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현대물
파란병정의 위기
작가 : Tremaine
작품등록일 : 2019.10.14

파란병정으로 불리는 인물이 '위기의 군인들'이란 집단과 만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파란병정의 위기-제11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rt 2
작성일 : 19-10-22 21:08     조회 : 258     추천 : 0     분량 : 25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10월 4일, 존 베너라이드와 릴리 해리슨은 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한편, 숀과 디애나는 모란역 근처 카페에 갔다.

 

  "이제 남은 건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뿐."

 "부디 우리가 생각하는 끔찍한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죠."

 "디애나, 머지않아 우리가 나서야 할 일이 많아질 거야. 각오 단단히 해야해."

 "알아요. 그런데 3년 전의 일 때문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에 처했다는 사실 이번 경호 때 알아냈어요."

 "클로이 블레이즈도 겪은 일이기도 하지. 지난 28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어."

 "다행스러운 날이죠."

 "맞아. 지금 당장은 조용하지. 어느 사건이 우리들을 깨우기 전에 말이지."

 "그런가요, 선배님?"

 "물론이지."

 "정말이지 경호원의 숙명이 이렇게 혹독할 줄은 아무도 모르겠죠."

 "그래. 우리들 말고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어느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숀 로비네즈가 한 말이 사실이었을까?

 4일 행사가 끝나고, 5일 행사가 다가오자, '위기의 군인들'은 이유석 작가를 포함한 다른 의뢰인이 여의도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마련하였다.

 그 과정에서 코드네임 어턴 뮤트와 관련한 일당이 여의도에서 체포됬다.

 

  "코드네임 어턴 뮤트를 어디에 숨겼지?"

 "우리도 몰라요."

 "그래? 분명히 말하지. 너네들이 저지른 암흑 마법은 전부 실패한 거 확실히 알려줘야겠군."

 "그런 망할 암흑 마법을 퍼뜨리라고 시킨 사람 누구야?"

 "우리도 전혀 모르는........"

 "시치미 떼지 마!"

 "다시 말 안한다. 단어 아닌 저주를 쓴 모욕범."

 "잠깐만, 친구! 이거 파란병정의 모습이 찍힌 사진 맞지?"

 "네."

 "오, 안 돼........"

 "파란병정이 또 위험에 노출되는 거 아냐?"

 "분명해."

 "우리들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곧 올 거다. '위기의 군인들'에 대항할 강적이 닥쳐올 거야. 너네들 저주를 증오하고 있다는 거 알아."

 "그럼 닥치고 순순히 체포에 응하는 것이 어때?"

 "그냥 우리들을 풀어줘."

 "어디서 그딴 소릴 해? 장애인의 적인인 주제!"

 "다들 그만 해! 파란병정의 모습이 찍힌 사진 어디서 난 거지?"

 "그야 인터넷에서 구한 거죠."

 "아닌 것 같은데?"

 "네에?"

 "당장 불어. 이런 사진 어디서 난 거야?"

 "어느 누군가에게요."

 "그 해당 인물 누구야?"

 

  여의도에서 돌아온 '위기의 군인들'은 6일에 열리는 수원 행사에 테러가 일어나리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 측에 따르면, 파란병정으로 불리는 인물이 핵심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소한 경호원 몇 명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어." 매튜 데비키 경호처장이 말했다.

 "이대로는 파란병정 뿐만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도 위험합니다." 제프 하비에르가 말했다.

 "하지만 섣불리 상대를 해선 안 돼! 적이 어딘가에 숨었다 파란병정이 나타나면 즉각 없애려고 들 거다."

 "이미 적이 누군지 정도는 알잖아요. 코드네임 어턴 뮤트와 그녀의 일당 말입니다." 숀 로비네즈가 말했다.

 "맞는 말입니다. 저들을 그대로 뒀다가는 파란병정 정도로는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위험해질 겁니다.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까요?" 김효준이 말했다.

 "코드네임 어턴 뮤트와 그녀의 일당들........ 맞는 말이군! 모든 대원들에 경고를 해야겠군!

 숀, 다른 대원들에게도 알리거라. 코드네임 어턴 뮤트와 그녀의 일당들이 수원에서 무슨 참극을 벌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을 저지해야 해!" 뭔가를 깨달은 듯한 매튜 데비키 경호처장이 명령하였다.

 "알겠습니다!"

 "디애나?"

 "네!"

 "자네는 클로이 블레이즈하고, 엘레나 콜린스와 함께 이유석 작가와 함께해주게. 물론 수원 화성 장안문까지 안전히 데려다주게."

