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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드론 특전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20.7.31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 워싱턴을 공격, 대도시 전력시스템 해킹되어 암흑화.
세계제국 황제를 꿈꾸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유럽의 나토 국가 공격을 시도.
일본 정벌과 푸틴의 황궁을 없애 세계대전의 위협을 막으려는 드론 전투단의 눈부신 활약.

[ 액션, SF, 전쟁 밀리터리,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

 
13. 헬기를 납치하라
작성일 : 20-08-03 07:49     조회 : 110     추천 : 2     분량 : 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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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13. 헬기를 납치하라

 

 

 -푸다다다다

 러시아 중형 수송 헬기 Mi-8이 구릉 목장 중앙, 지상 2m 높이까지 내려왔다.

 이제 무장한 러시아 특수부대원 24명이 줄줄이 뛰어내릴 것이다.

 구릉 목장은 가로세로 100m로 평지에서 20m 높이의 언덕 위에 있다.

 

 -따르르르르륵, 따르르르르륵

 헬기의 도어 장착 12.7mm 기관총이 전방의 좌측과 우측을 향해 번갈아 계속 불을 뿜어댄다.

 

 헬기 조종석에서 내려다보면 백여 미터 거리의 초원 위에 두 무리의 괴한들이 보인다.

 한쪽이 10여 명씩인 괴한들이 서로 100m 정도 떨어져서 헬기를 향해 소총 사격을 가하고 있다.

 

 -따따탕, 따따다다다탕

 

 헬기가 산을 넘어 내려올 때부터 나무도 한 그루 없는 개활하고 울퉁불퉁한 초원 위에 쪼그려 앉아, 헬기를 올려다보며 기관총에 맞서서 무모하게 총질을 해대고 있다.

 

 단번에 쓸어버리면 좋겠는데, 이 괴한들이 조금 전에 괴한들을 공격하다가 총에 맞아 죽어 자빠져 누운 사향소 사체를 바리케이드로 삼고 그 뒤에 은폐한 상태로 사격을 하고 있다.

 

 키가 2m가 넘고 무게가 300kg이 넘는 사향소가 한쪽에 네 마리씩 드러누워 있다.

 그 뒤에 두세 명씩 숨어서 총질해대니 아무리 높은 곳에서 쏘아대는 기관총이라도 금세 처치하기는 불가능하다.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을 한 방씩 먹여버리면 시원하겠는데, 상부의 지시가 괴한들의 소속과 배후를 확인해야 한다며 두목급 몇 놈을 잡아 오라고 해서 그러지도 못한다.

 

 이제 곧 헬기에 탑승한 특수부대원들이 지상으로 내려갈 거니까 굳이 괴한들을 기관총으로 맞힐 필요는 없고 헬기에서 내리는 특수부대원들에게 총질을 못 하도록 엄호사격만 가하면 된다.

 

 -따르르르르르륵, 따르르르르르륵

 착륙이 임박하자 헬기의 기관총 사격은 강도를 더 높인다.

 

 -따다탕, 따다다다탕

 반격하는 ‘드론 전투단’의 K2 소총 사격 소리는 점점 맥없이 줄어들고 있다.

 

 ‘드론 전투단’ 대원 서너 명은 팔과 다리에 기관총 총알을 맞아 상처를 입었고, 네댓 명은 겁을 먹고 마구 연발 사격을 가한 바람에 벌써 탄환이 다 떨어졌다.

 

 헬기는 이제 지상 2m 높이까지 내려왔다.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이 지상에 내려오기 전에 헬기를 격추해야 된다.

 

 ‘3분대는 유탄발사기 안 쏘고 뭐 하고 있는 거야? 무슨 문제가 생겼나? 더 지체하면 곤란한데!’

 정훈이 멀리 백여 미터 거리의 구릉 목장에 내려앉는 헬기 뒤쪽을 바라보며 조바심을 태운다.

 

 헬기를 유탄발사기로 쏴서 맞추기로 한 3분대가 헬기 뒤쪽 로봇 벙커 철문 위의 언덕바지에 숨어있다.

 

 “3분대, 빨리 유탄발사기로 헬기를 맞혀라! 3분대!”

 정훈이 손목시계 무전기로 다급하게 소리쳤다.

