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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용병아이돌
작가 : 엉클레오
작품등록일 : 2022.1.5

특수부대 출신의 아이돌!
그가 자유와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다시 총을 들었다!
세계를 누비며 춤과 노래로,
그리고 정의의 결단으로 악한 세력을 처단하는 아이돌용병의 밀리터리액션!

#공모전 #아이돌 #밀리터리 #액션 #현실적 #미남 #인류애

 
제12화 명예와 찬사
작성일 : 22-01-13 20:58     조회 : 164     추천 : 0     분량 : 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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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람이 의식을 회복했을 때

 그의 옆에서는 숀과 피터, 건과 준호 그리고 영배가 보였다.

 하람은 안심하는 마음에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형, 이제 정신 드세요? 걱정했어요. 다행이 총알이 치명적인 곳은 피했대요.

 그렇지? 피터?”

 영배가 하람의 손을 잡으며 말을 꺼냈다.

 

 “하람횽, 정말 나이스(nice)! 횽이 매니 피플(many people) 세이브(save)했어요.”

 피터가 대답했다.

 

 하람은 영배와 멤버들을 둘러보다 소리치듯 물었다.

 “나머지는 선영이랑 지연이는? 왜 안보여?”

 

 숀이 하람이 일어서려는 것을 다시 누이며 안심시켰다.

 “걱정마세요. 형, 선영이, 지영이도 병원에 갔어요.

 다쳐서 간 건 아니고 놀라서 수액 맞는대요. 다친 데 전혀 없어요.

 테러범들이 다행스럽게도 4층 이상은 못 건드렸어요. 용감한 한 한국청년 덕분에!”

 

 건이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 용감한 한국청년은 멋지게 테러범들을 해치우고 부상으로 지금 여기 누워있지.”

 

 준호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난 하람이형 큰일난 줄 알고......

 내가 못말린거 땜에 형 다치거나 죽으면 어쩌나 하고... 으허헝~”

 

 멤버들이 다같이 웃었다.

 

 “그래도 이렇게 살았다. 프랑스테러부대가 실수해서 정말 다행이지 뭐야?

 어떻게 아군을 쐈을까? 실력이 뛰어났으면 하람이형 죽을 뻔 했지. 하아!”

 건이 한숨을 쉬었다.

 

 하람이 준호의 등을 쓰다듬다 웃음을 터뜨렸다.

 “건아, 프랑스테러진압부대가 실수한게 아니고 일부러 치명상을 입히지 않은거야.

 생포할 생각으로, 그 사람들 밥먹고 매일 연습하는게 사격인데 마음 먹었음 날 죽였겠지. 그런데, 아마 테러범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을거야. 동양사람이라.”

 

 멤버들은 고개를 다같이 끄덕였다.

 

 

 

 

 

  테러가 끝난 현장은 처참했다.

 많은 사람들이 총탄이나 폭발에 의해 부상을 입었고 사망했으며

 이유도 모른채로 정말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은 그들의 생명을 허무하게 삼켜 버렸다.

 

  호텔 앞으로 몰려온 유족들은 많지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가족의 생사를 묻는 전화벨 소리들이 쉴새없이 울렸고

 가슴 아프게도 주인 없는 핸드폰들이 많이 울리고 있었다.

 

 하람이 숀의 부축을 받아 일어난다고 했지만 멤버들이 모두 말렸다.

 그는 이내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괜찮아. 걸어서 병원에 갈 수 있어.

 그리고, 구급차가 나까지 탈 만큼 넉넉하지도 않고...”

 

 영배가 하람을 걱정하며 말했다.

 “이 정도 인류애면 히어로 수준인데, 형 몸부터 챙겨요.”

 

 

  그러고 있는 사이,

 호텔 안에서 하람을 도운 백발의 노인이 하람을 알아보고 다가왔다.

 

  “Are you okay? You were so brave. You are a hero!

 To be with you was my honor.

  (괜찮아요? 당신은 정말 용감한 사람입니다. 당신과 함께 한 것은 명예로운 일이었어요.)"

 

 하람은 대답대신 노인을 안아 주었다. 노인도 하람의 등을 감싸 안았다.

 

 “Thank you, sir. I'm not hero but you. Thank you so much.

  (감사합니다. 어르신. 영웅은 제가 아니라 어르신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노인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하람에게 말했다.

 “My name is Alberto Cotomashi. I was Legion etrangere.

 I finished my service 35years ago.

 However, I've stil remembered my mindset!

 ( 제 이름은 알베르토 코토마시. 저는 프랑스 외인부대였습니다. 제 복무를 35년 전에 마쳤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그 정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람은 씨익 웃었다.

 “It's my honor. Thanks for you, I could.

