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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문 (門)
작가 : 이태희
작품등록일 : 2017.10.31

내가 강시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차원의 틈을 통해 알 수 없는 무림의 세계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대법을 통해 강시(强尸)가 되어버린 나강현의 신묘한 이야기!



사뿐사뿐 달빛이 내려앉듯
사뿐사뿐 꽃잎이 내려앉듯
그의 한마디 손짓, 눈빛
그녀의 가슴에 수 놓인다.
눈에 머리에 영혼에 각인 한다
야속하게 눈 녹듯 사라질세라.

 
천성비검
작성일 : 19-11-28 23:38     조회 : 35     추천 : 0     분량 : 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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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로로롱. 쪼로로롱.

  검은 새 한 마리.

  말라붙은 가지에 겨우내 버틴

  작은 빠알간 열매가 새를 불렀나.

  부리로 열매를 반갑게 비벼 화답하네.

  쪼로로롱, 쪼로로롱.

  다가올 그날을 기다리며 날개 짓과 작은 부리로 다시금

  노래하네.

 

  슈슈슈슉.

  버릇 운운하며 검을 찔러오는 옥고진의 움직임을 주시하다 묵직하게 검을 횡으로 올려 막았다.

 

  까드드득.

  상대편 검이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흐르며 어깨를 베어왔다. 이정도의 검기로는 어깨가 잘리지 않겠지만, 칼 맞아봐야 좋을 것 하나 없었다.

 

  피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앞으로 밀며 왼쪽 어깨로 옥고진의 턱을 가격했다.

  콰득.

 

  의외의 반격에 놀라 주춤했으나, 옥고진의 실력은 녹록치 않았다. 뒤로 밀리는 척 하며 발을 차올렸다.

  강현은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치려고 했으나, 발에 실린 내력이 무시 못 할 수준이라 옆으로 빙글 돌았다.

 

  퍼엉.

  옥고진의 내력이 실린 발이 허공을 때렸다.

 

  강현은 표국 검술인 자왕승검 만으로는 상대가 쉽지 않아 현현보법을 밟으며 천인지검의 초식으로 검을 찔러갔다.

 

  “천인지검 제1식 천인추혼!”

  쉬쉬쉭.

 

  “헙!”

  물러나던 옥고진은 기겁했다. 검이 갈라지며 전신 요혈을 노리고 미처 피할 여유가 없던 그의 어깨로 검이 지나갔다.

 

  슈각.

  얕은 검상. 몸을 더 빼지 못했다면 깊게 베여 뼈까지 피해를 입었으리라.

 

  몸에 난 상처보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오랫동안 고련하고 지켜온 지금의 자리가 헛되이 된 것에.

 

  “크큭, 그래 어디 해보자.”

  내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렸는지 옥고진의 옷자락이 펄럭이고, 검기가 이전보다 더욱 진해졌다.

  츠으으.

 

  “원한다면 상대 못해줄 일도 없지. 황룡적천!”

  강현은 검을 고쳐 잡았다. 내력이 자연스럽게 검신을 타고 흐르며 짙은 청광을 내기 시작했다.

  상대의 검이 찔러옴에 마주 검을 횡으로 그었다.

 

  “제2식 천인의기.”

  이글거리는 검기가 공간을 가르고 날아간다.

  콰콰쾅.

 

  검기가 가득한 검끼리 부딪치자 우레와 같은 폭음이 터졌다. 강현이 밀어 붙이자 힘겹게 보법을 밟으며 물러나는 것을 보고 내버려두었다.

 

  옥고진은 상대의 내력이 생각 외로 강력하기에 속으로 침음을 삼켰다. 그러나 이대로 질수 없어 곧바로 황룡제화검의 하위 절초들을 전개했다.

 

  “황룡출해!”

 

  콰드드등.

  용이 포효하듯 굉음을 내면서 검이 길게 늘어나 순식간에 다가오자 옆으로 급히 물러 선 강현은 검을 비틀어 막은 뒤 밀쳤다.

 

  카가가각.

  과연, 화려하면서도 위력적인 황룡세가의 검식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검식이라도 상대가 당해줘야 빛을 발하는 법이다.

 

  빠르면서도 괴이한 보법에 말리는 느낌이 드는 옥고진은 그의 최고라 할 수 있는 보법인 형섬안을 밟으며 거리를 벌렸다. 그럼에도 어찌된 연우인지 떨치기가 쉽지 않았다.

 

  저 나이에 도대체 이런 보법이란. 평소 경공과 보법에 자신 있다고 자부해 왔건만 이런 결과라니. 뼈아프지만 자만했음을 인정해야 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검식으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기를 수십 차례이나 그것은 순간에 지나지 않았다.

 

  섬전처럼 빠르게 단번에 파고드는 검식인 천인지검의 묘리가 담긴 검이 일장 거리에 있는 옥고진 그의 명치를 노리고 떨어졌다.

