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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5화 테스트
작성일 : 17-06-12 01:11     조회 : 287     추천 : 0     분량 : 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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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테스트

 

 

 

  "죽을수도... 있다구요?"

  "이 얘긴 다음에 하자."

  "지금 해주세요!!"

  "아카시아?"

  "네."

  "너도 알다시피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 끝이 안 나. 난 너한테 알려줄 수 있는 얘기에 한계가 있어."

  "한계요?"

  "그래."

  "왜 한계가 있죠?"

  "아직 드림 메이커 소속이 아니니까."

  "제가 해야할 결정이 이건가요?"

  "비슷해. 포함이니까."

  "제가 드림 메이커에 들어가면 제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면 죽는 이유도 알려주시는 건가요?"

  "알려줄 수 있지. 알아서 좋을 거 없지만."

  "......"

  "왜 말이 없어?"

  커피를 마시는 헬퍼 아저씨.

  나도 핫초코를 처음 입에 댔다.

  동시에 컵을 내려놨다.

  "응? 왜 말이 없어?"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말 해."

  "드림 메이커에 들어오게 하려고 일부러 대화 주제에서 어긋나게 말씀하신 거죠?"

  "응?"

  너무 이상하다.

  해야할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책 얘길하고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라니.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긴 했지만 결정에 관한 얘기하실 때 특히 심했다.

  "아카시아?"

  "네?"

  "내가 알기로 네 학교성적은 중하위권인데. 맞아?"

  "맞아요."

  "공부 머리랑 틀리다는 거냐?"

  "혼잣말 들리게 하는 거 은근 거슬려요."

  "말버릇하고는."

  "또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잖아요!!"

  "화내지마. 이렇게 똑똑한데 왜 중하위권에서 노는 지 이해 안 가서 한 말이야."

  "똑똑하다구요?"

  "그래. 이해 못하게 일부러 빙빙 돌려서 말하고 쓸데없는 말 많이 하고 뒤쭉박쭉 말한 거야. 알아채나 못채나 궁금했거든."

  "테스트?"

  "맞아. 대부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결정해. 그리고 후회하지."

  "제 역량을 보려고 하신 거에요?"

  고갤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아주 마음에 들어."

  "감사합니다."

  "네가 할 결정은 드림 메이커에 들어와서 수술을 받고 능력을 계속 사용할 것인 지. 아님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 지. 둘 중 하나야."

  "능력을 계속 사용하는 쪽을 고르면 군인 아저씨가 속한 단체와 싸우나요?"

  "이럴 땐 눈치가 빠르구나."

  "눈치없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못 채는 애들도 많아."

  "군인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테트라는 악몽[惡夢] 단체에 속한 녀석이야. 악몽 단체는 꿈을 이용해서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있어."

  "운명을 바꿔요?"

  "꿈은 운명을 바꾸는 매개체. 꿈은 선택해서 꿀 수 없다."

  "네?"

  "악몽 단체를 만든 리더, 크리스탈은 능력으로 남의 꿈에 간섭할 수 있어."

  "가능헤요?"

  "응. 뇌의 가능성은 무한대야. 불가능이라고 생각한 것도 가능하게 하게 해. 무한대라 연구할 수 없는 거야.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알아낸 것도 극히 일부. 아직 1%도 안됐다는 얘기도 있어."

  "엄청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크리스탈의 능력으로 꿈에 간섭해서 운명을 바꾸는 거야."

  "어떤 식으로 바꾸죠?"

  "쉽게 예를 들어줄게. 조상님께 로또 1등 번호를 받는 사람 꿈에 간섭해서 진짜 번호는 자기들이 뺏고 가짜 번호를 줘."

  "잘 살 수 있는 사람 운명이 바뀌는 거네요?"

  "맞아. 꿈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이라 그런 지 꿈을 선택해서 그 꿈을 꾸게 하는 경우도 있어."

  "우와..."

  "문젠 따로 있어. 이 단체는 사람을 죽이기도 해."

  "꿈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어요?"

