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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문 (門)
작가 : 이태희
작품등록일 : 2017.10.31

내가 강시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차원의 틈을 통해 알 수 없는 무림의 세계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대법을 통해 강시(强尸)가 되어버린 나강현의 신묘한 이야기!



사뿐사뿐 달빛이 내려앉듯
사뿐사뿐 꽃잎이 내려앉듯
그의 한마디 손짓, 눈빛
그녀의 가슴에 수 놓인다.
눈에 머리에 영혼에 각인 한다
야속하게 눈 녹듯 사라질세라.

 
시작
작성일 : 17-10-31 16:53     조회 : 464     추천 : 1     분량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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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때 나는 그것을 받지 말아야 했는지도 모른다.

 삶이 이렇게 파란만장 하게 꼬일 줄이야.

 아주 가끔은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주인공이 되기를 꿈꾸었지만······.

 

 그날. 그 일만 안 일어났어도 괜찮았을까?

 앞길이 창창한? 내게 이런 일이.

 이것이 정녕 내가 가야할 길이란 말인가!

 

 살아가면서 다른 곳으로 가면 이곳에서의 연(緣)이 다됐다고 믿고,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면 아직 연(緣)이 다하지 않았다고 여기며 나름 살아왔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칼이 난무하는 무림으로······.

 그것도 모자라서 내가 강시(强尸)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기필코 꼭 살아서 돌아가리라.

 마음 굳세게 먹어 보지만, 저 하늘이 야속해.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저 태양이 붉게 타오르는 한.

 

  시공간이 흐트러진 알 수 없는 미지의 문(門).

  그 뒤를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차원의 문을 넘고, 열정으로 무학의 문을 넘어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평범한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의 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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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19-05-16 19:12
 
소설보고갑니다 소설괞찷네요 
응워하게습니다 아그리그리고요 귀신과동거중댓글평가부탁드림니다
참고로실화입니다 ㅠㅠㅠ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은별하 19-06-03 04:12
 
이태희 작가님, 제 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야는 네이버랑 달라서 댓글이 전혀 없더라고요.  글 응원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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