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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뱀파이어 로망스
작가 : 꽃님발
작품등록일 : 2019.9.3

내가 왔어. 너 찾으러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 네가 발이 묶여 나한테 못 온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그 발목을 잘라내서라도 널 다시 내 옆에 둘 거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겨 버린 뱀파이어 희선. 마지막 순간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그를 찾으러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뱀파이어계 모든 사건 사고에 관여하는 그가 제발로 찾아오기를 바라며 인간 흡혈을 저지르는데….

영원을 살아가는 저주받은 존재, 뱀파이어와 인간 그리고 뱀파이어 헌터들 간의 엉켜버린 운명과 사랑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28화. 뱀파이어 전쟁이 일어난단 건가요?
작성일 : 19-10-03 11:45     조회 : 243     추천 : 0     분량 : 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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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문을 박차고 들어온 희선이 이제막 오른쪽 신발을 벗고 있는 동화를 쳐다본다. 갑자기 들어온 희선으로 인해 깜짝 놀란 동화가 굳어 있을 때, 희선은 그대로 동화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온다. 그는 어떻게 저항할 새도 없이 신발 한 쪽을 들고 질질 그녀에게 끌려 들어온다.

 

 그는 이제 막 예지를 만나고 오는 중이였지만 무언가 불길한 느낌에 다시 가려던 참이였다.

 

 " 왜이래! 또 무슨 바람이 불어서! "

 " 전쟁이야. "

 

 동화가 거실까지 끌려가다가 희선의 손을 홰액 뿌리친다. 뜬금 없기로는 세계 최강의 누나를 도대체 어찌 하면 좋겠는지, 그의 표정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조금 휑하다 싶은 거실에 둘만의 호흡이 공존하고 동화가 그녀를 쳐다본다.

 

 " 왜 그러는 건데. "

 

 일단 이유라도 묻자. 동화가 잠자코 왼발에 있는 신발을 벗으며 바닥으로 내려놓다. 이유라도 들어야 싶었다지만 왠지 표정을 보자니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이다. 그녀는 굉장히 복잡한 표정이였다.

 

 " 현경이랑 만났어. "

 " 뭐어?! "

 " 걔도 영원이 어딨는지 모르는거 같아. "

 

 동화가 소리를 빼액 지르며 눈의 크기를 키운다. 안그래도 큰 눈이 이제는 눈커풀에 가려진 눈동자까지 온전히 모습을 들어낸다. 허참, 이제 조금이나마 알콩달콩, 예지와의 사랑을 꿈꾸던 동화의 사랑조각이 쨍그랑 깨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전쟁인거다.

 

 동화는 희선과 영원의 사랑 이야기를 아주 잘 안다. 그리고 또한 현경의 존재도. 사실 한국에 온건 자신만의 볼일이 아니였다. 교주가 잠적을 했다는 말이 돌았지만 희선과 유추해 본 결과 현경이 숨겨주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이렇듯 일을 벌렸던 것이다.

 

 조만간 만나서 일을 해결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벌써 그 둘이 만났다니? 그리고 영원이 어디있는지 그녀도 모른다니? 자신들의 각본안에 전혀 없는 상황이라 그 조차 당황스럽다.

 

 " 거짓말 같지 않지? "

 " 응. "

 

  결과가 자신이 예상했던 대로 풀리지 않으면 혼란스럽기 마련, 동화는 짜증도 났고 사실을 너무 납득하기 싫었다. 희선도 결국 마찬가지 아니던가, 사랑하는 사람 하나때문에 이렇게 망가지고, 또 다시 전쟁을 시작하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태껏 지내고 버텨왔듯 동화도 마찬가지다. 예지를 두고, 그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둔채 어떻게 전쟁을 치룬단 말인가.

 

 하지만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자신을 거둬준, 키워준 엄마같은 친 누나 같은 희선의 말을 어떻게 거부한다는 말인가. 그것도 자신의 사랑을 찾는 다는 건데. 동화도 사랑때문에 힘들었던건 마찬가지지만 희선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이유다.