  "물론. 결정자가 한 것처럼 하면 돼."

  "착각이 아니라 진짜..."

  숙연하게 고갤 끄덕이시는 헬퍼 아저씨.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죠? 사람 죽이는 게 재밌답니까? 살인은 진짜 아니잖ㅇ..."

  "왜 말을 하다 말아?"

  "아저씨 표정도 그렇고, 학교에서 들은 말도 그렇고. 제 말대로 살인을 재미로 하는... 건가요?"

  한숨을 내쉬고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신 후 또 한숨을 쉬고 힘들게 입을 여셨다.

  "재미로 죽이는 거야."

  "말도 안돼."

  "그 녀석들이 널 데려가려고 한 이유. 알려줄까?"

  "네?"

  "자기 쪽은 가지기 싫고, 드림 메이커한테 주긴 싫고. 이 이유 때문에 죽이려고 한 거야."

  "겨우... 그딴 이유 때문에..."

  "악몽은 아무나 들이지 않아. 발현자가 나타나면 빠르게 조사하기 시작하고 자기 단체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제안해. 거절하면 죽어."

  "사람 목숨을 쓰레기 취급하잖아.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으면 버리고..."

  "테트라가 발현자였을 때 악몽 측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어. 다행히 드림 메이커에서 동시에 접촉해서 무사히 우리 쪽으로 왔지만 어떤 사건이 터지고 악몽으로 들어간 거야. 악몽에서 받아줄 지 몰랐지만."

  "재미 때문에 너무 큰 희생을 치르잖아요!!"

  "우리가 그걸 막는 거야."

  "네?"

  "결정자는 자길 드림 메이커라 말하고 다니지만 우리가 더 드림 메이커 같잖아? 그래서 드림 메이커 단체를 만든 창립자가 단체 이름을 이렇게 지은 거야."

  "원래 목적은 이게 아니었죠?"

  "응. 히어로처럼 남 몰래 도와주는? 아주 작은 단체였는데 크리스탈 때문에 일이 커진 거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 택하면 기억을 지우나요?"

  "왜 그렇게 생각해?"

  "외계인 잡는 사람들이 생각났어요."

  "지워."

  "역시."

  "기억을 안 지우면 악몽에서 널 죽이거든."

  "네!?"

  "5년 전 드림 메이커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한 발현자가 있었어. 기념으로 기억을 남겨달라고 한 발현자는 처음이었어."

  "안 지웠어요?"

  "응. 그리고 3일 후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됐어. 정확히 29등분 돼서."

  "웁!!"

  "죽인 사람이 누군 지 모르지만 악몽에서 한 건 알아냈지. 우리 측에서 모든 걸 책임지기로 했지. 지금도 드림 메이커에서 보호해주고 있어."

  "그래서 기억을 지우고 있군요."

  "응."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맞아."

  "결정자를 또 만난 경우도 있나요?"

  "있지. 나야."

  "엥?"

  "근데 난 좀 특이한 케이스야."

  "어떤 식으로요?"

  "처음 결정자를 만난 나이가 4살이야."

  "하하하..."

  "드림 메이커 측도 처음이라 난감해하다가 기억을 지우기로 했대. 근데 또 결정자를 만난 거지."

  "결정자라는 존재는 어린애까지 손대는 겁니까?"

  "꿈은 선택해서 꿀 수 없어."

  "아..."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냐?"

  "네. 처음에 복잡하게 하신 말씀 포함해서 하나씩 잘 맞춰지고 있어요."

  "이해력이 빨라서 좋아. 알아들 수 없게 말한 것도 이해할 줄은 몰랐어. 다시 물어볼 줄 알았거든."

  "제가 이해한 게 맞는 지 다시 물어볼까도 했는데 지금 들은 게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주고 있어서 안 물어봐도 돼요."

  "다행이네."

  "......"

  "무슨 생각해?"

  "네? 아니요."

  "쌍둥이 때문에?"

  "네?! 무무무무무!! 무슨 말씀이세세세요오!!"

  "놀랄 일이냐."

