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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28화
작성일 : 17-06-09 01:08     조회 : 20     추천 : 0     분량 : 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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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화

 

 

 

  블루 블레이드를 뽑는 마탈.

  공기가 급격하게 차가워 진다.

  "진심으로 싸우겠다."

  "그렇게 나와야지."

  "내가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마귀환은 발동되지 않잖아."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

  마귀환을 먹었기 때문에 자기와 동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재수없네.

  마탈이 검을 휘두르려는 포즈를 취함과 동시에 얼음동상을 이용해서 숨으면서 가까이 움직였다.

  내가 움직이는 방향을 정확히 보고 있지만 정확히 노리고 검을 휘두룰 수 없게 요리조리 움직이고 있다.

  공격할 틈을 절대 주지 않을 거야!!

  "네가 한가지 놓치고 있는데."

  "언제 내 뒤로?!"

  "내 무기는 검이야. 찔를 수 있는 검이란 말이다."

  옆구리를 뚫었다.

  "휘두르면서 냉기를 발산하는 모습만 보여주니까 검의 기본기능이 없는 줄 안 거냐?"

  "젠장!! 멍청한 생각을 해버렸어."

  "검을 꽂은 상태로 얼려주마."

  "그렇게 놔두지 않아!!"

  블루 블레이드를 쥐고 있는 오른손 손목을 가격했다.

  차갑다?

  손목에 얼음을 만들어서 내 공격을 방어했다.

  "마귀환을 먹고 엄청난 신체능력을 얻었지만 몸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면 의미없다는 거 모르나?"

  왼손으로 내 턱을 가격했다.

  쓰러지지 않아!!

  오른발을 들어올려 마탈의 오른쪽 어깨를 가격했다.

  블루 블레이드를 놓게 해야 돼!!

  "쓸데없이 힘 빼지말고 그만 쓰러져."

  상처부위부터 빠르게 몸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놓는 게 우선이 아니라 검을 몸에서 빼야된다.

  날 부분이 아닌 곳을 가격해서 내 몸에서 빼냈다.

  "상처가 더 커질텐데?"

  "얼어붙어서 못 싸우는 것보다 나아. 마귀환이 알아서 치료해주니까 신경 꺼."

  "치료되기 전에 또 찌르면 돼."

  "내가 그렇게 둘 것 같냐?"

  후우!!

  방심할 수 없는 녀석이야.

  경험치의 차이가 확실히 보여.

  '몸이 많이 굳었어.'

  "눈빛이 변하면 강해져?"

  "진지하게 하겠다는 거야."

  다시 할 수 있어.

  고등학교 때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빠른 상황판단과 분석 그리고 힘의 사용법.

  그때를 떠올려라.

  "어?"

  "너도 한가지 놓친 게 있어. 내 다리가 나을 때까지 시간 끌면 안됐어."

  "들어올 때 절뚝거리던!?"

  마탈의 복부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맞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 공격을 날리려고 하는데...

  "뭐하십니까?"

  처음 보는 남자가 내 주먹을 막았다.

  살짝 웃는 마탈.

  "우리, 네가 잘 설명해줘. 난 메이린한테 가볼게."

  블루 블레이드를 집어넣고 가버리는 마탈.

  "야!! 아직 안 끝났어!!"

  "끝났습니다. 남는 게 없는 싸움을 왜 계속하려고 하십니까?"

  "뭐?"

  "진정하고 절 따라오세요."

  안경을 올리고 앞장 서서 걷기 시작한다.

  어이없는 상황 때문에 나도 싸울 마음이 사라졌다.

  보아하니 이 녀석도 마탈 부하 11명 중 한 명 같다.

  이마가 보이게 올린 스타일과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목 오른쪽에 큰 상처가 있다.

  움직이기 편하게 트레이닝 복을 입고 목소리는 엄청 묵직하다.

  피곤해보이는 눈이 인상적인 남자다.

  키도 크네.

  '내 주먹을 너무 쉽게 막았어. 아파하는 기색도 없고.'

