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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용병아이돌
작가 : 엉클레오
작품등록일 : 2022.1.5

특수부대 출신의 아이돌!
그가 자유와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다시 총을 들었다!
세계를 누비며 춤과 노래로,
그리고 정의의 결단으로 악한 세력을 처단하는 아이돌용병의 밀리터리액션!

#공모전 #아이돌 #밀리터리 #액션 #현실적 #미남 #인류애

 
제24화 빛의 여인들
작성일 : 22-02-13 21:59     조회 : 165     추천 : 0     분량 : 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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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병진은 쓰러진 채로 의식이 없어 보였다.

  하람은 병진을 연신 흔들어 깨웠지만 병진은 실신한 채로

 발목에서는 꽤 많은 양의 피를 흘리고 있었다.

 

  “형, 일어나요!”

 하람은 병진이 반응이 없자 병진의 끌어 고목 아래로 누였다.

 그러고는 나무의 옆에서 무릎앉아 사격자세로 적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맞은편에서 IS대원들이 보였다.

 십여 명 가량은 돼 보였고 하람은 조준자세로 방아쇠를 당겼다.

 

  -투투툭~투투투툭!

 

 하람의 사격에 두 명이 거꾸러지고 나머지는 엄폐하며 흩어졌다.

 그러나, 여덟 명이나 되는 적의 집중사격은 하람 혼자서는 버거웠다.

 

 -투타타타타! 투타타탕!

 

 적군의 자동소총 세례에 하람이 대응사격을 하며 한 명씩 쓰러뜨리고 있었지만

 IS들도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하람과 병진의 쪽으로 연이어 접근을 시도했다.

 

 하람의 총탄이 떨어지자 그는 바로 왼쪽 가슴 옆에 권총지갑에서 베레타를 꺼내 발사했다.

 

  -탕! 탕!

 

 그때, 적의 리더인 듯한 자가 외쳤다.

  “Qutil! (죽여!)”

 

 -타타타타탕!

 

 소리를 치던 IS리더가 가슴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하람은 놀라 자신의 뒤를 보았다.

 자신의 뒤쪽에서 날아오는 기관총탄이 IS들을 제압하고 있었다.

 

 민수였다.

  “대장님, 고개 숙여!”

 

 민수는 소리치며 이동사격으로 기관총을 발사했다.

 

  대부분이 전사하자 한 명 남은 IS가 도망치려는 찰나,

 민수는 어깨끈이 연결된 기관총을 떨구며 옆구리 쪽에 있던 HK 자동소총을 단발로 발사했다.

 

  -타앙!

 

 도망가던 IS대원은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민수가 달려왔다.

  “병진씨 다쳤어요?”

 

 하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압박붕대랑 지혈제 좀...”

 

 민수는 붕대랑 지혈제를 가방에서 꺼내 건네준 후

 부목이 될 만한 나뭇가지를 주워 하람에게 건넸다.

 

  병진의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병진이 눈을 떴다.

 

  “발... 발목이 되게 아프네...... 대장님 괜찮으세요?”

 병진이 힘겹게 물었다. 처음 듣는 힘없는 목소리였다.

 

  “네, 형이 저를 살렸어요. 형! 발목 부상이 좀 심해요.”

 하람은 일어나려는 병진을 다시 누이며 말했다.

 

  “정말 장갑차를 혼자 때려 부쉈어요?”

 민수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묻자

 

  “네, 제 초... 초능력으로... 헤헷”

 병진이 키득거렸다.

 

  “농담 따먹기 하는 거 보니 살만한 가보다.”

 민수가 숨을 내뱉으며 어이없어 했다.

 

  “대위님은 왜 오셨어요? 헬기는요?”

 하람이 생각난 듯 민수에게 묻자

 

  “몰라요. 떠났겠죠. 인질들을 맡아야 하니까 정상사님(태원)과 민철형님이 우선 태우고 갔을 거에요.”

 

 민수의 대답에 하람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선배님(정수)도 남으셨다고요?”

 

  “어떻게 두 사람만 두고 가요? 경우가 있지. 더구나 저는 장교라구요!”

 민수가 군모를 벗으며 땀을 닦았다.

 

  “어... 어떻게 그런...”

 하람은 말을 잇지 못했다.

 

  “고민 그만 하시고 이제 우리 어떻게 빠져 나갈지 궁리를 해야죠.”

 민수가 해맑게 말하자 하람은 더욱 고개를 숙였다.

 

  병진이 민수에게 말을 건넸다.

  “저 시...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워낙 특이한 캐릭터라 싫어할 뻔 했는데 ‘형’이라면서요. 동생 하겠다는데 어떻게 싫어합니까?”

 민수가 장난스럽게 말을 내뱉었지만 하람은 오히려 이 말에 눈물이 맺혔다.

 

  “어서 갑시다. 정수형님은 헬기 이륙한 자리 근처에서 매복해 계실 거예요.”

 민수가 병진의 무기를 챙겼다.

 

 하람이 병진을 어깨에 들쳐 업고는 민수가 앞장서서 경계를 하며 이동을 시작했다.

