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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용병아이돌
작가 : 엉클레오
작품등록일 : 2022.1.5

특수부대 출신의 아이돌!
그가 자유와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다시 총을 들었다!
세계를 누비며 춤과 노래로,
그리고 정의의 결단으로 악한 세력을 처단하는 아이돌용병의 밀리터리액션!

#공모전 #아이돌 #밀리터리 #액션 #현실적 #미남 #인류애

 
제17화 어게인(Again)
작성일 : 22-01-26 23:38     조회 : 162     추천 : 0     분량 : 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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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디나의 시신이 옮겨지는 걸 보면서 하람은 망연자실했다.

 사디나 뿐 아니라 죽은 소녀들 모두가 하나같이 슬픈 까닭이었다.

 

  영철이 하람의 옆에 앉아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한국에서 담배를 3년이나 끊었어요.

 그런데, 여기 오고가면서 다시 피우게 되었네요.

 이 나쁜 걸 왜 다시 하냐고 와이프가 바가지 긁는데 안 그러면 못 견딜 것 같더라구요.

 텔레비전에서는 전쟁영화 다 멋있게만 봤지.

 이 정도로 사람들이 비참해지는 줄 몰랐거든요.

 전쟁은 군인들만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하람이 넋을 놓고 있는 듯 보여 영철이 일어서려는 순간,

 하람이 입을 열었다.

 

  “사디나가 가지 않겠다고 저에게 매달렸어요. 나는 정부군이니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 때문입니다.”

 

 “하람씨 잘못이 아닙니다.”

 

 그때서야 하람이 고개를 돌려 영철을 보았다.

 

 “성경에 보니까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 엄청난 사건 속에서 하람씨가 기억할게 죄책감 뿐 만이라면

 하람씨 인생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대신 하람씨는 어제 여러 명의 난민들을 구했고

 그런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영철은 불도 붙이지 않은 담배를 바닥에 비벼 끄면서 말했다.

 

 하람이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래도 앞으로 이곳에서는 사디나 같은 일을 겪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럴 겁니다.

 전쟁이 계속 되는 한은,

 알량한 종교적 신념으로 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열심히 죽이고 괴롭히겠죠.

 그리고 저희들처럼 그 일을 막아야 하고 살아남도록 돕는 손길도 있을 거구요.

 저는 늘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좌절하지만

 그래도 내가 몇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람씨처럼 용감하게 싸우고 총을 쏘지는 못해요.

 폭탄 터지는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적응도 안 되구요.

 하지만, 각각 삶의 이유는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철이 일어서 바지를 털면서 대답한다.

 

 영철이 자리를 뜬 이후에도 하람은 한참을 앉아 있었다.

 

 매니저인 영우가 뛰어와 하람을 불렀다.

  “형, 이제 가셔야 해요. 이라크로 가는 차가 왔어요. 형 짐은 제가 다 챙겼고요.”

 

 하람은 말없이 일어서 영우를 따랐다.

 

  난민들은 분주하게 캠프를 떠나 이동을 준비했고

 자신의 가족들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런 모습이 하람의 눈에 들어왔고

 사디나의 남동생이 그녀의 가방을 든 채로 하람을 보고 있었다.

 하람이 그 꼬마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하람을 태운 차량은 시동을 걸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민들의 행렬 사이로 자신을 태운 차량이 빠져나갈 때

 하람은 뒤를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바그다드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오는 동안도

 그 고된 일을 겪었으면서도 하람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영우와 영철, 스텝들은 비행기 좌석에 안전하게 몸을 기댄 순간, 모두 곯아 떨어졌다.

 

 

  하람은 창밖의 구름 속에서 핏빛 기억들이 자꾸만 피어올랐다.

 

  자신을 보고는 뛰어와 싸인을 요청하던 사디나의 맑은 눈과

 IS의 트럭에 강제로 오르며 울부짖던 소녀들의 소리,

  그리고,

 시리아 정부군에 끌려가면서 자신을 애타게 부르던 사디나의 목소리,

 지퍼백에 담긴 채 주검이 되어 돌아온 소녀들,

 자신을 퀭한 눈으로 바라보던 사디나의 어린 동생......

 

 모든 것이 하람에게는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공항에는 강실장이 마중 나와 있었다.

 영우는 강실장을 보자마자 울음부터 터뜨렸고

 

 영배는 하람의 짐을 받아주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형, 또 난리가 났었다면서요. 괜찮으신 거에요?”

 

 하람은 선글라스를 쓴 채 고개를 끄덕이며 영배에게 억지웃음을 지었다.

 하람을 알아본 사람들이 ‘연예인’을 보기 위해 주변으로 모여 들었고

 영배와 영우가 그 사람들 사이를 헤치며 길을 만들고

 하람은 아무 말 없이 공항을 빠져나가 준비된 밴에 올라탔다.

 

  차에서 강실장이 하람에게 말했다.

  “<유니월드> 직원한테 전화 받았다.

