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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41_가스라이팅과 협상의 귀재 박토.
작성일 : 23-04-16 23:07     조회 : 80     추천 : 0     분량 : 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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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박토가 내뱉었던 말은 사람의 염장을 지르려고 작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악마나 내뱉을 수 있는 말.

 그랬기에 나왔던 한숨.

 

 더군다나 김탄은 소중한 자산을 잃었는데 저 박토라는 인간은 그걸 폄하하기까지 했었다.

 그로 인해 극 대노하기 시작한 김탄은 지금 이 차 안을 모조리 때려 부수고 싶은 마음밖에 들지 않았다.

 

 그가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 올리는 순간 그의 왼손이 막았다.

 지금 화가 난 상태에서 주먹을 휘두르면 능력이 나오는 건 당연.

 차를 박살내기엔 김탄의 자산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늘어나는 건 채무뿐.

 

 가뜩이나 늘어나 있는 빚에 더 빚을 늘릴 순 없었던 김탄의 이성이 그의 분노를 막았던 것.

 오른손의 감정을 이긴 왼손의 이성이었다.

 

 하지만 그대로 가만이 있을 수 없었던 김탄은 세상 뵈는 게 없는 사람처럼 박토에게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럼. 제가 가진 살림들이 길에서 주운 줄 아세요? 전부 제가 벌어 산 것들이라고요! 쓸만한 것도 없다고 폄하하지 마세요! 저한테는 아주 소중한 것들이에요!”

 

 

 속사포 같이 쏟아낸 김탄의 말에 박토는 귀가 얼얼했다.

 순둥이 겁쟁이인 줄 알았는데 나름 성깔 있네.

 그 사실에 나름 기분이 좋아진 박토가 룸미러로 김탄을 슬쩍 살폈다.

 

 분노와 적개심이 가득한 얼굴.

 그래. 저거야! 저런 성격도 있어야 히어로를 할 수 있지.

 하지만 계속 저런 감정이라면 곤란하다.

 바탈을 하지 않겠다고 지랄할 테니까..

 그럼 이번엔 당근이닷!

 

 밀당의 고수 박토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자다.

 지금까지 노예를 부리기 위해 채찍을 휘두르는 듯 무섭게 김탄을 몰아붙였다면 이제는 귀가 솔깃한 제안을 하는 당근 정책을 펴기 시작한 박토.

 

 “중고 거래 시세로 백만 원!”

 

 

 분명 없앤 물건 값의 흥정을 하자는 뜻.

 그런 박토의 말을 들은 김탄은 더욱더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가 진짜 지구를 박살내기라도 하는 듯 박토의 뒤통수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300에 장만한 것들이에요! 300은 주세요!”

 

 역시 당근의 판단이 적중했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던 박토는 미소부터 머금었다.

 하지만 김탄이 제시한 그 가격은 안 된다.

 

 “백오십! 그 이상은 내가 손해야.”

 

 “무슨 소리예요? 말도 안 돼! 이백 오십!”

 

 김탄의 흥정에 박토는 더 이상 응하지 않고 입을 꾹 닫아 버렸다.

 더 이상 협상하지 않겠다는 뜻.

 그는 조용히 운전을 하며 더 이상 룸 미러로 김탄의 동정을 살피지도 않았다.

 

 흥정 실패.

 협상 불발이다.

 

 ‘그냥 백오십만 받을 걸 그랬나?’

 

 김탄은 아쉬움에 입이 저절로 삐죽 나왔다.

 욕심을 너무 부려 아무 것도 건지지 못했다는 생각에 의기소침해지기까지 한 그는 지금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악랄한 인간.

 치사한 정신병자.

 속으로 되뇌며 차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 김탄.

 그는 지금 속에 부화가 치미는 것 말고 달리 할 게 없었다.

 그저 지나치는 풍경을 바라볼 뿐.

 

 

 굽이치는 산길을 벗어나자 바룬족이 말한 그 한 시간 이상을 걸어야 나오는 버스가 지나가는 길이 펼쳐졌다.

 그 길을 보자 아찔해진 김탄.

 정말 그냥 걸어서 왔다가는 이 길에 들어서기도 전에 해는 졌을 것이고 또 길 가에 살모사도 드글거렸을 거라는 생각에 그랬던 것.