  "아아아... 아니!! 그그그... 그러니까..."

  "우리 쪽에 네 정보가 없을거라 생각했어?"

  "기본적인 정보만 있을거라 생각했죠. 쌍둥이까지 알 정도면... 디테일하게 모으셨네요."

  "네 오른쪽 엉덩이에 난 점까지 알아."

  "예!?"

  너무 크게 웃는 헬퍼 아저씨.

  이 단체 뭐야?

  무슨 수로 이런 걸 알아내는 거지?

  "당황하지마. 인마. 농담ㅇ... 진짜 있냐?"

  "네."

  "농담으로 한 말인데... 그거까진 알아낼 수 없어."

  "그렇죠? 하하하하하하!!"

  "아무 말이나 한 건데 진짜 있을 줄은."

  "둘째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쌍둥이한테 시달리겠죠?"

  "당연하지. 근데 말이다, 시아야."

  "네."

  "그 놈들한테 시달리기 싫다고 드림 메이커로 들어오진 마라? 우린 피난처가 아니니까. 차라리 쌍둥이한테 시달리는 게 더 좋을수도 있어. 아니, 그게 더 좋아."

  "알아요."

  "엉?"

  "싸우잖아요. 이상한 능력으로 사람을 죽이는 단체와 치고박고 싸우는데 좋을 수 없죠."

  "잘 아네."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되죠?"

  "응. 네 특수능력담당관리부위는 오늘 빼고 6일 후면 닫히니까 참고해."

  "알겠습니다. 더 알려주고 싶어도 단체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말 못해주죠?"

  "정답. 결정하면 여기로 연락해."

  명함을 주신다.

  "폰 번호. 안 써 있어요."

  "알아."

  "연락 못하잖아요."

  "찢으면 돼."

  "네?"

  "특수한 칩이 들어있어. 가로로 찢으면 내 폰으로 문자 와."

  "알겠습니다."

  "조심히 들어가."

  "네."

  명함을 주머니에 넣었다.

  카페에서 나왔다.

  "긍정적인 답변을 원하세요?"

  "재밌는 소리하네."

  "그냥 물어본 거에요. 어이없다는 표정하지마세요. 괜히 부끄럽잖아요."

  "네가 후회만 안하면 돼. 선택을 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잖아? 틀렸다는 거지. 반대로 만족하면 맞는 거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길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조언이든 오지랖이든 결국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할 거 잖아?"

  "그렇죠."

  "잘 판단해서 선택할 거라 믿는다."

  "알겠습니다."

  "응."

  "저기, 헬퍼님."

  "왜?"

  커피 서빙한 분이 헬퍼 아저씨를 데려가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한테 가라고 손짓하면서 인사하는 헬퍼 아저씨.

  난 90도로 몸을 숙였다.

  웃으면서 아저씨는 정성스럽게 손을 흔들어주신다.

  '집에 가자,'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

  재미로 고를 수 없는 일이지.

  음...

  특별한데 왜 나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걸까. 드림 메이커랑 악몽에 속한 사람들 때문인가?

  근데 난 아직 둘 다 아니잖아.

  일반인들 사이에서 특별한 사람 맞지 않나?

  "시아야!!"

  "어?"

  땀을 흘리며 나한테 온 헬퍼 아저씨.

  "할 말 남았어요?"

  "아직 테스트가 안 끝났다."

  "네?"

  "내가 한 말을 이해하고 있는 지 아닌 지 테스트 한 건 내가 할 일을 줄이려고 한 거야."

  "그러셨구나."

  이 아저씨가 정말.

  신용 떨어지는 행동하고 있어.

  "어떤 테스트요?"

  "꿈 작업 말고 우리 쪽에서 수술해야 된다고 한 말 기억하지?"

  "네."

  "수술을 거쳐야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우리가 여러가지로 널 바꾸거든."

  "절 바꿔요?"

  "자세한 건 말 못 해. 아무튼 우리가 널 바꾸는데 수술 없이 넌 능력을 사용했고 수술 후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

  "능력사용은 그럴 수 있다치지만 조금이지만 제가 변했다는 말씀이세요?"

