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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눈을 떠보니 시체실? 18살 백요한과 쥐한마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리!
그리고 사랑아닌 사랑같은 이야기

 
번외편-내이름은 유로
작성일 : 21-06-06 13:20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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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내 이름은 유로이다 요한이는 나를 이름으로 부르지않고 자꾸 “쥐”라고

 부르고 봄이도 내 이름을 부르는것에 익숙치않아서

 나조차도 내 이름을 까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하자면, 나의 full name은

 “uro jin”이다

 나는 진 가문에서 태어난 유일한 “알비노 쥐“이다.

 그리고 우리 조상님은 인간들의 말로 “페스트”라는 병때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페스트가 무슨 병인지는 잘 몰라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나에게 아무것도

 알려주려고 하지않았다. 그저 금방이라도 눈물이 고일것같은

 검은색 맑은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며 조용히

 나를 안아주곤 했다.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다.

 나는 내가 다른 쥐들과 조금은 달라 두렵기도 했다.

 내가 듣기로는, 인간들은 “알비노”라고 하면 신기해하면서도

 경멸의 시선을 보낸다고 들었는데, 내주위의 알비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자세히 알려준다.

 예전에 있던 내친구 “제리”도 알비노였다. 그래서인지 더욱 친해졌다.

 제리의 말에 의하면, 몇몇 사람들은 쥐를 실험용으로 이용하고,

 혐오감을 드러낸다고 하였다. 으 듣기만 해도 무섭다..

 영국에 있을 때, 그러니까,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나는 펫숍 출신이다.

 펫숍 주인은 그렇게 썩 착한사람은 아니었고, 그저 우리를

 “실험용 쥐 으로써

 팔려나가기를 원했던 돈만 밝히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의 역겨운 고민을 볼수 있었기 때문에, 알고있었다

 물론 해결책도 알고는 있었지만, 두가지중 하나의해결책은 너무 역겹고

 잔인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잠자코 있었다.

 그리고 하나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느라 오히려 내가 고민중이었던 것이다.

 나는 항상 이곳을 탈출하고 싶었다. 비록 “쥐”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고, 자유를 찾아 어디든지 좋으니

 자유를 찾을 수 있다면... 어디론지 갈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탈출”을 감행했다. 며칠전 부모님께 내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역시 부모님은 부모님인지 나를 제외한 많은 자식들 중에서

 하나가 이곳을

 “탈출”

 하겠다는 말에 눈물이 고였지만 생각보다 완강한 나의 태도에

 눈물을 닦고 완강한 태도로 진지하게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나를 지지해주셨다

 그러자, 오히려 내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부모님과 나의 형제자매들도

 같이 갈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모님은 지지해주셨지만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인 같아 슬펐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될지도 모르는 날이 왔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랜만입니다

 몇년만에 다시 제 소설을 읽어보니까 너무 못썼더라고요,,,제가 어릴때 썼던 소설이다보니

 오타도 되게 많고 이게 소설인가 똥인가 싶은 글이더라고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써본 소설이고 비록 소설같다는 생각이 안들으실테지만

 정말 저는 열심히 썼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올렸던 소설을 수정하는동안 요한이의 소울메이트 우리의 쥐 "유로"에 대해서

 번외편을 통해 써볼려고해요! 좋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하니 댓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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