 이런 걸 보니 바룬족이 전부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 것 같기도 했다.

 

 김탄이 창 밖에서 시선을 옮겨 박토를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침묵한 체 운전에 집중하고 있었다.

 더 이상 김탄에게는 관심조차 없는 듯 보였다.

 

 그 모습에 마음이 멜랑꼴리해진 김탄.

 그는 아직도 백오십을 부를 걸 이백 오십을 부르는 바람에 모두 나가리가 됐다는 사실에 다시금 마음을 아파하고 있다.

 

 악랄한 인간.

 치사하고 치졸한 인간.

 김탄이 박토를 평가하는 문장.

 김탄은 이 문장을 마음 속으로 또 되뇌며 다시 창 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버스가 지나다닐만한 길에는 오직 박토의 차만 질주 중이다.

 길 옆으로 수원지가 계곡인 것 같은 개울이 흐르고 있었고 그 개울이 감싸듯 야트막한 산이 펼쳐졌다.

 오월의 푸르른 잎새들은 햇빛에 반짝여 아치 기분이 좋은 듯 노래를 하는 것처럼 바람에 살랑거렸다.

 

 그 아름다운 풍경과 다르게 김탄의 마음엔 어두운 먹구름이 가득했다.

 그가 보육원을 나와 독립을 하고 처음 구매한 이불과 배게.

 어디서 샀는지 또 얼마나 지불했는지.

 그걸 들고 집으로 오기까지의 스토리가 주마등처럼 스쳤다.

 싸구려지만 소중한 이부자리.

 

 또 그 뿐이랴?

 밥통이며 컴퓨터 같은 가전 제품은 그걸 사기까지 얼마나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가며 산 것들인가?

 또 그걸 사는 데 쓰인 스토리가 생각나자 김탄의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졌다.

 

 순간 차 유리에 비친 자신의 악마 같은 얼굴에 화들짝 놀란 김탄.

 나도 이런 표정을 있구나 라는 사실에 더욱더 화가 났다.

 이 모든 게 사람을 악에 받치게 하는 박토 때문이다!

 그 생각에 화가 더욱더 난 김탄이 박토를 확 째려보자 그때 갑자기 박토가 소리쳤다.

 

 “이백!!!”

 

 

 오잉?

 협상 불발 아니었어?

 박토의 이백이라는 말은 재협상을 의미했다.

 모든 걸 포기한 김탄이 박토의 느닷없는 제안에 깜짝 놀라 그저 두 눈만 놀란 토끼처럼 뜬 체 그의 뒤통수를 쳐다보기만 하자, 박토가 룸미러로 김탄을 쳐다보며 윙크까지 하고는 다시 제안했다.

 

 “이백 주겠어. 김탄.”

 

 순간 김탄에 얼굴에 어린 얕은 미소.

 희망이 보였기 때문이다.

 쭉 찢어진 그의 눈이 강아지처럼 변해버렸다.

 

 이 거래는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국물도 없는 나가리는 절대 안 된다며 김탄이 대답했다.

 

 “좋아요. 이백.”

 

 “그럼. 남은 빚은 7800만 원이야.”

 

 진짜 분위기 초 치는데 선수다.

 박토라는 인간.

 그래도 이백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다.

 

 “안 떼먹어요. 생각할 시간과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했잖아요.”

 

 “일반 사채업자처럼 생각하면 곤란해”

 

 뚱단지 같은 박토의 말에 이상한 생각이 든 김탄이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죠?”

 

 “더 악랄하단 뜻이야. 악마가 어떤 거지 궁금하다면 튀어 봐. 경험하게 될 테니까.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 숨어도 소용없어. 우리 월이 찾아낼 거니까.”

 

 박토의 말에 김탄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 순간 갑자기 박월이 소리쳤다.

 

 “삼촌!”

 

 그 순간 당황한 듯 박토가 살짝 핸들을 놓쳤다.

 그 바람에 차가 살짝 휘청였다.

 

 다시 중심을 잡은 박토가 곁눈질로 박월을 쳐다보았다.

 정말 화가 났다는 듯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는 박월.

 박토는 그가 왜 화가 났는지는 알지만 그냥 모른 척 시치미를 떼며 운전에 집중하자 귀속으로 박월의 목소리가 들렸다.

