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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3.과거의 일면]
작성일 : 17-11-07 19:40     조회 : 255     추천 : 0     분량 : 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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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과거의 일면]

 Side-이시아[코드네임: 유이] 

 2개월 전.

 하늘이 붉게 물들여진 밤.

 아니 피로 인해 물들어진 밤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왜 우리 종족은 여기저기서 서로 죽이려고 하는 것 일까......

 우리는 존재 자체로 위협이 된다며 없애려고 하고 있다.

 몇 개의 나라에선 이미 정부가 프로젝트를 세워 우리를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 종족은 전 세계의 여러 곳에 퍼져있다. 이미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퍼져있고 정체를 숨기고 있다.

 정부가 우리를 죽이려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피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인간들과 똑같이 생겼지만, 피를 흡혈하지 못하면 죽는다.

 생계에 유지할 정도로 흡혈하면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과도하게 흡혈을 하게 되면 심한경우 사망에도 이른다. 고작 그런 이유로...... 지금 내 앞에서 부모님이 죽었다.

 더 이상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 손.

 생기가 없어진 눈.

 이제 받을 수 없는 따스한 마음......

 나는 인간이 싫다.

 우리는 ‘노스페라투‘다.

 

 "야. 너 정말 우리 집에서 자려고?"

 "응. 스토커가 간절히 부탁을 하는데 거절하기 뭐해서."

 "내가 스토커라는 관점을 좀 버려라!!"

 "미안. 새 속옷을 가져다주면 지금 입고 있는 거 벗어 줄 수는 있어."

 

 이 남자는 지금 나를 구해주었다.

 현재 이 남자는 나를 인간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대로 밝히면 어떻게 대처를 할까.

 친구였던 사람들처럼 나를 괴물로 보고 공포심이 가득한 얼굴로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꿀까? 날 신고하고 다시 그 남자들을 부를까? 아니면 평범한 여자애도 받아줄까....

 

 "크르르르."

 "......!!"

 "뭐, 뭐야. 저거."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의 끝 쪽에 짐승과 같이 생긴 이상한 생물체가 우리를 노려보고 있다.

 나는 저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통칭 ‘아드리엘’.

 어떤 물리적, 화학적 공격도 듣지 않는 괴물들 중 하나다.

 

 "내 뒤에 붙어있어."

 "이상한 생물체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달라붙으라고 하다니. 정말 자신의 욕망밖에 모르는 남자네."

 "그 얘기가 아니라!"

 

 이 남자는 또 내 앞을 막아섰다.

 그저 도와주고 싶은 걸까?......

 얌전히 뒤에 물러서 있고 싶지만 그러면 이 남자는 죽는다.

 아까의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난 앞으로 나섰다.

 

 "너 뭐하는...?!"

 "『부분변이-오른팔』"

 

 우리 노스페라투는 신체를 변형하여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완전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필요하지만 저 녀석 정도면 이정도 부분변이로....

 

 "쿨럭!!"

 "뭐, 뭐야....너...."

 

 아드리엘은 이정도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인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우리의 앞까지.....

 이 남자는 당황하던 나의 앞에 몸을 던져 막아주었다.

 그의 등에서 튀어나온 갈고리는 아드리엘의 오른손이었다.

 

 "도...망쳐..."

 "......."

 

 이 남자는 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걸 보았음에도 나를 지켜주었다.

 혼란스러워 몸이 시키는 대로 반응을 하였거나, 아니면 내가 인간이 아니라도 나를 지켜주고 싶었거나....

 

 "겨우...나를 거부하지 않는 남자를 만났는데...."

 "크르르르."

 

 아드리엘이 나에게 다가오지만 내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공포심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 하는 게 아니다.

 몇 안 되는 내 정체를 알아도 나를 버리지 않는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절망을 하였을 뿐이다.

 

 "크아아악!!!"

 

 아드리엘이 오른팔의 갈고리를 들어 나를 내려찍으려 하고 있다.

 이대로 끝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더 이상 절망하지 않아도 되니까.....

 

 "하...이거 참 손이 가는 아가씨네."

 "제, 제로?"

 

 이제 끝났다고 생각할 무렵에 제로가 내 앞을 막아서 단검으로 갈고리를 막았다.

 아드리엘은 놀란 나머지 뒤로 후퇴를 하였다.

 

 "눈물이나 닦고 저 남자 네가 살려."

 "사, 살리라니?! 어떻게...."

 "계약, 계약을 하면 그 남자는 살아."

 

 제로의 말대로다.

 내가 이 남자와 계약을 하면 나의 신체능력을 이 남자도 가지게 된다.

 노스페라투 종족의 뛰어난 신체능력, 회복력.

 하지만 나와 얽히게 되면 이 남자는 평범한 삶을 살 수가 없게 된다.

 아드리엘과 같은 괴물들을 우리 판도라가 처리를 해야 한다.