  "이봐. 마탈이 나한테 알려주라고 한 게 뭐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헛튼 수작 부리지 말라는 겁니다."

  "뭐?"

  "사람 속은 아무도 모릅니다. 가끔은 자기 자신도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죠."

  "똑바로 말해."

  "저희는 지금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만약 당신이 쓸데없는 짓을 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는 거냐?"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는 당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이 숨기고 있는 듯 보여요."

  "숨기고 있는 거 없는데."

  "후후. 그렇게 말하겠죠. 그렇게 말해야 하구요."

  내가 거짓말 하는 지 안 하는 지 모르면서 왜 한다고 확신하는 거지?

  지금까지 제대로 보여준 적 없어서 이런 말을 한다면 상당히 잘못됐다고.

  "어찌됐든 당신은 이번 임무에서 빠져주세요. 본인 얼굴처럼 화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할 말 없다.

  어린애들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칭얼대면서 때쓰고 화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너희가 원하는대로 가만히 있어줄게."

  "정말인가요?"

  "응. 넌 인마, 대화하는데 얼굴도 안 쳐다보고 대화하냐?"

  "전 괜찮습니다."

  내가 안 괜찮으니까 지적했잖아.

  "당신은 당분간 감옥에 있어야하니까 빨리 따라오세요."

  "내가 감옥을 왜 가?"

  "어쩔 수 없습니다. 멈추지 말고 오세요."

  발걸음 소리가 안들리니까 바로 얘기한다.

  "아무것도 안한대도 왜 이런 대접이냐?"

  "만약을 위해서라고 말씀드리죠."

  우리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렸다.

  "이게 뭐하는 행동입니까?"

  "뭐하는 행동이긴. 반항하는 거지. 잘 들어. 난 감옥에 가지 않을 거고, 너희를 방해하지 않아."

  "어떻게 확신하죠?"

  "평화조약이라도 쓸까?"

  "후후. 안 좋은 걸 너무 빨리 배웠네요."

  "뭐?"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는 보여서 좋지만 평화조약을 쓰겠다는 발언은 조심히 하셔야 합니다."

  "죽으니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고개를 끄덕인다.

  "세겨 들어주세요. 자기 목숨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지금의 당신은 그 목숨을 가질 자격이 아직 없습니다."

  이해 못할 말만 늘어놓고 다시 걸어가는 우리.

  나도 우리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너 손은 괜찮냐?"

  "네?"

  "네 어깨 잡고 돌릴 때 보니까 내 주먹을 막은 오른손이 힘없이 덜렁거리던데."

  "괜찮습니다."

  너무 쿨하게 말하니까 당황스럽다.

  어깨를 잡고 돌렸을 때 팔이 덜렁거릴 정도면 거의 박살났다는 말인데.

  "에이엘님은 감옥에 넣으라고 했지만 우선 제 방으로 가시죠."

  "네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겨?"

  "걱정마세요. 작전을 진두지휘할 분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다치셔서 당신의 관리가 허술해졌으니까요."

  "난 좋지만 너희에게 불리한 상황이 됐잖아."

  "제안서 제출은 3일 후. 오늘 대장님과 상의 해볼 겁니다."

  "알아서들 해라."

  우리와 성을 나오고 병사들이 지내는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병사 몇 명을 시켜서 성주와 파스타를 데려오라고 했지만 둘은 이미 없었다고 한다.

  파스타가 성주를 데려갔을 거라 생각한다.

  같은 편이면서 알고 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방치하기 애매했을 거다.

  난 우리가 쓰는 방에 혼자 있다.

  우리는 마탈과 메이린 그리고 마탈 부하 11명 중 데려온 애들과 같이 옆방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이 녀석들이 하는 말이 다 들린다.

  회의를 시작한 지 2시간이 넘었는데 결론이 안나고 있다.

  에이엘이 얼마나 심하게 다쳤는 지 물어보니까 최소 한달은 치료 받아야 한다고 전달 받았다.

  작전을 진두지휘할 수 없고 누굴 도와줄 수 없는 상태다.

