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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드래곤 하트 (1)
작성일 : 17-10-08 10:39     조회 : 325     추천 : 0     분량 :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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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예선이 시작되었다.

 

 원래도 유명한 대회라서 많은 참가자가 모여들었는데 이번에는 참가자의 명단이 심상치 않았다. 소위 랭커라고 불리는 자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그 이유는 역시 우승 상품인 엘릭서 때문이었다.

 

 최고의 영약을 알려진 엘릭서다. 천유강말고도 그 포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중동의 어느 부자가 엘릭서를 가져오는 사람에게 오천억을 주겠다 말한 후에는 이 대회에 쏠린 관심이 더 높아졌다.

 

 “오천억 받으면 평생 놀고먹을 수 있지.”

 

 거대한 도를 짊어진 남자가 욕심 가득한 눈을 하자 옆에 있던 도적이 퉁명스럽게 말을 뱉었다.

 

 “꿈 깨라. 이번에 불멸의 용사와 검은 사신도 출전했다고 한다.

 

 “어? 저건 한조 아니냐? 몇 랭크더라? 전에 봤을 때 50위쯤 되던데?”

 

 엘릭서의 대한 소문이 커지니 소문으로만 들었던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제까지는 실적으로만 평가된 랭커들이 진짜로 맞붙게 되는 기회였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300명의 랭커 중에서 무려 133명이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했다. 거의 반이 참가한 거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각 방송사에서 앞다투어 취재 경쟁을 벌였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이 대회의 생방송 일정을 잡았다.

 

 “다음 분.”

 

 예선 참가자도 1000명이 넘었기에 접수하는 시간도 길어졌다. 천유강이 접수대로 갔을 때는 접수원의 눈이 반쯤 풀려 있었다.

 

 “1,205번입니다. 성함을 알려주세요.”

 

 “꼭 본명을 말해야 하나요?”

 

 “여기서 본명 말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별호도 좋고 아니면 대충 말해주셔도 됩니다. 번호표만 잃어버리지 마세요.”

 

 현실에서는 뇌호라는 별호로 위명을 떨치는 천유강이지만 디멘션의 캐릭터를 보고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이름이나 별호를 써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싫어했기에 대충 아무 이름이나 둘러댔다.

 

 “그럼 호랑이로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호랑이 선수. 예선은 2시간 후에 진행됩니다.”

 

 숫자가 많다 보니 대전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대신에 하는 것이 NPC들과의 대전을 통해서 가려내는 방법이었는데 그것을 위해 왕국의 정예 군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왕국 기사와 마법사 성기사 사제 등이 참가자들과 싸우게 되었는데 자신이 싸우고 싶은 상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결정된다. 천유강은 그중에서도 기사와 싸우게 되었다.

 

 사람 수가 많으니 예선전에 나온 병력도 평소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한 자들로 구성되었다. 일반 플레이어들은 감히 앞에 설 수도 없는 강한 고위 병종이었지만 여기 나온 이들도 괴중 중의 괴물이라 불리는 자들이다.

 

 “3분 1초!”

 

 “역시 148위 랭커 바트만이다. 왕실 기사를 3분 만에 쓰러트렸어.”

 

 천유강도 이제는 낮은 레벨은 아니었지만 여기 나오는 대부분은 3차 승급자들이다. 랭커가 아니라고 해도 이미 유명한 이들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검은 로브를 눌러 쓴 천유강이 나섰을 때는 아무도 주목하는 이가 없었다.

 

 “해치운 시간으로 본선 진출자를 결정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앞으로 나온 기사는 왕실 소속의 기사단 소속으로 레벨이 무려 750이나 되는 강적이다. 아직 3차 승급을 하지 못한 천유강은 물론이고 랭커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가자들보다도 스탯이 훨씬 높다.

 

 “오러 소드!”

 

 처음부터 사정을 봐줄 생각이 없다는 것처럼 그는 검에서 강한 줄기의 오러를 뽑아냈다. 기사들의 대표적인 3차 승급 스킬인 오러 소드다. 오러 소드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마나가 줄어드는 대신에 공격력이 3배 상승한다.

 

 “기어 체인지.”

 

 스페셜 직업 엑셀러레이터의 새로운 기술인 기어 체인지다. 이속과 공속을 올려주는데 6분 동안 퍼센트 게이지가 오르다가 마지막 1분에는 100%나 오르는 좋은 스킬이었다.