 "알겠습니다."

 "뭔가 변동사항이 있거나, 일이 잘못되거나,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면 보고해주고."

 "알겠습니다!"

 

  10월 5일.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린 곳에서 청불 사기단 몇 명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에 체포된 조직단원들은 코드네임 어턴 뮤트와 관련한 일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파란병정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이에 '위기의 군인들'이 이러한 사진이 나온 점을 보고선 파란병정으로 불리는 인물이 위험에 처할 것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무사하지 못하라리는 판단을 내렸다.

 

  다가오는 6일 행사엔 분명 사상자가 엄청나게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둘 순 없어!

 

 

  그 시각, 검암역 근처 창고에서는 부하들이 경찰에 체포됬다는 소식을 접한 코드네임 하운드독2!

 

  "그들의 일은 정말이지 유감이군."

 "네. 자칫 잘못했다가는 함께할 사람들이 없어질 것이고, 이는 우리 조직단에 큰 타격입니다."

 "알아. 그러니까 얼마나 머리 아픈 일인지!"

 "어서 그들을 구출을 해야 합니다."

 "코드네임 버건디 로즈. 상황파악 정도는 할 줄 알아야지. 지금 여의도 근처엔 경찰이 쫙 깔려있어. 지금 가도 우리들 모두 체포될 거다."

 "빌어먹을 경찰들!"

 "하운드독2님. 이유석 작가, 수원 화성에 모습을 보일 것 같은데요?"

 "드디어! 우리들이 움직일 때가 된 건가!"

 "파란병정 말입니까?"

 "누가 진짜 파란병정인지 가려낼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 가을바람 휘날리며 가봐야겠군!"

 "이거 정말 유쾌한데요?"

 "물론이지!"

 "하하하!"

 "그럼 지금 수원으로 갑시다."

 "그렇게 하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공모작 엽니다! 2019 / 10 / 14 500 0 -
26 파란병정의 위기-마지막화 파란병정들이 행… 2019 / 11 / 9 305 0 3261   
25 파란병정의 위기-제25화 <파란병정의 위기&g… 2019 / 11 / 8 256 0 2981   
24 파란병정의 위기-제24화 청불 등급 사기극을 … 2019 / 11 / 8 260 0 3164   
23 파란병정의 위기-제23화 파란병정의 파수꾼들… 2019 / 11 / 8 258 0 3260   
22 파란병정의 위기-제22화 이번만큼은 제대로 … 2019 / 11 / 7 258 0 3101   
21 파란병정의 위기-제21화 미스터 가나의 최후, … 2019 / 11 / 6 246 0 3285   
20 파란병정의 위기-제20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6 275 0 3452   
19 파란병정의 위기-제19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5 259 0 2750   
18 파란병정의 위기-제18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4 261 0 2735   
17 파란병정의 위기-제17화 코드네임 버건디 로… 2019 / 11 / 3 275 0 2604   
16 파란병정의 위기-제16화 코드네임 다크 마젠… 2019 / 11 / 3 277 0 2660   
15 파란병정의 위기-제15화 우려는 현실이 되다 2019 / 11 / 1 256 0 2743   
14 파란병정의 위기-제14화 물류창고에서 2019 / 10 / 27 294 0 2783   
13 파란병정의 위기-제13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6 272 0 2827   
12 파란병정의 위기-제12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6 277 0 2634   
11 파란병정의 위기-제11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2 259 0 2552   
10 파란병정의 위기-제10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1 303 0 2828   
9 파란병정의 위기-제9화 새로운 전환점에 선 … 2019 / 10 / 20 285 0 3222   
8 파란병정의 위기-제8화 코드네임 '제제벨&… 2019 / 10 / 19 281 0 2770   
7 파란병정의 위기-제7화 이유석 작가의 저택에… 2019 / 10 / 19 267 0 2624   
6 파란병정의 위기-제6화 이유석 작가의 저택에… 2019 / 10 / 18 278 0 2728   
5 파란병정의 위기-제5화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 2019 / 10 / 16 266 0 2689   
4 파란병정의 위기-제4화 파란병정과 새로운 의… 2019 / 10 / 16 267 0 2712   
3 파란병정의 위기-제3화 안산에 간 루시우스 … 2019 / 10 / 15 271 0 2632   
2 파란병정의 위기-제2화 파란병정의 적과 처음… 2019 / 10 / 14 278 0 2728   
1 파란병정의 위기-제1화 시작점 2019 / 10 / 14 445 0 263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연쇄 결혼식 피
Tremaine
오스카 드 라 렌
Tremaine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