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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30화 결정자
작성일 : 17-07-31 14:12     조회 : 282     추천 : 0     분량 : 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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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 결정자

 

 

  "앞으로 나갈 필요없어."

  "응?"

  "드림 메이커는 현 시간부로 해체됐어."

  "갑자기? 어째서? 악몽이랑 웨펀이 없어져서? 다른 조직은 없는 거야?"

  "있었지."

  과거형.

  "악몽이 웨펀과 합병하면서 드림 메이커를 없애고 싶어하는 모든 조직과 단체를 강제로 먹었어. 메이커가 너무 많다는 생각 안했어?"

  "아..."

  "악몽은 이제 끝이야. 나랑 레이나가 모든 간부, 악몽 총독부, 감시부, 사법부, 리더, 대표까지. 싹 다 잡았어. 더 이상 악몽은 설치지 못 해."

  "결정자는 재미 때문에 발현자를 만드는 거 잖아. 발현자는 계속 생길 거고 악몽 같은 걸 또 만들면 어쩌려고?"

  "난 드림 메이커가 해체된다고 했지 메이커가 없어진다고 안했는데."

  "아..."

  "너 왜 계속 반말이냐?"

  "응?"

  "아무 말 안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어? 말 놓지마. 넌 아까 태어났지만 난 저번에 태어났어."

  "으... 응."

  "또 놓네?"

  "죄송합니다."

  "나한테 무슨 말이 듣고 싶어서 그래?"

  "일단 다친 것부터 해결하죠."

  "이거? 괜찮아. 신경쓰지마."

  "제가 신경쓰여요."

  Fiction(허구) 능력으로 상처를 없애버렸다.

  "이 능력은 몇 번을 봐도 대단해."

  "전 Cut(자르다) 능력이 더 멋져보여요."

  "내가 이 능력을 이렇게 다루려고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고생했는데."

  "알고 싶지 않아요."

  "......"

  "트리플 세븐과 드림 메이커의 관계. 알려주세요."

  "알려주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아마 우릴 이해할 수 없을 거야."

  "이해 할 수 없다?"

  "응. 이 사건 때문에 나도 드림 메이커를 나오려고 했어. 근데 헬퍼한테 설득 당하는 바람에 못 나간 거야. 레이나도 마찬가지고."

  "헬퍼 아저씨는 대체..."

  "알려줄게. 그 자식도 만만치 않은 놈이거든."

  "네."

  "2년 4개월 전. 45구역이라는 조직이 있었어. 악몽과 합병하려고 준비하는 조직이었고 다른 조직과 다르게 메이커가 없는 조직이었지."

  "메이커가 없어요?"

  "응. 무시할 수 없는 게 메이커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어."

  "무기요?"

  "그 놈들은 몸이 무기야. 인간병기 같다고 할까?"

  "와우..."

  "드림 메이커를 없애고 싶어하는 조직 중 하나였지만 아무리 강해도 한계는 있어. 그 한계를 알고 악몽과 합병하려고 했거든. 막기 위해 100명이나 되는 메이커를 투입시켰어.."

  "많네요."

  "이 전투에서 72명이 다치고 9명 사망. 2명 드림 메이커 탈퇴, 13명 혼수상태, 4명만 무사히 복귀했지."

  "4명 중 한 명이 레기죠?"

  고개를 끄덕인다.

  "탈퇴 2명 중 한 명이 트리플 세븐?"

  "응. 참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13명 모두 지금은 깔끔하게 나아서 현역으로 잘 활동하고 있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다친 72명은요?"

  "탈퇴도 했고 악몽으로 간 애들도 있고 남아있는 애들도 있고. 몇 명, 몇 명인 지 파악은 힘들고."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요."

  "맞아. 그 날 전투에서 대표랑 사장도 직접 참가했고 둘은 살기 위해 트리블 세븐을 악몽에 팔려고 했어."

  "뭐라고?! 말이 되는 소리야!?"

  "몇 번을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전해 들은 너도 이런 반응인데 현장에서 직접 본 난... 그때 기분은 정말 최악이었지. 토 나올 정도였어. 헬퍼는 옆에서 토하더라."