 

 비록 캐릭터의 스탯과 스킬을 여기 사람들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한 가지 천유강에게 웃어주는 면은 그가 일대일에 특화되었다는 점이다.

 

 빠르게 다가간 천유강은 기사의 검을 피하고 가장 중요한 스킬을 발동시켰다.

 

 “소울 스틸!”

 

 적의 스탯을 줄여주고 그만큼 흡수하여 자신의 스탯을 늘려주는 소울 스틸에 성공하자 둘의 스탯 차이기 크게 줄어들었다. 빛의 강림을 아껴놓아야 하지만 지금은 이것으로도 충분했다.

 

 “어어~ 저것 봐!”

 

 천유강이 신들린 듯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자 처음에는 신경도 안 쓰던 구경꾼들이 모두 쳐다봤다. 천유강은 상대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면서 철저하게 반격 위주의 공격을 가하고 있었다.

 

 방어하지도 않고 발과 상체의 이동만으로 고위 기사의 검을 피해내는 건 랭커들도 흉내 낼 수 없는 기예다.

 

 “누구지? 아는 사람 있어?”

 

 “아니 첨보는 데? 이름 없는 고수인가 보네.”

 

 디멘션 월드에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정체를 감춘 실력자들도 많이 있다. 이런 중요한 대회에서 그런 실력자들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천유강이 그들 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했다.

 

 [적이 위크니스 마법에 걸렸습니다.]

 

 요수의 발톱의 효과로 기사에게 저주를 벌써 3개나 걸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사는 점점 약해졌고 천유강은 버프의 효과로 점점 강해졌다.

 

 기사의 마나가 차고 넘쳤는지 오러의 크기가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최대한 무기끼리 맞붙는 것을 피하면서 갑옷의 빈틈을 노렸다.

 

 부웅!

 

 횡으로 크게 휘둘러지는 검을 허리를 숙여 피한 후에 목에 손톱을 박아 넣었다. 결국 기사는 뒤로 크게 휘청거리다가 무릎을 꿇었다.

 

 “크윽! 졌다.”

 

 대련 형식이다 보니 죽이지 않더라도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패배를 인정했다.

 

 “호랑이 선수 3분 57초.”

 

 4분 안쪽이면 안정권이다. 다른 이들은 5분 안에 들기는커녕 상대에게 맞아 죽거나 항복한 이가 대부분이었다.

 

 “휴우~ 만만치 않네.”

 

 천유강이 경기장을 내려오자 주변에서 그를 보며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던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보고 정체를 알고 싶어 한 것이다.

 

 이미 유명한 랭커 중에는 기자에 둘러싸여 인터뷰하는 사람도 존재했다. 이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몰려있다 보니 방송사에서 기자들이 많이 왔다.

 

 그중에서 천유강의 경기를 인상 깊게 본 기자 몇 명이 다가왔다.

 

 “저……, 인터뷰 좀.”

 

 정중하게 요청했지만 천유강은 로브를 눌러쓰고 황급히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자기의 정보가 새나가면 그만큼 상대가 대비하기 쉬워진다. 자신이 뇌호인 것을 밝혀져 경계의 대상이 되는 건 사양이다.

 

 그때 또다시 경기장이 웅성거렸다.

 

 “릴카다. 그녀가 이 대회에 나왔어!”

 

 “서열 7위까지 이 대회에 나왔어.”

 

 붉은빛의 단검을 허리에 꽃은 벽 안의 미녀가 나오니 기자들의 카메라가 바빠졌다. 그리고 뒤에 나온 이도 유명한 랭커였다.

 

 “오로치다! 서열 4위의 사무라이 검객!”

 

 한 자릿수 랭커인 릴카와 오로치의 합류로 대회의 열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그들의 경기를 찍으려 카메라까지 이동하였는데 이런 예선전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서열 7위 릴카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외모 때문에도 유명했는데 그녀의 모습을 보려고 남자들이 경기장에 몰렸다.

 

 그리고 실력도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릴카, 1분 45초!”

 

 “우와!!!”

 

 릴카의 기록이 공개되자 장내에 함성이 터졌다. 수많은 랭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이었다.

 

 그리고 다음은 오로치 차례였다. 그가 뱀 가죽으로 만든 것 같은 도의 집을 벗기자 안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검신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라마사다! 레전드 아이템이야.”