 

 “삼촌 지금 바탈 아저씨 협박하는 거야?”

 

 “아니야. 그런 거.”

 

 “무서워하게 만들려는 거잖아.”

 

 “아.. 아니야. 설득하는 거야.”

 

 “설득을 이런 식으로 한다고? 무섭게 하는 게 설득이야?”

 

 “아니라니까..”

 

 박토의 목소리가 쪼그라드는 걸로 봐서 무섭게 하는 게 맞았다.

 달래고 얼러도 모자랄 판에 자꾸 협박과 공갈을 남발하는 박토에게 심히 화가 난 바룬족 서열 1위 박월.

 그런 방식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듯 박월이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팔짱을 끼자 갑자기 뒤에서 김탄이 입을 열었다.

 

 “안 무서워요. 단지 짜증만 나지.. 진짜 짜증 나.”

 

 김탄은 그냥 박토가 기가 살까 이렇게 얘기했던 것인데 그걸 냅다 주워 먹는 박토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박월을 보며 입을 열었다.

 

 “아니래잖아. 안 무섭대잖아..”

 

 그렇다면 할 말이 없는 박월.

 그대로 토라져 입만 삐죽 내밀었다.

 

 바탈을 좋아하는 박월은 삼촌인 박토가 자꾸 김탄을 괴롭히는 것 같아 싫었다.

 자꾸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게 싫어 삼촌을 혼냈지만 김탄이 아니라면 그도 어쩔 수 없다.

 힘들지 않고 또 불편하지 않다는데 나선다면 그건 쓸데없는 일이니까.

 

 차 안에 냉랭한 기운이 흘렀다.

 모두가 불편해진 마음 때문에 그런 것.

 

 갑자기 박토가 차를 멈췄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다 김탄을 돌아보며 말을 했다.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지는 마. 빨리 결정하는 게 좋아.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니까. 늑대도 찾아야 하고..”

 

 “그.. 게..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우리가 미친 사람들로 보이겠지만 미치지 않았어. 믿기 힘들겠지만 전부 사실이야. 그리고 넌 무조건 믿어야 해. 그건 네가 진짜 바탈이니까.”

 

 

 또 시작이다.

 바탈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

 김탄은 더 이상 박토의 말이 듣기 싫다는 듯 인상을 찌푸린 체 예전에 엄청난 위력이 나왔던 두 손을 쳐다보았다.

 

 바룬족은 이해할 수 없는 말들만 했지만 무시할 순 없었다.

 김탄의 초능력은 사실이었으니.

 

 그래도 바탈은 죽어도 하기 싫다.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

 

 김탄은 일단 바룬족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설득해 논 상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는 걸로 봐선 절대 놔줄 사람들이 아니다.

 게다가 빚 또한 지고 있으니 벗어날 길은 요원하다.

 

 빚만 없다면 자유일 텐데..

 이 생각에 시름이 깊어진 김탄은 그도 모르게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한숨이 나왔다.

 

 그 한숨 소리에 속상한 박월.

 그가 뒤를 돌아보자 영혼 없는 김탄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저 심정 내가 잘 알지.

 지금 박월은 삼촌인 박토가 정말 밉다.

 바탈에게 예우를 해 줘도 할까 말까 한 상황인데 폭언과 폭력 그리고 협박까지 해대는 박토 때문에 또 화가 난 박월이 박토를 홱 째려보았다.

 

 박토는 알고 있었다.

 모두 김탄을 그만 괴롭히고 잘 해주라는 뜻으로 박월이 저런다는 걸..

 하지만 그의 뜻을 따를 수는 없다.

 

 사람을 꼬시기 위해서는 너무 잘해줘서도 안 되고 또 너무 못해도 안 된다.

 한 쪽으로 치우치면 나중에 수습하기 곤란한 상황이 연출된다.

 무언이든 중도가 좋다.

 잘 해줬다 못 해줬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사람은 아주 그냥 홀딱 빠져 매달리게 된다.

 

 박토는 김탄과의 관계에서 갑이 되길 원하는 사람.

 박토는 김탄이 자신에게 매달리길 원하는 자이다.

 그런데 박월의 말을 듣는다고?

 택도 없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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