  "......"

  "레이나가 갑자기 끼어든 덕분에 트리플 세븐은 무사했지만 화난 트리플 세븐은 대표와 사장을 죽이려고 했어. 나와 헬퍼, 레이나, 서열 4위, 5위 8위가 막으려고 했지만 막을 수 없더라."

  "레이나씨랑 둘이 트리플 세븐 막았죠?"

  "어떻게 알았어?"

  "더블 케이가 이런 말을 했어요. 레기씨와 레이나씨 둘이 죽기살기로 덤벼도 트리플 세븐을 이기기 힘들다고. 겨우 이길까말까 한다고요."

  "맞아. 이 사건 때문에 그 말이 생긴 거야. 보고 있는 눈이 한 두개가 아니었으니까. 나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레이나도 잘 알고 있어. 가능하면 트리플 세븐하고 싸우고 싶지 않았는데... 셋이 끝까지 갔으면 대한민국 3/10이 없어졌을 거야."

  "그 정도로 강하단 말입니까?"

  "상상초월이야."

  "어떻게 이긴 거지?"

  "트리플 세븐이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 없었으니까. 놀러온 녀석인데 정색하면서 싸울까?"

  "안 싸우죠."

  "그냥 구경 온 거야. 악몽이 망해가는 걸 말이야. 드림 메이커가 해체한다는 걸 어찌 알았는 지... 해체하는 것도 자기 눈으로 보고 싶었던 것 같아."

  동상처럼 가만히 서 있는 트리플 세븐을 쳐다봤다.

  2년 넘게... 그 일을 계속 생각하면서 살았겠지?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최악의 기억.

  생각 날 때마다 죽고 싶었을 지 몰라.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가면 기억이 사라지니까 권유해봤지만 언젠가 복수할 거라면서 끝까지 메이커를 하겠다고 하더라."

  "저 같아도 복수하고 싶을 겁니다."

  "나도 같은 생각이야."

  "드림 메이커 탈퇴 후 어떻게 지냈는 지 들었어요?"

  "돈만 주면 뭐든 하는? 메이커들 사이에서 이런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 난 안 믿었지만 직접 봐버렸어. 트리플 세븐이 돈을 받고 FG라는 조직을 없애버리는 걸 말이야."

  "우오우..."

  "내 눈으로 봤지만 안 믿겠지."

  "소문이 사실이 됐네요."

  "응."

  "대표랑 사장도 알겠네요."

  "당연하지. 아니까 뻔뻔하게 트리플 세븐하고 거래를 하려고 한 거야. 솔직히 말해서 혼자 악몽을 없애버릴 수 있는 실력자니까."

  "진짜 뻔뻔하네."

  "그 동안 진짜 고생 많았을 거야. 여자 혼자 버틸 수 없는... 옆에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찾을 수가 없더라고. 진짜 잘 숨어살더라."

  "복수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내 생각도 그래."

  "헬퍼 아저씨는요?"

  "이제 헬퍼 얘기해주면 되는 거야?"

  "네."

  "근데 넌 헬퍼를 왜 아저씨라고 불러?"

  "아저씨잖아요."

  "참고로 헬퍼 말이야. 아저씨라는 말을 제일 싫어해. 특히 자기를 부를 때 아저씨라고 하면 화산폭발 하듯이 화 내."

  "진짜요? 한번도 화낸 적 없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저씨라고 했어요."

  "그래? 그 녀석이 왜?"

  "더블 케이가 헬퍼 아저씨를 그냥 헬퍼라고 하는 거 보고 그냥 친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저씨라는 불리는 게 싫어서 그냥 이름으로 부르라고 한 건가요?"

  "아니. 그건 친해서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뭐야..."

  "헬퍼는 Speed(속도) 능력을 가진 메이커 중 제일 약 해. 너무 약해서 인도인접반으로 쫒겨났어."

  "잉? 약하다구요? 헬퍼 아저씨가?"

  "응. 엄청 약 해."

