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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우리 집에 눌러 살게된 그녀는 흡혈귀 같은 종족?
작가 : 신준동
작품등록일 : 2017.11.5

어느 날 도망치는 그녀를 도와줬더니 집에서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1.처음은 아무 일도 없이]
작성일 : 17-11-05 12:02     조회 : 456     추천 : 0     분량 : 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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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처음은 아무 일도 없이]

 가상세계.

 

 그것은 단지 게임의 세계에 불가하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에 들어가서 게임을 진행한다.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반대라면?

 당신이 현재라고 생각하는 지금이 가상현실이면 당신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당신이 지금까지 플레이 해온 게임처럼 점차 레벨을 올리면서 스테이터스를 올리며 간단하게 해온 게임이라고 생각을 할까?

 죽어도 경험치만 깎이며 다시 부활이 가능한 게임이라고 생각을 할까?

 아쉽지만 탈락이다.

 현실의 게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으며 평화롭지 않다.

 이럼에도 당신은 이 게임에 참가하겠나?

 그렇다면 환영하겠다.

 네가 이 게임에 참여한다면 만드는 입장도 즐겁겠지.

 장기 말이 많으면 많을수록 예상을 깨뜨려버릴 변수가 많아지니....

 

 내 이름은 정율.

 올해 18살. 남자다.

 현재 청산 고등학교에 다니며 성적은 좋게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평범한 교고생활을 보내고 있는 나는 오늘 인생의 축이 틀어질 정도의 사건에 휩싸이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2016 3월 2일.

 아침 햇살에 감겨있던 눈이 저절로 떠진다.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핸드폰을 보니 예상보다 조금 이른 시간.

 ‘조금 더 잘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지만 지금 여기서 자면 일어나기 더 힘들어 질 거라고 생각하며 몸을 일으킨다.

 씻고 나온 다음 양치를 하니 뒤늦게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배란다로 나가니 조금 이른 아침이라 바람이 차가웠다.

 오늘은 개학. 월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감사를 하지만 나는 그래도 개학이 싫다.

 이미 고등학교 전 과정을 고1때 전부 강제로 배워서 학교의 수업은 지루하기만 하다.

 교칙에 맞게 사는 것도 싫고, 수행평가에 일일이 맞추는 것도 귀찮다.

 차라리 검정고시를 볼까....하고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역시 관두었다.

 

 “율아. 추워....”

 “잘 잤어? 금방 들어갈게.”

 “응...감기 걸리니까 빨리 들어와.”

 

 배란다로 향하는 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엄마가 잠에서 깨어났다.

 우리 엄마는 나이에 비해 꽤나 동안이다.

 같이 걸으면 커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계신다.

 외모에 걸맞게 몸도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 환상의 몸매라고 내가 자부심 있게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 덕분인지 나도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듣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엄마. 엄마는 왜 볼 때마다 잠만 자면서 살이 안찌는 거야?”

 “음....먹은 것들이 배출이 되니까?”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고....나 몰래 운동이라도 해?”

 “딱히....영양소가 가슴으로 가서 그런가?”

 “.....그게 가능해 엄마?”

 “나도 몰라. 근데 가끔씩 재보면 더 커져있더라.”

 “거기에서 아직도 성장하는 거야?.....”

 “그런가봐.”

 

 참....외견만 20대가 아니라 신체의 나이도 20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잡생각을 그만둔 나는 서둘러 등교준비를 시작하였다.

 나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교복을 입고 현관 앞으로 나선다.

 

 “엄마! 아침 식탁위에 있으니까 식으면 전자레인지 돌려서 챙겨먹어!”

 “응....다녀와.”

 

 엄마는 눈을 비비며 현관으로 다가왔다.

 나는 나기기 전에 헝크러진 엄마의 옷을 고쳐준 다음 집을 나섰다.

 

 “오늘은 조금 일찍 집에 올 거야.”

 

 우리 집은 원래 4인 가족이었지만 아빠는 조금 먼 곳에서 근무하고 계서서 따로 떨어져 살고 있다. 누나는 3년 전에 죽어버렸다.

 누나는 병약했기 때문에 계속 병원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나와의 추억이 그렇게 많지 않다. 부모님 역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누나의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셨다.

 만날 시간이 적었지만 그렇기에 그 만남이 소중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나는 그런 누나의 흔적이 괴롭다.

 

 -띠리링

 

 익숙한 벨소리.

 내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율아. 지금 어디야?”

 “이제 집 앞에 사거리야.”

 “아, 그럼 같이 가자.”

 “응. 어디서 기다릴까?”

 “교문!”

 “교문이면....반에서 만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거 아니야?....”

 “다르지. 반 편성표를 같이 보고 싶은 걸.”