  일단 난 천계의 군사지만 이들이 하려고 하는 일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맡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우리가 날 한번만 믿고 맡겨보자고 계속 말하지만 마탈이 반대하고 있다.

  '누가보면 결혼반대하는 아버지 같아.'

  이들의 작전은 얼추 이러하다.

  3일 후 제안서를 제출하기 위해 국경성 문이 열리고 파스타와 반대쪽 병사 500명이 데리러 온다.

  에이엘, 마탈, 메이린, 마탈 부하 4명과 병사 50명만 데리고 들어간다.

  국경성에서 말을 타고 3시간만 가면 식스라는 지역에 도착하는데 그 곳에서 제안서를 제출.

  홀로그램 영상으로 반대쪽 천계 옥황상제와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이상없으면 무사 통과.

  그 후에 메이린과 파스타의 결혼식.

  반대쪽은 천계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절차의 첫번째로 알고 있지만 우린 다르다.

  메이린 혼자 반대쪽 천계의 정보를 빼내는 것.

  우린 메이린 준 정보를 바탕으로 5년 안에 반대쪽 천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제안서와 메이린은 눈속임이고 우린 전쟁을 끝내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하나 신경쓰이는 건 반대쪽 천계의 목적이다.

  전쟁을 끝내고 천계를 다시 하나로 통합하려고 이런 거래를 하는 건 좋지만 꿍꿍이가 없을까?

  이들도 꿍꿍이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메이린을 역이용한다거나 메이린을 세뇌 혹은 반대쪽 천계인으로 만들어서 우리 쪽 정보를 가져올 수도 있다.

  정보통신부 서열 2위 메이린.

  에이엘은 처음 천계 최고 과학자인 엔지라는 사람과 협업을 이뤘지만 금방 배신당했다.

  통신망을 구축하기 힘들다는 그 사람 말을 믿고 아주 가끔 연락했지만 메이린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작전을 깊숙히 들여다보면 큰 이득이 될 것 같지 않다.

  우리도.

  반대쪽 천계도.

  회의시작 4시간 만에 방에서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결국 날 어떻게 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는 게 아직 시간있다.

  제안서를 지금 당장 제출하는 것도 아니고.

  각자 방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

  "파스타가 여기와서 한 일을 반대쪽 옥황상제가 알면 어떻게 될까?"

  "당장 그 입 다무는 게 좋을 겁니다."

  "멀쩡해 보인다?"

  방 창문에 편하게 앉아있다.

  "제가 온 걸 알고 한 말이죠?"

  "당연하지."

  내 걱정은 무시하냐.

  "당신은 저희 작전에 방해되는 사람입니다. 아시죠?"

  "저희라... 그 단어에 우리 팀도 포함된..."

  로봇이 손을 발사한 것처럼 파스타의 손이 날아왔다.

  피하긴 했지만 너무 놀랐다.

  이 녀석은 속도의 한계가 없는건가...

  창문에서 내려와 똑바로 선다.

  "뭘 그렇게 놀라십니까? 성주를 데려가기 위한 연기였습니다. 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겁니까?"

  "글쎄다. 너랑 싸울 때 이기고 싶은 적 없는데."

  "허세 같아보지만 허세가 아닌 게 참 재수없는 거 알죠?"

  "살아있을 때부터 많이 듣던 말이라 신경 안 써."

  같이 하하호호 웃을 땐 언제고 파스타의 표정이 갑자기 진지해졌다.

  "잡담은 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신도 이 기회를 통해서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죠?"

  "왜 그렇게 생각하냐?"

  "옥황상제 성격상 아무나 군사로 쓰지 않습니다."

  "같은 팀한테 배신당한 기분으로 가득 찬 이 상황에 내가 같은 팀 엿 먹일 준비를 하고 있다? 웃기지도 않네."

  "틀렸다고 말씀하고 싶나요? 전 틀리지 않았습니다!!"

  나랑 주먹 몇 번 나누고 대화만 조금 했는데 날 너무 알고 있다.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서 그런가.

