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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33 집착이란 감정이 만든 괴물 .
작성일 : 24-02-18 18:11     조회 : 64     추천 : 0     분량 : 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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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33 집착이란 감정이 만든 괴물 .

 

 현제 시각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 

 뮤아는 그 악령의 기운을 쫒아 뛰여 갔다.

 

 같은 시각 악령에게 씌읜 인간이 법죄를 저지르려 하고 있었다 .

 

 으스한 골목 길가던 한 여성을 붙잡고 목을 조르고 있었다 .

 

 여성이 발버둥치며 숨을 참고 있을 때 숨 넘어가기전 옆에 영롱한 빛으로 빛나는 어둠 그사이 검푸른 불과 함께 나타난 뮤아가 악령에게 씌읜 인간의 목을 낚아 채며 벽쪽으로 밀었다.

 

 뮤아에게 잡힌 악령이 씌인 인간이 입을 열어 나가고 있었다.

 

 ” 넌 뭐냐 ? “

 

 뮤아는 인간의 물음에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 그만 나와라 . “

 

 뮤아의 말에 시침이 때는 악령이 인간을 통해 입을 열었다.

 

 ” 넌 누군데 ? 왜이렇는거야 ? “

 

 악령의 시치미에 화가 난 뮤아가 입을 다시 조용히 열어 나간다.

 

 ” 계속 시침이인가 ? 그럼이건 어떨까 ?“

 

 그렇게 말한 뮤아 두손에 검푸른 불이 점점 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뮤아가 쓴웃음을 다시한번 지어 보이자 뮤아 두다리로 그 검푸른 불이 옮겨 붙으면서 뮤아와 악령이 씌인 인간의 주변을 감싸앉았다.

 

 그렇자 악령이 씌인 인간이 어쩐지 고통스러워 하는 낮빛으로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 이건 ... 뭐...지 ? “

 

 악령의 반응에 뮤아는 다시한번 소리치며 얘기했다.

 

 ” 그만 나오지 !? “

 

 뮤아의 외침에 악령이 드디어 본색을 들어내며 입을 열었다.

 

 ” 하하 너구나 ? 그 사자라는 놈이  날찿아 왔나본데 아무래도 잘못 찿아 온거 아닌가 싶은데 ?“

 

 악령의 알쏭달쏭한 알 수 없는 말에 뮤아는 되려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 닥치고 그만 나오지 ! “

 

 소리를 지르는 뮤아 두손에 검푸른 불이 더욱 활활 영롱한 빛이 감싸앉고 있었다 .

 

 그러자 뮤아에게 결박당한 인간 안에 악령이 괴로워하며 낮빛을 들어 내고 있었다.

 

 인간이 낀 반지 그 사이로 스산한 어둠과 핑크빛갈의 빛이 나면서 거무스리한 어두운 연기가 그근처일대를 장학해 앞의 시야를 방해했다.

 악령이 빠져나간 몸 남성은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

 

 뮤아는 그 순간 검지와 엄지를 튕기며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 원을 그려 그속 검푸른 빛이 감싸앉아 모든 시간을 정지하는 결계를 바로 새웠다.

 

 ” 크루 이 인간들 . “

 

 뮤아가 결계를 새우며 크루에게 넌지시 말하자 크루는 그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재빨리 악령이 씌인 인간과 악령에게 당할뻔한 여성을 들쳐매고 결계밖으로 이동했다.

 

 ” 그럼 무사하십시오 . 뮤아님 . “

 

 크루의 말에 옅은 미소로 화답을 하며 뮤아는 앞을 응시하는데 그 악령의 모습이 어째 쫌 이상하다 싶을 정도 였다.

 

 악령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흉측한 모습이 온데 간데 없고 마치 악마를 연상캐했다 .

 

 그런데 또 악마라고 하기엔 쫌 이세상의 파충류 모습을 맞다 ! 아나콘다를 연상캐하는 긴꼬리와 큰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 악마다 ... 악마라 확신할수 있는 근거는 온몸에 불길하고도 스산한 거무스리한 어두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몸은 핑크빛갈로 빛이 아주 불길하게 빛나고 있었다. 

 

 뮤아가 그 악령 ... 아니 악마를 보며 입을 열었다.

 

 ” 넌 악마냐 ? “

 

 뮤아의 말에 악마는 입을 열었다 .