 “세연아....그럼 교문에서 기다려.”

 “응. 도착하면 문자 줄게.”

 

 지금 통화한 사람은 유세연이다.

 유치원 때부터 같이 어울려 지냈고, 지금도 같이 다니고 있다.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일 것이다.

 밝은 성격에 친화력이 좋아 누구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성격이지만, 방금과 같이 조금 엉뚱한 곳이 있다.

 갈색의 세미롱 길이의 머리에 얼굴도 괜찮은 편이라 고백 받는 장면도 여러 번 목격을 하였다.

 

 시간이 얼마 지나 세연이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교문에 도착하여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문자였다.

 

 “앗!”

 

 문자를 보던 도중 앞에 멈춰선 한 여자와 부딪치게 되었다.

 

 “죄, 죄송합니다. 문자를 보다가 그만.....”

 

 핸드폰에서 고개를 들어 부딪친 여자의 얼굴을 보고 난 경직했다.

 은발에 긴 머리에 여성의 미가 돋보이고, 얼굴만 봐도 예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부딪치지 말아줄래? 기분 나쁘게.”

 

 사람이 사과하고 있는데 하는 말이....

 내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성격이 나빠 보이는 그녀는 어느새 멀리 걸어가고 있었다.

 

 "뭐, 다시 만날 일도 없어 보이니까...."

 

 나는 기분이 찝찝한 채로 교문으로 향했다.

 

 

 

 "율아!"

 "큰 소리로 부르면서 오지 말아줄래?"

 "왜?"

 "주변의 시선 좀 챙겨서 보시지?"

 "아. 주변의 시선이 불편했구나? 부끄럼쟁이네."

 "아마 네가 비정상적으로 당당한 거야."

 "그래?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 그래. 들어나 가자."

 

 교문으로 들어가 배정 표를 살펴보니 2학년 4반에 내 이름이 걸려있었다.

 담임의 이름을 보니 본 적이 없는 이름이다.

 아마 새로 부임하여 바로 담임으로 들어온 선생님 같다.

 새 담임의 이름이 여자 이름이라 본능적으로 예뻤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 내가 올해도 너랑 같은 반이어야 하지?“

 

 유세연은 배정 표를 보며 눈을 찌푸리며 말을 하였다.

 

 "너 나랑 같은 반이되기를 바래 서 나랑 같이 들어오고 싶은 거 아니었어?"

 "아닌데. 그저 혼자 들어왔을 때 너랑 다른 반이면 네 반에서 죽치고 있으려고 했어."

 "그냥 같은 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네!!"

 "에이, 설마. 내가 뭐가 아쉬워서."

 

 말은 저렇게 하지만 표정으로 보아서 속으로는 기뻐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특별한 사이가 아니라도 같이 지낸 세월이 있기에 이런 것쯤은 눈치를 챌 수 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한 번 장난을 걸어 보았다.

 

 "그렇게 안도감 있는 표정을 봐서?"

 "내, 내가 언제?! 반이나 가지?!"

 "알았어. 혼자 가지 뭐."

 ".....미안. 같이 가."

 "같이 가 주세요."

 "같이 가 주세요!!"

 "좋아. 가자."

 “으...너 일부로 이러는 거지.”

 

 역시 세연이를 놀리는 건 재미있다.

 학교를 나오는 유일한 낙중에 하나라고 할 수도 있다.

 

 "아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유진이도 같은 반이었으면 좋겠다."

 "그것만은 피하고 싶은데..."

 "작년에 우리만 같은 반이고 유진이 혼자 다른 반이어서 많이 외로워했단 말이야."

 "그 녀석에게도 그런 소녀 적인 모습이 있었단 말이야?"

 "유진이도 알고 보면 꽤나 감성적이야."

 

 반에 문을 열며 나는 말하였다.

 

 "에이, 설마...?"

 

 원래 무교인 나지만 신이 존재한다면 난 신을 믿고 싶었다.

 그녀들과 같은 반이 된다면 아마 꽤 귀찮을 1년이 되기 때문이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진보라색의 머리를 길게 풀어 붉은 리본으로 머리를 간단하게 묶은 한 소녀가 보였다.

 

 "아...하하...제길."

 "어? 유진아!"

 "꺄악! 세연아. 올해 같은 반이네?"

 "응! 유진아."

 "근데 이 히키도 같은 반?"

 "응. 근데 히키라니..."

 "뭐 어때. 다른 애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혼자 지내는데."

 “너 진짜 여기 반이야? 잘못 들어....”

 “넌 왜 아침부터 시비야!”

 “컥...”

 

 난 그 상태로 복부에 충격을 받았다.

 예전부터 유진이는 나만 보면 신경질 적으로 변한다.

