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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영웅전기
작가 : 신야
작품등록일 : 2016.8.22

인류를 초월한 영웅들의 이야기

 
어스(Earth) 1장 : 실험의 날
작성일 : 16-08-24 06:07     조회 : 366     추천 : 6     분량 : 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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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10일 새벽 3시 20분 한빛 연구소]

 

 지하 10층까지 내려간 혜림 박사와 한석은 새하얀 통로를 걸어가고 있었다. 한석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싶어서 혜림 박사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박사님.”

 

 “왜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거죠?”

 

 “일단 오경 박사님께 인사를 드리고 실험실로 가서 곧바로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하나 더 물어봐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약물 실험이니까 당연히 부작용도 있겠죠.”

 

 혜림 박사는 한석의 얼굴을 잠깐 보고 웃더니.

 “부작용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있을 수도 있다는 거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 거의 다 도착했네요.”

 

 혜림 박사와 한석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유리로 된 것 같은 엘리베이터에 도착하였다. 혜림 박사와 한석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그리고 한석은 엘리베이터에서 바깥을 바라보았다.

 

 “저게 뭐야... 우주선?”

 

 바깥에는 수많은 첨단 시설과 연구원들이 보였지만 한석의 눈에 보인 것은 그들 뒤에 보이는 거대한 물체였다. 그것은 마치 영화에서 보던 우주선과 비슷하게 생겼다.

 

 “아, 저건 마이오세급 순양함이죠. 실험에 성공하면 당신이 탑승할 우주선이에요.”

 

 “엄청나네요. 몇 명이나 탈 수 있어요?”

 

 “당신 혼자서 타는데요.”

 

 “네?”

 

 혜림 박사는 굳어버린 한석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이 살짝 웃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어떤 노인이 보였다.

 

 “오경 박사님, 이쪽이 지원자 강한석입니다.”

 

 “아..안녕하세요, 강한석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네, 오경이라고 하네.”

 

 오경 박사는 자신을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고 걸어갔다. 혜림 박사와 한석은 오경 박사를 따라갔다. 따라가면서 한석은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기계와 물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구원들과 자신이 군대에서 쏜 적이 있는 k2 자동소총을 들고 있는 군인들을 보았다.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아요.”

 

 “그럼 지금 어디로 가는거죠?”

 

 “실험실이요.”

 

 한석이 주변을 구경하면서 5분 정도를 걸어갔을 쯤에 그들은 실험실에 도착했다. 실험실에는 병원에서 보던 침대 하나만 있는 방이였다.

 

 “여기가 실험실...”

 

 “왜요, 문제라도 있어요?”

 

 “그냥 병실처럼 보이는데요.”

 

 “그냥 주사 몇 방 맞는 실험이니까요.”

 

 “주사 몇 방 맞고 영웅이 된다라...”

 

 “알았으니까 윗옷 벗고 침대에 가서 누워요.”

 

 한석은 투덜거리면서 윗옷을 벗고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윗옷은 왜...”

 

 “확인할게 있어서요, 근데 생각보다 몸 좋네요.”

 

 “하아~, 이제 가서 누우면 되죠.”

 

 “네.”

 

 한석은 침대에 가서 누웠다. 한석이 침대에 눕자 침대에서 구속구가 나와서 그를 구속하였다. 깜짝 놀란 한석은 발버둥 쳤지만 움직일 수 없었다.

 

 “잠깐 이게 뭐야!!!”

 

 오경 박사와 혜림 박사는 발버둥치는 한석을 무시하고 실험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야!!! 무시하지 말고 이거 설명 좀 해봐!!!”

 

 “박사님, 우선 처음에는 신경부터 시작할까요.”

 

 “그래, 신경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겠지.”

 

 “야!!!”

 

 “신경 실험이 성공하면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육체 강화를 실행하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그럼...”

 

 혜림 박사는 녹색 약물이 들어 있는 주사기를 들고 침대에 구속된 한석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웃으면서.

 

 “시끄러우니까, 이제 좀 닥치고 있어주세요.”

 

 “웃으면서 말하니까 더 무서운거 알고 있어요?”

 

 “저야 모르죠, 그럼 시작할테니까 움직이지 마세요.”

 

 혜림 박사는 한석의 왼팔에 아까 가지고 온 녹색 약물을 주사하였다. 주사를 마치고도 어떤 반응도 생기지 않았다.

 

 “벌써 끝났어요?”

 

 “잠깐 기다려봐요.”

 

 10초 정도가 지나자 인팔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몰려왔다. 한석도 처음에는 참았지만 결국에는 통증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박사님 수치는?”

 

 “괜찮네,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네.”

 

 1분 정도가 지나자 한석을 덮쳤던 통증도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한석이 어느정도 여유를 되찾자 혜림 박사가 의자를 가지고 와서 옆에 앉았다.

 

 “어때요, 괜찮아요?”

 

 “이걸 앞으로 몇 방이나 더 맞아야 돼요?”