 

 “예, 단장님! 여기, 오르츠 천막이 날아와서 우리를 덮쳤습니다. 얼른 찢어서 벗기고 사격하겠습니다!”

 3분대장 장덕배가 우는 소리를 내며 쩔쩔매고 있다.

 

 헬기가 내려오며 일으킨 회오리바람에 의해 인디언 천막 오르츠를 둘러 덮었던 두꺼운 천이 통째로 벗겨져, 홑이불처럼 날아와서 하필 3분대장과 조장 두 명을 덮어씌운 것이다.

 

 K2소총 끝에 착검한 단검으로 마구 찔러서 찢고는 있는데, 천막을 만들던 두꺼운 천이라 쉽사리 제거되지 않는다.

 

 “뭐야? 이거 큰일 났네! 빨리 벗기고 헬기 사격해!”

 깜짝 놀란 정훈이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댄다.

 

 “1분대, 2분대, 들어라! 적들이 헬기에서 내려올 것이다. 헬기 출입문을 겨냥하고 사격하라!”

 불안해진 정훈이 나머지 분대장들에게 얼른 지시를 내렸다.

 

 “1분대, 헬기의 출입문을 겨냥하고 사격하라!”

 단장 정훈과 3분대장의 통화내용을 엿듣고 있던 1분대장 김봉구가 감을 잡고 분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2분대, 문에서 나오는 놈들을 노리고 쏴라! 한 놈도 놓치지 마라!”

 2분대장 안달호도 눈살을 찌푸리며 분대원들에게 전달 지시를 내렸다.

 

 ‘이 떡대 자식 뭐 하고 있는 거야? 하여튼 굼뜬 거하고는!’

 장덕배의 선배인 안달호가 짜증이 나서 속으로 투덜거린다.

 

 헬기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승산 없는 전투가 벌어질 것은 자명하다.

 

 저쪽은 제대로 훈련받은 러시아 특수부대일 것이고 이쪽은 기껏 조폭 출신 예비군들이다.

 이쪽은 K2 소총에 착검한 게 전부인데, 저놈들은 무슨 특수한 성능의 총을 들고 덤빌지 모른다.

 맨손으로 주먹질 싸움이라면 한번 해보겠지만, 현역 특수부대 군인들과 육박전을 치르는 건 도저히 자신 없어 다리부터 후들거린다.

 

 -따다탕, 따다다다탕

 총알을 아껴가며 헬기의 문 쪽을 겨냥해 사격을 가한다.

 

 분대장들의 소총에는 3.5배율 조준경이 달렸지만, 100m 거리에 있는 20m 높이의 구릉 목장 가장자리에서 50m 안쪽 중앙에 내려앉는 헬기의 탑승 문을 정확히 맞히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헬기의 탑승 문을 향해 사격을 가해서인지,

 헬기가 땅에 착륙했는데도 한 놈도 헬기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다행이다. 이놈들이 총알 맞을까 봐 섣불리 나오지 못하는구먼. 3분대가 빨리 천막 천을 찢어 치우고 유탄발사기만 날리면 되는데!’

 정훈이 정면에 멀리 보이는 헬기를 향해 조준경을 맞추고 특수부대원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때,

 “단장님! 놈들이 헬기 뒤에서 나왔습니다! 우르르 쏟아져 나와 이쪽으로 오는데요?”

 1분대장 김봉구의 다급한 목소리가 정훈의 귀를 때렸다.

 

 “뭐야? 뒤쪽으로 나온다고?”

 깜짝 놀란 정훈이 비명처럼 소리쳤다.

 

 “단장님! 이쪽에도 헬기 뒤에서 나와 몰려옵니다!”

 이번에는 2분대장 안달호가 숨넘어가는 소리를 질렀다.

 

 “뭐? 그쪽에도? 몇 명이나 되나? 빨리 대열을 정비해라!”

 아찔해진 정훈이 정신 없이 지껄여댄다.

 대열 정비? 사향소 뒤에 숨어서 무슨 대열을 정비해?

 

 ‘헬기 뒷문을 열고 나오다니!

 쏟아져 나온다는데, 한 놈씩 정조준해서 사냥하기는 이제 글렀다.

 몇 놈이나 될까? 우리보다 엄청 많으면 어쩌지?’

