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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문 (門)
작가 : 이태희
작품등록일 : 2017.10.31

내가 강시라고! 그런데 그녀도 강시······. 차원의 틈을 통해 알 수 없는 무림의 세계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대법을 통해 강시(强尸)가 되어버린 나강현의 신묘한 이야기!



사뿐사뿐 달빛이 내려앉듯
사뿐사뿐 꽃잎이 내려앉듯
그의 한마디 손짓, 눈빛
그녀의 가슴에 수 놓인다.
눈에 머리에 영혼에 각인 한다
야속하게 눈 녹듯 사라질세라.

 
비무행
작성일 : 19-02-27 16:15     조회 : 39     추천 : 0     분량 :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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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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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닥타닥, 시이익.

  모닥불속의 장작이 비명을 지르고는 불을 더 키운다. 서로 잡아먹을 것처럼 아웅다웅하다가도 이리저리 어우러진다.

 

  툭.

  장작을 집어 불속으로 집어던진 강현은 보석이 박히듯 수놓아진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문득, 집이 그리워진다.

 

  ‘저 밤하늘의 별은 무림으로 떨어지기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다를 게 없는 점이 그나마 내게 위안이 되는구나.’

  강호무림에서 생활하며 당분간 잊고 살려고 하지만, 이렇게 고향이 생각나면 마음이 몹시도 심란해진다.

 

  쉽게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간절함이 그의 마음을 적신다.

  여기에 온 이유가 뭘까? 혹, 그녀 때문일까!

 

  부드러운 감촉의 머릿결이 어깨에 닿는 느낌과 함께 그녀의 체취가 지친 마음에 안정감을 찾아준다. 그래도 그녀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무슨 생각을 그리하세요?”

  “어, 그냥. 그대가 있어 참 좋다고 생각했지.”

  “아이참, 강현님도.”

  수줍어하며 고개 숙인 화령의 볼이 발그레 해진다.

 

  스륵.

  잠결에 이상함을 느낀 보연은 슬쩍 한쪽 눈을 떴다가 소궁주인 화령의 모습을 보고는 팔을 벅벅 긁었다.

 

  ‘꿈자리가 여간 사나운 게 아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보연의 시선에 때마침 둥근 배를 드러내고 긁는 무탁이 들어왔다.

 

  ‘음, 꿈자리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

  보연의 볼도 자연스럽게 발그레 해진다.

  심지어 밤하늘의 달도 부끄러운지 발그레 해진다.

 

  뒤척뒤척.

  개방의 사람들은 거의 잠이 들었는데 반해 강시 수하들은 잠이 거의 없어 대부분 눈을 뜨고 이따금씩 뒤척인다.

 

  민경은 뭔가를 생각하는지 그리워하는 아련한 눈으로 밤하늘의 별을 세는 모습이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작은 체구의 소명과 덩치 큰 광운은 서로를 바라보고 눈을 반짝인다.

 

  껌벅.

  오늘따라 유난이들 잠 못 드는 밤. 유성이 길게 꼬리를 그리며 가로지른다.

  * * *

  밤새 밤을 밝힌 모닥불을 흙으로 덮고 길을 나섰다. 북쪽인 팽가가 가까워질수록 기온은 빠르게 내려갔다.

 

  해가 중천위에 떠있는 지금 평평하고 넓은 대지위에 화령의 개방과 강현의 수하들이 십장 거리를 사이에 두고 검진의 대형을 구성한 채 대치하고 있었다.

  수하들을 뒤로하고 강현과 화령이 앞으로 나섰다.

 

  “화령, 준비는 되었소?”

  “네, 강현님. 준비 되었어요!”

  입술을 야무지게 다물고 비무 준비가 되었다며 고갤 끄덕이는 화령. 눈빛만은 사랑이 가득했지만, 일생의 적수를 앞에 둔 무사처럼 각오를 다진다.

 

  강현은 흑갑사왕으로 만들어진 타구봉을 든 그녀의 모습에 슬며시 입가가 올라간다. 강인한 여전사의 화신과도 같지만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츠으으으.

  둘 사이에 기가 확연히 보일정도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내력을 더욱 끌어 올리자 무복이 펄럭이며 한층 더 기세가 오른다.

 

  집중한 강현의 감각은 흔들리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움직임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그건 화령도 마찬가지였다.

  누가 보면 원수사이나 생사대적을 만난 줄 오해할 수도 있는 그림이었다.

 

  “먼저 갑니다. 비선광풍(飛旋狂風).”

  화령의 출수로 비무가 시작됐다.

 

  “천인의기(天刃意氣).”

  콰콰콰쾅.

  빠르게 서로가 부딪치자 주변의 공기가 폭발하듯 원을 그리고 퍼져나갔다.

 

  “타앗, 견목여추!”

  화령의 타구봉이 사혈을 노리고 쇄도한다.

 

  카카카칵.

