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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116 기억의 봉인? 천하태평의 의지(依支).
작성일 : 24-04-29 11:55     조회 : 100     추천 : 0     분량 : 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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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16 기억의 봉인? 천하태평의 의지(依支).

 

 뮤아는 이 알 수 없는 기분을 뭐라 설명할 방법을 모르겠다 .

 

 그이유...는 이 기(氣)는 자신의 그것과 매우 닮아 있었기 때문이였다 .

 

 “ 너 ... 누구냐 ? ”

 

 그 수수깨끼의 인물이 방대한 기(氣)를 자신 몸속으로 집어 넣고 입을 열었다 .

 

 “ 생명의 은인한테 건방지구나 .. ! ”

 

 갑자기 뛰어오는 수수깨끼의 인물 의 검격이 뮤아 머리위로 내려왔다 .

 

 팅 !

 

 소리와 함께 뮤아는 서둘러 자신이 들고 있던 흑도 천하태평(天下泰平) 의 날을 새워 막어 새웠다 .

 

 그런데 느껴지는 위화감 .

 

 이건 ... 자새히 보니 저자 가 들고 있는것도 흑도였다 .

 

 설마 하는 마음에 뒤로 거리를 둔 뮤아가 기술을 시전했다 .

 

 “ 흑호(黑虎) ! ”

 

 오색빛깔로 물든 검푸른 불이 흑색의 호랑이의 형상을 띄우며 수수꺠끼 인물에게 다가가고 있는 중이였다 .

 

 바람의 돌풍과함께 말이다 .

 

 그런데 그 수수꺠끼의 인물 도 흑도를 높이 들어 휘두르는게 아닌가 ?

 

 “ 흑호 (黑虎)! ”

 

 수수깨끼의 인물이 내는 수상ᄍᅠᆨ은 전격 그 안에 생성된 검은 호랑이 한 마리가 참격을 몰고 다가왔다 .

 

 가운데에서 만난 뮤아가 만든 검은 호랑이와 반대편 수수깨끼의 인물이 만든 호랑이가 부딪히며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

 

 엄청난 바람이 칼날이 되어 주변을 어지럽히고 , 전격 검은 전격과 푸른 전격이 한 대모여 엉켜 있었다 .

 

 뮤아는 자신과 같은 기술 ... 같은 움직임을 보고 입을 열어 나간다 .

 

 “ 넌 ...도대체 . ”

 

 뮤아가 답답했는지 수수깨끼의 인물이 한숨을 쉬며 눌러 쓰고있는 모자를 벗는게 아닌가 ?

 

 뮤아는 더욱 눈이 커질수 밖에없었다 .

 

 그 이유는 수수깨끼의 남자 ... 그건 뮤아 자신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였다 .

 

 “ 너를 구해준 은인한테 ... 말하는 싸가지하고는 . ”

 

 뮤아와 닮은 ..아니 똑같이 생긴 그녀석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

 

 다다다닥 ...

 

 그리고 자신 흑도를 치켜들고 검푸른 불을 내는게 아닌가 ?

 

 어느덧 앞까지 다다른 뮤아와 똑같이 생긴 그녀석 !

 

 검을 휘두른다 .

 

 팡 !

 

 뮤아도 서둘러 자신 흑도 천하태평을 높이들어 그 녀석 검기를 막아 새웠다 .

 

 막아새운 그 자리에서 생성된 알 수 없는 전격들이 바람과 함께 불고 있었다 .

 

 머리위에서 찍어발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이녀석을 어떻게 이해 하란 말인가 ?

 

 “ 너 ..정체가 뭐냐 ? ”

 

 그 녀석이 입을 열어 나가기 시작했다 .

 

 “ 정체라 ... 그건 너가 알아 내야지 ... ! ”

 

 한껏 약올리고 모습을 감춘 그녀석 .

 

 바로 이어서 다가오는 위화감이 검격이 되어 뮤아 뒤를 덮쳐 왔다 .

 

 무방비한 상태로 등뒤를 배인 뮤아 .

 

 배인 등 그쪽에서 흐르는 붉은 선혈들 그리고 상처 안으로 퍼진 전격들 사이로 검풀른 불이 점화되는게 아닌가 ?

 

 정말이지 생긴것도 그렇고 존재의 불도 ... 모든게 똑같은 저녀석을 뭐라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다 .

 

 그런데 뮤아를 밴 저녀석 표정이 매우 슬퍼 보이는게 아닌가 ?

 

 거기서 끝이 아닌 두눈가에 이슬비가 송글송글 맺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

 

 분명 뮤아를 밴 것은 저쪽인데 .. 왜 저녀석의 표정이 슬퍼 보이는 걸까 ?

 

 입가에 터진 붉은 선혈들을 토하며 노려보는 뮤아가 입을 열었다 .

 

 “ 그럼 ... 한가지만 묻자 . ”

 

 슬픈 얼굴을 뒤로하고 뮤아와 닮은 그녀석이 물어 왔다.