  고개를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말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제가 어디가 변했다는 말씀이세요? 겉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그대로!!"

  "외모가 아니야."

  "네?"

  "성격. 네 성격이 조금이지만 변했어."

  "참 나!! 그게 쉽게 변하는 게 아니잖아요?"

  "모르겠어?"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생각났나보구나."

  "학교 옥상에서 군인 아저씨한테 한 행동..."

  "그래. 원래 너라면 절대 못할 행동이지. 어른을 때리다니 말이야."

  "전혀 몰랐어요... 그리고 지금 아저씨한테 대들고 있는 것 같은데..."

  "맞아, 이것아."

  "아저씨가 한 혼잣말... 그게 이걸 말하는 거죠?"

  "응.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별견되는 증상이니까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없어."

  "네?"

  "최대한 빨리 결정해야 될 거야."

  "왜요?"

  "컨트롤 할 수 없는 능력 때문이지 뭐겠냐. 아직 어떤 능력인 지 모르는데 기억을 지워봐. 네 몸에 생긴 변화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 지 몰라. 뒷수습을 다 드림 메이커에서 해야 돼. 우린 관계있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넌 관계없는 사람까지 피해주고 싶어?"

  "아니요..."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최악의 최악이 더해지면 죽는 사람이 생길 수 있어.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잖아? 그치?"

  "네..."

  "수술 전 인데 성격은 왜 변하고 있는 거야..."

  "네?"

  "아니야. 신경쓰지마."

  "혼잣말을 들리게 하는 버릇. 고치셔야겠어요. 언제 한번 크게 문제 생길 것 같아요."

  "걱정해줘서 고마워. 근데 여러번 많은 문제 일으켰어. 못 고치더라."

  "...... 고칠 생각은 있어요?"

  "당연하지. 이런 일 하는 사람이잖아. 당연히 고쳐야지. 잘못하면 단체가 없어질 지도 모르는데."

  "극단적으로 생각 많이 하시네요?"

  "어? 신경쓰지마."

  "안써요."

  "일단 나랑 같이 가자."

  "내일하면 안될까요? 부모님도 걱정하실 시간이고."

  "맞다. 깜빡했다."

  "이해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내일 다시 만나는 걸로 해요."

  "네!! 어머님!! 시아 부담임입니다!! 네네!! 죄송한 말씀 좀 드리려구요. 경찰이 조사 때문에 시아를 데려오라고 연락왔어요. 제가 시아 데리고 경찰서 좀 갔다오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이 사람 지금 뭐하는 거야?

  거짓말까지 하면서 테스트 받게 할 필요있어?

  들킬 일은 없겠지만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

  드림 메이커에 들어갈 지 말 지 결정부터 하고 테스트 해야 되는 거잖아.

  순서가 틀려도 너무 틀렸잖아!!

  "제가 책임지고 30분 안에 끝내겠습니다!! 네!! 끝나자마자 바로 집에 데려오겠습니다. 별 거 안 물어볼테니까 걱정마세요. 들어가세요!!"

  윙크하면서 괜찮지? 라고 물어보신다.

  조금도 괜찮지 않다.

  "쓸데없네요."

  "누군 이러고 싶어서 이러냐? 널 위해서야, 인마."

  "절 위해서요?"

  "응. 테트라가 그렇게 된 걸 악몽에서 그냥 넘어갈 거라 생각했냐? 분명 이상하다 판단하고 네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을 거야."

  "......"

  "헬퍼님. 한 놈 잡았습니다."

  "네!?""

  "테트라님을 풀어줘!! 풀어주지 않으면 드림 메이커에 속한 인간들 전부 죽여버릴 거야!! 내 말대로 해, 이것들아!! 다 죽고 싶어!!"

  "이게 대체..."

  "복수에 눈이 먼 인간의 종료시점이라고 생각해."

  "종료시점이요?"

  웃으면서 가까이 가는 헬퍼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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