 

 지프도 안에 싣고 다니는 Mi-8 수송 헬기의 성능을 너무 몰랐던 정훈이 당황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맨다.

 단장이 이 지경이면 우르르 몰려나오는 적군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는 대원들은 오죽할까?

 

 갑자기 K2 소총의 총성이 멎었다.

 뒤이어 헬기의 기관총 사격도 멈췄다.

 

 “단장님! 1분대 쪽은 전부 12명입니다! 언덕을 내려와서 땅바닥에 엎드리는데요?”

 그나마 왕 고참인 1분대장 김봉구가 침착하게 적진의 동향을 제대로 보고했다.

 

 “2분대 쪽도 12명입니다! 이쪽도 언덕 밑으로 내려와서 엎드려 있습니다!”

 2분대장 안달호도 정신을 차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보고했다.

 

 “음, 알았다. 그럼 전부 24명이란 말이지? 침착하자! 놈들도 함부로 덤비지는 못할 것이다.”

 정훈이 제정신을 차리고 상황 파악을 하며 다음 작전 구상에 머리를 짜본다.

 

 “1분대 쪽 놈들은 로켓포는 없는 것 같습니다!”

 1분대장 봉구가 중요한 내용을 보고했다.

 

 로켓포는 어깨에 메고 로켓탄을 발사하는 휴대형 보병용 무기다.

 로켓탄은 전차도 파괴할 만큼 강력한 화력을 지녀서 한 방이면 분대원 전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

 

 “2분대 쪽도 등에 메고 오는 거 안보입니다!”

 2분대장 달호가 안심이 되는 목소리로 덩달아 보고했다.

 

 “그렇다면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우리를 전멸시키려는 건 아닌 것 같다. 포로로 잡아가서 배후를 문초하려는 게 분명해!”

 정훈이 안심되어 긴 숨을 내뱉었다.

 

 “저놈들 AK-74 들고 왔을 텐데, 괜찮을까요?”

 1분대장 봉구가 약간 염려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AK-74는 1974년에 개발된 러시아군대 제식 자동소총으로 AK-74M, AKS-74, AKS-74U 등의 파생형 모델이 있다.

 북한은 AK-74M을 복제해서 1988년에 ‘88식’ 소총을 개발했고 지금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 헬기를 타고 온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 대원들은 AKS-74, Assult Rifle(돌격소총)을 휴대하고 있다.

 

 “소총은 러시아 특수부대용 AKS-74나 우리 K2나 별 차이 없다. 유탄만 안 날아오면 승산은 있다. 각 분대는 정 위치 하고 총격전에 대비해라!”

 

 “우리는 이제 유탄도 없는데, 저놈들이 먼저 발사하면 어떡하지요?”

 2분대장 달호가 도로 볼멘소리를 냈다.

 

 “지금이라도 내 유탄 발사기로 헬기 앞에 먼저 한 방 날리면 저놈들이 우리가 잔뜩 가지고 있는 줄 알고 함부로 쏘지 못할 거야. 3분대가 헬기를 폭파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보자.”

 

 “예, 알겠습니다! 떡대 이 자식은 천막 그거 하나 아직도 못 벗어 던지고 뭐 하고 있노?”

 달호가 성이 나서 만만한 후배인 3분대장 덕배 욕을 하는데, 덕배와 단장이 다 듣고 있다는 걸 깜박했나 보다.

 

 “2분대장!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라. 단장님, 3분대장한테 확인 한번 해보시죠?”

 1분대장 봉구가 단장 대신 달호를 나무라고 제일 중요한 말을 했다.

 

 “응, 그래. 3분대! 아직 준비 안 됐나?”

 

 “예, 좀 전에 천막 쪼가리 벗어 치웠습니다. 근데, 막 헬기를 쏘려고 하니까 헬기 꽁무니가 열리고 병사들이 몰려나왔습니다. 그래서 얼른 엎드려 숨어 있었습니다. 단장님께 보고하려니까, 1분대랑 2분대에서 보고하길래,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음, 흠.”

 3분대장 장덕배가 있는 그대로 보고했다. 우직한 놈.