 

 “한 2번?”

 

 “죽겠네...”

 

 “이 정도로는 안 죽어요. 1차 실험은 성공했어요, 5분 정도 쉬고 있어요.”

 

 “알았으니까, 이거 풀어주면 안돼요?”

 

 한석의 말에 혜림 박사가 침대 옆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한석을 구속하던 구속구가 풀렸다. 한석이 몸을 일으켜서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에 혜림 박사는 오경 박사에게 돌아가서 다음 실험에 쓸 주사기를 준비하고 오경 박사에게서 수치판을 받아서 보았다.

 

 “굉장하네요, 수치도 안정적이고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나도 놀랐다네. 이렇게까지 안정적인 수치는 미국에서도 본 적이 없거든.”

 

 “다음 실험의 부작용이 아마...”

 

 “괜찮네. 성욕 감퇴를 제외하면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니까.”

 

 “그럼 이제 다음 실험을 시작하겠습니다.”

 

 “알겠네.”

 

 혜림 박사는 파란색 약물이 든 주사기를 한석에게 갔다.

 

 “이제 다시 누워주세요.”

 

 “구속구 안하면 안돼요?”

 

 “안돼요.”

 

 한석은 포기했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고는 침대에 누웠다. 한석이 침대에 눕자 아까처럼 구속구가 한석을 구속하였다. 혜림 박사는 주사를 놓기 전에 한석에게 물었다.

 

 “여자 친구 있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있었죠.”

 

 “그래요...”

 

 “근데 그건 갑자기 왜요?”

 

 “그냥 궁금해서요, 이제 힘 빼세요.”

 

 한석이 힘을 빼자 혜림 박사는 파란색 약물을 주사하였다. 이번에는 아까와 다르게 곧바로 통증이 몰려왔다. 그래도 아까보다는 덜 아픈지 어느정도 참고 있는 것 같았다.

 

 “혜림 박사, 이쪽으로 좀 오겠나?”

 

 오경 박사의 부름에 혜림 박사는 급하게 달려갔다.

 

 “왜요? 위험한 건가요?”

 

 “걱정하지 말게, 수치는 안정적이네.”

 

 “그럼 왜?”

 

 “이것을 보게.”

 

 오경 박사는 수치판을 건네주었다. 혜림 박사는 수치판을 건네받았다.

 

 “수치가...”

 

 “그래, 미국에서 이런 수치를 기록한 인물은 1명 밖에 본 적이 없네.”

 

 “굉장하네요.”

 

 “이제 통증도 나아졌을테니 가서 확인해보게.”

 

 “알겠습니다.”

 

 혜림 박사는 수치판을 들고 한석에게 돌아갔다. 한석의 땀에 몸과 침대가 젖어있었다. 혜림 박사는 침대의 구속구를 풀어주면서.

 

 “2차 실험도 성공적으로 끝났어요, 일단 샤워하고 오죠.”

 

 “그냥 이대로 자면 안돼요?”

 

 “아직 실험 남아있어요, 얼른 씻고 오세요.”

 

 “네~에, 그래서 샤워실 어디 있어요?”

 

 “실험실 바로 옆에 있어요. 오른쪽이에요.”

 

 한석은 침대에서 내려와 샤워실로 향하였다. 한석이 샤워하려 간 사이에 혜림 박사는 다음 실험을 위해서 보라색 약물이 든 주사기를 준비하고 침대 밑에서 벽돌을 꺼냈다. 5분 정도가 지나자 한석이 실험실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일찍 왔네요? 아파서 제대로 안 움직여지지 않아요?”

 

 “물만 뿌리고 왔는데요.”

 

 “아, 그래요...”

 

 혜림 박사가 갑자기 침대에 누우려는 한석을 향해서 벽돌을 던졌다. 한석은 자신의 얼굴을 향해서 날아오는 벽돌을 급하게 잡으면서.

 

 “뭐하는 짓이야!!!”

 

 “실험이 성공했나 확인했는데?”

 

 “아, 그래요... 소리지른 거는 미안해요.

 

 “괜찮아요. 제 잘못도 있고요.”

 

 한석은 벽돌을 내려 놓고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구속구가 나오지 않았다. 한석은 그것을 이상하게 여겨서 혜림 박사에게 물어보았다.

 

 “이번에는 구속구가 없네요.”

 

 “구속구가 좋다면 꺼내드릴 수도 있는데요.”

 

 “아니요.”

 

 혜림 박사가 약물을 주사하려고 하는데 한석이 약물의 색을 보고는.

 

 “색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괜찮아요, 이거 맞고 30초 후에 반응이 있으니까 누워계세요.”

 

 혜림 박사는 한석에게 약물을 주사하고 실험실 밖으로 나갔다. 한석은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30초가 지나자.

 

 “왠지 몸이 무거워지는 듯한... 으악!!!”

