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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능력때문에 고통받았던 백 건.
하지만 지금부터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된다!

 
15화 오크사냥
작성일 : 17-07-31 22:59     조회 : 297     추천 : 0     분량 : 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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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오크 사냥

 

 

 “자 그럼 이제 대충은 알겠나?” 미네르가 말했다.

 

 “예 정말 대충은 알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제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령창조에 대한 지식을 들었다.

 

 “그러니까 우선 영혼에 말을 걸고 그 영혼을 설득하라는 거죠?”

 제로가 말했다.

 

 “그렇다네 그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그 이후에는 단지 마법을 사용하여 정령의 몸을 만들어주면 되니 말일세”

 미네르가 말했다.

 

 “하아…. 간단한거 같으면서도 또 어렵네요”

 제로가 말했다.

 

 “하하 일단 자네가 배운 그스킬을 이용하면 영혼의 소리는 들을 수 있을걸세 단 영혼이 죽은 지는 1분 이내 그 이상은 영혼이 사라지니 불가능하네”

 미네르가 말했다.

 

 “엄청나게 까다롭군요”

 제로가 말했다.

 

 “그럼 이제 내가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은 다 알려 줬네 나머지는 언제가 자네가 직접 해보게”

 미네르가 말했다.

 

 “넵! 감사합니다. 미네르님”

 제로가 말했다.

 

 제로와 미네르는 케빌이 있는 거실로 돌아왔다.

 

 “제로님, 방금 어떤 분이 와서 사제님이 제로님을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케빌이 말했다.

 

 “하아 쉴 틈을 안 주는군”

 제로가 말했다.

 “사제님의 호출이니 서둘러서 가보게나”

 미네르가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케빌 심심하지 않아?? 너도 갈래?”

 제로가 말했다.

 

 “네! 심심합니다!”

 케빌이 신난 듯이 제로에 뒤를 따라 나갔다.

 

 ‘아마 저기 있는 저 나무에 사제가 있었지’

 제로와 케빌은 미네르의 집이 있는 나무에서 내려가 중앙의 커다란 나무로 갔다.

 

 “사제님, 저를 찾으셨다고 하던데”

 제로가 말했다.

 

 “아, 자네 왔는가”

 사제가 말했다.

 

 “이번에도 수련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그렇다네 이번에도 수련이지, 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위험한 수련이라네”

 사제가 말했다.

 

 “네? 위험하다니”

 제로가 말했다.

 

 “사실 최근에 오크들이 조약을 어기고 우리들의 숲을 침범했다네, 자네도 알고 있지 않은가?”

 사제가 말했다.

 

 “아..네 실은 저번에 케빌을 만난 것도 오크 놈들이 케빌의 부족을 습격해서입니다.”

 제로가 말했다.

 

 “흐음 역시…. 뭔가 이상하단 말이지”

 사제가 말했다.

 

 “예? 무엇이 말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사실 오크들은 우리와는 철저한 원수 사이였지만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조약을 맺고 서로를 공격하지 않았지 수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말일세 그런데 그랬던 오크들이 갑자기 우리를 공격하고 심지어 전에는 한 번도 건드린 적 없던 다른 종족들까지도 공격한 단말이지 뭔가 이상해서 말일세 뭐…. 늙은이의 망상일 수도 있지만 말이야 하하”

 사제가 말했다.

 

 ‘음? 뭔가 그때 돌연변이 녀석들 때랑 비슷한 거 같은데...’

 “사실은 말입니다….”

 제로는 돌연변이 동물들에 대해 장로에게 말했다.

 

 “흠…. 돌연변이라 그걸 어떤 연금술사가 그랬단 말인가?”

 사제가 말했다.

 

 “네,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온 마을에서는 돌연변이 동물들 때문에 큰 피해가 나왔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설마…. 그자는 아니겠지….”

 사제가 말했다.

 

 “네? 그자라니요?”

 제로가 말했다.

 

 “아아…. 아닐세 혼잣말이야 그래서 말이네! 자네가 숲을 돌아다니면서 오크들을 좀 찾아봤으면 하네, 그리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막아줬으면 좋겠네”

 사제가 말했다.

 

 “오크들을 말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우리도 그들에게 대화가 통한다면 이런 선택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들은 더는 우리와 대화할 생각이 없다네 또한 그들은 종족을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지 더는 그들을 방관할 수만은 없네! 외부인인 자네 손을 빌리는 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부탁하네”

 사제가 말했다.

 

 “이것도 수련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저도 더는 숲에 사는 친구들이 고통받는 건 원하지 않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퀘스트를 수락하셨습니다.

 

 “고맙네! 그럼 우선 동쪽 숲에 가서 상황을 살펴봐 주게 동쪽 숲에는 페어리들이 살고 있다네, 그리고 만약 페어리들을 만난다면 이 편지를 전해주게”

 사제는 제로에게 편지를 건넸다.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저기…. 제로님 저도 따라가면 안 되겠습니까?”

 케빌이 말했다.

 

 “음? 위험할탠데 그냥 미네르님이랑 있지 그러냐”

 제로가 말했다.

 

 “아…. 그게 사실...페어리는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헤헤”

 케빌이 말했다.

 

 “어휴 녀석 그래 대신에 내 옆에 항상 붙어있어라”

 제로가 말했다.