 

  “천인비기!”

  경시할 수 없는 막강한 기운을 품은 검이 순식간에 밀고 들어오지만, 도저히 피할 수 없어 급히 뒤로 물러나며 내력을 쥐어짜 검을 들어 막았다.

 

  제길. 이 정도일 줄이야.

  옥고진의 한쪽 얼굴이 일그러졌다.

 

  콰아앙.

  충격은 생각 외로 크지 않았다. 마지막에 강현이 절반이 넘는 내력을 검에서 거두었기 때문이었다.

 

  쿨럭.

  입가로 선혈이 비쳤다. 그의 무공 또한 상당한 경지였지만, 강현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낭패한 얼굴로 바닥에 길게 자국을 남기고 뒤로 몇 걸음 밀려 서있던 옥고진은 입가로 새나온 핏물을 손으로 훔쳤다.

 

  대결을 관전하던 무사 대부분이 믿을 수 없다는 경악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고, 몇몇은 크게 놀라기까지 했다.

  옥고진이 누군가! 명문세가인 황룡세가에서 직계가 아닌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황룡제화검을 익힌 인물이었다.

 

  워낙 무공에 소질이 남달라 사사 받을 수 있었고, 무공 실력이 세가 안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그러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저저! 어떻게 옥 대협이 밀릴 수가 있지? 믿을 수가 없어. 그렇다면 약관이 조금 넘어 보이는 저자가 초절정의 윗줄에 해당된다는 말인가!”

 

  “허어, 표국 출신이라는 저자가 사용하는 검법이 예사롭지가 않아. 실력 보다는 운이 더 좋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기재인가 보군.”

 

  중원의 어지간한 검식은 죄다 꿰고 있다고 자부하는 종남파의 만호석은 새로운 무공의 궁금함에 대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강호의 대형표국들은 무림 문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무공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중 유명한 몇몇 표국은 명문 대문파와 교류가 깊어 무시 못 할 수준이었다.

 

  함께 고수전을 치른 무인들은 강현의 실력을 알고 있으나, 그 외 사람들은 이름 없는 표국 출신의 무공이 고강해 보여 놀람과 동시에 의심의 고갯짓들을 했다.

 

  이제까지의 대결을 느긋하게 관망하던 무림세가의 인물들은 놀라고 있을 틈이 없었다.

  그의 안위보다 대결 결과가 세가에 미칠 영향에 머리들을 굴리느라 개입할 시기를 놓치고 있었다.

 

  “얕잡아 본 것은 내 실수다. 하나 두 번은 없을 것이다.”

 

  그으으응.

  이를 악문 옥고진의 검에서 괴이한 검 명이 울렸다.

 

  “장로님!”

  사생결단이라도 내려는 움직임에 세가의 인물이 급히 만류하려 불렀으나, 굳은 의지에 물러 날수 밖에 없었다.

  검을 잠시 거두었던 강현은 상대의 움직임에 자세를 고쳐 잡았다.

 

  이쯤 했으면 됐지. 무공의 고하를 위해 아예 끝장을 보자는 건가.

  부득불 원하니 어쩔 수 없군.

  내력을 일으켜 검을 앞으로 곧게 뻗어 기수식을 취했다.

 

  두우웅.

  대해와도 같은 거대한 기세. 종전과는 궤를 달리하는 강현의 무력이 주위를 잠식해 갔다. 대기를 짓누르는 심상치 않은 기운에 주변의 무인들은 뒤로 더욱 거리를 벌렸다.

 

  곧바로 대응하는 옥고진의 애검인 검신에서 짙은 푸른 검기가 휘감으며 넘실거리다 검 끝으로 모였다. 거기에다 황룡제화검의 특성인 극양의 기운이 더해져 후끈하고 끈적한 열기가 공기를 태웠다.

 

  설사, 절정의 무인이라 해도 저 검에 스쳤다가는 살이 익다 못해 타버릴 것이었다.

 

  “오오, 저것은 검사를 넘어 검강의 초입. 과연 황룡세가로다!”

  감탄할 만 했다. 초절정의 무위에 올라서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 무엇 하랴.

 

  내공을 수련하고 뼈를 깎는 인고의 노력을 통해 무공을 수련해도, 도달하기가 극히 어려운 경지다.

  초절정의 끝에 다다른 것도 놀라운 일이건만, 지고한 경지인 화경을 바라보고 있다니. 그가 얼마나 대단한 무인인지 대부분 감탄스런 얼굴로 고개들을 끄덕였다.

 

  일부 인물들을 빼고는 관전중인 무인들은 처음과는 다르게 자신들의 무공과 비교하며 기대되는 눈들로 반짝거렸다.

 

  그럼에도 옥고진은 주위반응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제 그를 위해서나 세가를 위해서 확실히 우위를 보여줘야만 했다.

