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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신의트릭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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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작성일 : 16-10-29 15:30     조회 : 332     추천 : 0     분량 : 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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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차 안에서 나는 마치 차 안에서 꿈을 꾸고 일어난 것처럼 멍한 정신이 되었다.

 

 스텝이라는 명찰을 목에 건 사내가 나를 향해 박스를 건네며 사람들에게 나눠 주라고 했다.

 

 그 박스 안에는 크림 빵과 팩에 든 오렌지 주스가 있었다.

 

 나는 버스 안의 통로를 자나가면서 한 사람 앞에 크림 빵 하나 오렌지 주스를 하나씩 나눠줬다.

 

  그들은 마치 여행이라도 가는 양 모자를 쓰고 등산복을 입고 있었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도 단체로 여행이라도 가나 하는 눈빛으로 흘깃 볼 뿐이었다.

 

  나는 그 시선을 보면서 이건 지옥 행 버스라 하고 소리라도 치고 싶었지만 애절하게 소리 없는 도움을 청할 뿐이다.

 

  경찰이 와 줄까?

 

 아님 그저 장난이라고 치부 해버릴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 정도였다.

 

 성철이 집결장소로 나와서 수련원의 도우미입니다.

 

 하고 하면 알아서 할 일을 줄 것이다.

 

 시간이 되면 우리는 행동에 옮기면 된다.

 

 라고 이야기 할 때 나는 망연 자실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정도이고 그리고 그것의 효과는 십 년 묵을 변비에 내 놓는 알약 하나 라고 하는 처방전을 내려다 보는 기분이 되었다.

 

 그래서 약을 입안에 털어 넣었다.

 

  공항장애에 특효약을 없다.

 

 그저 작은 신경안정제 한 알을 먹고 스트레스를 살펴 피할 뿐이다.

 

 나는 5분 정도 지나서 나타날 약 효과를 기다리며 성철의 말을 들었다.

 

 그는 확신에 차 있었고 그것이 자신이 태어난 이유라도 되는 양 그를 보고 있자니 마치 독립투사의 모습이 그와 같지 않을까 하는 깊은 확신이라는 벽을 대하는 난장이의 막막함이 들었다.

 

 스텝이라고 쓰인 목줄을 맨 한 사내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서 우리에게로 와 수련원 도우미 지요 하고 물었다.

 

 성철이 네 하고 대답을 했고 그의 얼굴은 내가 처음 그를 대할 때의 얼굴 마냥 선하고 환해 보여서 그가 하는 말이 거짓 임에 도 믿어 버렸는지 다행이네요

 

 늦으면 어쩌나 했는데 하고 말 했다.

 

 우리는 10대의 버스 중에 한 차씩 배정을 받았다.

 

  그리고 스텝과 마찬가지로 스텝이 되어서 명찰을 목에 걸었다.

 

 차에 타서 잠시 스텝이 말하는 일정을 차에 탄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듣고 있다가 그가 해야 할 일을 정해 주면 말없이 했다.

 

  자리를 배정해주고 간식을 주고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고 일정은 간단했다.

 

  프린트 물에 출발 시간 도착 시간 도착 해서 식사 시간 간간히 제공 되는 간식 시간 그 사이 산행과 물 놀이 세미나 시간 프린트 물에는 10일의 일정에 마지막 일정 다음 일정이 비어 있었다.

 

 그것에 대해 토를 다는 사람들은 없었다.

 

 일정대로 그들이 예정한 대로 시간은 흘러갔다.

 

 나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했다.

 

  무대를 설치하고 인원수를 체크하고 주어진 간식을 제공하고 그리고 그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는 것도 나의 역할이었다.

 

 나는 대 강당에 그들이 모일 때 마다 성철이 형님 하고 연락을 해 올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대 강당에서 일이 생기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것이 20시 정각 저녁을 먹고 한 시간 정도 각자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 휴식 시간에 각자의 가족에게 유언장을 작성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유언장을 꼼꼼하게 작성하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자신의 죽음의 이유를 찾아 설득 당한 자만이 가지는 희망 같은 것이 보였다.

 

 그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는 것이 성철이고 그 절망에서 달아나도록 만드는 것이 나의 일이다.

 

 나는 성철이 폭탄을 설치 한 곳을 알지 못한다.

 

 그 것을 안다면 그 폭탄을 제거 해버리는 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폭탄의 위치는 성철만 알고 있는 것이고 나와 소희와 성계는 모른다.

 

 운영진 쪽도 모여서 일의 진행 도를 위해서 회의를 하겠지만 우리들도 간간히 만나서 상황의 설명을 들었다.

 

 도착해서 방을 배정 받고 첫 번째 휴식 시간에 문자가 왔다.