 

 랭커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이나 레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템이었는데 그가 들고 있는 도가 무라마사라는 레전드 도였다. 무라마사는 일본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유명한 도다.

 

 레전드 무기를 마음껏 휘두르며 왕실 마법사를 상대하자 엄청난 기록이 나왔다.

 

 “오로치, 57초!”

 

 최고의 기록이 나왔다. 2등인 릴카의 기록보다도 50초나 빠른 대기록이다.

 

 오로치가 무라마사를 어깨에 짊어지고 의기양양하게 내려오자 카메라 셔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천유강도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겠어.”

 

 불치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희망이라고 불리는 엘릭서다. 꼭 오천억이라는 포상금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얻기 위해서 혈안이 된 사람이 무수히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천유강도 포기할 수 없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손에 넣어야 한다.

 

 “본선은 이제 내일 모래인가?”

 

 아직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지 않았으나 시험이 거의 다 끝난 상태에서 천유강의 기록은 안정적이었다. 이제부터 모든 사람이 다 천유강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이상은 떨어질 리가 없다.

 

 더 보는 것보다 차라리 사냥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천유강은 경기장을 빠져나와 다시 레벨 업에 열중했다.

 

 시간이 지나 남은 접속 시간이 불과 30분밖에 남지 않았을 때, 천유강은 자신의 성으로 돌아왔고 가장 먼저 창고로 가서 물건을 찾았다.

 

 수많은 창고 물품 중에서 그가 손에 든 것은 붉은색이 감도는 거대한 알이었다.

 

 

 「다크 피닉스의 알」

 피닉스의 알이 마기를 가득 품고 검게 변한 모습. 뜨거운 곳에 넣으면 부화할 수도 있고 복용하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능력 : 복용 시 보너스 스탯 +300

  복용 시 엠블럼 ‘다크 파이어’ 획득

 

 

 며칠 전 나가의 둥지에서 드디어 얻어낸 다크 피닉스의 알이다. 이것을 얻기 위해서 했던 노력을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아팠다.

 

 이 알은 복용한다면 300 스탯이나 얻는 보약과 같다. ‘다크 파이어’라는 엠블럼은 아직 뭔지 모르지만 매우 희귀한 다크 피닉스의 알을 통해 얻는 거니 좋을 것이 분명했다.

 

 “하~”

 

 천유강은 심하게 고민했다.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건 이걸 복용하는 거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다크 피닉스를 얻는 건 영영 물 건너간다.

 

 무슨 선택을 해도 나쁘지는 않다. 내일 모래 있을 경기를 생각하면 이 알을 복용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여전히 천유강은 선택을 주저했다. 그건 다크 피닉스라는 종족이 누군가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마이트.”

 

 지금은 공작부인이 된 다크 피닉스가 아직도 그의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남자들의 첫사랑은 지워지지 않는 셔츠의 얼룩 같다더니 내가 꼭 그 꼴이네.”

 

 천유강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알을 다시 창고에 넣었다. 이걸 먹으면 스탯에 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길 거 같다. 어차피 300 스탯이 있다고 해도 불리한 건 여전하다. 여기서 집중력까지 잃는다면 진짜 가능성이 없다.

 

 생각을 정리한 천유강은 접속을 끊었다.

 

 《Log out》

 

 ***

 

 일어나서는 수련하는 것 대신 컴퓨터를 켜고 정보 탐색에 집중했다. 인터넷에는 대회에 참가한 랭커들에 대한 정보도 있었는데 그들의 싸우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목격담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그것만으로도 대비하는 데는 충분했다.

 

 아예 모르는 것과 특기를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가는 것은 천지 차이다. 그래서 천유강도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긴 거다.

 

 인터넷 검색을 마치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으려 했을 때다. 오래간만에 디멘션 특유의 기운이 천유강의 기감에 잡혔다.

 

 “이건 균열의 기운인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균열에 다가가면 소유권을 빼앗긴다. 지금은 수업에 빠지는 걸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빠르게 뛰어서 간 그곳은 건물 위에 있는 광고 간판의 위였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못 찾았지.”

 

 사람들이 다닐 수 없는 곳에 균열이 생긴 것이 천유강으로서는 행운이었다. 천유강이 균열에 다가가자 정보가 나타났다.

 

 [화룡의 둥지]

 (LV ???]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것이 균열이다. 이것을 깨면 천유강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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