 

 ” 보면서 뭘 묻나 ? 왜 ? 믿기지 않나 ?“

 

 악마의 말에 뮤아는 절로 헛웃음이 나오고 있었다.

 

 ” 아니 악마라고 하기엔 쫌 형태가 . “

 

 말을 잇지못하는 뮤아를 보고 악마가 입을 열어 나간다 .

 ” 뭐 악마라하기엔 내가 쫌 특별하긴 하지 .“

 

 알 수 없는 말에 악마를 보고 뮤아가 입을 열었다.

 

 ” 특별 ?  그게무슨 . “

 

 말을 다하기전에 악마가 먼저 행동에 옮긴다 입김을 부는게아닌가 ? 아나콘다같이 큰 입에서 불길한 입김이 뮤아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

 

 그 입김의 바람에 스산하고 불길한 핑크빛으로 빛나고있었다 .

 

 뮤아는 그바람을 보고 여유롭게 자신의 흑도를 불러내 바람을 일으켜 상쇄 시켰다.

 

 흑도에서 나오는 돌풍이 악마가 만들어낸 불길한 입김을 떨어 트리며 공기중으로 스며들었다 .

 

 그러자 악마가 옅게 웃어 보이는게 아닌가 ? 

 그 웃음의 의미를 모르던 뮤아는 혀를차며 기분을 들어 냈다 .

 

 ” 왜 ? 웃는 거지 ? “ 

 

 뮤아의 물음에 악마는 더욱 크게 웃으며 큰입을 벌려 뮤아에게 다가갔다 .

 

 ” 하하하 그걸 알려주면 재미 없지 않나 ? 그치 ? “ 

 

 악마의 말과 함께 뮤아앞에 큰 앞니를 들어내며 바로 앞까지 왔는데 뮤아는 꿈쩍도 하지 않아 ...아니 하지 못했다.

 

 뮤아는 악마가 다가오기전 피하려 두발을 때는데 ...이때도 마침 위화감이 스물스물 들었다 .

 

 그런데 두발은 움직이지않고 두발을 시작으로 점점 힘이 빠져들어 가는걸 느끼는 중이였다.

 

 결국 피하지 못한 뮤아는 어깨를 물렸다 .

 

 어깨에 악마의 두앞니가 깊게 박혀 피가 철철 흐를 때 악마가 굳이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앞니를 비스듬히 빼는게아닌가 ? 

 

 악마는 공중에서 이빨을 힘껏 뺐다 . 공중에 있던 뮤아는 힘없이 땅밑으로 추락할수 밖에없었다 .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자욱한 연기들이 사방에날려 악마 그리고 뮤아의 시야를 어지럽혔다 .

 

 그런데 악마가 즐거운 듯 입을 오물거리며 입을 열어 갔다 .

 

 ” 음 맜있군 맜있어 ... 이것이 너의 혼이냐 ? “

 

 악마는 그렇게 얘기했다 .

 

 그 말의 의미를 모른 뮤아가 재차 물어 봤다.

 

 ” 그게 무슨 헛소리지 ? “

 

 뮤아의 말에 악마가 다시 입을열어 나간다 .

 

 ” 그건 차차 알게 될꺼고 ... 너 지금 움직이기 힘든거 아니냐 ? 숨도 차고 ? “

 

 뮤아의 상태를 너무나도 잘아는 악마의 말에 뮤아가 물어 봤다 .

 

 ” 혹시 아까의 입김이냐 ? “

 

 뮤아의 말에 악마가 웃어 재끼며 입을 열었다.

 

 ” 하하 눈치는 빠르네 ? “ 

 

 뮤아는 역시라는 표정으로 그 입김을 언급했다.

 

 ” 그입김 마시면 안되는 거였군 . “

 

 뮤아의 말에 이미늦었다는 뉘앙스를 품으며 악마가 입을 열었다.

 

 ” 그걸 지금 말해 봤자 이미 늦었단걸 모르냐 ? “

 

 악마의 말에 뮤아는 다시 일어나려 하는데 이상한 위화감이 또 스물스물 들어왔다 .

 

 악마가 바로 앞까지 다가와 꼬리로 감싸려 할 때 뮤아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높이 점프했다.

 

 높이 점프한 뮤아를 보고 감탄섞인 말을 악마가 꺼내고 있었다.