 

 형님 운동장 옆 소품 창고로 오세요.

 

 문자를 확인을 하기 직전 문자가 오기 전에

 

  방 열쇠를 방을 배정 받은 무리 중의 나서길 좋아하는 부류의 인간에게

 

  열쇠를 건네면서 나는 왜 여기서 이 짓을 하고 있는 가 하는 생각을

 

  내가 하는 행동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그런 상태를 카오스라고 명명 해 도 좋을

 

  그런 혼란의 상태에서 방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식의 불만을 내 놓는 사람에게

 

  죽을 인간이 방 따위가 무슨 상관이야 하는 히스테리 성 외침을 하고 싶었던 상태였다.

 

 성철의 문자는 그런 상태에서 나를 끄집어 내어 주었다고 보면 좋겠지만 성철의 문자로 인해 내가 왜 여기 있는 가에 대한 답을 꼭 집어 말해 줄 수 있지만 달아나고 싶은 심정도 같이 주었다.

 

  간혹 이런 말을 한다.

 

 좋은 소식 하나와 나쁜 소식 하나가 있어 어떤 걸 먼저 들어 볼래?

 

 하는 말 나는 그런 인간을 향해 집어 치워 하며 안면에 주먹을 강타하고 싶었다.

 

 정확히는 성철의 문자를 보면서 든 생각이었다.

 

  안경 벗어 그리고 딱 서 있어. 날아 차기를 선사 하고 싶은 그런 심정 그런 상상으로 가슴에 찬 라의 상쾌함을 느꼈다면 너무 가학적인 인간이라고 손가락질을 할 지도 모르겠다.

 

 수련관은 삼면이 숲이고 수련관의 앞 쪽은 강물이 흘렀다.

 

 그래서 래프팅도 하고 바나나 보트도 탈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 꽤 좋은 축에 드는 그런 수련관이었다.

 

  운동장도 있고 실내 강당도 있었다.

 

 운동장에서는 회사 차원의 수련회를 와서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 하기 위해서 밀밀착착 하는 식의 극기 훈련 같은 것도 할 것이다.

 

 나는 운동장에서 성철을 기다리면서 운동장을 멀뚱히 지켜봤다.

 

 나는 수련원의 직원이라는 것을 확인이라 받아야 하는 사람처럼 수양관 수련원이라는 마크가 찍힌 파란색의 셔츠와 흰색 버뮤다 팬츠를 입고 있었다.

 

 마치 찜질 복 같은 옷은 성철이 구해다 줬다.

 

 내가 입은 옷은 주방에 일하는 아줌마도 그리고 수련관의 관리인도 같은 옷이었다.

 

 성철이 수련관 쪽에 뭐라고 말을 했는지 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소희가 성계가 그와 같은 옷을 입는 것에 대해서 멱살을 쥐고 너네들 정체가 뭐야 하고 묻질 않았다.

 

 처음에 그 옷을 입고 방을 나와서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까 봐 몸을 움츠렸는데

 

 그들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고 심지어 옷이 젖어 여벌 옷이 없는 여자에게 그 옷을 빌려 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나서 그 옷을 입고 사람들을 살피면서 몸을 움츠리지 않았다.

 

 내가 그 옷을 입고 있으니까 베개가 부족하다 슬리퍼가 없다.

 

 수건이 없다 하는 식의 불편 사항을 사람들은 나에게 말 했는데 나는 아네 하고 말을 하고 다시 그 옷을 입은 사람에게 다가가서 불편 사항을 말한 사람의 방 호수를 대면서 수건이 베개가 하는 식의 말을 했다.

 

 결국엔 근본 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겠지만 그들은 한 단계 더 걸친 일 처리 과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 하게 된다는 것을 몰랐다.

 

 나의 옷과 똑 같은 옷을 입은 성철이 다가왔다.

 

 “형님”

 

 나는 그의 입에서 형님하고 하는 말이 싫었다.

 

 저 단어가 입에서 나오면 그 뒤에 따라 나오는 말은 거의 다가 폭탄 급 발언이기 때문에 더 그랬다.

 

 성철이 형 하고 말의 머리를 내 밀면 나는 손으로 그의 입을 막아버리고 싶었다.

 

 나는 그를 힐금 하고 봤다.

 

 뒤에 소희와 성계가 있었는데 그들 역시 나와 같은 옷이었다.

 

 성계와 소희의 표정은 불안해 보였다. 확신에 차 떠들고 있는 것은 성철이었다.

 

 “폭탄의 컨트롤은 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가 컨트롤로 터지면 일 이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행동하기 직전에 터뜨릴 생각 입니다.

 

 소희는 그 시간에 사람들이 나오지 못 하게 밖에서 문을 잠궈.

