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소환되었다.' 한국의 특수부대 대위 '강산'과 여군 장교 '김비연' 강하 훈련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다.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 눈앞엔 낯선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우선은 살아남아야 한다!" "왔으니 돌아갈 수도 있으리라."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결코 잊지 않았다!" 낯선 세계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처절한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