 

 " ……. "

 

 동화의 생각이 정리 되기 만을, 갑작스런 일을 받아들이기 만을 기다리는 희선이다. 잔뜩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이것저것 고민하는 듯한 동화. 고개를 숙이고 정신없는 머릿속을 정리정리 하던 동화가 고개를 번쩍 든다. 그리곤 미동도 없는 희선을 쳐다보다가 자신의 방으로 빠르게 들어간다.

 

 희선의 말따라 전쟁을 하게된다면, 그래서 예지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면, 그럼 예지에게 사실이라도 말해줘야 된다. 전생에 우리는 사랑했었다고, 지금 이러이러해서 당분간 못만날… 휴. 어떻게 말하지…?

 

 

 

 방으로 들어온 동화가 책상 맨 밑인 세번째 서랍앞에 무릎 꿇는다. 서랍안에는 몇십년이 넘는 예은과의 추억을 담은 분홍색 상자가 있었다.

 

 동화의 보물 1호들이라면 그랬다. 2명의 예은, 환생한 예은들이 자신을 사랑했음을 알려주는 것들. 얼마나 열고 닫고를 반복했는지 너무도 쉽게 빠지는 뚜껑이였다.

 

 " … !!! "

 

 뚜껑을 연 동화의 눈이 아까전 희선에게 전쟁이야기를 들었을 때 만큼 커진다.

 

 [ 3월 31일 새벽 1시. 남산 ]

 

 하은의 시디플레이어에서 종인이 발견한 것과 똑같은 쪽지가 그 앞에 덩그란히 놓여있던 것이다. 방금 쓴 피로 된 글씨가 정면으로 들자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흘러내린다.

 

 

 동화가 쪽지를 발견한 순간, 정신없는 머릿속을 비우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희선도 딱딱히 멈춰선다. 침대 중앙에 동화가 발견함과 동시에 놀람을 금치못한 쪽지가 있던 것이다.

 

 " 누나!! "

 

 희선이 그 쪽지를 집어들자마자 동화가 급히 방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쥐어진 쪽지와 자신이 들고 있는 쪽지를 번갈아본다. 그녀 역시 동화의 손에 들린 같은 쪽지를 보며 혼란에 휩싸인다.

 

 동화에 상자속과 희선의 침대위에 하나씩 들어있던 쪽지는 의문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적힌 쪽지는 누군가가 그들을 만나고 싶어함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 뒤에봐, 누나… 이거…!! "

 

 검은, 끝이 바랜 쪽지를 뒤로 돌리자 그곳엔 그들의 의문증을 풀어줄 만한 것이 있었다. 뱀파이어교주의 문양, 오직 그만이 그릴 수 있는 그의 마크. 교주면… 영원이였다.

 

 그의 눈색깔답게 샛노란 그 마크가 자체로 빛이나는 듯 반짝였다. 그 반짝임은 희선을 조금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주었고 벅차오를 정도로 심장을 뛰게만들었다.

 

 잠적한지 10년이나 돼는 시간 동안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지금. 이렇게 한순간의 연락이 올 줄은 몰랐다. 무엇보다 그의 의도는 도무지 알재간이 없는거다. 이건 긴급도 그냥 긴급이 아니였다. 밀려드는 두통에 살짝 이마위에 손을 얹은 희선이 한쪽 발에 무게를 싣고 삐툴어지게 선다.

 

 " 규민이 좀 불러와봐, 대책이라도 세우자. "

 

 나즉하게 피곤한듯 눈을 감고 말하는 희선때문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동화다. 자신도 무척이나 궁금한 이 시점에 희선은 얼마나 더할까. 지금은 규민을 데려오는 일만 생각하는 것이 좋았다.

