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보이는 건 광활한 초원, 당황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온몸을 감싸는 고통에 정신을 잃고 마는데...깨어나보니 낯선 시멘트 방에 몇몇 사람들과 함께 갇혀있다. 과연 이들은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