  파스타 말대로 난 나 혼자 꾸미고 있는 일이 있다.

  "틀렸을 수도 있으니까 너무 자신있게 말하지마."

  "천천히 지켜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꼭 죽여야 되냐? 힘들게 살아났는데."

  "에이엘님처럼 만들어드리죠."

  "너 말 잘 꺼냈다. 에이엘은 왜 그렇게 만들었냐?"

  "참 빨리 물어보네요."

  무시하는 표정으로 말하지마.

  "주도권을 저희가 잡기 위해섭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너희 뜻대로 움직이겠다?"

  "네. 에이엘님은 옥황상제 친구이자 뒷처리 담당. 전 기술전투부 부장. 직책 차이가 심하잖아요?"

  "혹시나 잘못돼도 너희 쪽에서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이잖아."

  "정답입니다. 전 눈치 빠른 당신이 너무 좋아요."

  "욕해도 되냐?"

  "하고 싶으면 하세요."

  "됐고!!"

  "마탈대장의 돌발행동을 조심하기 위한 것도 있어요."

  "걔는 왜?"

  "전 그 사람을 너무 잘 알아요. 갑자기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사람이면서 머리가 엄청 나쁜 사람입니다."

  인정하시죠? 라면서 덧붙이는데 반박할 수 없어서 입을 꾹 다물었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마탈이 모든 책임을 지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도 잘 안다.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 들고 말이 틀려지면 뒤집어 엎어버릴 놈이다.

  "이 작전에 투입된 인원 중 마탈대장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에이엘님 뿐이죠."

  "알면서 왜 에이엘을 그렇게 만든 거야?"

  "마탈대장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면서 양쪽을 한번에 쥐락펴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어찌보면 마탈대장보다 위험한 사람입니다. 에이엘님도 어떤 돌방행동을 할 지 모릅니다."

  "네가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겠어. 마탈은 사고치면 눈에 보이지만 에이엘은 눈에 보이지 않다는 말이잖아."

  박수를 치면서 감탄한다.

  "둘과 같이 계속 하려면 잘 알아둬야 할 겁니다."

  "내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게. 근데 너, 나랑 계속 노가리 까고 있어도 되냐?"

  "싸울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만약 마탈대장처럼 멍청한 사람이었다면 죽였겠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마탈이랑 비교하지마."

  "당신이 뭘 계획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마탈대장 혹은 에이엘님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겁니다."

  "메이린은?"

  "그 여자는 제 부인이 될 여자입니다. 이제 여기와 관련없는데 왜 당신의 걸림돌이 되죠?"

  의아한 표정.

  저 표정 지을 줄 알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해야 의심을 안살테니까.

  다시 창문으로 가서 편하게 앉는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신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 궁금해요. 실현가능하길 바라고 있어요."

  "뭔 지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지마."

  "천계를 흔들 수 있을 정도입니까?"

  "나도 몰라."

  "빨리 보고 싶네요. 쉽지 않을테니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힘내야 됩니다."

  "쉽지 않은 길인 건 잘 알아."

  "그 길이 너무 어렵지 않은 길이길 바랍니다."

  "넌 누구 편이냐?"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저한테 이득이 되면 누구의 편이든 됩니다."

  "이득이 될 지 아직 모르지만 손해만 아니면 나 좀 도와줘라."

  "기회가 되면 꼭."

  점프해서 반대쪽 건물로 날아갔고 지붕을 타고 동쪽으로 쭉 달려가는 파스타.

  볼 수록 마음에 드는 놈이야.

  마탈 부하가 됐다면 잘 맞아서 좋았을 텐데.

  도와달라고 하면 진짜 도와주려나?

  만약 파스타가 도와준다면 일당백이라 일이 더 쉬워질 것 같은데.

  "당신을 어떻게 할 지 정했습니다."

  "어? 그게 무슨?"

  우리가 들어와서 이상한 말을 한다.

  방금까지 옆방에서 한 말은 뭐야?

  '나 빼고 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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