 

 30초가 지나자 한석이 누워 있던 침대가 그대로 내려앉았다. 침대가 내려앉은 것 뿐인데도 한석은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과 같은 충격을 받았다.

 

 “아, 진짜 이번에는 또 뭔 실험이었던 거야?”

 

 한석은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방금 전까지 깔끔했던 방이 지금은 지진이라도 일어난 곳처럼 곳곳에 금이 가 있었다. 한석이 놀라서 멀뚱멀뚱 서 있는 동안에 혜림 박사와 오경 박사가 들어왔다.

 

 “축하하네, 자네는 이것으로 모든 실험을 마쳤다네.”

 

 “축하해요, 이것으로 당신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웅이 된거에요.”

 

 혜림 박사와 오경 박사가 축하해주고 있지만 한석은 그다지 감흥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뭐가 달라진거에요?”

 

 “지금부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몇 가지 테스트를 하고 싶은데 괜찮죠?”

 

 한석은 혜림 박사를 따라서 실험실 밖으로 나갔다. 실험실 밖에는 한석의 마지막 실험을 구경하려고 몰려든 연구원들과 군인들이 몰려 있었다.

 

 “무슨 구경 났나. 얼른 자기 자리로 돌아가게.”

 

  오경 박사의 말에 몰려 있던 연구원들과 군인들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흩어졌다. 그래도 끝까지 남아 있는 인물이 2명이나 있었다. 한 명은 건장한 중년의 군인이였고 다른 한 명은 안경을 쓰고 있는 단발머리의 여성 연구원이였다.

 

 “저희도 테스트하는거 구경해도 괜찮을까요.”

 

 여성 연구원의 질문에 오경 박사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결국 허락해주었다. 오경 박사는 할 일이 있다면서 테스트를 혜림 박사에게 맡기고 갔다. 혜림 박사는 테스트를 위해서 한석을 포함한 3명을 이끌고 훈련장으로 향하였다.

 

 

 [2022년 8월 10일 새벽 4시 30분 한빛 연구소 훈련장]

 

 (어때요? 지급해준 옷은 잘 맞아요?)

 

 귀에 꽂은 통신기에서 혜림 박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석은 지금 도시를 무대로 하고 있는 넓은 훈련장 안에 서 있었다. 혜림 박사와 나머지 2명은 훈련장이 보이는 관제실에서 한석을 지켜보고 있었다.

 

 (듣고 있어요? 우선은 저기 보이는 신호등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가주세요.)

 

 한석은 잠깐 몸을 풀더니 신호등을 향해서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한석이 신호등에 도착했을 때 쯤에 통신기에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굉장하네요, 500m를 20초만 돌파했어요. 지금 힘들어요?)

 

 “아직까지는 괜찮은데요.”

 

 (그래요. 지금 안드로이드 하나를 보냈어요. 한 번 힘겨루기 좀 해 봐요.)

 

 혜림 박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반대편에 있는 건물에서 안드로이드가 등장했다.

 

 “무슨 터미네이터도 아니고...”

 

 안드로이드는 도로를 건너와서 한석에게 달려들었다. 한석은 안드로이드의 양 팔을 붙잡다. 안드로이드와 한석의 힘이 서로 비슷한지 어느 한 쪽이 밀리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 안드로이드가 한 500kg까지 들 수 있는데...)

 

 통신기에서 여성 연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 실례지만 뭐하는 분인지.”

 

 한석은 힘겹게 안드로이드와 힘싸움을 하면서 연구원에게 물었다.

 

 (아, 제 소개를 안 했네요. 저는 한빛 연구소 소속 로봇 1팀 담당자인 최민아라고 해요.)

 

 “그래요... 근데 저 이제 그만하면 안돼요?”

 

 (그럼 이제 능력도 한 번 써 보죠.)

 

 “어떻게 쓰는데요?”

 

 (저도 모르죠.)

 

 자신도 모른다는 대답에 한석은 어이가 없었다. 그는 자신과 힘을 겨루고 있던 안드로이드를 발로 차서 밀어냈다. 발에 차인 안드로이드는 뒤쪽으로 3m 정도 날아가서 넘어졌다.

 

 “저거 의외로 약한거 아니야?”

 

 (알았으니까 능력이나 보여줘요.)

 

 “민아씨, 저거 얼마에요?”

 

 가격을 알아보려는 것인지 잠깐 통신이 끊겼다. 잠시 후, 민아 대신에 혜림 박사가 안드로이드의 가격을 말해주었다.

 

 (150억이요. 부수면 안돼요.)

 

 “150억이면...”

 

 (전차보다 비싸요.)

 

 “내가 볼 때는 전차보다 약한거 같은데...”

 

 그 때, 안드로이드의 오른손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한석을 향해서 달려들었다.

 

 (피해요!!!)

 

 통신기에서 들려오는 혜림 박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의 오른손이 한석의 얼굴을 붙잡기 직전, 알 수 없는 굉음과 함께 훈련장 전체가 뒤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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