 

 “ 뭐지 ? ”

 

 “ 여긴 어디지 ? ”

 

 “ 너 바보냐 ? 아까 말해줬잖아 . ”

 

 말을 내뱉고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 그녀석 !

 

 녀석의 검기가 또다시 뒤에서 느껴져왔다 .

 

 푸른 빛 !

 

 그것은 흑도 천하태평과 닮은 일격이였다 .

 

 그러나 두 번 당할 뮤아가 아니였다 .

 

 앞으로 굴러 그일격을 피하고 간격을 둔체 자신의 흑도 천하태평을 휘둘렀다 .

 

 그곳에서 발생된 전격 ... 그사이로 검푸른 불이 참격을 만들어 낸게 아닌가 ?

 

 참격이 그녀석에게로 향해 부딪혔다 .

 

 펑 !

 

 소리와 함께 그곳에는 희뿌연 연기들이 자욱히 피어올랐다 .

 

 그런데 느껴지는 위화감 ...

 

 이것은 그녀석의 움직임이였다 .

 

 그 참격에 맞은척 했던 그녀석이 ᄄᆞᆼ밑으로 내려와 참격을 그렸다 .

 

 괴물의 여우 형상을 띈 검푸른 불의 참격이 뮤아에게 로 향해갔다 .

 

 뮤아 자신도 서둘러 검을 휘둘렀다 .

 

 하지만 휘두르기 전 맞닿은 그녀석의 참격과 뮤아가 들고있는 흑도 천하태평 이 싸우고 있었다.

 

 챙 !

 

 하는 소리와 함께 괴물의 여우 형상을 그린 참격 ... 흑도 천하태평 사이에 전격이 이러났다 .

 

 지지직 !

 

 소리와 함께 발이 묶인 뮤아가 힘을 더욱쥐어 그 참격의 퀘도를 바꿨다 .

 

 “ 말해줬다고 ? ”

 

 뮤아의 말에 ... 한숨을 쉬는 그녀석이 다시 설명해 주고 있었다 .

 

 “ 여긴 .. 전생의 기억 이라니까? ”

 

 간격을 두고 있던 그녀석의 모습이 사라졌다 .

 

 서둘러 눈을 돌리는 뮤아 ...

 

 하지만 그어디에도 그녀석의 존재가 보이질않았다 .

 

 얼마 지나지않아 하늘위에서 내려오는 검푸른 비늘을 자긴 용한마리가 뮤아에게 내려왔다 .

 

 푸웅!

 

 하는 소리와 함께 바람을 타고 검푸른 불을 장엄히 태우며 말이다 .

 

 아차 ...하는순간 그 일격을 맞은 뮤아 .

 

 뮤아가 서있는곳에는 알 수 없는 연기들만 자욱히 피어올랐다 .

 

 그녀석은 하늘위에서 내려와 뮤아에게 얘기한다 .

 

 “ 한심하긴 ..고작 이정도로 끝인가 ? ”

 

 그렇게 말한 그녀석의 두눈가가 또다시 촉촉이 젖어 오른게 아닌가 ?

 

 도대체 ... 뮤아를 왜 공격하는것일까 ?

 

 저렇게 슬퍼 할꺼면 ...

 

 알 수 없는 연기들을 끌어다 모아 뮤아의 모습이 보인다 .

 

 거기서 빛이나는 검푸른 빛 ...

 

 뮤아는 흑도 천하태평을 휘둘렀다 .

 

 알 수 없는 연기 ... 바람 이 한 대모여 검은 호랑이를 만들어냈다 .

 

 검은 호랑이 의 참격이 검푸른 불과 함께 ...

 

 그녀석에게로 다가가 펑 !

 

 소리와 함께 터져 올랐다 .

 

 하지만 하늘 높이에서 들려오는 그녀석의목소리 .

 

 “ 역시 ..이정도로 죽으면 곤란해 . ”

 

 뮤아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시 얘기했다 .

 

 “ 그렇니 까 ... 전생의 기억 ? 내 전생을 보여주는 거냐 ? ”

 

 뮤아의 물음에 그녀석은 대신 참격으로 대답을 해왔다 .

 

 검푸른 빛을 뽐내는 참격이 뮤아에게 다가섰다 .

 

 뮤아는 이를 악물고 흑도 천하태평으로 막아새웠다 .

 

 챙 !

 

 하는소리와 함께 뮤아 앞을 막아선 검푸른 빛의 참격을 치워낸다 .

 앞에 보이는 그녀석 ...

 

 하지만 공격을 잠시 멈춘 듯 주춤 하는 모습이 보였다 .

 

 그녀석 얼굴을 보니 무진장 슬퍼 보인다 .

 

 “ 기억의 봉인 ! ”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뮤아 가슴을 향해 찌르기를 하는 그녀석 ...

 

 뮤아는 방심한 그순간 ... 검푸른 전격과 함께 가슴 깊숙이 배어 버렸다 .

 

 붉은 선혈들을 토하며 ...헛기침을 하는 뮤아 .

 

 그런데 그녀석은 쓸쓸한 표정으로 쳐다보는게 아닌가 ?

