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장강수로채 더보기

네이버
http://nstore.naver.com/novel/...
>
이젠북
http://www.ezenbook.co.kr/pc/e...
>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
>
리디북스
http://ridi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2)
작성일 : 16-08-29 10:36     조회 : 677     추천 : 0     분량 : 557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없… 어?”

 잔뜩 깔린 목소리.

 끼깅! 낑낑!

 가슴이 덜컥한 청랑이 눈물로 호소했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었다.

 “이런 게을러 터진 사냥개를 봤나! 주인이 쉰다고 너도 같이 쉬어? 에라이!”

 꼬리를 달랑 잡는다.

 “쿠어어! 쿠어어!”

 청랑은 사색으로 변해 사지를 버둥거렸다. 그러나,

 퍽! 퍽! 퍽!

 캥! 캥! 캐애앵! 꼴까닥!

 한동안 조용하나 싶더니 또 패대기다. 이번엔 전력으로 패대기친 모양이다. 청랑은 비명조차 제대로 못 지르고 기절하고 말았다.

 화르륵! 탁탁!

 무슨 소리에 눈을 뜨니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이 보인다.

 “쩝, 날 너무 원망하지 마라. 산 입에 거미줄 칠 순 없지 않느냐.”

 저 끔찍한 소리. 청랑은 숨도 못 쉬고 덜덜 떨었다.

 그러나 하늘은 무심치 않았다. 땅바닥에서 비릿한 냄새가 풍겨왔다.

 끼잉! 끼기깅!

 청랑은 연신 땅을 가리키며 앞발로 박박 긁어댔다.

 “음? 뭐가 있다고?”

 백사였다. 겨울잠을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걸로 양에 찰까 몰라?”

 휙 돌아오는 눈동자.

 청랑은 혼비백산해 연신 손짓 발짓을 해댔다.

 “어라? 굴이 있었군. 많네? 다섯 마리는 되겠어.”

 청랑은 한 끼 식사 거리가 될 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우걱우걱!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다섯 마리의 백사를 먹어치운 곽무한.

 허기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던 게 생각났다.

 “휴우, 별 성과가 없어.”

 곽무한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채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과자안이 발걸음 끊은 지 오래.

 결국 홀로 수련에 몰두했다.

 그 결과로 노도세는 이제 눈 감고도 펼쳐 낼 수 있을 정도였고 뇌전 폭풍세도 구성에 이르렀다. 그러나 항상 마지막에서 막혔다.

 뇌전폭풍세를 극성으로 펼치려고만 들면 난리법석을 쳐대는 기(氣).

 “주화입마는 안 돼!”

 결국 도법에는 손을 놓고 말았다. 대신 하루 종일 심법 수련에 매달렸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을 가라앉혀도 요동치는 기를 억누를 순 없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일 주야 동안 서서 운기를 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젠장, 이걸 넘겨야 남들보다 빠르게 발전한댔는데…….”

 울컥! 스스로에게 화가 치민 곽무한은 신경질적으로 낚싯대를 휘둘렀다.

 썽둥!

 낚싯줄은 이제 굵은 대나무를 가볍게 베어버린다.

 “휴우, 그나저나… 도대체 언제 풀어줄 생각이지?”

 철창이 한 손에 잡혔다.

 철컹! 철컹!

 기를 폭출시키면 어찌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망설여졌다.

 “주화입마로 폐인이 될 순 없지…….”

 곽무한은 끌어올리던 힘을 스르르 풀어버렸다.

 폭설 때문에 훈련도 중지 상태인지 아이들의 얼굴도 보이지 않았다.

 곽무한은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

 

 지난 폭설을 마지막으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요새처럼 성벽으로 둘러싸인 적호채, 그 중심부의 회의실에는 진득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알아본 결과…….”

 눈자위에 지렁이가 붙은 듯 흉측한 검상(劒傷)을 입은 자가 상석을 바라보며 보고를 하고 있었다.

 상석에는 심각한 표정의 철면노호와 적호, 묵호와 독호가 앉아 있었다.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놈들이 상류 쪽 요지인 보도하(普渡河)와 우란강(牛欄江)을 복속했습니다.”

 지렁이의 보고가 시작되자마자였다. 민대머리가 탁자를 쾅 후려치며 벌컥 화를 냈다.