 

 

 

 

 

  민수의 말대로 헬기와 약속한 장소에는 정수가 기다리고 있었고 헬기가 왔다간 흔적을 풀들이 말해주고 있었다.

 

  “부상이 심해요. 빨리 제대로 된 처치를 안 하면 위험하겠어요.”

 병진의 부상을 살펴본 정수가 걱정스레 말했다.

 

  “혀... 형님 뵈니까 괜찮아 졌어요.”

 병진이 미소를 지으며 얘기했지만 병진의 의식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보였다.

 

 

 하람은 빨리 옮겨야겠다고 결심하고 민수와 지도를 살폈다.

 

  “우선 여기서 동쪽으로 4km 되는 곳에 마을들이 있어요.

 거기서 몰핀이나 의료기기를 찾아보죠.”

 민수의 제안에 모두 이동을 시작했다.

 

  야산을 통해서 움직이는 동안,

 세 사람이 교대로 병진을 들쳐 메고 서로의 무기를 들어주며 힘든 이동을 이어갔다.

 병진의 발목에서는 압박붕대 사이로 계속 피가 새어 나오고 있었고

 병진은 한 시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동료들의 어깨 위에서 두 번이나 의식을 잃었다.

 

  앞서서 가던 민수가 갑자기 손을 들어 정지신호를 보였다.

 정수와 하람은 나무 뒤로 엄폐했다. 민수가 손가락을 들어 아래쪽을 가리켰다.

 산 아래 도로에 차량이 오고 있었다.

 

  “민간차량이면 탈취하는 게 유리할 것 같아요.”

 정수가 긴장한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차창 밖으로 총구가 보입니다.”

 민수가 정수에게 손을 저으며 말했다.

 

  “제가 탈취할 테니 잠깐 대기!”

 민수가 이렇게 말하고서 내려가려는 순간, 갑자기 차량을 향해 RPG탄이 날아왔다.

 

  “숙여!”

 정수가 외쳤다.

 

 -콰쾅!

 

 차량은 폭발하며 불이 붙었고 안에 있던 인원들은 즉사한 듯 했고,

 힘없이 뜯어진 뒤쪽 문을 밀치며 몸에 불이 붙은 한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나오자

 

  -타타탕!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그의 몸은 도로 위에 나뒹굴었다.

 

 

 민수가 기관총을 겨누며 총알과 RPG탄이 날아온 방향을 주시했다.

 

 

 

  한 무리의 여자들이 도로 옆의 수풀에서 나왔다.

 

 그녀들은 모두 중무장을 하고 있었고 다양한 연령대였다.

 10대 소녀인 듯한 어린 여자에서부터 그녀의 이모뻘 돼 보이는 여성까지 여섯 명 정도의 여자들이 수풀에서 나오며 그 중 한 여자가 민수 일행이 있는 야산 쪽으로 총을 겨누며 소리쳤다.

 

  “Come out! (나와요!)”

 

 민수는 더욱 경계자세를 잡고 조준했다.

 정수도 자동소총을 겨누며 조정간을 점사(한 번에 두세 발을 발사하도록 하는 발사포지션)로 놓았다.

 

  여자가 다시 외쳤다.

  “We are not IS! Don't worry!” (우린 IS가 아니에요. 염려 말아요!)

 

 그 말에 정수와 민수는 서로를 바라보다 하람에게 시선을 돌렸다.

 하람이 병진을 내려놓고 총을 조준한 채로 일어섰다.

 

  검은 히잡을 쓴 여자가 총구를 내리며 하람에게 손을 들었다.

  “We are the organization to fight against Daesh. You too?”

 (우리는 다에시에 대항하는 조직입니다. 당신들도 그렇죠?)

  ※다에시(Daesh): IS를 비하하여 일컫는 용어

 

  서툰 영어였지만 그녀의 음성에는 절도가 서려 있었다.

 

  “We came here to save our friends from IS. Who are you? Iraque army?

 (우리는 친구들을 IS로부터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당신들은 누구죠? 이라크군입니까?)”

 

 하람의 대답에 그녀들은 서로 아랍어로 대화를 나누더니 다시 물었다.

  “Is the man wounded? (그 남자는 부상당했나요?)”

 

 하람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는 자신들을 따라 오라고 했다.

 

 

 

  그녀들의 안내를 받아 네 명의 용병들은 산 속에 작은 주택으로 왔다.

 영어를 서툴게 하는 여자는 자신의 이름은 ‘나즐라’라고 소개하며

 그녀들은 일종의 자경단으로서 IS들의 성노예로 있다가 탈출하여 만든 조직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IS의 성노예로 끌려가는 과정에서

 남편이나 아버지, 자식들이 IS에 의해 희생당한 과거를 가진 여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스스로를 <빛의 여인들>로 소개하며 미미하지만 IS에게 가족과 자신들이 당한 일에 대한 복수를 한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실제로 그녀들 중 한 어린 소녀는 임신을 했는지 배가 꽤 불러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RPG를 쏘았던 여자가 병진의 발목을 치료하고 있었다.