  타구봉을 천인지검 검식으로 이리저리 빗겨 치던 강현은 검을 길게 찔렀다.

 

  “천인비기!”

  허리를 틀어 섬전처럼 다가오는 검을 피한 화령은 그대로 회전하며 발을 찼다.

 

  “풍구용퇴.”

  퍼퍼퍼퍽.

  수십 차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빠르기의 각법을 펼치는 화령의 공격에 강현은 천변무의 초식으로 대응했다.

 

  “천변화수.”

  콰두두둑.

 

  둘이서 펼치는 비무의 영향으로 주변에 검기와 강기의 파편이 휘몰아친다. 평평했던 대지는 비무의 여파로 땅거죽이 파이고 갈라진다.

 

  “흐읍, 소방주님의 무공은 정말 대단해!”

  “그러게. 저 무공이 개방의 무공이라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 떨림이 진정되지 않아 미치겠다!”

  쩌어어엉.

  보석처럼 영롱한 강기가 서로 부딪치며 시퍼런 섬광이 일고, 대기가 무섭게 요동친다.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지 둘의 모습은 빛 무리에 싸여 거의 보이지 않고 검광의 궤적만이 어지럽게 보일 뿐이었다.

  휘리리릭, 콰콰콰콰쾅.

 

  무탁은 소방주가 펼치는 개방의 무공에 감탄하다 주변이 어지러워 위험해지자 보연의 손을 잡고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어어, 으음.”

  보연은 못이기는 척 하며 따랐다.

 

  수연은 사부인 강현의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미동도 없이 하나하나 마음에 새겼다.

 

  ‘사부님의 무공은 보면 볼수록 놀랍네. 그리고 사모님도 그에 못지않게 경지가 너무 뛰어나구나. 제자로서 누가 되지 않게 더욱 수련에 정진해야겠다.’

  수연은 사부가 평소 가르침에 무공수련은 자나 깨나 빡세게 해야 한다며 말했지만 그녀는 진정 그렇지 못했다.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한다.

 

  강시 수하들은 화령이 비무를 펼치면서도 살기를 띄지 않기에 주군인 강현의 무공을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특히나 부영과 민경은 두 눈이 이글이글 불타오를 정도로 집중했다.

 

  휘류류류.

  강현과 화령의 몸이 허공에서 회전하며 용이 승천하듯 휘감아 돈다.

 

  퍼어어엉.

  대기가 폭발하듯 터지며 타오르는 열기와 함께 강기가 폭사된다.

 

  콰드드드드득.

  세상 무엇보다 강한 무시무시한 강기의 회오리가 주변을 덮치자 개방과 수연 등은 뒤로 훌쩍 더 멀어졌다. 이들은 충분히 확신할 수 있었다.

 

  강현과 화령은 절대고수인 화경(化境)의 경지에 오른 것임을.

  쿠우웅.

 

  희뿌연 먼지가 걷히자 두 남녀의 모습이 나타났다. 위로 하늘거리던 화령의 머리카락이 스르르 내려앉는다.

  후훗.

  전력을 다한 서로가 만족한 얼굴로 눈빛을 교환하고 미소 짓는다.

 

  “화령, 그대의 무학은 이미 하늘에 닿은 것 같아!”

  “그 하늘은······, 그쪽이지요.”

 

  뒤편에서 먼 산을 보며 누군가 팔을 벅벅 긁는 소리가 들리는 걸 애써 외면한 둘은 수연과 보연을 호명했다.

 

  “옛, 사부님.”

  “넵, 소방주님.”

  눈앞에서 펼쳐진 절정무학에 한껏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던 양쪽 진영에서 부름에 답하듯 신속하게 나와 마주섰다.

  수연이 먼저 숙이며 포권을 했다.

 

  “언니, 잘 부탁드려요.”

  “동생 나야말로 잘 부탁해.”

  각자 내력을 한껏 끌어 올리자 무복이 펄럭이며 기세가 진중해진다. 보연이 한수 양보를 해서 수연이 먼저 출수를 했다.

 

  “하앗, 천인광야!”

  수연은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하려고 강력한 초식으로 밀어붙였다.

 

  “견무타행!”

  그건 질수 엇다는 듯 보연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카가가각, 콰콰쾅.

  내력이 충만한 검기가 충돌하자 귀청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흙먼지가 비산한다.

 

  휘리릭, 스스슷.

  내력만이 아니라 초식과 보법의 운용도 뛰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수십 합을 나누며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이 아슬아슬하게 이어졌다.

  수연은 우위를 선점하려고 천변무검의 초식을 쏟아냈다.

 

  “일검만환.”

  실초와 허초를 포함한 검광이 수십 개로 늘어나며 가득 채운다.

  촤라라랑.

 

  “이잇! 견횡각추”

  보연의 타구봉이 현란하게 좌우로 흩어지며 검기를 막아낸다.

  콰두두두둥.