 “말도 안 돼! 보도하와 우란강은 악머구리 같은 놈들이 모인 곳이야! 우리 때도 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곳이라구! 혈두타 그 새끼가 무슨 힘이 있어 그곳을 장악했단 말이야?”

 민대머리가 불신의 표정을 지을 만했다.

 금사강(金沙江)은 서장의 초원과 운남의 밀림을 흐르며 장강으로 이어지는 강으로 무려 팔백오십 리에 이르는 긴 강이었다.

 그만큼 긴 강이다 보니 물동량은 풍부했고 관의 단속은 허술했다.

 그래서 금사강 상류에는 항상 수적들이 우글거렸다.

 보도하와 우란강은 그런 금사강 상류 중에서도 노른자위였다. 사천에서 운남의 성도인 곤명으로 흐르는 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수적 패거리들 중에서 가장 악질들만 모여 있었다. 그런데 고작 배신자에 불과한 혈두타가 그놈들을 복속시켰다니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으음…….”

 철면노호 역시 믿기지가 않는 듯 침음성만 흘리고 있었다.

 좌중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싸늘해지자 지렁이는 보고를 멈춘 채 머쓱하니 서 있었다.

 “일단… 계속해 봐.”

 철면노호가 표정을 굳히며 말했다.

 “예, 혈두타 쪽에서 태상채주님에 대해 탐문… 을 벌이고 있는 것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장강 입구인 의빈 땅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이 돌아다니고 있음을 저희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하, 탐문까지? 혈두타 이 새끼가 갑자기 노망이 났나? 죽으려고 악 쓰지 않은 이상 제 발로 대형을 찾아?”

 “다 듣고, 다 듣고 이야기해.”

 철면노호는 또다시 끼어드는 민대머리의 말을 차갑게 끊었다.

 보고는 계속 이어졌다.

 “예, 마지막 소식은 민강(岷江) 이야깁니다.”

 “민강?”

 “예, 민강수채의 채주인 흑수교(黑手鮫) 호불태(扈不怠)가 환갑 기념으로 수중호걸연(水中豪傑宴)과 잠룡연(潛龍宴)을 벌인다는 소식입니다.”

 “음? 수중호걸연과 잠룡연?”

 철면노호의 눈에 이채가 어렸다.

 “예, 말 그대로 저희 수중호걸들을 위한 축제를 벌인답니다. 수중호걸연은 각 수채별로, 혹은 단체 자격으로도 참가가 가능한데 수중공부(水中功夫)와 용선(龍船) 경기를 겨룬답니다. 우승을 하게 되면 엄청난 상금을 준다는군요. 그리고 잠룡연은 이십 세 미만만 참가가 가능한데 잠룡연의 우승자에겐 놀랍게도 채주의 사위가 될 자격을 준다고 하더군요.”

 “채주의 사위? 세 번째 부인에게서 얻었다는, 호불태가 금이야 옥이야 끼고 다닌다는 그 딸의 사윗감으로 말인가?”

 철면노호의 눈이 번쩍 했다.

 “예, 그렇답니다.”

 “으음, 알았다. 물러가라.”

 노호는 지렁이를 내보내고 뭔가를 궁리하는 듯 턱을 괴었다. 그 바람에 회의실에는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과자안이 그 침묵을 깼다.

 “저… 대형.”

 “음?”

 철면노호는 상념에서 깨어나 과자안을 쳐다봤다.

 “혈두타 말입니다. 아무래도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

 두 사람의 눈빛이 교환됐다.

 “예, 옛날에 탈출할 때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이제와 곰곰이 생각해 보니 틀림없이 뒷배를 봐주는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예, 그렇지 않고서야 말이 안 됩니다. 보도하와 우란강 쪽은 운남 북부의 패자인 비월문(飛越門)에서 뒤를 봐주는 곳입니다. 그런 곳을 고작 이, 삼류 떨거지들이 모인 혈두타 쪽에서 복속한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결국…….”

 “결국?”

 “저희들이 무너진 이유는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인 결과입니다. 확실합니다.”

 과자안은 잠시 말을 끊었다가 확신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모두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흐으… 흐으… 누가, 누가 나를?”

 철면노호의 입에서 굶주린 늑대에게서나 나올 괴성이 터져 나왔다.