 (제가 영광입니다. 어르신 덕분에 제가 할 수 있었답니다.)”

 

 

 

  두 사람의 뒤로 한 서양인이 다가와 말했다.

 “Both you are our hero. You saved a lot of people.

 If you not, more people would sacrifice.

 Instead of France government, appeciate you.

 Thank you with all my heart!

 (두 분 모두 우리의 영웅이십니다. 당신들이 많은 사람들을 구하셨어요.

 두 분이 아니었으면 더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을 겁니다.

 프랑스 정부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 정부관계자는 이야기 도중 하람이 한류콘서트를 위해 온 한국의 가수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한류콘서트는 당연히 취소되었고

 뉴스에는 하루종일 프랑스호텔에서의 테러에 관한 기사들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고 있었다. 그리고, 호텔에서 용감하게 뛰어들어 사람들을 구하고

 테러범들을 거의 다 물리친 한류가수의 이야기는 큰 화제가 되었고

 한국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 열광했다.

 

 

  정대표가 영배를 통해 하람과 통화를 했다.

 

 “문회장님의 투자금이 끊겨서 살짝 걱정하던 차에 하람이가 우리 회사를 살리는 구나.

 얼른 부상은 회복하고 프로그램들 나갈 준비하자.

 예능이고 뉴스고 전부 너만 기다리고 있어.

 그냥 한류연예인이 아니라 영웅대접을 받을 거야.

 그러니까 입도 잘 맞춰 놓자. 괜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리고, 어깨 깁스 했다며? 귀국할 때 공항에서는 몇 군데 더 다친 걸로 하자. 알겠지?

 장하다! 우리 하람이! 콘서트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해냈어!”

 

 정대표는 하람의 부상에 대한 염려는 한마디도 않은 채

 오히려 잘 되었다며 계획에만 관심이 있었다.

 하람은 예상은 했기에 섭섭하진 않았지만 씁쓸함은 어쩔 수 없었다.

 

 

  파리 주변에 군인들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되었다.

 추가테러를 우려한 프랑스 정부는 경비를 강화했고

 아울러 하람과 외인부대 출신 노인에 대한 표창을 고려한다는 뉴스가 텔레비전에 보도되고 있었다.

 

 

  인터넷에서는 어느새 누가 찍었는지도 모르게

 하람의 활약상이 일부 담긴 동영상이 계속해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영상 속에서 하람은 회전문 쪽에서 경계를 하며 생존자들의 탈출을 돕고 있었고

 곧장 자동소총을 들고 이층으로 뛰어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다.

 

 하람과 멤버들은 방에서 스텝들과 함께 귀국준비를 위한 짐을 싸고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럼 하람오빠가 정말 테러범들을 다 죽인 거에요?”

 코디네이터인 지연이 멤버들에게 물었다.

 

 “그렇다니까! 하람이형이 특수부대에서 익힌 자기 특기를 발휘한 거지!”

 숀이 대답을 하자

 

 “특수부대 나왔다고 다 그렇게 잘 싸우는 거 아니지!

 하람이형은 진짜 전투경험도 있어요?”

 건이 물었다.

 

 하람은 잠시 머뭇거리다

 “아니, 처음이야. 그런데, 나 말고 누구라도 그냥 그랬을 거야.

 특수부대를 나와서가 아니고.”

 

 영배가 정색했다.

 “아니죠. 형! 누구라도 그러다뇨. 다들 꼼짝 못하고 고개 숙이고 있었던 거 보셨잖아요. 저도 위층에서 있다가 아래에서 나는 총소리 듣고 무서워서 침대 밑에 숨었어요.

 영화에서 보면 침대 밑에 꼭 숨잖아.”

 

 “그런데 그러다가 꼭 들키지!”

 보조매니저인 선영이 끼어들자 멤버들 모두 웃음 지었다.

 

 피터가 맞장구를 쳤다.

 “나 무서워서 눈 감으려고 했는데 하람형이 총 들고 소 나이스(so nice)!

 리얼리(really) 멋졌잖아!"

 

 선영은 계속해서 감탄 섞인 질문을 했다.

 “그럼, 여기 프랑스에서 하람오빠한테 막 훈장도 준다는데 그거 받으면 뭐가 좋아요?”

 

 영배는 익살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글세...... 아마도 상금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그쵸? 형이 잘 알잖아요. 훈장 같은 건.”

 

 하람이 피식 웃었다.

 “훈장은 그냥 명예야. 나중에 혜택도 있고,

 어떤 훈장은 연금도 나오는데, 나는 외국인이라 그런 건 아닐거구.

 진짜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알베르토 할아버지인데......”

 

 “그게 누군데요?”

 지연이 물었다.