 우리 하람이가 거기서도 한건 했다며?

 난민들을 구한 영웅이라고 또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어.

 진짜 대박이다!

 어떻게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가 터지고 우리 하람이가 그렇게 영웅이 되고,

 주작이라고 할까봐 겁난다. 하하하”

 

 남의 속도 모르고 강실장이 내뱉는 ‘한 건’이라는 표현이 거슬렸지만

 하람은 대꾸하지 않았다.

 

 강실장은 연신 떠들어 댔다.

 “하람이 소재로 액션영화 하나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한국의 미션임파서블! 탐크루즈! 멋지겠다.

 탐크루즈는 대본대로만 하는 거지만, 하람이는 직접 겪었으니 더 실감날 거 아니야?

 안 그래?”

 

 강실장은 대꾸해 주는 이가 없자 동의를 구하는 눈길을 날렸지만

 영배가 ‘그만 하라’는 눈짓에 헛기침을 두어 번 하더니 핸드폰으로 눈을 돌렸다.

 

 

 

 

  숙소에서 짐을 내려놓자 영배가 하람에게 말을 걸었다.

 

  “강실장님 저런 거 이해하세요. 실장님은 눈치가 대표님 앞에서만 발동하는 거 같아요. 형 거기서도 마음고생 심하셨을 텐데...... 얼른 쉬세요.”

 

 하람이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꺼내 영배에게 건넸다.

  “부탁 좀 하나만 하자. 영배야.

 미안한데 ATM(현금지급기)에서 돈 좀 뽑아서 영우한테 전해줄래?

 봉투에 넣어서, 영우가 이번에 죽을 고비도 넘기고 너무 고생했어.

 내가 챙겨줘야 하는데 지금 걸을 힘도 없구나.

 부탁 좀 해도 되지?”

 

 영배가 카드를 받으며 웃었다.

  “영우자식, 호강하네요. 얼마나 뽑을까요?”

 

 하람이 짐을 들고 돌아서며 말했다.

  “거기 있는 거 얼마 안 되니까 다 뽑아서 줘. 비번은 내 핸드폰 번호 중간 네 자리야.”

 

 영배는 손을 번쩍 들며 인사했다.

  “형, 짱이에요. 쉬세요!”

 

 

  숙소에 올라가니 다른 멤버들은 모두 각자 활동을 갔는지 없었다.

 

 하람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자켓도 벗지 않고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눈물을 쏟아내고 나니 그제서야 잠이 들었다.

 

 

 

  며칠이 지나자 일상은 다시 시작되었고

 하람도 방송활동과 신곡앨범준비로 분주해졌다.

 멤버들과 웃으며 연습하고 개인 활동도 하며 방송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정산을 두 번 받아 정말 오랜만에 저축도 하고

 어머니와 누나에게 송금도 하고 나니 뿌듯한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일정들을 소화해 냈다.

 

  특히,

 하람이 겪은 특별한 사건들로 인해

 하람은 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게 되었고 토크쇼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707특임대에서도 자랑스런 선배라며 강연신청이 들어왔지만

 하람은 자신의 과거 사실로 인해 정중히 거절 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유니월드> 직원인 영철이 매니저를 통해 연락해 하람을 찾아왔다.

 

  “하람씨, 더 잘 되시는 거 같아 보기 좋아요.”

 

 하람이 영철의 손을 잡으며 악수를 했다.

  “과장님은 어떻게 지내세요?”

 

 “저야 늘 똑같죠. TV에서 광고 보시죠? 그 광고가 잘 나와서

 그걸 네 시간 만에 찍은 게 믿기지 않아요. 하하”

 

  하람이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가짜로 만들어진 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거기서 난민도 돌보지 않고 그런 걸 찍어서 좀 그래요.”

 

 영철이 손을 저었다.

  “무슨 말씀을요. 돌보는 거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하셨는걸요.

 하람씨 덕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치지 않고 죽지 않았어요.

 거기에 하람씨가 있었던 건 정말 하늘의 뜻이에요.”

 

 하람이 미소를 짓자 영철이 다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저는 내일 이라크로 떠나거든요.

 거기 IS에 성노예로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여성들을 인터뷰하러 가요.

 그래도 소중한 인연이라 인사하러 잠깐 들렀어요.

 그리고, 이 광고원본 DVD도 전해드리고요.”

 

 하람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이라크는 지금 많이 위험하지 않나요?”

 

  “위험해도 이게 우리 일인걸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나쁜 일들은 많이 알려서 막을 수 있게 해보려고요.

 그리고 거기 시리아 여성전사가 있대요.

 성노예로 납치된 자기 나라 소녀들을 탈출시켜주는 영화 주인공 같은 그런 여자인가 봐요. 그 분도 만나보고 실상을 알려야죠.

 참, 그리고 거기서 연숙누님 팀과 합류해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람씨 안부 전해드릴께요. 누님이 엄청 반가워 하실거에요.

