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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문 (門)
작가 : 이태희
작품등록일 : 2017.10.31

내가 강시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차원의 틈을 통해 알 수 없는 무림의 세계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대법을 통해 강시(强尸)가 되어버린 나강현의 신묘한 이야기!



사뿐사뿐 달빛이 내려앉듯
사뿐사뿐 꽃잎이 내려앉듯
그의 한마디 손짓, 눈빛
그녀의 가슴에 수 놓인다.
눈에 머리에 영혼에 각인 한다
야속하게 눈 녹듯 사라질세라.

 
인질
작성일 : 19-07-31 23:39     조회 : 34     추천 : 0     분량 :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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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드드드.

  빙백정 내부가 울린다.

 

  빙백정에 머물기 시작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외부에 빙벽이라도 무너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 설소정은 빙석위에서 바닥으로 내려섰다.

 

  저벅저벅.

  빙백정 입구까지 걸어간 그녀는 밖으로 나가 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괜한 호기심에 이곳을 벗어났다가 그간의 고생이 헛되이 될까 싶어서였다.

 

  캬아아아앙, 쿠르르릉.

  귀를 찢는 괴성과 함께 빙백정이 무너질 듯 울리며 진동했다.

 

  “어? 이 소린. 수룡의 울음소린 것 같은데!”

  빙백정에 있다 보면 아주 가끔이지만 수룡의 소릴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들린 소리는 일반적인 소리라고 볼 수 없었다.

 

  불안감이 점점 엄습해 오자 서성이던 그녀는 결심 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안되겠어. 일단 나가서 확인 해 봐야겠다.”

  위험을 무릎 쓰고 빙백정 밖을 나섰다.

 

  빙백정에서 수직으로 멀지 않은 빙백산 상층부. 거대한 빙백수룡이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잠들어 있다. 그러다 한 순간 눈을 번쩍 뜨고는 사나운 콧김을 뿜는다.

 

  쿠우우우.

  외부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빙백수룡의 괴성에 눈을 뜬 것이다. 이곳에 있는 수룡은 성인 머리 크기의 알을 품고 있었다.

 

  아주 민감한 시기에 심상치 않은 수룡의 비명이 거슬렸는지 암컷 수룡은 몸을 비비 틀었다.

  그러기를 잠시.

 

  눈부신 하얀 알을 한쪽으로 조심스럽게 밀어 넣고는 거대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빠르게 밖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빙백수룡과 무인들은 한 참 접전 중이였다. 수적으로 우세해도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기에 서로들 번갈아 가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다 보니 수룡을 잡기 위한 맹공을 펼침에도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

 

  캬오오오오.

  느닷없이 빙백산이 무너질 듯 울리는 거대한 포효소리.

 

  세상에나! 하나도 버거운데 또 하나의 빙백수룡이라니. 크기도 머리 하나는 더 커 보였다. 무인들은 기가 막힌 현실에 아연 실색했다.

 

  “진당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오!”

  누군가의 외침이 아니어도, 안내 차 같이 와서 한쪽 구석에서 상황을 주시하던 진삼영 당주도 놀라기는 매 한가지다.

 

  빙백수룡이 둘이라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다. 이번 고수전 마지막 관문을 맡으면서 맹에서 관련하여 전해준 자료에 이런 사실은 없었다.

 

  진삼영은 고개를 돌려 부당주 동치설과 눈을 마주쳤다. 동치설은 재빨리 금시초문 이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진 당주님.”

  “어찌한다. 이대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이쯤에서 그만두어야 하는가!”

  진삼영은 갈등이 있었다.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결정을 길게 끌기엔 이미 늦은 감이 있었다. 가세한 빙백수룡이 코앞까지 들이 닥쳤기에.

 

  수룡이 위험하지만 고수들이 많아 여유가 있기도 해서, 한쪽에서 기회를 엿보던 강현과 화령은 수룡이 하나 더 늘자 눈빛을 주고받았다.

 

  “화령, 몸조심해.”

  화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강현님도 조심하세요.”

  무당파의 장자문과 점창파의 진파강이 새로이 나타난 빙백수룡을 막아서며 각자의 성명절기인 태극 검법과 분광 검법을 쏟아냈다.

 

  “태극혜검.”

  “분광일식.”

 

  쉬가각, 콰콰쾅.

  무림고수의 절초에 맞서 수룡도 냉기류를 토해냈다. 막아서는 것은 물론, 이어서 꼬리와 발톱으로 둘을 향해 휘둘렀다.

 

  “크으윽.”