 

 ” 오호 ~ 아직도 피할 힘이 남아 있다니 놀랍군 놀라워. “

 

 뮤아는 곧바로 자신에게 든 위화감이 무언지 깨달을수 있었다.

 

 ” 너 혹시 ? 내혼을 ? “

 

 그렇다 악마는 아까 뮤아를 물고 뱉을 때 뮤아의 혼을 앂어 먹은 것이다 .

 

 ”이제야 알았나 ? 니몸의 혼이 사라졌다는게 느껴지나 보군 실로 훌륭해 . “

 

 악마의 말에 뮤아는 큰숨을 쉬며 하늘에서 자신의 흑도 천하태평을 비스듬이 잡고 중력을 더해 바람을 일으키며 악마에게 다가갔다 .

 

 악마는 너무나 깔본게 화근 이였다 .

 

 입을 크게 벌리며 입을 열었다.

 

 ” 하하 바보아니냐 ? 혼도 먹힌 마당에 그냥 주러 오다니 나머지혼도 내가 먹어 치워주마 . “

 

 입을 크게 벌린 악마의 입속으로 뮤아는 돌풍을 일으키며 흑도 천하태평을 새워 들어갔다 .

 

 들어간 뮤아는 악마 입속에서 존재의불 검푸른 불을 끌어 올려 영롱한 어두운 빛을 내뿜어 악마의 목과 몸통을 두동강 냈다 .

 

 잘린 악마의 머리 위로 뮤아가 서있자 ... 악마는 잘린 목으로 웃어 넘기고 있었다.

 

 ” 하하하 아직이다 우리들의 힘은 너는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지금 새로운 빛은 움직이고 우리들은 더 진화할꺼다 . “

 

 악마의 말을 뒤로하고 뮤아는 자신의 흑도 천하태평을 비스듬이 새워 악마 볼옆에 바짝 대며 입을 열었다 .

 

 ” 시끄럽고 내가 궁금한건 한가지다 ... 악마의 형태는 이렇게 각이각색인거냐 ? “ 

 

 뮤아는 싸우는내내 악마의 모습 아나콘다의 형상을 하고 있는게 내내 마음에 걸린 모양이다 . 

 

 악마는 뮤아의 말에 더욱 웃어 넘기며 입을 놀려 댔다 .

 

 ” 하하하 고작 굼금한게 그거냐 ? 난 쫌 다르거든 집착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낸 괴물이랄까 ? “ 

 

 그렇게 말하는 악마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뮤아는 흑도를 거침없이 악마에게 다가가 무 로 돌려 보냈다.

 

 흑도가 들어온 악마의 머리는 순간 검게물든 재가 되어 공기중으로 흩어졌다 . 

 

 뮤아는 인간의 상태가 걱정되 뒤를 돌아보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나보다 ... 그뒤에서는 지팡이를 새우고 그 위 검게물든 초록색불을 태우며 생명의 불로 여성과 남성을 회복 시키는 크루의 모습이 비춰졌다.

 

 싸움이 끝난 뮤아를 보고 크루는 큰숨을 몰아 쉬며 입을 열었다.

 

 ” 끝나 셨군요 . 그럼저희 도 가볼까요 ? “

 

 크루의 말에 뮤아는 괜찮냐며 입을 열었다 .

 

 ” 이 인간들 괜찮아 ? “

 

 크루는 안심하라며 뮤아를 붙들어 맸다.

 

 ” 그럼요 ... 회복은 양호한 편입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무엇보다 기억이 없을 겁니다 제가 말끔히 지워 났으니 안심해도 될겁니다. “

 

 크루의 처방을 들은 뮤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열었다 .

 

 ” 그래 빨리 이동하자 . “

 

 뮤아는 크루의 설명에 안심하고 바로 검푸른불 영롱한 어두운 빛을 내며 이동했다 .

 

 크루도 고개를 끄덕이며 검게 물든 초록색 불 과 스산한 어둠속 몸을 이동시켰다 .

 

 얼마 지나지 않아 뮤아네 마당에 검게물든 푸른 그리고 검게 물든 초록 불이 활활 타오르며 그 안에서 뮤아와 크루의 모습이 보였다 .

 

 뮤아는 재빨리 리하를 보자 리하는 한숨을 곤히 자고 있었다 .

 

 그런 리하를 크게 부르짖으며 따지듯이 입을 열어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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