 

 

 

 

 

 

 

 

 

 * * *

 

 

 

 

 

 

 

 

 

 동욱으로 인해 정수건 예지건 강력반으로 옮겨졌다. 진실은 잘 몰랐지만 보니 예지는 뱀파이어만은 아닌게 확실했으니. 그럼에도 현재 나온 증거와 정황상 그녀는 살인 용의자 1순위였고 옥탑방에 조용히 갇혀있었다.

 

 부은 눈 위에 얼음을 대고 있는 정수와 동욱이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에 문에 시선을 둔다. 벌컥,

 

 " 정수야!! "

 

 정수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대답하기도 땀에 흠뻑젖은 종인이 그들의 눈아에 쪽지를 내민다. 약속 장소와 날짜, 시간이 피로적혀있는 쪽지. 이미 많은 이들 손에 쥐어져 혼란을 몰고 다니는 쪽지였고 그 혼란은 고스란히 그들에게도 전해졌다.

 

 " 내 머리론 도저히 해석 불가야. "

 " …어디서 났는데…? "

 " 하은이 방. 하아. 하아. "

 

 아무리 봐도 많이 봐았던, 현장에서 즐비하던 피와 똑같다. 굳어서 검붉은 빛을 띄고 풍기는 냄새마저도. 그 쪽지를 본 동욱의 눈이 커진다.

 

 동욱과 정수가 마주보고 앉아있었으므로 정수가 쪽지의 앞면, 그러니까 피로 글자가 새겨진 부분을 보니 동욱에게 보여진 부분은 당연히 뒷면이였다.

 

 뒤에 새겨진 것은 앞에 나왔듯이 교주의 문양이였고 그 사실을 아는 동욱이였기에 빠르게 종인의 손에서 쪽지를 빼앗듯 가져가 버린다.

 

 " …!! "

 " 하은이 서랍에서 나온 거예요. 지금은 피가 굳은 것 같은데 발견했을 때만 해도 방금 쓴것처럼 몽울져 있었구요. "

 

 뱀파이어 교주가 종적을 감추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런 그가 약속장소를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알린다는 것은, 그들을 모은다는 것이다. 불러모아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다시 전쟁일까?

 

 그가 불러모을 뱀파이어의 수가 파악돼지 않아서 더 불안한건 사실이다. 뱀파이어들의 전쟁이 또 다시 시작된다면 이득을 볼 것은 자신이지만 인간들의 피해는 예상하기 힘들다. 지금 인간과 손을 잡은 지금 자신의 이득을 운운하려면 이들의 안전 또한 보장돼어야 했기 때문에.

 

 " 날짜와 시간, 장소가 적혀있는 쪽지라… "

 " 뱀파이어 전쟁이 일어난단 건가요? "

 " 글쎄. 이건 뱀파이어 교주의 것이야, 잘봐. "

 

 동욱이 고개를 갸웃하며 쪽지를 뒤집어 그들의 눈앞에 들이 밀었다. 정수도 종인도 쪽지 내용에만 신경쓰다보니 뒤의 문양은 생각지도 못한지라 빤히 들여다 본다. 영롱히 반짝이는, 무언가 고귀해 보이는 색채의 빛을 띈 노란 문양이다.

 

 " 교주가 뱀파이어들을 모으는 거겠지. "

 

 사태에 대해 정확한 파악은 아니였지만 얼추 진실 쪽으로 레이더망을 좁혀가고 있는 중이다.

 

 " 그러니까 이 날, "

 " 여길 가야 한다는 거죠? "

 

 형사는 형사들이 였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빨랐다. 어째 손발이 척척맞고 죽이 들어맞는 것이 그들이 제법 잘 어울리는 삼총사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사건을 푸는 방법은 모르지만 어디로 가야하는 지의 길정도는 파악돼었으니 그들의 고민은 한층 줄어든 것 같았다.