 “그날 형님이 산공독(散功毒)에 당하셨을 때 제가 형님을 모시고 혈로를 뚫었지요. 이제 와 돌이켜 보니 제 앞을 막아섰던 놈들의 무공은 절대 혈두타 떨거지들이 쓸 수 있는 무공이 아니었습니다. 그걸로 미루어봤을 때…….”

 “미루어봤을 때?”

 갈증, 갈증……. 모두 목이 타는 듯한 표정으로 과자안을 쳐다봤다. 그러나 과자안의 대답은 즉시에 나오지 않았다.

 옛 기억을 더듬는 듯 몇 번이고 손짓 발짓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한참 뒤에야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좌중을 돌아보며 말했다.

 “그날 저와 부딪친 놈들의 무공은 정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종 속에 사이함이 감춰져 있어서 못 알아봤어요. 정파의 무공이면서 편벽괴이한 문로를 갖춘 곳! 제가 아는 한 세 군데뿐입니다. 귀주의 웅풍산장(雄風山莊), 무창의 표가장(表家莊), 그리고 구파일방 중 하나인 공동파(崆峒派)!”

 꽈꽝!

 천둥 벼락이 장내를 덮친 것 같았다.

 “웅풍산장… 표가장… 공동파……?”

 “그들이… 그들이 왜 자기들 스스로 진흙탕이라며 경원시하는 장강에 뛰어든단 말인가?”

 모두 아연한 표정으로 신음성만 흘렸다. 그럴 만도 했던 것이, 과자안이 꼽은 문파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곳이었다.

 이들 중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는 표가장만 해도 호북성의 성도(省都)인 무창을 주름잡는 문파였다.

 좀 더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장강에 숟가락을 걸어놓은 수많은 수채들 중 무창 근처의 한수채와 양자채가 유명했다.

 그 수채들은 예전 철면노호가 이끌던 금사상채보다 적어도 다섯 배 이상 강하고 날랜 수채다.

 하지만 이 두 채가 연합해도 표가장 무사들 중 반만 검을 뽑아 들면 황급히 꼬리를 말 정도였다. 그러니 모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공동파는 절대 아냐!”

 그 와중에 가장 먼저 냉정을 회복한 건 철면노호였다.

 “그렇습니다. 구대문파가, 그것도 감숙성에 있는 문파에서 이곳을 눈독 들일 이유가 없지요.”

 과자안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철면노호는 한참 동안 아득한 표정을 지었다가 서서히 흉광을 빛냈다.

 “아, 씨발, 답답해 죽겠네. 서로 눈만 주고받지 말고 속 시원히 좀 털어놔 보슈!”

 민대머리가 가슴을 펑펑 치며 끼어들었다. 그러자 침중한 표정의 과자안이 대답했다.

 “웅풍산장, 귀주의 전설이라는 웅풍산장이다.”

 “컥! 우, 웅풍산장?”

 그저 짐작만 할 때와 직접 피부로 와 닿을 때의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웅풍산장!

 벽록색 피풍의와 만도(彎刀)로 대변되는 그들은 밀림을 떠도는 도깨비조차 덜덜 떤다는 피와 공포의 대명사, 귀주의 전설이었다.

 “그, 그들이 왜?”

 “귀주는 차와 약초의 산지다. 그러나 산과 골이 너무 깊어 물산을 움직이기 힘들다. 유일하게 뻗은 통로가 이곳 사천. 그들이 욕심을 낼 만하다. 다른 쪽으로는 세력을 뻗칠 수도 없고 환경도 안 된다. 운남으로 뻗치자니 비월문과 점창파가 있고 호남으로 가자니 사파(邪派)의 최대 세력인 수라성(修羅城)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지에 불과한 광서 땅. 그러나 장강의 물길만 휘어잡으면 대륙 어디로든 뻗칠 수 있다. 대답이 됐느냐?”

 “으으으… 하지만 그들은 정파…….”

 “그러니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신음 같은 민대머리의 질문에 과자안이 딱딱한 음색으로 대답했다.

 “하, 하필이면 혈두타 새끼와…….”

 “으으… 장강에 곧 피바람이 몰아치겠군.”

 민대머리와 적호는 마주 보며 몸을 떨었다. 특히 적호의 안색은 눈에 띄게 창백해졌다.