  "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헬퍼 아저씨가 약하면 다른 메이커들은 뭐가 됩니까?"

  "약하지만 서열 2위였던 메이커지."

  "서열 2위요!?"

  "응. 지금은 아니야. 트리플 세븐 사건을 계기로 힘이 약해졌고 결국 인도인접으로 간 거야."

  "왜 약해져요?"

  "대표랑 사장 막다가."

  "두 명 중 한 명 능력 때문이죠?"

  "정답. 트리플 세븐 지키려다가 사장님 능력을 정통으로 맞았어. 솔직히 말하면 헬퍼가 방해되서 사장님이 일부러 맞춘 거야."

  "이 회사 쓰레기네?"

  "엄청 쓰레기지. 그래서 해체하는 거야. 더 이상 이런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누구 결정인가요?"

  "대표랑 사장 결정이지. 자기네들도 해선 안될 짓 하고 있는 걸 너무 잘 알아. 드림 메이커는 포기하고 메이커 컴퍼니에 더 힘 쓰기로 결정했다나봐. 시장점유율이 많이 떨어졌대."

  "그런 얘기는 들어도 몰라요. 관심도 없고."

  "나도 마찬가지야."

  "저희는 이제 뭘 해야 하죠?"

  "하고 싶은대로 해.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가도 좋고 계속 메이커로 남고 싶으면 남아도 돼. 이제부터 우리가 선택하고 또 선택해서 나아가면 되는 시기가 왔어."

  "레기씨는 어때요?"

  "난 계속 메이커로 있을 거야. 다시 도장으로 들어갈 생각이야. 일반인을 메이커만큼 강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거든."

  "그렇구나..."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고민해봐. 나 먼저 간다."

  "네."

  가버리는 레기씨.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쩌면 좋을 지... 좀 더 드림 메이커 소속으로 남아서 메이커라는 위치에 맞게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었는데. 능력 얻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지금 고민하지 말고 나중에 생각하자.

  우선 병원으로 가서 헬퍼 아저씨랑 더블 케이 상태부터 봐야지.

  움직이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잡았다.

  고개를 돌려보니 트리플 세븐이다.

  '내 뒤에 트리플 세븐 밖에 없었으니까 당연하지만.'

  "큭!!"

  이 웃음소리...

  설마?

  "나의 어린 희생양아. 어딜 급하게 가는 것이냐?"

  "결정자..."

  눈을 깜빡이는 순간 모습이 변했어.

  방금까지 트리플 세븐이었는데.

  여전히 검은 옷만 입는 구나.

  큰 페도라로 얼굴도 가리고 있고...

  언월도에서 낫으로 바꿨네.

  "응? 그건 누굴 말하는 거지? 혹시 날 말하는 거야? 난 결정자가 아니야. 드림 메이커. 꿈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내 어깨를 놓는다.

  몸을 완전히 돌려 서로 마주보고 있다.

  "우린 널 결정자라고 부르고 있어."

  "큭!! 그렇단 말이지? 난 결정해주는 게 없는데 왜 결정자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잖아. 어찌보면 선택자지."

  "그렇게 부르지마. 이상해. 난 드림 메이커야. 결정자니 선택자니 뭐니 이상한 호칭은 버리고 드림 메이커라고 불러줘."

  "내가 알아서 해. 그리고 사람도 아니면서 사람행세하지마."

  "큭!!"

  몸을 들썩이면서 웃기만 한다.

  "내가 사람이 아니고? 그럼 난 뭐지?"

  "사람이 다른 사람 꿈에 들어갈 수 없어."

  "맞아. 불가능한 일이지. 근데 난 가능해. 여기서 중요한 건 너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거야. 너처럼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에 팔 두 개, 다리 두 개잖아. 상체와 하체로 나뉘어진 몸과 머리도 하나 뿐이야. 사람이 아니면 뭐지?"

  "적어도 곤충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

  "큭!!"

  아까보다 더 몸을 들썩이면서 웃는다.

  "곤충이라니. 설마 곤충이라는 말을 할 줄이야. 너무 웃겼어."

  "난 안 웃겨."

