었을 수도 있고, 내가 싫어서 들어오지 않은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자결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아...하아...시아야!! 어디에 있는 거야....젠장.”

 

 숨이 매우 가쁘다.

 뛰어가는 도중에도 그녀의 생각이 난다.

 정말로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고 계속 생각이 난다.

 평상시 남이 보던 그녀는 매우 강한 여자이다.

 아무렇지 않게 독설을 내뱉고 그저 넘길 뿐이다.

 하지만 그녀가 남에게 독설을 내뱉는 이유는 타인을 생각해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타인이 나를 보고 가까이 하지 않으면 나중에 받을 상처가 적어지기에, 그래서 타인을 멀리하고 홀로 고독하게 지내는 것이다.

 

 “젠장! 대체 어디 있는 거야!!”

 

 그녀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처음 본 그 순간이라도 나는 그녀를 보고 싶다.

 

 “하아....어?! 이시아!!”

 “....!? 오, 오지 마!”

 

 나는 시아를 찾아내었다.

 하지만 시아는 나를 피해 멀리 도망가고 있었다.

 

 “시아야! 할 얘기가 있어!”

 “.....듣고 싶지 않아.”

 “그래도 들어! 아까도 말 했지만 난 너를 도와주고 싶어! 네가 세상을 밝게 보았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진심을 다해서 생각하고 있어!”

 “필요 없어.”

 “필요 없으면 내가 필요하게 만들 거야! 네가 왜 사람을 꺼려하고 멀리하는 건데! 넌 단지 타인을 상처주지 않고 자신 혼자만 짊어지고 살아가려고 하고 있잖아!!”

 “아니야....”

 “넌 그저 도망가고 있을 뿐이라고!!”

 “아니라고....”

 “난 네가 더 이상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아니야!! 아니라고 말 했잖아!!”

 “그럼 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대체 뭐야?....”

 

 어느새 시아는 울고 있었고, 나의 눈에서도 눈물은 고여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하라고... 나로 인해서 모두 상처를 받는데....난 갈 곳을 잃었어!! 나로 인해서 부모님이 없어지고 친구들도 모두 나를 떠나갔어!! 대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거야!!”

 “내가!! 내가 너의 갈 곳이 되어줄게!! 난 너로 인해 상처입지 않아! 네가 어떤 모습을 나에게 보여줘도 나는 너를 실망하거나 떠나지 않아!!”

 “어째서.....”

 “네가 좋으니까!!!”

 “읏......”

 

 나는 시아의 어깨를 붙잡은 채 얘기를 하였다.

 

 “거짓말....날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전부 다 나를 떠났어....”

 “거짓말이 아니야. 난 네가 좋아. 계속 옆에 있고 싶어.”

 “정말로....떠나가거나 싫어하지 않을 거야?.....”

 “그래. 정말이야. 누군가가 너를 멀리하면 나는 그만큼 너를 가까이 안아줄게.”

 “나에게 이런 일들이 벌어져도 되는 거야?”

 

 나는 시아에게 다가가서 시아를 품에 안았다.

 

 “넌 충분히 이런 일이 벌어져도 돼. 너는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에 불구하니까.....”

 “하....꿈만 같아....내 정체를 알고도....나를 싫어하지 않는 그런....사람....”

 “꿈이 아니야. 나는 너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

 “날 떠나거나하면 죽일 거야......몇 번이고 죽일 거야.....백번, 만 번씩....”

 “오래 사려면 붙어있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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