 ‘아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단 말이지 꼭 남동생같이’

 

 “넵! 제로님”

 케빌이 말했다.

 

 “자아 그럼 우선 동쪽 숲이라고 했지”

 제로와 케빌은 동쪽 성문을 나섰다.

 그리고 숲의 안으로 제법 들어왔다.

 

 “좋아 우선 페어리를 찾아보자 케빌”

 제로가 말했다.

 

 “근데 제로님 페어리는 어떻게 생겼습니까?”

 케빌이 말했다.

 

 “아마 작은 몸에 날개를 달고 있다고 들었다.”

 제로가 말했다.

 

 “작은 몸에 날개라 파리처럼 생겼겠네요!”

 케빌이 말했다.

 

 “에헤이 녀석 페어리에게 실례되는 말을”

 그 순간 숲에서 쿵쿵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케빌 뒤로 숨어라”

 제로가 검을 뽑으며 말했다.

 

 “네넵!”

 케빌이 제로의 뒤로 숨었다.

 

 “흐음…. 어떤 녀석인진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제로는 정령인 륜도 소환했다.

 

 “부르셨습니까, 제로님”

 

 “어 그래 륜 내가 따로 명령할 때까지 여기 케빌을 지켜라”

 

 “네 알겠습니다.”

 제로가 륜에게 명령을 내리자 숲 속에서 커다란 오크가 튀어나왔다.

 

 “역시 오크였나”

 제로는 침착하게 검을 들고 오크를 응시했다.

 ‘그래도 오크가 대화가 가능한 종족이라고 들었는데’

 

 “이봐 오크 내 말 들리나?”

 제로가 말했다.

 그 순간 제로의 눈앞에 오크가 도끼를 던지는 미래가 보였다.

 ‘이런 글렀군’

 “륜 앞에 방어막을 새워라!”

 제로는 말을 하며 옆으로 굴렀고 륜은 자신과 케빌의 앞에 흙으로 된 벽을 세웠다.

 제로가 옆으로 구르자마자 오크는 제로가 있던 위치로 도끼를 던졌다.

 그리고 도끼는 륜의 흙벽에 박혔다.

 

 “휴우 다 무사하지? 자 그럼 이번에는 내 차례다!”

 케빌과 륜이 안전한 것을 확인한 제로는 검을 들고 오크에게로 달려갔다.

 오크가 제로에게 주먹질을 하였으나 제로는 가볍게 피해버렸다.

 그리고 제로는 오크의 몸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오크는 제로의 공격에도 상관없이 다시 제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오크의 주먹이 결국 제로를 강타했다.

 제로는 오크의 주먹에 맞아 륜과 케빌이 있는 곳까지 날아갔다.

 

 “제기랄 저거 뭔가 조금 이상한데 왜 때려도 반응이 없지?”

 제로는 자신의 공격이 통했음에도 반응이 없는 오크가 이상했다.

 

 “이봐 륜 저 녀석을 공격해!”

 제로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제로님”

 륜은 자신의 앞에 흙으로 된 창을 3개 소환하였다.

 그리고는 오크를 향해 창을 하나하나 날렸다.

 첫 번째 창은 오크의 주먹이 막히고 말았지만, 연속으로 날아간 두 개의 창은 오크의 몸에 적중하였다.

 

 “취이이이익!”

 오크는 륜의 공격을 받고 화가 난 것 같았다.

 

 “우왓 륜 너 엄청난데?”

 제로가 말했다.

 

 “별거 아닙니다.”

 륜이 말했다.

 

 “역시 겸손하군 그럼 다시 간다!”

 륜의 공격이 끝나자 이번에는 다시 제로가 검을 들고 오크의 몸에 달려갔다.

 

 “이번에는 반드시 전부다 피해 주지!”

 제로가 말하자마자 오크는 제로를 향해 주먹을 뻗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가만히 맞아줄 제로가 아니었다.

 제로는 미꾸라지처럼 이리저리 움직이며 오크의 몸에 공격을 가했다.

 

 “하하 어떠냐!”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오크는 빛으로 변하였다.

 

 “후 이 자식 대체 뭐가 어떻게 된 녀석이야 공격을 해도 반응을 하지 않다니.. 이상한 녀석이군”

 제로가 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녀석 보통의 오크들이랑은 뭔가 달라요”

 케빌이 말했다.

 

 “음? 뭐가?”

 제로가 말했다.

 

 “원래 오크들은 온순하지는 않아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종족입니다. 하지만 저번에 저희 마을에 쳐들어온 오크들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제가 알던 오크들과는 다릅니다.대화는 커녕 말하는것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이녀석들 방금 보니 마치 고통이란걸 느끼지 않는것 같습니다.”

 케빌이 말했다.

 

 “흠…. 어찌 됐든 이런 위험한 녀석들이 숲을 돌아다니는데 페어리들이라고 안전하다 생각하는 건 힘들어 빨리 페어리들을 찾자”

 제로가 말했다.

 

 “저기 제로님 혹시 페어리들을 찾는 거라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륜이 말했다.

 “음? 륜 그런것도 가능한 거야?”

 제로가 말했다.

 

 “네, 페어리들은 정령들과도 사이가 좋아 저도 종종 그들의 마을에 초대받곤 했습니다.”

 륜이 말했다.

 

 “호오. 진작에 너부터 부를 걸 그랬다.그럼 출발하자!”

 제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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