 

 거기서 끝이 아닌 두눈가에 폭포수가 내리는 것처럼 눈물들이 샐수없이 떨어져 가고 있었다 .

 

 뮤아는 그 표정을 애써무시 한체 ...

 

 한쪽손으로 그녀석의 칼날을 부여잡았다 .

 

 당황한 그녀석은 힘을 주어 칼날을 빼려 힘을 쓰는데 , 뮤아 한쪽손에 놓이 천하태평을 높이들었다 .

 

 하는수없이 그녀석은 자신의칼날을 버리고 높이 점프해 뮤아의 일격을 피한게 아닌가 ?

 

 하지만 ... 뮤아의 검격이 .

 

 그녀석의 오른 팔에 생체기를 낸것이였다 .

 

 자신의 팔을 물끄러미 보며 뮤아를 노려보고있었다 .

 

 그녀석이 손바닥을 뮤아쪽으로 펼치더니 자신의 검을 불러 새웠다 .

 

 뮤아 가슴에 밖힌 그녀석의 칼이 빠지며 ... 주인에게로 돌아 가는 중인가 보다 .

 

 뮤아.. 자신과 닮은 그녀석과 싸우는 그 시각 환물(換物)에서 베리엘은 아래를 쳐다보고 있었다 .

 

 “ 이제 쫌있으면 도착 하겠네 . ”

 

 쓰러져있는 뮤아 ... 몸이 쫌이상했다 .

 

 희뿌연 연기가되어 곧사라 질 것 같이 위태로워 보였다 .

 

 베리엘은 착잡한 심정을 토로 해내고있었다 .

 

 “ 아쉬워 ...이렇게 만나지만 않았으면 친구가 될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 ”

 

 무의식속 뮤아는 아직 고구 분투 하는중 이였다 .

 

 뮤아가 먼저 이동했다 .

 

 하늘높이 뛰어든 그녀석 뒤를 잡은 뮤아는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머리를 향해 갈겼다 .

 

 검푸른 빛을 내는 참격을 말이다 .

 

 하지만 ..뒤에 싸늘함을 느낀 그녀석은 땅밑으로 내려와 뮤아의 참격을 피했다 .

 

 하늘 높이 떠있는 뮤아에게 다시 일격을 가하는 그녀석 !

 

 “ 인과응보(因果應報) !”

 

 검게 물든 푸른불이 장엄하게 타들어간다 .

 

 그불길 안에 참격이 뮤아 오른 팔을 스쳐가고 있었다 .

 

 스윽 !

 

 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 팔에 생겨난 생체기 ...

 

 그곳에 터져오른 붉은 선혈들 사이로 터져 나오는 검푸른 불이 뮤아를 집어 삼켰다 .

 

 지지직 ...

 

 거리는 소리와 함께 검푸른 전격들이 또한번더 덮쳤다 .

 

 하지만 뮤아는 어쩐지 고통스러워 보이지 않은 얼굴 .

 

 아까의 칼날에 ..뮤아는 어렴풋 무언가를 꺠달았다 .

 

 그건 ... 저녀석은 나 뮤아 자신이라는 것을 말이다 .

 

 뮤아는 검푸른 불을 품고 ᄄᆞᆼ에 착지한체 얘기한다 .

 

 “ 넌 ..나구나 ? ”

 

 뮤아의 말을 듣고 그녀석 눈가에 터져오른 눈물샘들 ...

 

 “ 알았네 .. ? ”

 

 “근데 왜이렇게 우는거지 ? ”

 

 “그건 ...이제 곳 알게 될 거야 . ”

 

 알 수 없는 말을 해대는 저녀석 ...

 

 뮤아는 바로 공격을 이어갔다 .

 

 흑도 천하태평 날을 쌔워 검격을 그렸다 .

 

 하지만 ... 저녀석은 피할 생각따위를 하지 않은체 ..오히려 뮤아의 칼날을 향해 뛰어 오는 것처럼 보이는게 아닌가 ?

 

 푸훡 !

 

 소리와 함께 그녀석 가슴을 파고 들어간 !

 

 뮤아의 천하태평 .

 

 그녀석은 피를 토하며 뮤아의 볼을 쓰다듬고 있었다 .

 

 “ 이제 여기서 나가 ... 지금아니면 못나가니 .. ”

 

 뮤아의 상처들이 회복되고있는게 아닌가 ?

 

 빛이 ... 오색빛깔의 빛이 심하세 요동을 치고 있었다 .

 

 환물 에서는 쓰러진 뮤아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

 

 오색빛깔로 물든 빛이 오로라 와 함께 빛나는게 아닌가 ?

 

 이 이상한 이변을 눈치챈 베리엘은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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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각 인간세계에서 신들의 몸이 이상이 생겼다 .

 

 윌 ...릴리 그리고 율 의몸에서 무언가에 반응을 하는 듯 오색빛깔로 빛이 나는게 아닌가 ?

 

 심하게 빛나는 오색빛깔의 빛 !

 

 그것은 새로운 신이 탄생했다는 증거 ..

 

 바로 공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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