  다녀와서 밥 한번 먹어요. 제 조카한테 하람씨 얘기하니까 안 믿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데, 사진하나 같이 찍어도 될까요?

 조카 녀석이 이거 보면 완전 껌뻑 죽을 텐데, 하핫~”

 

 하람은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영철과 어깨동무를 하자 매니저인 영우가 영철의 핸드폰을 받아 사진을 찍었다.

 

  하람은 영철에게 한국에 오는 대로 연락하라고,

 조카와 영철에게 밥 한번 사겠다며 자신의 핸드폰 번호도 적어줬다.

 

 영철은 조카에게 어깨가 으쓱할 거라며 한참을 좋아하다 자리를 떴다.

 

 

 

  영철에 대한 뉴스가 보도된 것을 그로부터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였다.

 

 “속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라크 모술에서 구호활동을 위해 파견된 한국인 두 명을 포함한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월드> 직원들과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IS에게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IS에 의해 저질러지는 만행에 대해 알리고

 난민들에 대한 구호의 목적으로 이라크로 간 이들은

 어제 17일 오후까지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저녁 8시경,

 IS가 SNS를 통해 이들을 억류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한 명씩 일정시간을 두고 처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신을 알라의 거룩한 전사들이라고 밝힌 이 IS조직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국제기구의 구호활동은

 자신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서방국가들의 침략의 발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미 함께 억류된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본인을 이미 처형한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 사안에 대해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다만 국제기구인 <유니월드>나 <국경없는 의사회>의 경우는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분쟁지역에 파견했기 때문에 국가개입에 대한 여부가 논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의 보도에 하람은 아연실색하여

 매니저인 영우를 통해 영철의 회사에 연락을 취하도록 했다.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억류된 이들 중에 연숙과 영철, 행크가 포함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소식을 들은 하람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어 심야뉴스에서는 섣부른 구출작전이나 군사적 개입은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차선책이라는 답답한 소식만 전할 뿐이었다.

 

  다음 날,

 하람은 종철에게 아침에 연락을 취하고 음악방송을 하는 방송국으로 와달라고 청했다.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마친 후,

 하람은 공개홀 근처에 있는 커피숍으로 급히 갔다.

 하람이 들어서자 몇 명의 사람들이 환성을 질렀다.

 

  “하람이다! 와!”

 

  “진짜 실물이 훨 잘생겼다. 어떡해? 찍어도 되겠지?”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폰카메라를 눌러대자 영우가 제지했다.

 

  “찍으시면 안 돼요. 아무데나 올리시면 법적 책임 있습니다. 찍지 마세요!”

 

 하람은 커피숍에 구석에 있던 종철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표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종철이 환하게 웃으며 맞이했다.

 

  “여어~ 슈퍼스타! 오늘 완전 블링블링한데?”

 

  “형도 참, 아까 사전녹화 있어서 화장을 못 지웠어요.

 이따가 또 생방이라, 뭐 시켰어요?”

 

  “응, 난 아메리카노 시켰어. 너도 뭐 마셔야지. 얘기해.”

 

  하람이 일어서려는 종철을 앉혔다.

 

  “제가 할께요. 영우야,

 내 카드로 난 핫초코로 주문해 주고 너도 뭐 하나 마시면서 기다려 줄 수 있지?”

 

  “네! 형!”

 

 영우가 씩씩하게 대답하며 가방에서 카드를 꺼내 주문을 했다.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는데 내가 왜 부담스럽냐?

 스타도 피곤한 거 같다. 내가 이래서 아이돌을 안 했어요.”

 

 종철의 익살에 하람이 웃으며 대답했다.

 

  “형은 요즘 어때요? 하는 일 잘되는 거에요?”

 

 종철이 한숨을 크게 쉬었다.

  “야, 잘 되기는...

 요즘 미국이나 유럽이 중동사태에 개입안하겠다고 나서서 용병들 수요가 늘 줄 알았는데... 웬걸, 프랑스에서 외인부대들을 대량으로 써서 외화 벌어들인다고 난리다.

 잘못 하면 나 실업자 될지도 몰라. 나 짤리면 매니저로 좀 써 주냐? 하하”

 

 

 

  종철이 아메리카노를 들이키며 말하자 하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종철을 바라보았다.

 

  “그럼요. 형, 알바 안 해볼래요?”

 

 종철이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커피를 내려놨다.

 

  “알바? 무슨 알바인데? 진짜 매니저로 써주게?”

 

  “저 이라크에 좀 가려는데, 사람들 좀 모아줘요.”

 

 

  순간, 종철의 표정이 정지화면처럼 되었다.

 

  “이라크? 너 다녀오지 않았어? 시리아에서 난리도 한바탕 겪었다며?

 왜 그러는 거야? 도대체?”

 

 “시간 끌면 안 될 일이 있어서요. 인생 최대의 오지랖 좀 한번 부려보려고요.”

 

 종철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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