  대치한 둘 사이에서 내력이 부딪치며 기의 흐름이 소용돌이 쳤다.

 

  쿠구궁.

  나강현은 기세가 달라진 옥고진의 무위를 경시할 수 없었다. 내심 감탄도 들었다.

  천인지검 만으로는 쉽게 판가름을 내기는 힘들겠어. 아무래도 천변무로 상대해야겠군.

 

  천변무는 밀궁의 궁주인 천변무검 기세훈 궁주의 독문무공으로서 강호 무림에 신공절학이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외부에 알려질 기회가 거의 없어서인지 무림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자가 아니면 알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대치하던 나강현은 검을 위에서 아래로 무겁게 내리 그었다.

 

  천변무 제일식. 천이단극(天二斷極).

 

  스응.

  세상에 못 가를 것이 없고, 부수질 못하는 것이 없다는 광오하기까지 한 초식명을 가진 천변무가 강현의 손에서 재현 됐다.

 

  강기와도 같은 검기가 섬전처럼 날아갔다. 마주 튀어오던 옥고진은 피할 틈이 없어 마찬가지로 검기로 감싼 검으로 받아쳤다.

 

  쿠아아앙.

  강현이 천변무의 검식에 내력을 조절한 탓도 있었지만, 옥고진의 무력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욕.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우위를 가르는 승부욕만큼은 작지 않을 진데 하물며 무인.

  그중에서도 무림 상위의 초절정 초입의 고수였으니, 무(武)의 승부욕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젠 승부욕을 넘어서 살기까지 보였다.

 

  뒤로 밀리던 그는 몸을 순식간에 틀어 옆으로 움직인 강현의 검이 방어할 틈도 없이 푸른 기로 이글거리는 검이 뱀의 혀처럼 날름거리며 파고들었다.

 

  “헙!”

 

  사아악.

  무복이 찢어지며 허벅지를 베었으나 깊지는 않았다. 회전하며 물러나 몸을 빼려 했으나, 그림자처럼 집요하게 따라 붙으며 사혈을 노렸기에 여의치 않았다.

 

  강현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나, 실전이 많은 노련함과 경험이 우위인데다 상대의 보법이 무림에서도 알아주는 황룡세가의 광정 보법이었다.

 

  강철보다 더한 강시의 신체를 가졌다 해도 이대로 더 맨몸으로 막은 다음 반격을 하기는 부담이 컸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몸으로 때우기에는 이상하게 여길 눈들이 많았다.

 

  쓰아아앙.

  눈이 멀 것 같은 시퍼런 검기가 실린 검 끝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연이은 날카로운 공격에 위협을 느낌에 이상한 의문이 나타났다.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도 처음과는 다르게 생각할 시간이 생겨난 것이다. 어찌 보면 위기이자 더 나아갈 수 있는 기연인지도 모른다.

 

  사고의 여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움직임이 전보다 느리게 느껴졌다. 반대로 자신의 몸이 반대로 빠르게 변하기 시작했다.

 

  이상한데. 온 몸에 힘이 충만해지다니. 거기에 더해 새로운 초식이 떠오르며 그의 머릿속을 강타한 거대한 울림.

  내공이 순환이 빨라지고, 만리비행의 보법이 좀 더 변화하여 몸이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었다.

 

  “헛! 저저, 이형환위인가!”

 

  놀라는 군중들과 일부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눈빛들로 떠들썩해졌다.

  옥고진 또한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나강현 저자의 실력이 갑자기 변하다니. 설마, 그사이 깨달음이라도 얻었단 말인가.

  늦기 전에 전력을 다해 차고 나가려는 그때.

 

  강현은 섬전처럼 뒤로 훌쩍 물러났다. 그리고 검을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리 그었다.

 

  “일검성환(一劍星環).”

 

  천변무의 일검만환 초식이 아니었다. 형태는 비슷하나 달랐다.

 

  그것은 하늘의 기적이었다. 하늘을 가득 채운 별무리. 만년화정의 내공을 품은 하얗게 빛나는 강기의 환(環) 이었다.

 

  비처럼 쏟아지는 강기의 폭우에 아무것도 못한 채 그 자리에 멈춘 옥고진의 눈동자에는 절망이 스쳤다.

 

  콰콰콰콰쾅.

  무시무시한 강기의 환들은 그의 앞에 떨어졌다. 강현이 손속에 사정을 둔 것이었다.

 

  무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강호 무림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목도함에 감탄과 격정으로 몸을 떨었다.

 

  “허허허! 무림에 신성이 탄생했네 그려.”

 

  “오오! 그러게 말일세. 강기의 비라. 천성비검이라 불러야겠네.”

 

  누군가 나강현을 보고 천성비검이라 불렀다. 강호무림에 그의 무명이 천성비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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