 

 “나를 도와서 같이 테러범들과 싸워준 할아버지인데

 젊은 시절에 프랑스외인부대에서 일하셨다나 봐.”

 

 “외인부대가 뭐예요? 많이 들어는 봤는데?”

 건이 와인을 들이키며 말했다.

 

 하람은 소파에서 뒤로 기대며 설명을 시작했다.

 “외인부대는 말 그대로 외국인으로 구성된 부대야.

 세계적으로 프랑스가 외인부대가 유명해.

 예전에 프랑스가 약한 나라들 괴롭힐 때 쓴 부대거든.

 군대같이 복무하는데 생각보다 페이는 적어도

 제대하면 프랑스 시민권이 주어지니까 인기도 꽤 있어.”

 

 “강한 부대에요?”

 숀이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질문했다.

 

 “부대에 따라서 그렇지만,

 대부분 일반 정규군들보다는 훈련도 세고 실제 전쟁에 참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강해지지. 알베르토 할아버지도 제대한지 30년이 넘으셨다는데 아직도 거총하는 거 보니 녹슬지 않았던데......”

 

 “거총?”

 선영의 물음에 하람이 대답했다.

 

 “총을 잡는 걸 거총이라고 해. 아, 피곤하다. 나는 먼저 가서 잘게.”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주인공이 빠지면 무슨 재미야.”

 

 하람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고 무사히 살아남은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하하”

 

 

 

  하람은 따로 배정된 침실로 들어와 침대에 앉았다.

 그때에서야 말할 수 없는 엄청난 감정이 몰려왔다.

 하람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눈물을 참았다.

 

  쓰러져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던 사람들,

 부상을 당해 살려달라며 울부짖던 사람들,

 그리고,

 테러범들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시 떠올랐고

 하람을 늘 괴롭히던 악한 추억의 그 장면도 어김없이 떠올랐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하람은 침통한 마음이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는 없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과 고통을 겪었고 그 고통은 앞으로 남은 사람들과 당사자들에게 계속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남아서 기쁜 자신과 멤버들은 비행기 안에서도 웃고 떠들고 있지만

 자신들이 있던 그 자리에서 아픔을 당한 이들은

 지금도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에 자신부터가 괴로워진 것이다.

 

 

  그러나,

 하람은 괴로울 겨를이 없었다.

 공항에 도착하여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들었다.

 반은 기자들이었고 반은 그의 파리에서의 활약을 보고 관심을 가진 이들이었다.

 다른 멤버들이 민망할 정도로 모든 관심은 하람에게 집중되었다.

 

 “특수부대 출신이지만 두렵지 않으셨나요?”

 

 “테러범들을 거의 혼자 상대했다고 하던데, 계속 훈련을 해 오신 겁니까?”

 

 “707에 복무할 당시, 실제 테러상황을 마주한 경험이 있었습니까?”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주저 없이 똑같이 행동하실 건가요?”

 

  하람은 문득 기자들의 이런 물음들이 의미 없이 느껴졌다.

 그러고 있는 동안에도 하람의 시선은 공항에 있는 대형 텔레비전 화면으로 향했다.

 자신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4일 전,

 프랑스 파리의 시민들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파리 <레지나>호텔 테러사건은

 사우디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슬람의 수니파극단조직 ‘알 샤카브’에 의해 저질러진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호텔에 있던 고객들과 투숙객들 14명이 목숨을 잃었고

 3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참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고통스런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테러범들에게 맞서

 수많은 인명들을 지켜낸 영웅이 있습니다.

 그 영웅이 바로 대한민국의 보이그룹인 <진격소년단>의 장하람 씨입니다.

 장하람 씨는 탈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저앉고 다시 위험 속으로 들어가

 특수부대 시절 익힌 실력을 동원해 테러범들을 퇴치하고 추가적인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프랑스대테러부대가 진입하기 직전까지

 거의 모든 테러범들을 혼자 제압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번 장하람 씨의 이런 영웅적인 행동은 당국인 프랑스정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프랑스의 라피에르 총리는 성명을 통해

 타국의 사람들을 위해 위험한 순간에 목숨을 걸고 싸워 지켜낸 용기는

 인류애와 더불어 프랑스의 국가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며

 우리 정부를 통해 장하람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저희 NBC뉴스는 장하람 씨가 귀국하는 즉시, 취재할 예정입니다.”

 

  멤버들은 하람을 더욱 자랑스러워했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그 순간에 영배가 하람에게 전화를 건넸다.

 

 “형, 대표님이세요.”

 

 하람이 스마트폰을 받자 경쾌한 목소리의 정대표가 하람에게 다짜고짜 말했다.

 “하람아, 너 중동에 한번 가자.”

 

 하람은 중동이라는 말에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이 멍해졌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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