 

 물론 그들은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하나 더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의 대화에 끼어들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입장은 아니였지만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이 하나 있었다. 바로 예지. 예지가 종인이 뛰어오는 소리를 듣고 몰래 문 틈사이로 엿듣고 있던 것이다.

 

 뱀파이어. 몇 주전까지만 하여도 자시의 인생에 있어서 필요치 않은, 아예 존재감 그 자체도 없는 불피요한 단어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지 않던가.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동화를 떠올리게 만들었고, 동화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이젠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다.

 

 뱀파이어 교주, 뱀파이어, 동화 그리고 자신의 형을 비롯한 형사들.

 

 

 퍽 불길한 예감이 덥썩 자신의 손을 잡아오는 것이 느껴지며 지금 당장 동화를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이야기를 들어서는 그날, 분명 쪽지에 씌여져 있는 날짜와 시간에 이들은 그 장소로 갈 것이 자명하다. 그렇다면 자신은? 자신도 가야 하고 꼭 갈 것이다. 동화를 봐야하니까. 그 쪽지를 보고 싶었다. 날짜와 시간을 알아서 자신도 꼭 가야 돼었으니.

 

 " 3월 31일이면, 오늘이 몇일이더라? "

 " 29일. 내일 모래네. "

 

 예은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였는지 날짜는 그들의 대화속에 등장했다.

 

 

 " 근데, 문제가 있어. "

 " 뭔데요? " / " …… ? "

 " 이게 사실이고 진짜 뱀파이어들이 모인다면 우리 가지곤 부족해. "

 " 아… "

 " 나야, 이 새끼들 잡으려 살고 있는 거라지만 니들은, 그러니까 인간들은 불리하단거지. "

 

 뱀파이어는 뭐든 인간들보다는 한 수 위였으니 그 자리에 간다고 해도 고작 3명이 할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처참히 물어 뜯겨서 죽지 않으면 실로 다행일 만큼 그들은 힘이 없던 것이다. 3명이 확실히 적은 숫자 였고. 뱀파이어들이 3명이하란 가정보다 이상이란 가정에 경우가 훨씬 많은 확률이였다.

 

 " 음… 지원 병력 요청하는게 어때요? "

 

 으음, 그거 좋은데? 종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원병력이란 참 좋은 방법이다. 실력이 떨어져도 수로 밀어 붙이면 될테니. 그럼 그들도 신이 아닌 이상 수의 '한계'라는 것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원병력을 요청하려면 동료형사들에게도, 반장에게도 그리고 최종허가를 받을 서장에게도 뱀파이어를 구체화해가며 설명해야했다. 더불어 동욱의 정체마저 밝혀내어 정확함을 입증 하는 것 또한 거쳐야 할 터.

 

 지원병력을 요청하는 그 의도와 결과를 봐선 좋은 제안이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분명 생각하는 것 말고도 꽤 많은 난관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였다.

 

 " 그럼… 동욱씨 같은 뱀파이어헌터는 더 없는거예요? "

 

 동욱이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그 표정이 조금 아련해져 그들은 더이상 묻지 않았다.

 

 대신 예지의 귀에 새로운 단어가 박혀든다. 동욱씨. 뱀파이어 헌터. 그러고 보니 정신없어서 생각해 보질 않았는데 동욱은 처음 보는 얼굴이였다. 그리고 그는, 정수와 자신이 싸울 때도 어찌 알고 왔던 사람이었다.

 

 

 " 이틀이면 촉박해, 다른 방법을 빨리 찾아야해. "

 " 아! 이건 어때요? 그냥 무조건 병력지원 해달라는 거. "

 " 그게 되겠냐? "

 " …그렇지? 안돼겠…지…? "

 

 뭔가라도 말해야 될 것 같았는지 정수가 막 던지는 말을 종인이 강력히 밟아버린다. 그 이후로는 한마디도 오고 가지 않았다. 아니 딱히 떠오르는 대책이 없어 못했다가 더 정확한 설명이었다.

 

 그들을 이길,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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