 자칫 잘못했다간 피땀이 깃든 자신의 수채가 한 방에 무너질 판이니 말해 뭣하랴? 그러나 철면노호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최대한 표정을 관리했다.

 “음, 그렇다면 민강 채주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놈들이 나타난 의빈이 바로 민강의 앞마당이니 그런 흐름을 눈치 챘겠죠. 민강 채주는 미연의 사태를 방지할 겸 세력도 확대할 겸 해서 수중호걸연과 잠룡연을 계획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겠지. 예전에 우연히 만나봤지만 민강 채주는 절대 만만한 사람이 아니지. 야심도 크고. 단순한 세력 확대만이 아니라 중소 수채를 아우르는 수로연합을 하려는 게야. 분명해!”

 “수로연합! 그렇군요. 최종 목표는 그것이겠군요.”

 철면노호와 과자안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갔다.

 “언제 열린다고?”

 “여름이랍니다.”

 “좋아, 우리도 참가한다.”

 “헉! 대형, 미쳤소? 놈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다는데? 그것도 이젠 혈두타가 아니라 웅풍산장이라는데?”

 민대머리가 펄쩍 뛰었다. 아니, 민대머리뿐만이 아니었다. 과자안도 흠칫 놀라는 표정이었고, 적호는 아예 사색으로 변해 버렸다.

 “바보 같은 놈, 머리는 뒀다 어디다 쓸래?”

 “예?”

 철면노호는 민대머리를 보며 혀를 찼다.

 “앉아서 당할래?”

 “아뇨.”

 “그럼 우리에게 한 손을 빌려줄 사람을 찾아 움직여야겠지?”

 “그건 그렇지만… 가면 우리의 정체가…….”

 “바보 녀석, 이제껏 뭘 들었냐?”

 “다 들었는데요?”

 민대머리는 여전히 고개를 갸웃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2 장강수로채 - 기연(2) 2016 / 8 / 29 673 0 5239   
31 장강수로채 - 기연(1) 2016 / 8 / 29 740 0 4862   
30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5) 2016 / 8 / 29 724 0 5408   
29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4) 2016 / 8 / 29 708 0 4905   
28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3) 2016 / 8 / 29 659 0 4823   
27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2) 2016 / 8 / 29 678 0 5574   
26 장강수로채 - 갈등의 시작(3), 잠룡의 귀환(1) 2016 / 8 / 29 624 0 4581   
25 장강수로채 - 갈등의 시작(2) 2016 / 8 / 29 744 0 5368   
24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5), 갈등의 시작(1) 2016 / 8 / 29 780 0 4711   
23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4) 2016 / 8 / 29 716 0 5022   
22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3) 2016 / 8 / 29 604 0 5245   
21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2) 2016 / 8 / 29 644 0 5122   
20 장강수로채 - 전초전(7), 실전상대(1) 2016 / 8 / 29 617 0 5031   
19 장강수로채 - 전초전(6) 2016 / 8 / 29 655 0 5366   
18 장강수로채 - 전초전(5) 2016 / 8 / 29 689 0 5774   
17 장강수로채 - 전초전(4) 2016 / 8 / 29 650 0 5229   
16 장강수로채 - 전초전(3) 2016 / 8 / 29 604 0 4678   
15 장강수로채 - 전초전(2) 2016 / 8 / 29 749 0 5670   
14 장강수로채 - 수련(4), 전초전(1) 2016 / 8 / 29 633 0 5194   
13 장강수로채 - 수련(3) 2016 / 8 / 29 631 0 5059   
12 장강수로채 - 수련(2) 2016 / 8 / 26 735 0 5045   
11 장강수로채 - 첫만남 (2), 수련(1) 2016 / 8 / 26 684 0 3730   
10 장강수로채 - 첫만남 (2) 2016 / 5 / 17 879 0 4167   
9 장강수로채 - 첫만남 (1) 2016 / 5 / 16 875 0 4918   
8 장강수로채 - 탈출시도 (2) 2016 / 4 / 24 867 0 5529   
7 장강수로채 - 탈출시도 (1) 2016 / 4 / 24 761 0 5903   
6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3) 2016 / 4 / 22 762 0 5251   
5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2) 2016 / 4 / 13 700 0 4306   
4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1) 2016 / 4 / 12 1044 0 4401   
3 장강수로채 - 序章 (2) 2016 / 4 / 11 870 0 459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