 

  초식을 교환할수록 수연의 검이 날카로워지고, 만리비행의 보법을 밟는 몸은 섬전처럼 움직여 따라잡기 어려워진다.

 

  안타깝지만 보연은 자신이 한수 아니, 몇 수 뒤지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물러선 수연에게 보연이 말을 건넸다.

 

  “정말 뛰어난 검식이었어. 양보해줘서 고마워.”

  “아니에요. 언니가 손속에 사정을 두어서 제가 감사해요.”

  서로 가볍게 웃으며 물러나자 강현과 화령은 각각의 진영에 검진의 신호를 보냈다. 일사분란하게 검진을 구성하며 개진을 명했다.

 

  “환신혼세!”

  민경이 앞서고 강현을 중심으로 환선검진이 펼쳐진다.

 

  이미 하나하나가 내력만은 초절정고수를 능가하는 자혼 강시들이라 거대한 기의 떨림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였다.

  우웅우웅.

 

  “추견맹목!”

  질세라 화령의 명령에 개방의 최고 봉진인 타구봉진이 개진한다. 강현과 강시들의 기세에 눌릴 만도 하건만, 절대고수를 넘어선 화령의 기운에 힘입어 개방도 들은 봉을 치켜들었다.

 

  두 무리가 비무를 할 수 있는 건 손속에 충분히 사정을 두었기 때문이었다. 그게 아니었으면 화령을 뺀 나머지는 모두 칼바람에 쓸려 나갔을 것이다.

 

  퍼퍼퍼펑.

  카가가각, 콰콰쾅.

 

  양쪽의 검진이 격렬하게 격돌했고, 하북을 향하며 그동안 서로 경쟁하듯 수련한 무공의 정수를 비무를 통해 남김없이 쏟아냈다.

 

  “산진!”

  양쪽 다 검진을 풀고, 이번엔 각개격파로 다시 검을 맞대기 시작한다. 강시 수하들이 평소에 수련한대로 검을 벼락처럼 휘두른다.

 

  “타아앗.”

  쉬가가가각, 휘리릿.

  그러기를 한 시진.

 

  “헉헉, 허억허억.”

  너나 할 것 없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주변 환경은 한차례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보였다.

  한바탕 비무를 하고나니 배고팠는지 무탁이 보연을 보고 기운 없이 입을 열었다.

 

  “으으, 힘을 너무 썼더니 너무 배고프다.”

  “으응, 그래. 배고프지. 어서 식사준비를 해야겠다.”

  둘의 대화에 거지들은 대체 뭘 보고 들은 건지 자신들의 눈과 귀를 의심했다.

  우보가 두 손가락을 들어 눈에 가져갔다.

 

  “얼라리요! 이런 거지같은 눈을 팍······. 아니고, 그러면 귀를 팍! 이 몸이 거지 노릇을 너무 오래 했구나.”

  중우가 무릎을 찰지 게 탁치고 하늘을 본다.

 

  “아뿔싸! 꿈에 할머니가 나타나 이제라도 거지 때려치우고 새 삶을 찾아가라 하시며 머리에다 쪽박을 깨셨는데. 그런 뜻이었구나.”

  대번에 보연이 욕과 함께 매서운 주먹을 날려도 시원찮을 상황인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결과에 한마디씩 했다.

 

  사악.

  그렇게 비무에 힘을 쏟았음에도 어디에서 영약이라도 주워 먹었는지 보연의 두 눈에서 강렬한 살기가 솟구친다.

 

  “이씨! 뭣들하고 섰어. 어서 식사준비들 안 해!”

  “아, 알았어. 얘들아 이러다 죽겠다. 얼른 가자.”

  서슬 퍼런 기운에 거지들은 바로 꼬리를 내리고 나무를 구하는 등 식사준비를 시작했다.

 

  “무탁아 힘들었지. 빨리 준비할 게 조금만 참아.”

  “헤헤, 알았어.”

  그 소리에 다시 한 번 거지들은 작게나마 구시렁거리며 움직였다.

 

  “얼씨구 아주, 가지가지 한다.”

  찌릿.

 

  “헛! 야 빨리빨리 장작불 지펴라.”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코앞인데도 봄바람의 기운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훈훈함에 강현은 웃었다.

 

  “하하, 개방의 제자들은 참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깊은 것 같아.”

  “그러게요, 누굴 닮아서 그런지 정이 참 많아요. 호호호.”

  식사를 마친 후 다시 길을 나섰다.

 

  삼일 후. 하북에 진입해 팽가로 향했다. 팽가에는 이미 다른 참가자들이 일행들과 함께 도착해서 북해로 갈 여정을 준비하는 중이었고, 오랜만에 무림 명문대파들이 대거 방문했기에 접대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하북팽가에 오신 것을 남궁기영이 대신해서 인사드립니다. 허허허.”

  팽가도 아닌, 남궁기영이 개방의 화령을 보고 좋아 웃으며 환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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