  "조금 진지해져볼까?"

  "응."

  "내 모습으로 나타나도 되는데 난 왜 굳이 이 여자 몸을 빌렸을까?"

  "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없으니까."

  "정답. 왜 하필 네 앞에 나타났을까?"

  "다른 발현자와 다르기 때문이지."

  "발현자?"

  "우린 발현자라고 불러."

  "너희는 희생양이야. 나만의 귀여운 희생양들이지."

  "희생양이라니."

  "쨌든 마지막 질문. 난 무엇일까?"

  "꿈을 조작할 수 있는 메이커라는 말은 안하겠지?"

  "메이커? 왜 너희 마음대로 호칭을 바꾸는 거야? 너희는 희생양일 뿐이야. 알아들어? 내 귀여운 희생양들이라고."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네가 무엇인 지 내가 어떻게 알아? 이제와서 신[神]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입꼬리가 올라갔다.

  "맞아. 난 신이야. 너희는 내 심심풀이일 뿐이지. 너희도 알잖아? 내 재미 때문에 너희들이 만들어진 거. 오로지 내 재미를 위해 너희는 내 희생양인 거야. 내 지루한 하루하루를 재밌게 해주는 밑에 것들이란 말이다, 알겠어!?"

  "우리가 고작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거냐?"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내 지루함을 달래주는 것만으로 너희 존재 가치는 충분하다는 걸 알아야지. 우리랑 너희는 동급이 아니야. 너희는 우리보다 한참 밑이야. 우리에게 너희는 이런 존재다."

  "개소리만 늘어놓고 있네."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우리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게 맞다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

  "너희가 우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그딴 건 알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이 짓을 할 건 지만 말 해."

  "언제까지? 내 지루함이 끝날 때까지."

  "죽을 때까지 계속 하겠다는 말이야?"

  "큭!!"

  배를 잡고 엄청 크게 웃는다.

  "죽어? 우리가? 죽을 때까지라고? 너무 웃기는 소릴 하는구나, 인간!!"

  "뭐?"

  "난 신이야!! 신은 절대 죽지 않아. 너희는 우리가 만든 장난감이야. 모든 게 우리 계획대로 되고 있어. 네가 꿈에서 날 만난 것도 셀 수 없이 오래 전 계획된 것이고 이 건물이 이렇게 되는 것도 셀 수 없이 오래 전 미리 정해진 거야. 너희 운명은 우리들 손가락으로 결정돼. 사물도, 생물도, 무생물도, 날씨도, 운명도, 꿈도, 삶도, 꿈도,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원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 것도 모두!! 우리 손가락 끝에서 시작되고 손가락 끝에서 끝 나. 알겠어?"

  하나부터 열까지.

  소수점자리까지 우리 인간은 신이 결정한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란 말이야?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라 신이 선택해줬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운명은 네 스스로 만든 게 아니야. 우리가 만들어주는 거야.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혹은 대충. 알아들었으면 내 일 방해하지 말고 얌전히 우리가 정해준 운명대로 살아."

  "너 말이야."

  "뭐지?"

  "진짜 재밌는 걸 안해봤구나."

  "나한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지금 네가 나한테 할 말은 이게 아닐텐데?"

  "네 말이 맞아. 지금 내가 할 말은 이게 아니지."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거야?"

  난 고개를 끄덕였다.

  "흠흠!! 내 말 잘 들어. 이 말부터 하고 방금 네가 한 말에 딴지 걸어줄테니까."

  "말해봐라."

  "우리 인간 인생을 만들고 디테일하게 간섭하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게 있는데 왜 모르는 거냐?"

  "웃기는 소리. 인간은 우리가 만든 장난감이라고 한 말 못들었어? 너희도 하는데 우리가 못 해 본 혹은 안 해 본 일이 있을까? 우린 죽지 않는다고 말했을텐데. 날 포함해서 우리가 안 해 본 일은 없어. 못 해본 것도 없어."

  "입 닫고 내 말 세겨들어."

  "뭐?"

  "너희 신들..."

  "뜸들이지마."

  "사랑을 해보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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