 말 한 마디를 잘못하면 주먹이 먼저 날라 왔고, 나는 매일 맞는 입장이 되었다.

 

 “새 학년이 된 기념으로 맞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그럴 리가...난 진짜 궁금해서...”

 “궁금한 게 아니라 현실 도피겠지!”

 

 이번에는 팔을 주먹으로 맞았다.

 지금 이렇게 폭력적인 소녀는 최유진.

 그녀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나와 세연이가 다니던 유치원에 전학을 왔을 때이다.

 처음에는 소심하고 내성적이었지만, 나와 세연이랑 같이 어울려 지내다 보니 어느새 밝고 명쾌한 성격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더 밝아져서 좋아 보이긴 하지만 나에게 너무 폭력적이어서 문제다.

 

 “하...둘이서 놀아.”

 “그럴 건데?”

 

 나는 둘을 지나쳐 창가 옆의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았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지만, 중앙처럼 막힌 공간보다 창문으로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하기에 창가의 자리를 선택했다.

 

 “자, 모두 자리에 앉으세...으악!!”

 

 자리에 앉았을 때 앞문으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들어왔다.

 들어온 건 상관이 없지만, 들어오면서 문턱에 걸려 머리부터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넘어지기 전에 무슨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으...이런 썩을 문턱 씨XX XXX XXXXX.”

 “......”

 “......”

 “아...”

 

 우리는 굳어버렸다.

 왠 초등학생이 교탁에 걸려 넘어진 것은 귀엽다고 하지만, 일어나서 하는 말이 충격이었다.

 욕이 난무하는 교실에 저 초딩은 그저 자신이 한 말에 눈치를 채고 당황할 뿐이었다.

 

 “흠! 자, 모두 자리에 앉아주세요.”

 

 아까 그 모습 때문인지 학생들은 저 초딩의 말에 따라 자리에 앉았다.

 솔직히 그 장면은 감명이 깊었긴 했지.

 

 “아까는 추태를 보여서 미안합니다.. 저는 올해 2학년 4반의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1년간 잘 부탁드립니다.”

 “네?...”

 “아 외견이 어려보인다고 시비 걸거나 장난치면 죽어요.”

 

 담임이라고 밝힌 초딩, 아니 사람은 웃는 얼굴에 살기를 담아서 말을 하였지만, 어려보이는 외견 때문에 솔직히 무서워 보이기보단 귀여워 보였다.

 

 이로써 담임은 로리라는 공식이 맞았다.

 공식의 해석이 어떻게 되냐고? ‘나도 몰라. 생각하고 있는데 옆에서 그랬어.’

 

 “저기...자리에 앉아 주세요.”

 

 담임이 애써 목소리를 높여 말을 하였지만 아이들은 무시를 하거나 아예 듣지 못 하였다.

 

 “후....”

 

 지금 담임의 얼굴을 보니 애써 참고 있는 것 같았다.

 아까의 욕으로 보아서 이대로 가면 다시 한 번....

 

 “아 좀! 앉으라고!! 귀대가리 쳐 먹었나. 시X.”

 

 역시...한 번 더 나올 줄 알았다.

 무의식에 나온 말은 사람의 본성에 가깝기 때문에 화가 나서 이성을 잃었을 때 다시 본성이 나오기 쉬워진다.

 게다가 담임은 외견도 초딩이라 그런지, 성격도 단순한 성격이었다.

 그래서 추론한 결과가 담임은 다시 한 번 화가 나서 욕을 한다는 결론이다.

 

 “아 뭐 어쩌라고. 아직 수업 시작 전이니까 좀 조용히 하지?”

 “후...그래도 1교시는 담임의 시간이니 자리에 앉아주시겠어요?”

 

 피어싱에 머리를 붉은 색으로 염색한 양아치처럼 보이는 남자가 불만이라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담임에게 말했다.

 담임은 애써 화를 참는 듯이 보였지만, 아무래도 체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혹시라도 맞으면 위험하기에 애써 웃음을 보이며 공손하게 그 학생을 타일렀다.

 

 “귀 없냐? 아까 말 했잖아. 아니면 귀의 위치가 아래에 있어서 잘 못 들었나?”

 “야. 뭐라고 했냐? 귀가 아래에 있어?”

 “아악!!”

 

 순간 담임은 잔상만이 남을 정도의 속도로 그 학생을 제압해 버렸다.

 다리 관절을 가격한 후 상체가 낮아진 틈을 타서 팔을 잡고 뒤로 꺾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학생의 등에 담임이 손을 꺽은 채로 붙어있다는 거다.

 나는 이 순간 생각했다. ‘담임에게 예의 없이 굴지 말아야지.’

 추가로는 키를 앞에서 언급하면 큰일 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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