 

 “아, 그래. 알았다. 그럼 지금 거기에 아무도 없을 거니까, 3분대장은 헬기를 맞추고 나머지 조장들은 쏘지 말고 대기해라. 혹시 그놈들 쪽으로 쏴야 할지 모른다. 거기서 헬기까지 거리는 한 50m 되지? 한 방으로 헬기 맞출 수 있겠나?”

 

 평지에서 20m 높이에 있는 구릉 목장 중앙에 내린 헬기의 조종석 머리가 정훈이와 마주 보고 있다.

 정훈과 헬기의 일직선상 뒤쪽 50m 거리의 비스트 로봇 벙커 철문 위쪽에 3분대가 있다.

 

 헬기에서 내린 러시아 병사들은 좌우로 반씩 나뉘어 구릉 목장을 내려와 휑한 평지에 엎드려 진을 치고 있다.

 

 3분대 조장 두 명이 좌우 병사들 위쪽으로 가서 유탄발사기를 날리면 양쪽 러시아 병사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아, 예. 그럼요. 지금 헬기 꽁무니가 활짝 열려있습니다. 헬기 뱃속이 다 보입니다. 그 속으로 날려 보내면 되니까, 제 꺼 한 방으로도 폭파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흐흐.”

 

 “아, 그렇겠구나! 음···”

 그 말을 들은 정훈이 뭔가 생각하며 머릿속에서 두뇌를 회전시키는지 눈이 빠르게 깜박거린다.

 

 “잠깐! 유탄발사기로 폭파하지 말고, 헬기를 접수하자!”

 

 “예? 헬기를 접수하자고요? 아, 조종사들을 위협해서 납치하자는 말씀입니까?”

 

 “그래, 맞다. 분대장은 1조 데리고 헬기 납치하고, 2조와 3조는 좌우로 가서 놈들이 볼 수 있게 엎드려 유탄발사기로 겨냥해라.”

 조당 인원은 세 명씩이다.

 

 헬기 조종사 납치는 간단해 보이고,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K2를 소지한 조장들도 조원 두 명씩의 엄호를 받으니까 평지에서 20m 위에 있는 구릉에서 내려다보며 적을 위협하는 것도 별문제 없어 보인다.

 

 “아, 예. 알겠습니다. 즉시 시행하고 보고하겠습니다.”

 덕배가 신바람 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야, 잘 들어! 1조가 저 헬기 안에 들어가서 조종사들을 납치할 거다. 아까 나온 놈들이 양쪽으로 12명씩 갈라져 내려가서 저 언덕 밑에 엎드려 있다. 2조와 3조는 언덕 위에 가서 총구가 놈들 눈에 보이게 엎드려 위협한다. 질문 있나?”

 덕배가 옆에 있는 분대원들에게 임무 부여를 했다.

 

 “질문 없습니다!”

 3분대 분대원들의 씩씩한 목소리가 정훈과 1분대장, 2분대장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2조와 3조 조장이 유탄발사기 K-201이 장착된 K-2 소총을 들고 조원 두 명씩과 함께 좌우로 나뉘어 몸을 낮추고 출발했다.

 잰걸음으로 구릉 목장 끝으로 소리 없이 달려가서 위치를 잡고, 주먹을 쥐어 올려 분대장에게 신호를 보냈다.

 

 양쪽 신호를 확인한 3분대장 겸 1조 조장 장덕배가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K-2 소총을 꼬나들고 조원 두 명과 함께 몸을 낮춰 헬기 꽁무니로 살금살금 접근했다.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헬기의 꽁무니가 밑으로 내려와 바닥에 수평으로 놓여서 딛고 들락거리는 발판이 되어있다.

 휑하게 비어있는 헬기 앞쪽에 조종사 세 명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러고 잠시 후,

 “단장님! 헬기 접수 완료했습니다!”

 3분대장 장덕배의 들뜬 목소리가 정훈과 나머지 분대장들의 귓속 이어폰을 울렸다.

 

 “그래, 수고했다! 분대장들 들어라! 지금부터 내가 나서서 놈들과 협상을 할 것이다. 놈들의 반응을 예측할 수는 없다. 만에 하나 일이 틀어지면, 부대의 지휘권은 1분대장부터 차례로 맡는다!”

 

 정훈의 비장한 목소리에 분대장들의 얼굴이 잔뜩 굳어졌다.

 

 

 

 

 
작가의 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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