 

  “Madiha was a doctor, a surgeon. You are in luck."

  (마디야는 의사였어요. 외과의사죠. 당신들은 운이 좋군요.)

 

 그녀의 말에 하람은 안도하며 숨을 내쉬었다. 옆에서 민수가 물었다.

  “의사라는 거죠? 이런 행운이 있네요.”

 

  “하나님이 도우셨어요. 병진씨 이제 살았네요.”

 정수도 한마디 했다.

 

 그때, 한 소녀가 방으로 들어왔다. 그러고선 나즐라에게 귓속말로 얘기하더니 하람에게 뭔가를 내밀었다.

 하람은 그것을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진격소년단>을 비롯한 여러 K-pop가수들의 사진들이 있는 브로마이드였다.

 

 소녀는 들뜬 표정으로 하람에게 손짓으로 싸인해 달라는 제스쳐를 했고

 하람은 웃으며 물었다.

  “What's your name?" (이름이 뭐니?)

 

 나즐라가 통역을 해주자 그 소녀는 ‘사마’라고 또박또박 말해 주었다.

 하람은 영어로 ‘Samah’라고 쓴 뒤, 사진 위에 싸인을 해 주었다.

 

 그녀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다 손을 흔들며 방을 나갔다.

 

 민수가 놀라워하며 물었다.

  “아니, 전쟁 통에서 할 건 다 하나봐. 그리고, 대장님은 완전 세계적 스타네요.

 거의 마이클잭슨이야. 마이클잭슨! 안 그래요?”

 

  “다음에 IS가 물러가면 여기 와서 특별공연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수도 거들었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던 나즐라는 먹을 것을 가져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하람은 잠시 벽에 기댔다. 졸음이 쏟아져 왔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너무나 피곤하다고 느껴졌다.

 

  “대장님, 제가 볼 테니 잠시 눈 좀 붙이세요.”

 정수의 말에 하람은

  “죄송하지만 잠깐 그래도 될까요?”

 

 정수는 인자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잘 도착했을까?’ 하람은 생각이 복잡한 가운데서도 스르르 눈이 감겼다.

 

 여기저기 총탄이 스치거나 박힌 자국이 있는 지저분한 벽이었지만

 그 순간에 하람에게는 어떤 침대보다 포근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하람은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눈을 떴다.

 병진만 누워 있을 뿐, 방 안에는 자신 외에 다른 용병들도, 여자들도 보이지 않았다.

 

  하람이 밖으로 나가자 나즐라와 마디야는 무기를 장전하고 있었고

 사마와 다른 소녀들도 엄폐물을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정수가 하람에게 말했다.

 

  “IS가 근처에 왔나 봐요. 저 여자 분도 방금 보고 받은 것 같아요.”

 정수도 무기를 챙겼다.

 

  하람은 눈을 비비고는 몇 십 미터 앞으로 전진하여 상황을 살폈다.

 

 과연 언덕의 아래쪽에서 IS 네 명이 이 쪽을 향하여 오고 있었다.

 그들은 아직 <빛의 여인들>과 용병들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았다.

 

 민수가 우측에서 하람에게 말했다.

  “먼저 사격하지 못하게 말하세요. 저 놈들은 정찰대고 근처에 대부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총소리를 내면...”

 

 이런 민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마 옆에 있던 다른 소녀가 AK소총을 그들에게 갈겨댔다.

 

  -투타타타타타~

 

  “안 돼! 쏘지 마!”

 하람이 외쳤지만 이미 늦었다.

 

 밑에 있는 IS대원들은 한 명도 피해를 입지 않고 엎드리거나 바위 뒤로 몸을 숨겼다.

 나즐라가 그 소녀를 나무라는 듯한 말을 하고는 빠르게 몸을 낮춰 언덕 아래로 이동했다.

 

  하람이 나즐라를 따라 달리는 사이,

 IS가 발사한 총탄이 날아왔다.

 

  -투투투투투~ 타타탕!

 

 나즐라는 잠시 나무 뒤에 몸을 숨겼다 대응사격을 시작했다.

 

  -타타타탕!

 

 하람은 정조준 사격으로 이동하며 적 두 명을 사살했고 바로 이어서

 

 -타앙!

 

 정수가 쏜 자동소총이 단발로 또 한 명의 적을 맞췄다.

 

  다른 한 명은 겁먹은 표정으로 도망칠 기회를 엿보다 마침내 총까지 버리고 부리나케 뛰고 있었지만 이 역시 정수의 조준사격에 걸렸다.

 

  -탕!

 

 마지막 정찰병이 쓰러지자 하람이 나즐라에게 말했다.

 

  “Above all, should move! Behind them, there may be a lot of enemies."

 (먼저 이동해야 해요. 저들 뒤에 더 많은 적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나즐라가 고개를 끄덕이는 사이, 어디선가 포탄이 날아와 그들의 주변에서 터졌다.

 

 -쾅!

 

  “엄폐! 적포탄 낙하!”

 정수가 외쳤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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