 우리 판도라는 저 괴물을 유일하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젠장. 이런 걸 고민할 시간이 아니잖아!"

 "아가씨, 그거 정말 좋은 선택이야."

 "제로. 그 아드리엘, 비정상적으로 강해. 조심해."

 "살다가 너에게 걱정을 받다니. 영광이군. 살아있기를 잘했어."

 

 나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이 남자를 들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 남자의 숨결을 살펴보니 아직 미약하게 숨이 붙어있었다.

 

 "......하는 수밖에 없는 건가."

 

 이게 날 위한 선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남자는 살릴 수 있다.

 이 조건이 붙어 있으면 나는 상관없다.

 내 오랜 소원은 나를 평범한 여자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니까.

 

 "『정신링크 연결』"

 

 눈이 부시도록 밝은 빛에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섬광같이 빛은 금방 사라졌고, 나는 동시에 눈을 떴다.

 

 "저건...."

 

 파랗게 빛나는 기둥의 안에 이 남자의 의식이 있다.

 무의식에 손으로 건들이니 기둥이 깨지며 남자가 공중에 떠올랐다.

 

 "으윽...."

 "정신이 들어?"

 "너는....?"

 "살고 싶어?"

 "뭐? 그게 무슨....설마 너도 죽은 거야?"

 "아직은 우리 둘 다 죽지 않았어."

 "그럼...."

 

 이대로 가면 말이 길어질 것 같다.

 오래 지속하면 지속할 수록 이 남자는 생명의 불꽃이 희미해진다.

 

 "계약자여. 질문에 대답하라. 그대는 살고 싶은 건가?"

 "너...갑자기 말투가 왜 그래?"

 "그냥 대답이나 하거라....따지는 것도 많은 계약자일세."

 "일단....살고야...싶지...."

 "그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그냥...여자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무척 예쁜."

 "읏...! 그대는 아까 짐의 팔이 변하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그래도 나에겐 평범한 여자로 보였어."

 "그래서 그대는 짐을 지킨 것이냐?"

 "응. 네가 어떤 것이라도 죽게는 내버려둘 수가 없었으니까."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이 남자는 내가 무엇이던지 간에 위험하니 구해준다는 것 이었다.

 매우 바보 같지만, 꽤나 마음에 들었다.

 

 ‘’훗....그거면 된다. 그대여 나의 계약을 받아라."

 "계약?...."

 "짐은 노스페라투 일족의 긍지를 걸고 그대와 계약할 것을 명한다."

 "자, 잠깐만!"

 "잔말 말고 받도록 하라. 나의 계약자여."

 "우, 우앗!!"

 "기억 하여라. 이 힘은 긍정이 아닌 파멸을 몰아 올 테니."

 

 그렇게 우리는 다시 한 번 빛에 휩싸여 링크연결을 마쳤다.

 

 Side-[코드네임: 제로]

 "크윽...아직 인가?"

 

 솔직히 힘들어 죽겠다.

 계약 좀 시키겠다고 내가 지금 무슨 고생을 하는 건지.

 

 "제로. 힘들면 리미트 해제를 하는 것은 어떠냐."

 "시엘. 일어났어?"

 시엘. 그녀는 내가 지금 손에 쥐고 있는 단검의 이름이다.

 그녀가 말한 리미트 해제를 쓰면 간단하지만 그래도 이 적은 저 둘에게 넘기고 싶다. 계약의 힘을 한 번은 써 봐야지.

 

 "네놈이 시끄럽게 쫑알, 쫑알거리니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 말이다."

 "아. 이제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음? 네 녀석. 시아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시아가 계약을 하다니?!"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그래도 저 남자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봐. 초창계약부터 힘들 아끼지 않고 주다니."

 "역시 저 계집은 바보 같은 계집이었다."

 "그래. 슬슬 뒤로 물러나자고."

 

 Side:이시아-[코드네임: 유이]

 눈을 뜨니 제로가 아직 싸우고 있었다.

 상처는 아직 나지 않았지만 숨이 꽤나 가파르다.

 

 "제로. 이제 빠져."

 "공주님. 드디어 계약 성공?"

 "닥쳐. 그 별명 부르지 않기로 했지."

 "무, 무슨 상황?"

 

 이 남자는 꽤나 당황한 것 같다.

 힘을 극대화까지 주었으니 저깟 상처는 금방 나았을 것이다.

 

 "야. 이름은?"

 "나? 율. 성이 정이고 이름이 율."

 "그래. 율. 둘이서 저 녀석 잡아버리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링크변이-극대화.』"

 

 

 변이와 동시에 나는 원래 모습인 낫으로 돌아갔고, 율은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안 잡아? 빨리 잡아."

 "어? 응."

 "명심해 우리 둘은 하나다."

 "근데 어떻게 잡아....?"

 "오늘만 내가 시범을 보여주지. 잘 보고 배워."

 

 나는 정신력을 최대로 높여 율의 몸을 장악하였다.