  튕겨 나가는 진파강을 따라 잡아 위협적인 이빨을 드러내며 죽이려는 수룡 앞쪽으로 화령이 타구봉을 들고 막아섰다.

  위험한 행동이지만 보고만 있기엔 자칫 진파강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캬오오오우.

  수룡은 순백의 몸통과 대비되는 시뻘건 두 눈을 희번덕거리며 선뜻 공격을 가하지 않았다.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는 인간 때문에 잠시 한눈을 팔았던 수룡은 이내 지독한 냉기류를 토해냈다.

 

  쏴아아아아.

  보법을 밟으며 피해낸 화령은 타구봉으로 수룡의 몸통을 두드렸다.

 

  강렬한 타격에도 아랑곳없이 옆구리로 크고 날카로운 수룡의 발톱이 휘감겨 오는 걸 풍영광타의 수법으로 막아냈다.

  퍼퍼퍼퍽.

  “아앗!”

 

  몸통으로 밀어붙일 줄 몰랐던 화령은 뒤로 튕기며 빙벽에 부딪쳤다.

  콰쾅.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수룡의 커다란 입이 화령을 향해 벌어졌다. 미처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녀에게 위험한 순간이 닥쳐왔다.

 

  화령은 지독한 냉기로 가득 덮인 빙백수룡과 지근거리에서 과기에 물든 흉흉한 시선이 맞닿는 순간 생각하기도 싫은 상상에 체념했다. 피하기에는 너무도 늦은 것이다.

 

  ‘내가 너무 경솔했구나. 그래도 이대로는.’

  삽시간에 주위 공기가 얼어붙었다.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각오로 급속히 내력을 끌어 올려 타구봉에 집중했고, 내력이 집중된 타구봉이 타오르듯 이글 거렸다.

  그때, 화령의 시선에 푸른빛 무리가 들어왔다.

 

  “아, 저 모습은!”

  그녀가 수룡을 공략하는 사이 강현은 약점을 찾으려 했으나, 신룡답게 완벽하리만치 탄탄한 몸체라 찾을 수 없었다.

 

  그 와중에 수룡의 일격을 허용한 그녀가 빙벽에 크게 부딪쳤고, 뒤이어 엄청난 냉기를 뿜으며 수룡이 덮쳐갔다.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 위기였다.

 

  강현은 망설일 틈도 없이 만리비행의 경공인 만종섬섬을 극성으로 펼치며 호신강기를 둘렀다.

 

  “천외극강!”

  천인지검의 마지막 무공이며 호신강기.

 

  고오오오.

  천외극강의 강기에 싸인 강현의 몸이 빛 무리처럼 날아가서 그대로 수룡의 몸통을 강타했다.

  콰아아앙.

 

  “어헉! 저, 저 미친! 죽으려고 작정을!”

  “허허, 무량수불!”

  수룡과 개방의 소방주가 격전 끝에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누구 하나 쉽게 나서질 못했을 때, 그들은 보았다. 그리고 경악했다.

  어떤 한 무인이 유성처럼 온 몸을 이글거리는 호신강기로 두르고 쏘아지는 것을.

 

  호신강기는 말 그대로 몸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를 위함이지 저렇듯 무식하게 박치기를 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

  무모했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었는지 그 충격에 수룡의 몸통이 날아가 절반이 넘게 빙벽에 처박혔다.

 

  그는 표국 출신이라고 했고 이번 고수전에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떠오르는 신진 고수였다.

  사문도 불분명한 변두리 출신인 그가 주변 무인들에게 초절정 고수를 넘을 정도의 무공을 보여 준 것이다. 놀라운 신위였다.

 

  정신을 차린 무인들은 목숨을 도외시하고 몸을 던진 강현의 행동 덕분에 적극적으로 수룡을 상대해 갔다.

  고수전 때문만이 아니라 중원을 대표한다는 문파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화령, 괜찮아!”

  강현은 정신이 멍한 화령을 안고 경공을 발휘하여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아! 강현님. 괜찮아요. 위험했을 텐데 고마워요.”

  “다행이야. 근데······.”

  평평한 곳에 내려놓고 몸을 일으키려는데 그녀의 손이 잡고 놔주질 않는다.

 

  마주한 그녀의 눈빛. 두려워서 붙잡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녀의 깊고 검은 눈동자 속에는 말로 표현 못 할 무한한 감정이 담겨 있었다.

 

  와락.

  그녀가 끌어안았다.

 

  “흐읍!”