 

 그리고 성계씨는 수련회 쪽 사람들 단속하고 수련관쪽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면 안되니까

 

 그리고 형님은 운영진 눈치 보다가 소희가 문을 잠글 때 그러니까 내가 신호를 보낼 때 나오세요".

 

 하고 말했다.

 

 모든 일의 주동은 성철이었다.

 

 성철의 손에 있는 컨트롤러를 누르면 팡 하고 300명 가량의 인간들이 자살하지 못 하도록 죽음으로 인도 하는 것이다.

 

 성철이 잠시 김치 독을 누르는 누름 새 같은 깊은 미소를 지으면서 그 미소는 그 속에 어떤 악의를 품고 있는 미소였다.

 

 “형님 뭐 인간의 도덕심 같은 것 때문에 괴롭다면 소희가 문을 잠글 때 그 속에서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뭐 형님은 내내 괴로워 하셨잖습니까 그러고 보면 그것 역시 자살에 속하네요.”

 

 호탕하게도 웃었다.

 

  그런 웃음은 세상에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서부의 총잡이처럼 악인을 다 처리 하고 명예를 뒤로 하고 깨끗하게 돌아설 때나 웃을 수 있는 웃음이라고 말 해주려다가 말았다.

 

  제 녀석의 생각으로는 그와 같을 지도 모르겠다.

 

 제 생각일 뿐이라서 문제지.

 

 정신 병자들의 문제는 제 맘대로 해석 하니 문제 인 것이다.

 

  나는 성철이 그럼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고 저 멀리서 도우미의 손길을 바라는 사람이 멀어서 남자인지 여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자가 어이 하고 우리 중의 하나를 불렀고 그 것에 성철은 네 하고 달려 갔다.

 

 그렇게 가는 성철을 보고 있다 내가 소희에게 말했다.

 

 “정말 이게 정의라고 믿는 거냐? 꼭 이 방법 밖에 없는 거냐?”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성철 오빠의 감을 믿는 거죠.”

 

 “그 감 확증이나 된 거냐?”

 

 “전 성철 오빠를 믿어요. 분명 이 건 저들을 살리는 걸 거예요”

 

 소희는 나에게가 아닌 자신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 말은 스스로도 성철에게 확증이 없다는 말이 된다.

 

 소희도 나와 같을 것이다.

 

 그냥 이도 저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흔들리고 있고 그리고 성철에 대한 불안감이 소희에게 있었다.

 

 하지만 성계는 나의 이런 감정 소희의 불안감에 반발이 들었는지 소희의 팔을 잡아 채어 당겼다.

 

  나는 성계에게 성철과 저들이 다른 점은 뭐라고 생각 합니까?

 

 하고 물었다. 성계는 대답을 하지 않고 소희의 팔을 당겨 뒤 돌아갔다.

 

 나는 성계의 뒤통수에다 대고 말했다.

 

 이단들도 자신의 정당성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것은 사회를 잘 살아가고 자 하는 이들을 이용한 테러일 뿐이다 하고 말했다.

 

 새로운 이단의 출현과 뭐가 다른가 하고 말했다.

 

 여전히 성계는 대답하지 않고 소희는 팔이 아픈지 성계가 잡을 팔을 뿌리치고 제 팔을 쓸며 같이 걸어갔다.

 

 어쩌면 내가 한말이 그들에게 너무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더 쉬운 말로 할걸 하는 후회가 아쉬움이 발 앞에 떨어졌다.

 

 성철이 새끼는 미친놈이야 너네 들도 미친 거냐? 하고 말이다.

 

 첫 번째 휴식 시간이 지났는지 사람들이 방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하나 둘씩 나왔다.

 

 나와 같은 버스에서 나에게 일을 시킨 스텝이 나를 발견하자 손짓 했다.

 

 나는 가볍게 뛰어 그에게로 갔다.

 

 그는 운동장에서 발 야구를 할거니까 500CC짜리 생수 병 10박스를 운영회원 방에 가서 가지고 나와서 운동장으로 옮기라고 했다. 나는 묵묵히 그의 지시에 따랐다.

 

 죽을 인간이 죽기 직전에 하는 일이라고 생각 하기엔 그들은 건전했고 그리고 그렇게 보이기 위해 행동을 한다지만 나름 그 시간을 마지막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들은 차분하고 그리고 건전하고 그리고 조용했다.

 

 언성을 높이는 사람도 짜증을 내는 사람도 없었다.

 

 이상하다면 그것이 이상한 부분이었다.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하려는 그들의 삶의 마지막에 뭐가 되었든 상관이 없다라는 잔잔히 깔리는 체념 그리고 그 체념으로 인한 자유 그래서 진정 그들은 편안해 보였다.

 

 그래서 내가 그들의 자살의 정당성에 설득을 당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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