 그의 정신만을 남겨둔 체 몸을 내가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가볼까?"

 

 왼발로 도움닫기를 하며 순식간에 아드리엘의 옆면으로 들어갔다.

 낫을 휘두르니 아드리엘이 금세 오른팔로 가드를 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미 다음 동작을 시작하고 있었다.

 왼쪽 발로 아드리엘의 턱을 가격하고 그 힘으로 공중까지 올라간 아드리엘을 점프해서 낫으로 머리를 내리찍었다.

 

 "크르...륵..."

 "아드리엘 처치 완료."

 

 제로와 한바탕 싸운 아드리엘은 이미 힘이 빠져있어서 잡기 수월하였다.

 제로의 실력이면 이 변종 같은 아드리엘은 쉽게 처리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처리를 맡긴 것이겠지. 그는 이런 남자기에....

 

 "제로. 너 쓸데없는 짓을....큭!"

 "시아!"

 

 타임 리미트가 다 되어 나는 변이를 유지하지 못한 채 인간의 외형으로 돌아왔다.

 초창계약부터 힘을 과도하게 준 것도 모자라서, 계약자의 정신을 빼앗는 것은 아직 나에게 큰 무리를 준다.

 

 "괜....찮아. 조금 무리를 했을 뿐이야."

 "이건 대체......"

 "이봐 고딩. 일단은 집에 가서 시아에게 얘기를 들어. 여기 오래있으면 별로 안 좋으니까."

 "왜...!"

 "왜냐는 질문은 하지 마. 게다가 아까부터 엄마라는 사람한테 전화오고 있는데 안 가도 되는 거야? 저 비닐봉지도 챙겨가고."

 "으아악!!"

 

 그는 이제야 시간이 매우 흘렀음에, 봉투 안의 내용물이 이미 쏟아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자. 늦으면 한소리 듣는 거 아니야?"

 "어?...어..."

 

 나는 그의 앞을 지나서 봉투를 집어 들었다.

 그는 바보 같은 표정을 지으며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제로. 우리 가볼게. 나중에 봐."

 "응.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그럼 작별이다. 계집."

 "시엘? 일어났네."

 ".....?"

 

 이 남자는 지금 나오는 목소리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고 있다.

 열심히 주위를 둘러보지만, 머리를 조금만 쓰면 답이 나오는 것을.....

 

 "시엘은 지금 제로의 단검이야."

 "어? 계집. 너의 계약자인 그는 나의 하수인이 아니더냐?!"

 "하, 하수인?"

 

 시엘은 변이를 풀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붉은 머리에 어려보이는 외견.

 아마 최근 새 직업을 얻었다고 좋아했었지?

 

 "담임?!"

 "여기서 만나다니. 기묘한 인연이로구나."

 "......? 제로 너 이거 알고 있었어?"

 "아니, 금시초문이다."

 

 그러고 보니 율은 아침에 교복을 입고 있었지.....

 그리고 시엘이 새로 찾은 직업은 아마 선생일 것이다.

 

 "제로 그럼 너도 저 남자의 학교에?"

 "응. 시엘은 국어교사. 나는 수학교사."

 "......둘 다 일반 학교에 가서 뭐하는 거야."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역신은 밤에 나타나니까. 이렇게 된 거 너도 같이 다닐래?"

 "음.....생각해 보고."

 "에...그러니까 여기 두 분은 교사고, 머지않아 시아도 학교에?"

 

 율은 많이 당황한 듯한 표정이다.

 그리고 둘은 교사라서 같이 다니기 편할 것이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만나기도 쉽고....

 그런 면에서는 나도 학교에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은 한다.

 

 "나도 다닐래."

 "그래? 그럼 지금 교사 한명을 추가한다고 이사장한테 말해야겠네."

 "아니, 학생으로 간다고 말해줘. 어차피 내 나이는 열여덟이니까."

 "계집. 얼마 전만 해도 가기 싫다고 하면서 왜 갑자기 말을 바꾸는 것이냐."

 "시끄러워. 시엘."

 "혹시 네년. 우리 제로를 좋아하는 것이냐?! 역시나!!"

 

 지금 이 꼬마가.....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거야? 나도 물론이고 제로도 나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저번에 돈이 모자라서 빌리려고 온갖 애교를 다 써먹었는데 싸늘한 눈으로 나를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봤다고!!

 

 "허언도 그 정도면 병이다. 시엘."

 "그럼 역시 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구나!"

 "누, 누가!?"

 

 솔직히 마음에 들기는 했다.

 인간이라는 것이 싫었지만 나를 평범한 여자로 봐주고, 성격도 좋아 보이는 데다 얼굴도 자세히 보면.....아니야! 아니라고! 내가 왜!!!

 

 "흐, 흥! 가자. 율!"

 "어....그런데 진짜 우리 집으로 갈 거야?"

 "잔말 말고 따라 와!!"

 

 이렇게 우리 둘의 아주 이상한 동거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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