  전쟁 통에도 사랑은 한 다더니 그 짝이다. 수룡과 대치중인 급박한 상황도 이들에게는 예외인가 보다.

  깊은 입맞춤에 강현의 정신은 순간 아득해지며 저 높은 하늘로 붕 떴다.

 

  ‘으음. 이래도 되나? 기분은 좋다만!’

  누가 뭐래도 그녀의 안위가 제일 중요했다. 그래서 강현은 그녀를 몸으로 덮고 호신강기를 이어갔다.

 

  역시나, 격전 중에서도 화령을 주시하던 남궁기영의 눈빛은 복잡해지더니 이가 부서지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갈았다.

  빠드득!

 

  “크아아아! 죽여 버리겠다!”

  그 울분은 그대로 빙백수룡에게 전해졌다. 남궁기영이 갑자기 전력을 다해 수룡을 공격하자 주위의 세가 무인들도 덩달아 기세를 올리며 가담했다.

 

  무림팔대 고수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그 순위를 정하는 빙백수룡의 포획은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황이었다.

  부상자는 늘어만 갔고 아직 사상자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시간 문제였다.

 

  지금까지의 전적은 수룡의 비늘 몇 개 떨어뜨린 것 말고는 없어 전적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진 당주는 관문의 시행도 중요하지만 여기가지 올라온 무인들의 안위도 중요했다.

 

  여차하면 그 책임이 자신에게로 돌려질지도 모르고, 그들은 어쨌거나 무림맹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문파들의 후기지수였으니 말이다.

  진 당주는 목소릴 높였다.

 

  “참가자들은 들으시오! 이 번 고수전 마지막 관문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소이다. 그러니 일단 물러들 나시오!”

  무인들은 진 당주의 외침에 쉽게 발을 뺄 수 없었다. 아직 우열을 가리지 못한 탓도 있고, 무엇보다 이대로 물러나기엔 그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했기 때문이다.

 

  “아아아악!”

  고통에 찬 비명이 빙백산에 울려 퍼졌고, 갈등을 하던 무인들의 정신을 일깨웠다.

 

  “진 당주의 말대로 일단 물러나서 다른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소이다.”

  서문세가의 서문제우가 크게 다친 것 같음에 그때서야 세가 무리들이 주축이 되어 물러나기 시작했다.

 

  “이보게 괜찮은가!”

  “쿨럭, 아무래도 보탬이 될 것 같지는 않소이다.”

  남궁기영은 수룡에게 검초를 날리고, 검붉은 피를 게워내는 진사량을 뒤로 이끌었다.

 

  “조금만 참으시오.”

  “후욱, 남궁 소가주님. 고맙소이다.”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몸을 옮긴 후 진사량을 눕힌 그는 이맛살을 찌푸리고는 재빨리 점혈을 했다.

 

  상처는 길게 왼쪽어깨부터 오른쪽 허리부근까지 수룡의 발톱이 긁고 지나갔다. 상처가 조금만 더 깊었어도 점혈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무인들이 방어를 하며 물러나자 수룡들도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수룡들도 인간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안 것이다.

 

  “퉤엣, 빌어먹을. 빙백수룡 저것들을 갈가리 찢어 죽여 버려야 직성이 풀릴 텐데.”

  황룡광예가 수룡을 견제하면서 살기등등한 말을 내뱉었다.

  그의 말에 주위 세가 인물들도 동조했다.

 

  “으드득, 이를 말이오. 미물을 두고 이대로 물러나는 게 원통하오이다!”

  서문제우와 제법 친분이 있는 종리세가의 종리유총은 분하다는 얼굴로 부서지듯 이를 갈았다.

  황룡광예의 시선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들어왔다.

 

  “지금 저, 저기 누구지?”

  고수전 참가자들과 관계없는 인물은 이곳에 없었다. 그렇다면 빙궁의 인물이란 얘기다. 그것도 저 죽일 놈의 빙백수룡을 피하지 않는 것을 보면 확실했다.

 

  ‘오호라 마침, 때맞추어 아주 잘 걸렸구나!’

  황룡광예는 조심스럽게 우회해서 접근했다.

  빙백정에서 나온 설소정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다물었다.

 

  “헙!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 진거야!”

  북해에서 최고로 신성시 되는 빙백산에 다수의 무림인들이 있는 것도 모자라, 수호신룡인 빙백수룡이 분노하며 대치중이라니 믿기 힘든 현실이었다.

 

  이런저런 상황에 빠져 있느라 누군가 몰래 기척을 숨기고 은밀히 접근하는 것을 그녀는 눈치 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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